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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4-07 07:38

ㆍIP: 61.xxx.81

아니 벌써!
아니 벌써!
(손녀에게)
김 경렬

하미 하비 부르는
재롱둥이 오리 공주
때마다 재롱잔치
폭소 터진 함박웃음
빛난 무대 재롱 공주

어느새 중학생
생각 쑥쑥 척척 깊은 마음은
새침대기 언니 까칠함에 글썽
짝사랑 하면서도 언니니까 괜찮아!
이해하는 너그러움 기특하구나

혼자서 병원 가고
약도 잘 먹고
아니 벌써 신통하게 다 컷 구나
할머니 안부 묻는 상냥한 효심
재롱 공주 마음이 바다 같구나

설치는 친구가 한심하다며
대범하게 마음 쓰는 기특한 사랑
가녀린 손목을 걱정하는
할미를 괜찮다고 활짝
안아주는 마음이 큰 바위구나

여관구

2016-04-07 07:56

손녀의 사랑에 푹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시는 시인님
그것이 행복입니다. 귀여운 모습 귀여운 행동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쁘게 해주니 얼마나 사랑스럽겠으요.
행복한 거정 잘꾸려 가소서.


김경렬	감사합니다. 어릴때는 재롱으로 크면서 으젖함으로 손자 손녀들 덕분에 즐겁습니다. 요즘 제법 후덥지근함을 느낍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4/8 19:06

장계숙

2016-04-07 08:03

참 예쁘고 바르게 자란 손녀의 모습을
흐뭇한 마음으로 봅니다.
사랑 가득한 가정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가족과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아이로
잘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사랑의 글
행복한 미소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


김경렬	어서오세요 장계숙 시인님! 늘 찾아와 덕담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동해도 봄의 향연이 향기롭지요? 한바퀴 휘리릭 기분 전환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향기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4/8 19:12

배정이

2016-04-07 08:04

꽃보다 더 예쁘고
향기로운 손녀의 사랑에
시간 가는 줄 모르시겠습니다.
아웅!~ 귀여워!~ ㅎㅎ
시인님, 비가 오는데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경렬	네 맞아요. 늙어서 즐거움은 손주맛 이라네요. 아들네 둘째 녀석이 자기만 시가 없다고 서운해 하여 손녀를 위해서 한수 날려 보았네요 . 요즘 감기들면 않되니까 조심 하세요. 6월에나 얼굴 보겠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8 22:38

김기전

2016-04-07 12:51

손녀의 재롱에 행복하신 시인님의
사랑이 저한테도 전해져서 행복한 마음입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행복 누리십시요


김경렬	김기전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셨다니 더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많은 사랑 엮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4/8 22:41

김광섭

2016-04-07 13:46

꽃 비가 내리는 목요일...
단비에 만개한 봄꽃들이 낙화
꽃 비가 되어 내리는 아쉬움도 함께하네요.
기왕 내리는 단비 많은 양이 내려 농촌에 가뭄이 해소되면 좋으련만...
우리의 삶에도 사랑비로 젖어
고운 마음이 파릇이 싹트고 열매를 맺는 귀한 날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날 즐겁게 보내세요...
김경렬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답글이 날아갔네요. 죄송 합니다. 시인님 말씀따라 모두가 생기있고 푸른 마음이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1 06:19

김이진

2016-04-07 15:21

시인님의 손녀 사랑
그리고 할머니 건강을 걱정하는 예쁜 공주님
글 속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사랑가득 아름다운 풍경 속에 거닐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곧 옥동자가 태여 나겠지요? 기대 합니다. 건강 하시고요 멋진 시향을 기대 합니다.	4/8 22:43

안정순

2016-04-07 20:33

그 손녀의 기특함에 든든하시겠습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네 늘 요녀석들 덕분에 즐겁습니다. 농사철이라 바빠 지셨지요?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8 22:46

오석주

2016-04-07 22:02

손녀의 사랑에 흠뻑 젖은 시인님
예쁘게 자라주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 하시겠어요?
행복한 밤 되시고
늘~건안건필 하시길요~^^


김경렬	오석주 시인님! 답글이 날아 갔네요. 죄송합니다. 찾아주시고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없어서 손자들에게는 쪼께 신경을 쓰다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11 06:23

김강좌

2016-04-07 22:48

사랑하는 손주재롱에
세월가는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김경렬 시인님께서도 예외는 아니신듯~^^
부럽습니다. 환한 미소가 보이는듯 해시
저도 덩달아 기쁩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우는 4월 되시길요 ~!!


