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6-01-29 12:10

ㆍIP: 221.xxx.137

새벽

새벽

허정인

맑게 씻겨진 영혼으로
눈 비비고 깨어나는 생명

들어 봐 가슴 열고
청정한 대지의 숨소리를

어둠은 어제를 지웠고
새벽은 오늘을 낳았다

하나님께서
첫째날 창조하신 빛이다.

김이진

2016-01-29 12:2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나님의
첫째 날 창조하신 빛의 축복이여라/

오늘이 있기에
모든 역사는 시작이 되는 것이지요.
시인님의 글에 밝아오는 여명 그 속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 시간도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추운날 하얀 눈처럼 소리없이 오셔서 고마운 댓글 남겨주셨네요, 힘이나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어 향기로운 시집 출간하시기를 기도드려요.	1/29 14:14

여관구

2016-01-29 16:09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벽은 매일을 낳습니다.
오늘은 또 어둠으로 가리고 밝은 내일을 낳습니다.
우리들도 새로 태어난듯이 하루를 희망차게 엽니다.
하나님이 첫째날 창조하신 세상속에서.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허정인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어둠은 참 깊어요. 새벽이 오면 왠지 하루 시작이 좋아서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향필이루시길 기원합니다.	1/29 18:33

장계숙

2016-01-29 16:51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벽이 밝아오는 푸른빛을 좋아합니다.
한동안 불면의 시간을 보내며
그 푸르게 밝아오는 새벽에 매료되었었는데...
고운글로 그 새벽을 불러 주시니
감사히다녀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허정인	장계숙 시인님 황금 열매 드립니다. 늘 고운맘 향기롭습니다. 추운 겨울 잘 이기시고 행복하십시요.	1/29 18:34

정회선

2016-01-29 21:25

캄, 캄,
어둠으로
어제를 지우고
새로운 하루를 낳았다

시인님이 그리신 새벽 풍경
하나님의 숨으로 시작된 생명,
그 생명이 꿈특거리며 태동하는 새벽,
어둠이 물러가고 빛으로 다가오는 새벽,
맑은 영혼으로 도약하는 새벽,

허정인 시인님만이 누리는 찬란한 새벽....
그 은총을 저도 조금 받고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따뜻한 발길 향기나는 댓글 감사드려요. 겨울내내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1/29 21:47

곽종철

2016-01-30 12:57

시인님,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는데도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납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정인	곽종철 이사장 시인님! 힘이되는 댓글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나시고 향필로 행복주십시요.	1/30 19:06

김광섭

2016-01-30 15:36

새벽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새해 한 달이 살같이 지나가고 벌써 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알차게 마무리 잘하시고 웃는 하루
행복 가득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아이 참^^**


허정인	김광섭 시인님! 진한 시향 그윽하신 풍기며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운겨울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아이참^^*	1/30 19:08

노복선

2016-01-30 17:52

새벽이란 제목도 신선한데
그 맑은 새벽 공기를 가르는 청명함이
시를 통해 머리가 맑아지네요
맑고 고운 시에 영혼이 깨어 갑니다


허정인	노복선 시인님! 고마운 댓글 힘이나고 따뜻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되십시요. 고맙습니다. ^*^	1/30 19:09

박진태

2016-01-31 02:33

바람도 일어나면 마당을 쓸지요
한 뜸 한 뜸 어둠을 뜨개질한 여명 앞에
붉은 해솟을 자리 마련했을 저 새벽
마음을 빗질하면
세상은 아름답다고 종소리 걸어옵니다
오늘이라는 이름
어제의 수고로 나를 태워다준 감사입니다
하루의 삶이 고장나
애궂은 담배 연기가 생머리를 풀어도
눈부신 아침에 일어나는 것들은
아직까지 발자국이 없는 하얀 눈밭입니다
얼음깨고
세수하고 갑니다^^*


허정인	댓글에 취해서 얼음깨고 세수하고 갑니다 귀절을 메모해서 간직합니다. 감사해요 ,눈부신 아침 햇살 다 드립니다. 이 아침에	1/31 08:30

배정이

2016-02-02 09:22

들려요!~ 들립니다!~ 시인님!~ ㅎㅎ
산뜻함이 봄 새싹을 몰고 오는
시인님 마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보약 주심에 땡큐~~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허정인	배정이 시인님! 꽃보다 더 향기로운 시집출간 축하드려요. 바쁘신데도 고운걸음 멋진 댓글 감사해요. 와~~~이쁜 마음 향기로움에 행복하담니다.	2/2 18:58

김희선

2016-02-03 13:10

무거웠던 지난 밤의
어둠을 밝혀주는 새벽 여명
그 맑은 태동을 느껴봅니다.
새벽이 있어 오늘을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음이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는
시간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2월 되세요.~시인님^^*


허정인	김희선 시인님! 고운님의 고운 댓글 향기롭습니다. 구정 행복하게 건강히 보내세요. 감사해요.	2/4 12:49

주응규

2016-02-04 09:32

마음으로 곱게 빚은 좋은 글을 입춘 절기에 담아봅니다
입춘대길하시고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기족간 돈독한 정이 흐르는 명절 보내십시요
건안 건필을 빕니다 행복하십시요.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입춘날 시인님의 댓글 축복입니다. 구정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감사드려요. ^&^	2/4 12:50

배정이

2016-02-06 18:56

안녕하세요!~ 시인님,
언제나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꽃 피는 봄날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시인님이 되시고
설 명절에
5년은 더 젊어지는 떡국!~ 행복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배정이 시인님 ! 지난해 시인님의 시향으로 행복했어요. 올해도 기대할래요. ^*^	2/7 18:43

윤춘순

2016-02-07 06:04

막
태어난 맑은 순수
눈 비비고
바람되어 상쾌히 날고있네
새벽 맑은 시향속으로 서성이다 깁니다.
설명절 복많이 받으시고 기쁨 만땅 누리시길요. 허정인시인님.^^*


허정인	윤춘순 시인님! 지난해 노란 저고리 시인님으로 행복했어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7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