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4-09-09 13:40

ㆍIP: 116.xxx.162

가는 길

가는 길

한영택

꿈을 안고서 오늘도 걷는다
해가 뜨고 달이 질 때까지 그 길을 간다

그 길은 멀고도 힘이 들지만
가는 이와 함께 울타리를 이루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손을 잡아주면서
목적지를 향하여 갈 것이다

계절이 넘나들고 내 마음 어딘가에
안고 가는 무거운 짐
미지의 낭만 가슴에 가득 품고
산처럼 우직하게 버텨 나갈 것이다

지치면 끌어주고 기운을 북돋우며
우리가 원하는 고운 길을 갈 것이다

친구와 연인, 잘나고 못난이도
어깨동무하면서 강강술래 춤을 추듯
희열을 맛보며 행복의 노를 저어서
샛별이 다가와 미소 짓는 그때까지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아름다운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나비처럼 새처럼 허공을 가로질러
맑고 고운 향기로운 길을 함께 가 보련다.

사방천

2014-09-09 20:35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고운시
가는길 서로가 도와가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옥고의 마음에 담아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한영택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든 가야만 하는 길이 있지요. 동행하는 이와 함께 울타리 이루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 주면서 간다면 힘들고 어려워도 즐거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추석연휴 마지막 날 입니다. 편한 귀경길, 충분한 휴식으로 내일을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방천 시인님.	9/10 09:01

정연하

2014-09-10 02:00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가는 길에서
불굴의 의지와 배려가 있음에 행복 합니다
정성으로 빚어내린 좋은 글에 마음 적셔 봅니다


한영택	정연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왕 가는 길 용기를 내어 꾸준히 가야겠죠. 한번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우리네 인생여정 함께 가는 이와 후회 없도록 고운 시선으로 배려하며 보듬어 가야겠습니다. 남은 휴일 충분한 휴식으로 힘찬 내일을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정연하 시인님.	9/10 09:18

황은경

2014-09-10 05:48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른아침 시인님의 씩씩한 발걸음에
잠이 후다닥 도망 갑니다
묵직하게 마음 먹은것들
단단히 잡아둬야 하는것들
모든것들이 흔들어도 조용히 그길 찾아 가리라..
여명을 흔드는 힘이 솟아나는 글향입니다
명절 휴가 마지막날 고운시간 되십시요


한영택	황은경 시인님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ㅎㅎ~ 잠이 후다닥 달아났어요? 어쩌나요. ㅎ~ 추석명절 치르느라 피곤하실 텐데... 마음먹고 가는 길 흔들리지 말고 꿋꿋이 서로에게 힘이 되 주면서 그렇게 가시와요. 제가 힘을 좀 더 드립니다. 으샤^^ 황은경 홧팅! 부지런한 황은경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9/10 09:19

곽종철

2014-09-10 07:34

추석 명절 잘보냈는지요.
"가는 길"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침 저녁이 선선하고
제법 가을의 맛을 느끼게 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영택	곽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시선 고운 말 한마디는 용기와 힘을 줍니다. 가정, 직장, 조직, 단체 어디에 속하든 그렇게 행동하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오늘도 그렇게 한번 웃음꽃 활짝 하세요. 추석연휴 마지막 날 충분한 휴식으로 내일을 시작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9/10 09:25

이정규

2014-09-10 12:14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추석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묵직한 깊은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지막날 좋은 시간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한영택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셨지요. ㅎ~ 저는 맨날 바쁘네요. 함께하는 사람들과 잘 다독거리며 가자고 쓴 글인데... 요즘 저의 글이 가볍지 못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가 죄송합니다. 쓰다보면 이런 글 저런 글 ㅎ~ 그렇지요. 연휴 마지막 남은시간 푹 쉬시고 내일 또 건강한 출발 하세요. 고맙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9/10 17:08

한원희

2014-09-10 12:23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추석 행복하게 보내셨지요.
오늘 친구 4명이서 산행을 하였습니다.
기나긴 세월 아픔도 많았고 다틈도 있었지만,
50년~60년이 흐르다 보니
이제는 아픔을 나누고 서로 감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거다 보니 고운 산길에 우정을 나누며......

시인님 아직도 남아있는 추석 연후에
즐겁고 행복하세요.


