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8-02-18 18:32

ㆍIP: 182.xxx.139

무식이 죄가 되어

초이/ 장선희

남녀차별 시대에 못 배웠던 설움
독기 품은 가슴 반항기로 한이 되어
차별의식에 들꽃처럼 살다 보니
사는 무게에 치어 앞만 보고 걸었다.

희망 가득 묻어놓고 뒤처진 인생
아득한 세상 갈 데까지 가다 보니
잊고 살던 무식이 죄가 되어
눈물 뿌린 지난날 서럽기만 하다.

후회 없는 세상 살아보려 감사함에
죽어도 못다 할 사랑이 넘쳐나고
배움에 열등의식 소원 풀어가다
이제야 만난 날에 할 일도 많아
사는 인생 아껴보려 애쓰는 날이다.

너와 나의 무식이 죄가 되지 않기 위해
인간답게 살자 몸부림쳤던 희망은
오늘도 내일도 해 뜨고 달 뜨는 날이면
그림자도 함께 나와 당당하게 선다.

김정애

2018-02-18 18:56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무식한 사람은 본인이 절대
무식하다고 안합니다.
시인님은 당당하고 도전적이며
앞만 보며 정진하는 지식인이요.
만학도이십니다.
늘 꿈을 꾸고 꿈을 현실화 시키는
열정에 늘 감탄하고 배웁니다.
낭송도 열심히 하시고 봉사도
한자 공부도...
시인님의 행보에 늘 축복만
있으시길 빕니다.


장선희	김정애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르면 죄가 된다는 소릴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정말 맞는말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라도 알아보려 노력하며 살지요 시인님의 활달한 말들이 참 보기좋아요 함께 가는 길에 보람가득 실고 가기를 바랍니다 건강이 있어야 모든걸 가질 수 있기에 날 따뜻해지면 더욱 분발하려는 마음 가져봅니다 건강을 위해 화이팅 외치고 갈께요~화이팅~~	2/18 19:12

김정애	네~~시인님도 저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2/18 19:16

김병근

2018-02-18 20:41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날의 정겹고 행복한 시끄러움도
휴일 저녁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고운 그리움이 되어 가슴에 남을 것 같네요

~~~
오늘도 내일도 해뜨고 달뜨는 날이면
그림자도 함께 당당하게 선다

~~~

곱게 집필 하신 무식이 죄가 되어

가슴에 안기오는 고운 詩香을 느끼며
서재에 마음 머물며 배 람하고 갑니다

일상이 활기차고 즐겁고
행복가득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장선희	섷 명절 잘 보내셨나요? 밖에 나가면 봄바람이 몸으로 파고드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아직 남은 한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온 체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시작하는 한주도 활기차게 시작하는 하루되세요.	2/19 16:15

오필선

2018-02-19 11:40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도 제법 봄으로 향해가고 있네요
봄은 희망이라는 따뜻함을 품고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무식이 죄가되어"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소통이라는 생각으로 서재를 방문하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해는 먼저 찾아와 인사 여쭙고
소통하는 한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과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선희	시인님이 먼저 찾아와 주시는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함께 가는 길이라 좋고 또 같은 뜻을 가지는 만남도 반갑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하기만 하면 하고싶은 일도 할 수 있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으니 행복한 것 이지요 아직 남은 추위도 조심하시고 힘찬 월요일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19 16:43

김상훈

2018-02-18 23:15

한 때는 내 삶에 버금가는 소중함
혹은, 열망이었던 것들이
생의 변곡점에 다다를 때마다
더 이상 내 열망이 아니거나
소중함이 아니라고 확신할 때가 있습니다.

무식이 죄가 되어,

어쩌면 그 범주 안에
들어선 것인지 모르지요.
질 보고 갑니다.


장선희	시인님 설 명절도 다지나고 이젠 봄을 기다리는설렘이 남았나봅니다 옷 속으로 파고드는 바람이 만만치 않아 외출할 땐 아직 꽁꽁 싸메고 다니게 되네요 한 낮엔 슬며시 비춰주는 볕이 따스함도 전해오는 것 같아 상쾌함이 전해옵니다 행복한 한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시인님.	2/19 16:23

김동철

2018-02-19 08:06

마음이 건강하면
몸은 저절로 건강하다네요 .
건강한 모습으로
올 한해도
기쁨의 소식으로
소통을 기대해 봅니다 .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저의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0^


장선희	맞아요 시인님~ 만병의 원인이 마음에서 온다는 말이 있듯 마음이 약하면 몸도 약해지는 걸 실감합니다 길게 느껴졌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갈 준비를 하는 것 같네요 아직 남은 서늘한기온에 건강도 챙기시고 힘차게 시작하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2/19 16:29

박기만

2018-02-19 09:40

장선희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반갑습니다
무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꼭 소원성취 하시고
건안향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지펴 놓으신
멋진 글향기 마음에 담아갑니다


장선희	시인님도 하시고자 하는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는 무술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는 보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한 날 되세요.	2/19 16:35

김국현

2018-02-20 17:19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향기 나는 시심에 감동입니다.
이제
겨울도 꼬리를 내리 내요.
올해는 무지 추웠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선희	김국현 시인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마른나무 가지에 뾰족하게 올라오는 귀엽게 보이는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겨우내 웅크렸던 모습도 따뜻한 햇살에 활개를 피겠네요 계절 따라 감상에 빠지게 됩니다 겅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날 보내세요 시인님.	2/21 11:02

최숙경

2018-02-21 00:49

장선희 시인님^^
무식이 죄가 되어...
시인님의 시를 찬찬히 읽으니
오히려 활기참과 멋진 삶이 보입니다.
좋은 기운 받아 갑니다.^^


장선희	최숙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오셔서 감상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시고요 요즘엔 제법 햇살이 따뜻해지는 것 같네요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21 11:05

장화순

2018-02-21 05:39

'무식이 죄가 되어"
아들과 딸의 차이 그것은 있을수 없는 일인데
그 차별에 나도 짓눌리며 살아 온 세대
내가 넋두리 하고픈 말들 시인님의 대신 해주었네요
시인님 잘 지내시죠 건강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장선희	장화순 시인님 잘 지내시나요? 마음이 따뜻한 시인님 빨리 봽고싶네요 그렇게 추웠던 겨울나기도 서서히 물러가는 듯 합니다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날 반갑게 봽기를 기다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나란히 함께하는 길로 나아가요 시인님~	2/21 11:11

장용순

2018-02-25 07:59

누구나 자기가 산 삶애 대해
아쉬움이 남게 마련입니다.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열심히 후회없이 살면 됩니다.
봄볕이 따스한 날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장선희	시인님의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날씨에 오늘도 즐겁게 먼 나들이를 했지요 추운 겨울도 지나고 이젠 제법 따뜻한 햇볕을 쬐며 활개가 펴집니다 시인님이 하시는 일에도 활개 쭈욱펴며 새해에는 사업에도 기쁜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꼭 챙기세요~	2/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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