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6-02-13 12:44

ㆍIP: 221.xxx.137

봄비

봄비

허정인

겨우내 차갑게 굳은
마음에 빗장
봄비소리에 녹아 침묵을 깨니

천사가 된 네가
노란 후리지야 한아름 안고 왔네

밖에는
내리는 비로 겨울이 녹고
버겁던 내 하루는 네 정으로 녹는다.

여관구

2016-02-13 13:0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봄비가 오시네요. 푸석한 겨울을 녹이며
꽁꽁언 내 마음까지 녹이며 촉촉한 봄비가 내 마음에도
내립니다. 곁으로 가까이온 봄 아직은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싶지만 지금은 너의 모습이 얼마나 반가운지요.
시인님의 마음에도 봄이 왔으리라 믿습니다.
행복하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께서도 봄비로 오셨네요. 늘 향필하시는 시인님의 댓글 봄비처럼 제 마음이 녹아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	2/13 13:13

허욱도

2016-02-13 13:06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벌써 봄비가 내리는군요.
시인님 마음에
좋은글을 읽는 제 마음에도 봄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허정인	허욱도 시인님! 봄비 처럼 오셔서 무거운 마음에 힘을 주시네요. 감사드려요.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2/13 13:15

장계숙

2016-02-13 13:18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기저기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한기가 사라지고 바람도 신선하네요.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어제 오늘 마음을 흔듭니다.
새봄엔 기쁨과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허정인	봄비 처럼 오신 장계숙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힘주시니 고마워요. 시인님의 향필 항상 기대 한답니다 ^&^	2/13 13:29

정병근

2016-02-13 14:51

그래요
지금 내리고 있는 비
봄비 맞습니다
온~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습니다
고운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정병근 시인님! 봄비처럼 오시었네요. 힘주시는 촉촉한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향필로 행복하십시요. ^&^	2/13 15:32

이정규

2016-02-13 20:03

허정인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늘 바쁜 몸이라서 멋진 뎃글 주지 못하여서 진심으로 죄송 합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 저녁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허정인	이정규 시인님! 고마워요. 시서 문학 문인이시기도 하시죠? 향필하시는 시인님으로 올 봄은 유난히 고울것 같습니다.	2/13 21:01

배정이

2016-02-13 21:56

후리지야 노란 꽃
시인님!!!~~
향기가 솔솔 납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꽃인데
봄비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향기에 취하고 싶습니다. ㅎㅎ
시인님, 향긋한 주말 되세요


허정인	짱 시인!~~배정이 시인님! 후리지야 꽃보다 향기로운 시를 낳고 행복 주시니 늘 감사하지요. 고운 댓글 봄비처럼 촉촉하고 고마워요. ^&^	2/14 05:53

김희선

2016-02-14 11:47

겨우내 얼었던
모든 것들을 녹여주는 봄비..
덕분에 마알간 햇살이
참으로 고운 날입니다.
고운 시심에 제 마음도
따뜻하게 녹여갑니다.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세요.~시인님^^*


허정인	봄비 같이 오신 고운 김희선 시인님! 고운 댓글 고마워요. 추위가 풀리는듯 하더니 또 추워졌어요. 감기조심 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14 19:03

곽철재

2016-02-14 15:09

이번 비에 봄이 가까이 왔음을 느낍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며 아직도 겨울인 내마음도 좀 녹았으면 바래봅니다. 허시인님. 남은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허정인	봄이 가까이 오고 있네요. 힘이 되는 댓글 감사드려요. 곽철재 시인님! ^*^	2/14 19:04

이유리

2016-02-14 17:55

엊그제 이틀 연이은 비에 포근한 날씨더니
추워지고 있어요
이대로 따스한 봄이 오길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봄향기로 가득한 세상, 설렘으로 기다리게 되네요
감사히 머뭅니다 시인님


허정인	이유리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감사해요. 봄이 가까이 오고 있네요.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2/14 19:05

이삼동

2016-02-14 21:37

ㅡ봄비 ㅡ
봄비 맞으며 걸어 보고 싶은데
아직은 춥네요 그러나 봄을 가득 안고
달려 오는것은 환영하고 기쁨니다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십시요


허정인	이삼동 시인님! 성함이 시처럼 기쁜 감동으로 느껴져요. 봄비 같은 댓글 고마워요. 올 봄은 시인님의 향필을 기대하렵니다. ^*^	2/15 07:15

김광섭

2016-02-15 12:19

봄비 ~~~!
아이 참^^** ㅎㅎㅎㅎ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봄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 겨울로 돌아온 듯,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무탈한 하루 되시길요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봄비처럼 오셨군요. 힘이나고 기쁨니다. 짱!!!~~시인님 댓글 고마워요. 아이참^^*	2/15 15:36

고지영

2016-02-15 20:33

봄비를 위한 기도 아베마리아 아!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긴 울림으로 남을 시향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허정인	고지영 시인님! 오늘 새벽부터 하얀눈꽃이 아름다워요. 눈꽃이 녹아지면 봄이 오겠지요.새싹몰고 고마운 댓글 힘이납니다.	2/16 11:17

김이진

2016-02-16 09:36

춥다고 아우성 치던 겨울도
봄비에 녹아내리나 봅니다.
봄의 숨결을 멋지고 그려내신 시인님
후리지아 처럼 아름다워요.
오늘도 예쁜 수채화 하나 그리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올해는 시인님의 봄이되겠지요. 시집 출판 잘 되시리라 믿어요.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2/16 11:19

윤춘순

2016-02-16 14:28

시인님. 봄비나리면 식물들은 더 예민하게 구는가요.
봄비 소리 듣고 깨어나는 꽃들.
삭정이 같던 가지에 물이들어 새싹이 봉긋해 졌어요.
후리지아는 깨어나기전에 피어 방글거리니. . .
향기 한아름 선사합니다 시인님께로~~~
늘 행복하세요 .허정인시인님.


허정인	노란 저고리 윤춘순 시인님! 노란 봄꽃처럼 고우신 발길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로 행복주세요.	2/17 19:33

임종구

2016-02-16 21:04

허정인 시인님!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오늘 봄비가 왔어요..
초보시인 인사 왔어요..
계속되는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편안한 밤 되셔요.


허정인	임종구 시인님! 봄비같은 시인님의 발길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시 서재에 시향 가득하길 빌어요.	2/17 19:32

구은회

2016-02-17 22:48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시인님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허정인	구은회 시인님! 봄이 가까이 와 있습니다. 시인님의 봄 노래를 기대할게요. 고마운 댓글 감사해요.^*^	2/18 07:49

주응규

2016-02-18 09:13

곱게 빚어내리신 시향에 마음 담구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추위도 한풀꺾인 듯합니다
봄이 어딘가에 오고 있겠지요?
꽃피는 춘삼월을 기다리는 마음, 괜히 설레입니다
오는 봄엔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봄비처럼 오셔서 힘을 주시는 군요.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늘~~건안 향필하십시요. ^*^	2/18 11:19

*정월 대 보름날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