김경렬	김강좌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도 금방 그리 될겝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를~~	4/8 22:49

고경애

2016-04-08 06:35

손녀 바보 함미인줄만 알았더니
하비도 그렇군요 끄덕임의 몸짓으로
행복한 걸음 합니다 시인님
재롱동이 아니 벌써~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게
예쁘게 커나라 손을 모읍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손녀들이 예쁜짓을 잘해서 늘 즐겁답니다. 행복한 마음이셨다니 다행입니다. 늘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4/8 22:52

곽철재

2016-04-08 09:03

손녀 사랑이 한가득이시군요.
다음에 만나면 한 턱 쓰셔야겠네요.
손자 손녀 자랑하면 그렇다고 들었습니다.ㅎㅎ
그래도 많이 즐거우시지요? 김시인님,
행복하신 모습 보기 좋아요.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김경렬	한턱? 얼마든지 ~~ 밤새워 자랑하고 새벽에 해장국 어때요? 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4/8 22:56

전윤구

2016-04-08 16:38

김경렬 시인님~
곱디고운 시어에 행복해집니다.
손녀의 재롱 피우는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반가운 손님 오셨네요 어서 오세요, 등단꽃 피우셨으니 서재를 빛내시고 문운이 활짝 피어나기 기원 합니다. 진	4/8 23:01

김선목

2016-04-08 23:43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1등도 가끔했는데
요즘은 맨날 뒤로 밀립니다
아니 벌써! 중학생이 됬다고요
든든한 손주 사랑에 살맛 나시겠습니다
행복이 넘치는 할머니 건강하십시요.


김경렬	아들네 딸들이 중2 중1 이랍니다. 딸네 아들들은 6한년 3학년. 이제 다 키웠다 했더니 딸이 세째로 소원하던 딸을 6월에 해산합니다. 원점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4/9 06:05

김종근

2016-04-09 09:24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손녀의 사랑에 흠뻑 젖어 사시는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가슴 따뜻해 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김경렬	김종근 시인님! 어서 오세요. 어릴때는 재롱으로 커가면서 의젖한모습으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시인님 건강 보살피며 일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9 19:43

경규민

2016-04-09 09:40

행복하시겠어요
요즘 아이들 옛날 같지 않더라구요
어린이들을 보노라면
엄마들의 지나친 걱정!
공연한 걱정 많이 하지요
어린이들은 난 벌써 아닌데 하지요
고은 손녀시심에 행복을 한 보따리 놓고 갑니다.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경렬	머리가 더 크면 그러리라 생각 합니다. 아직 까지는 그러나 모르지요. 제 어미가 가정교육을 워낙 잘 하기에 믿어 보렵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9 19:48

고지영

2016-04-09 12:21

축하합니다 효심 큰 손녀딸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네 손녀들이 워낙 착하고 마음이 따뜻 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좋은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4/9 20:01

노복선

2016-04-09 15:37

아니 벌써!
제목 처럼 김경렬 시인님의 시심의
달리기에
숨차서 아니 벌써 ~
하며 열었더니 손녀 사랑 이네요
사랑 듬뿍 담긴 글 따뜻합니다
봄날 행복한 날 되세요~


김경렬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양이들 기르랴 텃밭 가꾸랴 분주 하신 모습 눈에 선 합니다. 야유회 가는날 광교 중앙역 3번 출구입니다. 그날 반각운 해후를 기대합니다. 오시는길 잘 모르면 전화 주세요.	4/9 20:09

김인숙

2016-04-09 20:50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하비 하미 하던 귀염둥이
어느새 예쁘게 자라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도 안아주는
사랑스러운 손녀의 모습을 그려보니
제 마음마저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는데 김경렬
시인님의 마음은 얼마나 더 기쁘고 대견스러우시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좋은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네 저는 시인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찾아주시고 시향을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4/10 07:08

유필이

2016-04-09 21:15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지요~
작고 작은 재롱둥이 공주님이
벌써 사춘기 중학생이 되어서
기특하게도 할머니 안부까지 문안할 정도로 부적 자랐군요~
행복해지는 멋진 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경렬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만년소녀 유필이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경 새재 나들이 가신다고요? 제가 좋아하는 문경 새재 입니다. 저도 함께 하고 싶군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0 07:13

유필이	늘 ~예쁘게 봐주심에 감사합니다~ 문경새재~4월24일 일요일~10시까지 문경 시외버스 터미널로 오시면 됩니다~ 시인님 꼭 모시고 싶어집니다~ 제 전화번호~010-6383-9307 입니다~ 그날 뵐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면서 김경렬 시인님 오늘도 행복 가득하세요~^^*	4/10 18:48

