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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3-01 10:21

ㆍIP: 61.xxx.81

봄 바람
봄 바람

김 경 렬

헐벗은 나신에
마디마디 촉을 세워
싱그러운 숨결로
사분사분 오시는 임

연 분홍 햇살 따라
아지랑이 사이사이
나비의 어깨위로
나풀나풀 오시는 임

가지마다 톡톡 움틔우는 소리로
논 밭둑 들풀이 고물고물 숨을 쉬는
종다리 우지지는 창공으로
뭉게뭉게 오시는 임

삐약삐약 개나리
파릇파릇 쪼아대는
풀 향기로 폴폴
스며들어 오시는 임

겨우내 찌든 옷
벗겨주러 오시는 임
잠자리 날개로 봄을
입혀주러 훈풍으로 오시는 임

20160301

김흥님

2016-03-01 20:00

아,, 드디어 3월입니다
봄이라고, 봄이라고
꽃샘추위를 걸어나오는
봄새악시를 맞이해봅니다

시인님^^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활짝 핀 시향의 봄향기에 거닐다 갑니다


김경렬	김흥님 시인님! 일등으로 달려와 주셨네요 오늘은 조금 날씨가 풀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봄날이 계속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나이가 들면 추위도 더위도 힘든것 같아요.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3월 되시기 바랍니다.	3/2 13:37

경규민

2016-03-01 22:09

아!
봄이오는 소리가 조용히들려옵니다.
시인님의 그소리들으려고
귀 쫑긋히 세우고
마을 어귀에 마중도 서너번은 나갔었지요
하얗게 내린 눈이 태어날 새 생명을 곱게 덮어주었네요.
아직은 대아 이르다고 말입니다.
시인님!
봄바람!
임이오는 소리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따뜻한 봄바람
시인님이 기다리는 임과 함께 곱게 곱게 조용히
오고읶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즐거운 봄!
행복하시구요
늘 건강챙기시구요.
고은 밤 되세요.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정스런 글을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이가들어서 추운 겨울이 힘들었나 봅니다. 춘삼월이 되니 기분도 좋아지고 설레임도 있구요, 겨우내 감기 걸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답니다. 봄의 생기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3/2 13:50

여관구

2016-03-01 23:17

봄 바람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는것 같습니다.
아롱아롱 아지랑이 따라 오는 봄바람
아지랑이 사이로 숨어오다 들키어
나비등에 타고 오는 임같은 봄바람 이제는 오시겠지요.
오늘(3.1절)을 고비로 따뜻해 진다니 이제는 봄이 본격적으로 오시겠지요.
시인님 마음부풀리며 봄을 맞이합시다. 건강하소서.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네 그렇게 하지요. 날씨가 풀리니 기분이 좋습니다. 시인님 말씀 같이 봄이 다가오겠지요 건강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2 13:54

김선목

2016-03-01 23:56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 분홍 햇살 따라
아지랑이 사이사이
나비의 어깨위로
나풀나풀 오시는 임
봄 바람을 예쁘게 아름답게
표현하시니 소녀같으십니다
사쁜사쁜 나폴나폴 삐약삐약
봄의 소리에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경렬	지난 겨울이 많이 지루 했나 봅니다. 춘삼월을 기다린 마음이지요. 많이 바쁘시지요? 활기차 보여서 기분 좋습니다. 건강 지키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2 13:59

김선목	어제 퍼포먼스 연기가 대단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6 22:46

김경렬	에구, 남사시러~	3/7 20:25

박영애

2016-03-02 02:23

전 어떤 임으로 다가갈까 하다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향기로운 시향을 가지고
시인님의 마음을 울리는 임으로 다가왔습니다.
반갑지요~~^^
고운 시심에 감사드리면서 행복한 봄기운이 돕니다.
늘 건안건필하세요.


