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7-11-24 12:56

ㆍIP: 182.xxx.139

첫눈

첫눈/ 장선희

창밖에 펄펄 눈이 온다
거리엔 커진 눈송이 뺨을 스치며
콧등으로 날아와 살짝 기대고
반가워 시린 손안에 너를 감싼다

첫 만남에 환호성 되어
기쁨으로 맞이하고
따스한 체온에 눈물 녹아 흐른다

눈송이 꽃송이 되어
어느 틈에 날아와
가벼운 입맞춤 첫 인사 나눈다

아아~ 겨울이 찾아왔나
어느새 찬바람에 사라지고
아쉬운 발자취 여운만 남아있다.

백설부

2017-11-24 14:35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오늘은 여기저기 온통 첫눈 소식이네요.
첫눈은 하얀천사가 건네는 선물 같아요.
햇살이 따스해서 빨리 녹아서 아쉽네요.
고운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따스한 오후 되세요~^^


장선희	시인님 첫눈을 하얀천사로 맞이하셨군요 따스한 햇살에 아쉬움 남기는 첫눈이 얄굿네요 반가운 첫눈에 셀렘도 지나고 겨울은 점점 깊어가겠지요 아무도 걷지 않는 눈길 발자국 남기고 싶어지네요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11/24 15:24

김나현

2017-11-24 14:56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아~ 초겨울이 찾아왔나
어느새 찬바람에 사라지고
아쉬운 발자취 여운만 남아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가지 않은 첫눈이 내려 어찌나
반갑고 황홀하던지요
눈처럼 고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첫눈의 반가움은 모두 같겠지요? 펑펑 쌓일 것 깉은 첫눈이 금방 사라졌네요 이렇게 겨울 손님을 맞으며 조금 있으면 이 해도 저물어 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더해집니다 한달 남은 마지막 날 까지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겨울날의 추억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 꼭 하세요 시인님~^^	11/24 15:30

김정애

2017-11-24 16:34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제 첫 눈이 펄펄 왔었지요.
눈이 오는게 좋은 걸 보면
우린 아직 미성숙인가요?
아님 감성이 풍부한 글쟁이들인가요?
그래도 후자가 낫겠죠...
첫눈 찰라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고운 시어로 풀어 내신
시인님~
마음이 예쁘십니다.
오늘은 칼바람입니다.
추워요. 건강 유의 하시길요...ㅎ


장선희	김정애 시인님 첫눈 따라 어디론가 떠나셨나요? 얼마나 곱고 설레던지요 햇살 따라 녹아버린 흔적에 아쉬운 발길 뒤따라 가봤지요 찬바람이 뒤 따라 오는 길 감기 조심 하시길...^^	11/24 16:48

배정이

2017-11-24 18:37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잘 지내시나요?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네요 11월의 마지막 주말 기억에 남는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멋 부리신다고 예쁜 옷만 입지 마시고 따뜻한 옷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11/25 13:05

이민숙

2017-11-24 18:44

만남에 환호성 되어
기쁨으로 맞이하고
따스한 체온에 눈물 녹아 흐른다

눈송이 꽃송이 되어
어느 틈에 날아와
가벼운 입맞춤 첫 인사 나눈다

가벼운 입


장선희	벌써 11월도 마지막을 내달리고 있네요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로 편안한 쉼도 하세요 언제나 즐겁게 다가와 주실 것 같은 시인님 서로 안부 물어주는 지인이 있다는 건 행복하다는 거지요 언제나 미소가 함께 하는 날이시를 바랍니다.	11/25 13:11

김기전

2017-11-24 20:25

장선희 시인님 첫눈~
설레는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눈은 그쳤지만 어제보다 더 추운 것이
진짜 겨울이 왔음을 실감해 봅니다
언제나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금요일 저녁 보내십시요


장선희	점점 추워지는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건강대비 잘하셔서 찾아온 겨울 손님과도 친해져야 겠지요 마음만은 따뜻함에 충만 하셔서 활발한 활동 하시기를 바랍니다 겨울도 시심에 찬 행복 가득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은 꼭 챙기세요 시인님.	11/25 13:16

고경애

2017-11-25 15:19

깊고 맑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첫눈"
촉촉히 적시는 감동으로 담습니다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장선희	추위가 바짝 다가왔네요 첫눈도 오고 시작되는 겨울도 신나게 즐겨 보아야 겠지요~ 따끈한 차 한잔으로 활짝 피는 마음 가짐 월요일 시작해요 시인님 낮은 기온에 몸조심 하시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11/27 13:09

정란희

2017-11-25 23:14

만남에 환호성 되어
기쁨으로 맞이하고
따스한 체온에 눈물 녹아 흐른다

눈송이 꽃송이 되어
어느 틈에 날아와
가벼운 입맞춤 첫 인사 나눈다

참 실감나는 시입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잘 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정란히 시인님 반가워요~^^ 드디어 눈오는 겨울이 왔네요 계절에 흠뻑 빠지다 보면 세월이 엄청 빠르게 느껴지네요 11월 마지막 주 보람된 하루 그리고 시향도 폴폴 향기 뿜어내시길 바랍니다.	11/27 13:13

이석구

2017-11-26 10:58

첫눈의 서정이 멋진
정감으로 펼쳐집니다.
감상 공감하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장선희	시인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안부 전하지 못하는 제 서제에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추운 계절 몸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싸늘한 바람에 움추려지지만 마음은 항상 활짝 피는 나날 되세요.	11/27 13:17

한기봉

2017-11-26 18:24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눈"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둔 11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도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엊그제 인가 싶더니
계절은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휴일 저녁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가세요
너무 바빠서 서재에 휴일을 이용해 잠시 들러봅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드리는 점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장선희	바쁘심에도 들러주셔서 마음 한자락 놓고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몸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고 만병의 원인인 감기 조심하세요 바짝 움츠러드는 겨울이 왔어도 항상 가슴 펴는 힘찬 날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11/27 13:22

정찬열

2017-11-26 22:39

장선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그동안 댓글을 주셨는데 늦게야 달려 왔습니다.
조금은 완치가 더디여 간략하게 재편합니다.

11월도 끝자락에 쌀쌀한 겨울이 깊어 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12월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곱게지피신 "첫눈" 의미깊은글 읽고 갑니다.^^


장선희	시인님 저도 댓글 다는 일을 소홀하기에 감사한 맘 입니다 가끔 이렇게 안부 주시는 마음이 중요하지요 눈이 오고 새로 맞이하는 겨울이라는 계절로 들어선 이상 즐기는 날이 되어야 겠네요 감기라는 나쁜 아이만 멀리하면 만사형통 인데 항상 몸을 따습게 하시는 걸 생각하세요 시인님 오늘도 화이팅 하는 힘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11/27 13:28

임세규

2017-12-02 08:51

장선희 시인님 안녕 하셔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아침에 보니 어제 잠깐 내린 눈이
인천대교 건너 영종도를 하얗게 만들어 버렸네요.
마치 이다리를 건너면 사랑하는이 만나러 가는듯한
셀렘을 안고 출근 했습니다.
오늘하루 사랑을 깊이 채우시는 하루 되실 바랍니다.


장선희	와아~ 그곳엔 눈이 왔군요 눈이오면 미끄러운 길 차조심 하세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설레는 맘 공감이 됩니다 그렇게 새롭게 시작되는 계절에서도 우리는 또 추억을 만들어가지요 오늘도 힘차게 열어가는 하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4 13:51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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