김경렬	환대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민폐가 아닐찌 조심 스럽습니다.	4/11 06:35

김흥님

2016-04-09 23:19

사랑은 내리사랑이라더니,
상상만 하여도 절도 웃음이 번지는
행복한 모습입니다
내 새끼 키울적엔,
사는것에 바빠,
이뻐해줄 줄도 모르고 키웠는데.
막상 손녀 손녀를 본 친구들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나를 닮고, 내 아이를 닮은
또 하나의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
시인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군요

저도 딸녀석을 결혼 시켰으니,
머지않아 그 행복감을 만끽하려니요^^


김경렬	아니 벌써! 따님을 출가 시키셨구려! 예쁘고 젊은 김흥님 시인님! 머잖아 꽃 하미가 되시겠네요. 제가 사랑하는 후배가 있는데 시인님처럼 멋지고 늘씬한 친구인데 아들둘이 년년이 혼인 하더니 손자도 년년이 생겼어요 지금은 화가의 본분도 잊은체 그림그릴 시간이 없다고 속상해 하면서도 손주맛에 또다른 행복 삼매경 이랍니다. 내리 사랑의 진수가 손주 맛이랍니다. 시인님!	4/10 07:24

권승주

2016-04-10 11:17

손녀의 자라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울까 하루가다르게
변하는 어릴적의모습은
경이 롭습니다사랑듬뿍 주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수있도록
늘행복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권승주 시인님! 하루종일 찌푸린 날씨 입니다. 겅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4/10 16:11

정회선

2016-04-10 16:47

행복하고 아름다운 광경이 보여 집니다.
시간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흐르고 흘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고
어른들은 더 익어가고 ㅎㅎㅎ
행복 가득한 웃음에 저 역시 흐믓해 집니다.
부디 행복 웃음 늘 피어나는 가족되시기를 기도할께요.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 하시지요? 농익어 상할까 걱정 입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1 06:30

이옥순

2016-04-11 00:12

세월이 빠름을.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잘자라주는 고마움을 느끼면서 감사하지요
고운시향속에 머물며 좋은시간 주심 감사합니다


김경렬	이옥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안녕 하시지요? 깊어가는 봄입니다. 색색이 피어난 꽃 잔치에 눈이 즐겁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1 06:33

정병근

2016-04-11 07:22

안녕하십니까 김경렬 시인님!
저에게도 늦으나마 손자가 태어나 초보 할아버지로써
배냇짓 아기를 쳐다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힘차게 울어 대는 모습까지도
동영상으로 찍어 주위 지인들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고 난리가 납니다~ㅎ
요즘 사회에 결혼을 안하고 사는 사람과. 자식을 결혼시키지 못한 지인과
부모들께서는 저의 손자 자랑은 스트레스 일겁니다만.. 저희의 아기 자랑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ㅎ

할머니의 안부를 묻는 손녀.. 장하고 기특합니다 듣는 저희도 못참을 만큼
시인님의 손녀가 장하고 기특합니다.
절로 힘이솟는 좋은 글이네요 잘 음미해 보는 시간이 가져서 행복합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정병근 시인님! 첫 소주! 축하 드립니다. 첫 손주의 경이로움! 그기쁨! 말로 표현이 않되지요. 시인님! 요즘 살판 나셨습니다. 탁자에 배추잎 깔아야 겠지요? 근데 금방 입디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더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11 08:48

주응규

2016-04-11 09:46

마음으로 빚어 피우신 고운 시향 가슴으로 감사히 음미합니다
봄꽃이 만발합니다 좋은 계절에 크나큰 기쁨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이 늘 동행하는 나날 되십시요^^


김경렬	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병원 진료날이라 오후에 병원가는길! 노란개나리 붉은 진달래 흐드러진 벗꽃 아직도 피고있는 자목련 홍매화! 어쩌면 이렇게 한꺼번에 피어 날까요. 가도에 쥐똥나무 조팝나무꽃 눈이 현란합니다. 이제 돌아오면서 감탄에감탄 연발하며 왔답니다. 주응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4/11 18:10

윤춘순

2016-04-12 10:11

하미 하비 아가공주가 벌써 중학생이 되어
할머니 안부물어주는 효심. 부럽습니다.
곱게지핀 시향에 재롱둥이 들의율동이 겹쳐 보고싶어지는 손주들.
아름다운봄날 기쁨 만끽하세요 사랑합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어서오세요 윤춘순 시인님! 어쩌나 손주 보고싶게 해 드렸네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손주사랑은 사느라 바빴서 못 다 준 자식에 비기리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시인님.	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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