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민지
ㆍ작성일	2016-12-07 21:35

ㆍIP: 112.xxx.237

눈인지 그리움인지

눈인지 그리움인지

김 민 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노란 개나리꽃 위에
하얀 눈송이가 내려앉았습니다

그대도

노란 개나리꽃 위에 내려앉은
하얀 눈송이가 보이시나요

그리움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 향한 그리움이
텅 빈 내 가슴에 수북이 쌓여갑니다

그대도 텅 빈 내 가슴에
켜켜이 쌓여가는 그리움이 보이시나요

여관구

2016-12-07 22:05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내리는 겨울날 개나리가 찾아온것은
추억이 그리워 찾아온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이 보입니다.

"노란 개나리꽃 위에 내려앉은
하얀 눈송이가 보이시나요
그리움이 내리고 있습니다."

텅빈 내가슴에 켜켜이 쌓여가는
그리움은 개나리의 그리움 이겠지요.
시인님 언제나 고운시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민지	여관구 시인님의 꾸준하신 활동에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시에 대한 식지 않으시는 열정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2/18 11:36

백설부

2016-12-07 22:49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민지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그대 향한 그리움이 하얀 눈송이로
찾아 왔네요. 텅 빈 가슴에~
고운 글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김민지	백설부 시인님 빠지지 않으시고 늘 꼼꼼하게 챙겨 나누어주시는 댓글에 항상 고마운 맘 품고 있습니다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12/18 11:38

박남규

2016-12-08 07:59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동에 눈이내렸군요
그리움도많이 쌓였군요
시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김민지	박남규 시인님 모습이 달라지셨네요 여전히 건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늘 대전에서 뵐 수 있을런지요 은혜로운 주일 되셨으먼 합니다~^^	12/18 11:40

김광섭

2016-12-08 11:22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매일 마셔도 싫증 나지 않는 커피처럼 은은한 향기를 품은 커피 향 ...........
많은 사람들 기억에 남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한 김민지 시인님께
따뜻한 미소와 따뜻한 사랑 듬뿍 나누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김광섭 시인님 일찍 예배드리고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이따 행사장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8 11:41

곽철재

2016-12-08 11:49

겨울에 핀 개나리
그 위에 내리는 눈
거기에 겹치는 짙은 그리움
참으로 행복한 한때이셨네요 김시인님
여긴 눈 구경을 못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김민지	대구는 눈이 오지 않았나 봅니다 안동은 그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도 하얀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곽철재 시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ㅎㅎ	12/18 11:43

이정규

2016-12-08 19:33

김민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람은 차가워도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초겨울 이네요.
파란 하늘이 무언가 전해줄 듯 기분좋은 날입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한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웃음으로 멋지게 만들어 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이정규 시인님 오늘 날이 포근해서 다시 개나리가 불쑥 고개를 내밀 것같은 기온입니다 행사가 있는 날 포근해서 참좋습니다 이따 뵙도록 하겠습니다 ~^^	12/18 11:45

주응규

2016-12-09 08:45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을 마음으로 내리받아 봅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연말입니다.
또한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이기도합니다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연말 나시기바랍니다.
문협 행사날 뵙기를 고대합니다.


김민지	주응규 시인님 하루 빨리 모든 게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드려야겠습니다 오늘 행사장에서 봬려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ㅎㅎ	12/18 11:47

황의성

2016-12-09 18:43

흰눈은 소망이요 노란 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의 상징이라 했는데
겨울에 핀 개나리 노란 꿈은 무엇을 소망하며 피어 났을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의미 깊은 시향에 젖은 발길
멍하니 서 있습니다
고운밤 되시고 향필하세요


김민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위에 그리움이 쌓인거군요 감사합니다 황의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대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12/18 11:49

이기영

2016-12-09 20:59

아름답게 내리지요 꽃위에 흰눈
추울듯 감싸주는
그리고 같이 떨구는


김민지	이기영 시인님의 감사합니다 노란 꽃을 감싼 하얀 눈이 오히려 포근한 모습이겠습니다 이따 뵙도록 하겠습니다 ~~^^	12/18 11:51

배정이

2016-12-13 09:27

눈이 내리는 계절에
노란 개나리꽃이라~
화원에서나 볼 수 있는 그림
아니면 제주도 귤 밭이나요.
민지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김민지	우리들의 가슴 속에 있지예 배정이 시인님 감히 제가 댓글을 이렇게 미뤄 넘 죄송합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ㅎㅎ	12/18 11:53

홍대복

2016-12-14 16:33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김민지	홍대복 시인님 시인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늘 들리셔서 댓글 남겨주시니 서재의 불은 더 밝게 빛나는 듯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2/18 11:55

배정이

2016-12-17 09:13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김민지	드디어 오늘 뵙게되는 겁니까 선배님 봬려고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12/18 12:00

유필이

2016-12-20 15:43

노란 개나리 위에 하얀 그리움이 소복 내렸군요.
김민지 시인님 만큼 예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준비하시는 제 2시집도 곱게 엮어지기를 바랄게요.


김민지	지회장님 짱짱짱!! 축하드립니다 대경지회의 마스코트 ㅎㅎ 풀잎 시인님 아프지 마시고 내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셔요~~^^	12/27 07:33

배정이

2016-12-20 19:11

한국문학 예술인 금상을 수상하신 김민지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유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하셨던 모든 일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배정이 선배님 언제나 소녀같으신 모습 오래오래 뵙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큰 상을 받게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삐딱선님과 함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12/27 07:35

천준집

2016-12-23 08:11

지금 이곳엔 눈인지 그리움인지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잘 계시지요
연말 행사때 꽃다발 전송 하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김민지	저는 늦게 함유해서 별로 한것도 없습니다요 ㅎㅎ 천춘집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12/27 07:36

당신을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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