김경렬	박영애 시인님!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나긋나긋한 낭송 환상이죠. 박시인님의 낭송은 작품을 명품으로 승화 시켜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열심 하신 모습 표양이 됩니다. 건강 하시고 옥구술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3/2 14:20

권승주

2016-03-02 04:49

바람이
봄을 모시고와
이세상은 다시훈훈 해지나봐요
곳곳에 새생명이 움트는 아름다움이
봄을맞이하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권승주 시인님! 어서 오셔요. 오늘부터 날씨가 푸리고 봄기운이 계속 된다합니다. 추운날 떠난다니 무엇보다 반갑네요.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3/2 14:03

장계숙

2016-03-02 07:48

아름다운 글~
감동입니다. 시인님~
어쩜 이리도 곱게 봄을 그리셨는지
부럽사옵니다.
오늘도 시향 가득한 멋진글에
배움합니다.
즐거운 시간 가득한 하루 되셔요.
멋진 시인님~^^♡


김경렬	장계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3월 행사에서 차한잔 하고 싶어요.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2 14:08

오석주

2016-03-02 21:18

김경렬 시인님!
봄을 아름답고 감미롭게 그리셨네요
봄바람 시향에 마음담어 봅니다
고운밤 되시고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김경렬	오석주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와 함께해 주시니 가사합니다. 낼부터 봄날이라고 하네요 추위가 물러나 다행입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3/2 22:55

곽철재

2016-03-02 21:52

예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봄풀이며 꽃들이 최근에는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친구가 그러는데 그것이 나이가 든 증거라네요. ㅎ 어쨋거나 아름다운 봄풀을 마음으로 보고 봄바람을 느껴보는 것은 멋진 일이겠지요. 고운 시 잘 보았습니다. 김시인님


김경렬	곽철재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함깨 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낼부터 봄날이라고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2 23:04

배정이

2016-03-03 08:38

하이! 시인님~ 요즘 제가 조금 바빠서
댓글을 우유와 신문 돌리듯이 하고 있는데
부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보아주세요. ㅎㅎ
오늘도 행복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김경렬	좋은일로 바쁘겠지요? 3월 행사에 반갑게 만날수는 있으려니 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요~~~	3/3 10:25

고지영

2016-03-03 20:42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답고 향이나는 봄바람에
한참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어서 오세요. 안녀하시지요?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서재에 묵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3/3 23:04

김희영

2016-03-03 22:40

김경렬 시인님 봄바람이 불어서
시인님 서재에 나들이 왔습니다.
봄 향기 가득한 동산에 삐악삐악 병아리
풀 향기 폴폴 나는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시인님
훈풍이 불어서 서재에 활짝 봄바람이
불고 있어 행복하십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희영 시인님! 명인명시 출연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바쁘신중에도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3/3 23:07

김희선

2016-03-03 22:47

봄 바람의 아름다운 자태에
마음이 설렙니다..
참으로 곱게도 그려놓으셨네요..
봄 향기 가득한 고운 시심에
마음 행복하게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김희선 시인님!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TV에서는 벌써 올챙이들이 알에서 깨어나고 있군요. 좁은 땅에서 시차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3/3 23:14

정병근

2016-03-04 14:27

이곳 풍영정 천변.. 버들가지
추워도 제목을 다하는 모습이 넘 예쁘네요!!

비만 그치면 루어 낚시대 메고 슬슬 강가로
나가 봐야겠네요~ㅎ

"봄 바람"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경렬 시인님1


김경렬	나목은 버듣 강아지가 제법 튼실하게 나왔어요' 이곳도 오늘은 두꺼운 옷이 덥다고 느꼈어요. 오늘낼 비가오고 바람이 분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4 19:29

박미리

2016-03-04 14:55

고운 춤사위로
나폴나폴 다정히도 오시는 임
온누리에 환히 등을 밝히시고저
오늘도 많이 분주하실 듯 합니다 ㅎ
3월에도 행복 여정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남쪽은 봄의 향연이 시작 되었지요? 여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환절기 건강 하시고 서재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3/4 19:31

정회선

2016-03-04 20:08

시인님이 노래하시는 훈훈한 봄 바람 타고
봄이 벌써 코 앞에 왔나봅니다.
이제 세상은 푸르름으로 변하겠죠?
또한 예쁜 꽃으로 단장되겠죠?
시인님의 마음에도 밝은 빛으로 가득하시기를 ...
행복과 감사함으로 가득하시기를 ...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밤이되니 이슬비가 내립니다. 내일 날씨도 비가 내린다 합니다. 바람까지 분다하여 감기조심 하셔야 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새싹들이 앞을 다투겠지요. 봄기운 가득 안으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3/4 22:05

