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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9-26 03:43

ㆍIP: 61.xxx.81

별 바라기 (순우리말 시)
별 바라기

김 경 렬

퍼지는
동살 따라
사운 대는 실버들

마녘의
소슬 바람
하늑이는 잎파랑이

버들피리
살가운 노래
님에게 띄우리까

철 가고
해가 가도
사울지 않는

어둔 밤
님 그리는
별 바라기

*동살/ 아침햇살 사운대다/ 조용히 소리 없이 가만가만 움직이는
마녘/ 남쪽 소슬바람/ 살살 부는 바람
하늑이는/ 길고긴 나뭇가지 따위가 힘없이 늘어져 보드랍게 흔들리다
버들피리/ 버나무가지를 잘라 속대를 밀어내 만든 피리
살가운/ 예쁘고 정다운
철/ 사계절 해/ 사계절이 들어있는 열 두 달의 단위
사울지않는/ 사라지지 않는

김강좌

2015-09-26 08:34

김경렬 시인님 ~^^
우리말 글짓기대회에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
고우신 그모습 그미소로
둥근 달처럼 채워지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김경렬	부지런한 시인님! 웃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추석 명절 입니다. 옆지기만 시골 집에 차사지내러 새벽에 떠나고 갓 만에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오늘은 추석 명절 ! 어제밤 달이 유난히 둥글고 밝았습니다. 오늘밤 만월은 더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9/27 05:19

양정훈

2015-09-26 10:09

김경렬 시인님
우리말 글짓기 대회 수상하심을 축하드리며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경렬	먼 빛으로 보았어도 반가웠습니다. 잘 가셨지요? 오늘은 즐거운 대 명절 입니다. 온가족이 모여 정담으로 행복 하시기 바라며 문운이 창대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9/27 05:23

김광섭

2015-09-26 11:29

풍요로운 추석연휴 보내시고
늘 가정에 웃음꽃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명절이라 가족들이 다 모이셨지요?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9/27 05:25

허정인

2015-09-26 15:46

곱고 멋진 시어들~~~
잘 빚으셔서 머무르는 시간 행복합니다. ^*^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 준비에 바쁘시지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9/27 05:28

여관구

2015-09-26 17:29

김경렬 시인님 우선 축하부터 드립니다.
우리말 글짓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 어려운 과정을 잘 견디시고 동상까지 받으셨어니
얼마나 힘든 과정이 있었겠습니까.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별 바라기"좋은시를 감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익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헤아려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다 모이셨지요?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27 05:30

곽철재

2015-09-26 19:44

김시인님 이번 행사에서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여러 얘기 나누진 못했지만 여유있고 당당하신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항상 큰누님같은 모습 잃지 마시고 멋진 삶을 기원합니다.


김경렬	곽 철재 시인님! 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잘 내려 가셨지요? 큰 누님 같다하시니 정겹고 따뜻함이 전해져 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대 명절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9/27 05:36

김경렬	금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실수를 용서 해 주세요.	9/27 05:41

김선목

2015-09-27 21:14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순우리말 글짓기 전국 시인 응모전
"별 바라기" 아름다운 시
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큰별(둥근달)이 너무 밝고 맑습니다


김경렬	명절 잘 보내셨어요? 저희도 추석저녁에 열식구가 다모여 함께 저녁 식사하고 달마중 나갔답니다. 오늘은 김밥 말아서 광교 호수 공원에 피크닉 갑니다. 학원에 공부에 찌들은 아이들 신나게 놀게 하려구요. 시인님은 손주가 아직 어려서 재롱 보시기에 바쁘시지요?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9/28 06:13

김선목	안녕하세요 추석을 멋지게 보내셨네요 가까이 공원이 있고 가족이 함께 피크닉......, 잘 하셨습니다 네 말도 못하는 돌 지난 녀석이지만 저희집 식구를 묶어주는 끈입니다 큰딸, 안식구 소개를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저도 경황도 없었어요 오지 말랬더니 국회의사당 구경할겸 왔다가 먼저 갔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오	10/1 21:25

배정이

2015-09-28 01:33

아름다운 시인님!~~
순우리말 글짓기에 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행사 날 앞에서 못 다한 축하 뒤 늦게 드립니다.
추카추카!!!!!!!!!~~~~~~짝짝짝!!!!!!!~~~~~ㅎㅎㅎㅎㅎ~~~


김경렬	에고 우리 귀요미 시인님! 바쁘신중에 잠도 못자고 찾아 오셨네! 반갑고 고맙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어요? 시인님은 슈퍼 문 보시며 예쁜 소원 빌었어요?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	9/28 06:18

이정규

2015-09-28 10:38

김경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 추석명절은 잘 보내시고 소원은 빌으셨는지요?
마음에 담은 소원이 모두 성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더욱 뜻깊은 행복 가득하신 시간 되시고
극심한 정체길 되시더라도 안전한 귀경길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올 추석 명절은 새벽에 휘리릭 남편 혼자 다녀오고 저녁 시간은 자녀들과 함께 모여 지냈 답니다. 이제야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순 우리말 시에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강건 하시고 한가위 대 보릅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28 20:04

백낙은

2015-09-29 07:56

캬! 멋집니다.
더 큰 상깜인데 아쉽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오며 건필하소서. 샬롬.


