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6-07-15 19:51

ㆍIP: 112.xxx.218

새장에 갇힌 작은 새

새장에 갇힌 작은 새

정 회 선

바람은 통하고
햇볕도 들어오지만
너 있는 곳 너무 좁아 보여

노래는 부르고
고운 옷 입었지만
너 있는 곳 너무 슬퍼 보여

먹이는 먹고
날개 짓 하지만
너 있는 곳 너무 안쓰러워

새장에 갇힌 작은 새야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라
푸르른 세상 맘껏 춤추어라

새장에 갇힌 어여쁜 새야
희망을 품고 날개를 펴라
잠시 후엔 문이 열릴 테니까

내 너의 아픔과 눈물 알아
작은 새야 내 너를 응원할게
네가 날아갈 곳은 저 하늘이야

김인숙

2016-07-15 21:1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작은 새야 내 너를 응원할게
네가 날아갈 곳은 저 하늘이야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장에 갇힌 작은 새들에게
희망의 시를 주셨네요~^^
소중한 시 감사합니다


정회선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옵니다. 시인님께 따스한 차 한잔 올립니다. 날마다 희망으로 좋은 날들 되세요.	7/16 19:48

김흥님

2016-07-15 21:5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무한한 자유를 생각합니다

누구에겐가 구속받으며 살아가는
얽매여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불행한지를,,

언젠가 하늘을 유영하는 새 한마리
꼭 만날수 있으리라고!!


정회선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고 먹고 싶은 것 먹을 수 있고 자고 싶을 때 아무 때나 잘 수 있다는 것 그게 행복이고 자유겠지요, 시인님 하루하루 행복의 날들 되세요.	7/16 19:51

고경애

2016-07-15 22:4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작은새의 등 뒤에서 부르는 응원의 메세지
그대로 고운 시가 되었군요
자유로운 영혼으로 날아가라
푸른 하늘이 있음을 우리는 알기에
희망을 품고 살지요
곱고 따뜻한 시 가슴 가득 포근합니다
평화로운 밤이세요


정회선	비가 오는 오늘 잘 보내셨겠지요, 희망 자유 평화 행복을 응원합니다. 시인님의 날들이 복되시기를요 ....	7/16 19:53

백설부

2016-07-16 01:18

새장에 갇힌 새는 귀한 먹이를 먹고
편안한 잠자리가 있다한들 자유롭지
못하니 행복하지 않겠지요~
고운시향에 기분좋게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정회선	한 밤에 다녀 가셨네요, 꿈 속을 헤멜 때 ... 시인님도 날마다 편안한 잠자리시죠? 주말 잘 보내시고 늘 다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7/16 19:55

장계숙

2016-07-16 08:22

세상 모든 좋은 것을 다 준다해도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는 것이 최곱니다.
우리들 또한 현실의 구속에서
벗어나고픈 욕망~
글로써 무한한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멋진 글 참 좋습니다.
비 내리는 오늘도
멋진 하루 되셔요. 시인님 ~


정회선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지금도 ... 이럴 땐 따스한 차 한 잔 마시며 시 한 수 읊으면서 인생을 노래하면 더 없는 최상의 행복이겠죠? 시인님, 차 한 잔 드립니다. 고맙구요, 늘 좋은 나날들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7/16 19:58

정찬열

2016-07-16 12:00

새장에 갇힌 작은 새 가 안스러워
넓디넓은 공간으로 방생하셨나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서 쉼하다 갑니다.
무더운 장마철에 주말 행복한 여름 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비 오는 오늘도 시인님 잘 보내셨죠? 주말입니다. 보람 있는 시간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보람 찬 날들 이어지기를 바래요. 정찬열 시인님 ~~~	7/16 19:59

고지영

2016-07-16 17:08

아름답고 향기나는 새장에 갇힌 작은 새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마음에 꼭 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감사하구요 시인님도 날마다 건강과 평안 있기를 바랍니다. 무더위와 장마비가 계속 이어집니다. 좋은 시간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7/16 20:01

석옥자

2016-07-18 09:00

새 장의 갇힌새를 애처럽게 보셨군요
어서 날깨짖을 하면서 날아가는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정회선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날마다 날개 펴고 멋진 인생 항해 하시길요 ~~~ 평안하시구요 ...	7/18 20:22

이정규

2016-07-18 19:38

정회선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안부를 주고 받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서로 소통할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이 음력으로 6월 보름 유두절이네요..
맑은 물로 머리를 감고 밀국수를 먹어 더위를 이기는 명절이라 합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정회선	하 --- 그런가요? 어쩐지 칼국수가 생각나더라구요 시인님과의 소통에 저도 행복입니다. 늘 강건하심 기도합니다. ~~~	7/18 20:23

주응규

2016-07-19 08:43

무더운 삼복더위지만 시인님께서 시원스레 내린 시향에
마음 푹신히 담구어 더위를 식힙니다
더위가 제철을 만난 듯 기승을 부립니다
시원한 여름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휴가철에 접어드네요 행복한 여름 이야기 만들어 가십시요^^


정회선	오늘도 많이 더웠네요,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시인님도 아름다운 휴가철 이야기 있기를요 ~~~	7/20 17:13

김광섭

2016-07-19 11:17

새장에 갇힌 작은 새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삼복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밝은 마음으로 즐거움이 넘치는 한 주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더운 날입니다. 시인님 늘 고맙구요 삼복더위에 항상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일 많이 있기를요 시인님 ~~~	7/20 17:14

허정인

2016-07-20 06:15

새 장에 갇힌 새
자유를 잃어ㅆ군요.
가장 불행한 새같아요.
그죠?
머무름이 찡하고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밭에서 쉬어갑니다.


정회선	무덥고 찌는 듯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요 ~~~ 새처럼 맑은 세상 훨훨 날아오르기를 기도합니다.	7/20 17:17

박근철

2016-07-20 08:28

작은 새에게도 응원을 보내시는
아름답고 따뜻한 시심에
감사를 드리며 작은 새의 힘찬 날개짖과
감사가 보입니다.


정회선	박근철 시인님 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날들 이어지기를요 ~~~	7/20 17:18

윤춘순

2016-07-21 00:09

작은새야. 갇혀있기에 안스러워
날려보내고 싶으시는 고운마음의 시인님.
공감가는 시향 잘 배독 합니다.

산책하다보면 작은 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자주 접하지요.
노는 모습이 참예쁘기도 합디다.
새소리 흉내내보다 지나는 사람들이 빙긋이 ~~~
감사히 머물어 갑니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윤춘순 시인님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새소리 듣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7/2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