고경애

2016-03-05 12:24

이쁜 봄길따라 들어선 마당
봄빛 고운 시향 가득 미소를 머금고
봄빛 사랑에 그대로 머물다 갑니다
봄빛 고운 축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김경렬	고경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오늘은 비 바람에 잔뜩 찌프린 하루였습니다. 곧 훈풍이 불겠지요? 봄의 생기 가득 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3/5 20:31

김광섭

2016-03-05 14:42

봄 바람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은 절기상의 경칩이네요
새벽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네요.
오늘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웃음 가득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요즘 뜸하신것 같아서 궁금 했습니다. 비바람이 부는 하루였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3/5 20:33

박목철

2016-03-05 19:49

봄바람은 훈풍이라더니 정말 그렇습니다.
시에 음율이 살아있어 더욱 좋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가, 봄을 채촉하게 생겼습니다.
좋은 계절 좋은 일만 가득 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어이쿠! 어서 오세요. 버선발로 반겨 드립니다. 종일 날 궂이를 하여 질척입니다. 곧 봄의 향연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기원 합니다.	3/5 20:37

김상화

2016-03-05 22:15

안녕하세요. 김경렬 시인님
계절적으론 봄인데
피부로 느끼는 봄은
언제 오나 했는데
시인님의 글 속에서 먼저 왔군요
시인님의 표현 한 마디 한 마디가
봄 향기가 피어오르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향 듬뿍 담아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싱화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님이 찾아주시니 서재가 환해 집니다. 늘 바쁘셔서 서재 나들이가 힘드시지요? 이제는 조금씩 서재 나들이도 하시면서 문우들을 즐겁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기를 실어 주시니 힘을 받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서재에 묵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3/6 06:33

정찬열

2016-03-06 12:54

김경렬시인님!
시인님에 소망담은 완연한 봄을
광주에 촌사람이 한양에서 맞고있네요
병실창문밖으로 함박눈이 한사코 작별인사를
"봄바람"고운소식 흠뻑 즐감하고 갑니다
3월도 신바람난 행복가득 하세요


김경렬	정찬열 작가님! 지금 서울 계셔요? 어느 병원 인지 알려 주세요. 제 폰 으로 연락 주세요. 010-6343-1616임다. 혹시 한강 성심병원은 아니신지요?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3/6 20:06

주응규

2016-03-07 10:11

곱게 지피신 시향이 봄향에 스르르 번져나는 듯합니다
봄이오는 길목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뜻하고자 하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는 향기로운 날 되십시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7 20:13

노복선

2016-03-07 12:26

한 편의 시가 봄소식을 완연하게 알려주네요
봄의 소리를 시로 들으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나무들도 지금 수액을 빨아들이며
봄준비에 바쁘겠지요
봄 소식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달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김경렬	어서 오세요. 노시인님! 오늘 지하철 타고 나갔다가 전철역에 새겨진 시인들의 시를 보면서 노시인님 시도 이렇게 볼수 있겠구나 생각 했어요. 봄날씨가 시작 되었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7 20:18

백낙은

2016-03-08 09:28

김경렬 시인님.
시 서재에 오니 잔치 상이 풍성하네요.
그 야릇한 임
시인님의 가정에 사뿐히 내려 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집에도 오신다는 기별이 자꾸 오고 있답니다.
임 마중하러 가야겠는데
아직 내복도 벗지 못했으니 알아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春風和氣가 가정에 충만 하심을 기도합니다.


김경렬	에고 쓰러져 잠든 사이 다녀 가셨네요. 어제 잠시 병문안 다녀 와서 고단 했나 봅니다. 환자는 본인이야 통증으로 고통이지만 생각 보다 씩씩해서 좋았습니다. 수술도 잘되어서 만족해 하는모습에서 저도 안심 했답니다. 신경 쓰게 해 드려 죄송 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3/8 10:52

이옥순 2016-04-15 16:08	김경렬 시인님 봄맞이 새꽃봉우리 . 새싹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오려 몸짓 하네요 고운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김경렬 2016-04-23 22:18	뒤늦게 다녀 가신걸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아니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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