김경렬	목사님! 어서 오세요. 칭찬을 하시니부끄럽습니다. 그런데 기분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건하시고 늘 행복 하소서.	9/29 22:16

김희선

2015-09-29 12:00

김경렬 시인님
추석 명절은 잘 쇠셨겠지요..
행사날 고우신 모습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순우리말 공모전에서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남은 연휴의 시간도 행복 가득하세요.~^^*


김경렬	김희선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순우리말 글짓기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문운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9/29 22:21

김희영

2015-09-29 22:34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 별 바라기"
향기로움 속에서 추석 명절 둥근 달이 높이 떠오르고
가족들 모여 행복하게 지내셨지요.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별 바라기"
올려주셔서 잘 감상하고 시 향기 한 아름 안고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어서오세요 김희영 시인님! 항상 든든하신 모습! 뵙게되여 반가웠습니다. 함께해 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강건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9/30 05:01

김보규

2015-09-30 16:34

별 바라기 ...
읊어보아도 가슴 뭉클합니다

감사히 시향에 쉼하며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김경렬	하늘에 별이된 언니와 어머니를 그리는시였어요. 그래서 제목을 시어로 마무리 했답니다. 함께해 주시고 읊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멋진 시월 되시기 바랍니다.	9/30 23:20

안선희

2015-09-30 22:54

김경렬 시인님.
별 바라기
멋진 우리말로 시를 쓰시노라면 우리말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되겠지요.
저는 이번 대회는 참여를 못했어요.
시인님의 고운 시 즐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김경렬	아이들 속에서 행복하신 안선희 시인님!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9/30 23:48

박미향

2015-10-01 12:50

늦었습니다 별바라기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18일 양평에서 뵈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행사 후미에 잠깐 뵈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명절 보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지요?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10/2 06:06

김흥님

2015-10-01 21:09

세월이 흘러도
사울지 않는 별바라기의 소망인가요,,
별은 옛부터 우리네 인간의
성찰도구이기도 했지요
하늘에 떠 있는 별을 헤아리며
우리는 그 얼마나 소원을 빌었고
희망을 노래했고
위로를 받았던가요^^
등대로 길을 인도하는 어머니의 별처럼~~!!


김경렬	맞습니다. 위로와 재충전의 힘도 되어주고 그리움도 되었지요. 김흥림 시인님! 순우리말 시에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먼빛으로 뵈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명절도 잘 보내셨지요? 건강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10/2 06:10

이정희

2015-10-02 05:16

어머나.. 우리말 글짓기에서 수상을 하셨군요.. 에구..
댓글들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역시 우리 김경렬 시인님 ~
별바라기..
어려워서 저는 엄두도 못낸 행사에 당당히 수상하신 고운시..
가슴에 품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


김경렬	에그머니! 꽃새벽에 오셨네. 바쁜 시간 내주어 고맙고 반가워요. 간간히 우리들의 시간을 추억한다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10/2 06:13

조한직

2015-10-02 21:52

김경렬 시인님 별바라기 우리말 글짓기 동상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어들 더 공부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김경렬	조한직 시인님! 순우리말 글짓기에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건하시고 결실의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10/3 23:10

홍대복

2015-10-03 14:51

시인님!
가을 향기 드리운 한적한 오후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가득 심취해 봅니다
늘 향필, 건필 하세요


김경렬	홍대복 지회장님 ! 바쁘심에도 찾아주시고 취하셨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가을 모임에 부득이 불참을 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즐겁고 보람있는 모임 되시기 바랍니다.	10/3 23:14

장선희

2015-10-04 10:11

김경렬 시인님 우리말 글짓기 대회 수상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조석으로 가을바람 스산해지지만 대낮에 햇살은 따스함을 잃지않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기온차 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향필로 항상 즐거운날 되시길 바랍니다.^^


장선희	그리고 시인님~ 제 서재에 다른 시인 이름으로 착각하셨나봐요^^	10/4 10:13

김경렬	8시에 나갔다가 이제서 돌아와보니 결례를 범했습니다. 용서 하시기 바랍니다. 딸이 저희옆 단지로 이사를 합니다, 이사짐 정리를 돕느라고 한달째 정신이 없이 분주합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면 좀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찾아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온차이로 감기가 심하다고 합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10/4 23:24

장선희	시인님도 건강 보살펴가며 쉬엄쉬엄 하세요^^ 환절기 조심하시구요~	10/5 15:07

정병근 2015-10-04 13:56	수상하실때 먼발치서 지켜보긴 했습니다만·· 숫기가 없어 용기내서 찾아뵙지 못했음을 미안하게 여깁니다. 仲秋佳節 잘 보내셨는죠..? 안부 전합니다 행복한 날 보내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2015-10-04 23:36	정병근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도 명절 잘 보내셨지요?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예술 이었습니다. 저는 자녀들과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의도 행사날은 시작 할때 도착이 되어서 인사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년말 행사에는 꼭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몸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박정근

2015-10-09 21:02

김경렬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서 반갑게 뵈옵니다
늦게나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평안속에 행복한 가을 누리세요 시인님~~^^


김경렬	반갑습니다. 바쁜일 마무리 하셨어요? 박 시인님이 오시니까 서재가 꽉 찬 느낌입니다.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하사길 바랍니다.	10/9 23:57

박춘규 2015-10-15 08:23	아^^ 시어들이 넘 예쁩니다 추카드려요 입상소식 듣게 찾아 뵈어 죄송하네요 많은걸 담아갑니다

김경렬 2015-10-15 13:41	박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고우신 마음 내려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 청하며 시인님의 서재에 풍성한 시향으로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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