한영택	한원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즐거운 추석 보내셨네요. 친구들과 등산 잘 하셨습니다. 휴일기간이 길어서 더 여유로운 거 같습니다. 나이 50~60에 이제 다른 생각은 없지요 같이 어울린다는 즐거움 그것 하나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고 날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고맙습니다. 한원희 시인님.	9/10 17:15

배정이

2014-09-10 16:48

어~라! 어찌 시인님 서재를 못 보고 걍 지나가버렸을까~ 이런!! 잘생긴 얼굴 벌써 싫증이 났나벼!!~~~ㅎㅎ 쏘~리!! 가는 길 한영택. 인제 글 좀 보고 야그해요.~ ㅎㅎ 나가 지각해도 충분히 감싸주는 좋은 글 에~휴!! 걱정 끝이다. 시인님,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셔요. 지는 감미~~^^


한영택	ㅎ~~~ 배정이 시인님 저도 추석 기간 내내 바빠서 오늘에서야 서재에 들러 열심히 자판을 뚜드리고 있답니다. 많은 시인님께 일일이 댓글도 인사도 지나치기 일 수 늘 뒷북만 치고 있어요. 답도 한참이나 늦게 하고 그래요. ㅎ~ 이해해 주세요. 부지런하신 배정이 시인님 추석은 즐겁게 보내셨지요. 알콩달콩 재미나게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되셨겠지요. 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고소한 깨 좀 볶으시지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9/10 17:42

정병근

2014-09-10 20:26

함께 가는길은 더없이 행복한 길일 것입니다.
누구든 혼자는 외로운 거니까요!!
"가는 길"
좋은 시향에 취해봅니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우리도 가을엔 사랑을 하자’ 시인님의 재미난 시의 내용처럼 꺼덕이면서 그렇게 갈렵니다.ㅎㅎ~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새로 시작하는 목요일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홧팅! 즐겁고 건강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9/11 15:01

이옥림

2014-09-10 21:18

좋은길 행복 합니다 고은 시향 가슴에 담고 갑니다


한영택	이옥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에 들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등단하심을 한 번 더 축하드려요. 건안 향필하세요. 고맙습니다.	9/11 15:04

김희영

2014-09-10 22:24

한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와서 인사드려요.
바쁜나날 속에서도 고운글
올려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보름달 만큼이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를,,,,,,,,


한영택	김희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으로 저의 서재에 들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셨어요? 목요일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날 되시고 늘 건강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9/11 15:11

김창환

2014-09-11 09:46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셨나요?
화창한 가을입니다.
보다 활기찬 내일을 뜨거운 가슴으로 반기세요.
뜨거운 젊은 피는 건강에 최고의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문우님! 건필 하시고요.


한영택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시인님의 고운 시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아직도 펄펄 끓는 가슴에 몸까지 따라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쨌든 건강하게 젊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ㅎ~ 저 자랑인지 몰라도 금년 봄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단축10km마라톤에서 46분25초란 기록이 나왔네요. 꾸준히 운동도 하지만 가는 세월에 장사가 없네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고맙습니다.	9/11 15:24

김수잔

2014-09-11 10:51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는 길"
꿈을 안고
함께 걷는 길은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말고
태산이 무너진대도 겁내지 않고
묵묵히 아름다운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나비처럼 새처럼 허공을 가로질러
맑고 고운 향기로운 길을 함께 가 보련다./

꿈을 안고 "가는 길"
멋지십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건필을 빕니다,,,,,


한영택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꿈을 안고요 꿈과 희망이 없으면 어떨까요? 인생이 너무 무의미한걸요. 정해진 길이 있다면 꾸준히 묵묵히 갈 길을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새로 시작하는 오늘 홧팅 입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9/11 15:32

김보규

2014-09-11 14:20

아름다운 심향으로 걷는 길목에 동행해도 될까요 ~
꿈을 안고 가는 길목이 늘 아름답게 빛나시기를
바랍니다. 한영택 시인님. ^^


한영택	김보규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ㅎ~ 그럼요. 얼마나 좋은데요. 그런데 너무 큰 꿈은 아니에요. 그냥 가는 길 가면서 같이 즐겁게 가는 것, 즐거움 그 자체가 행복이니까요. 가정, 직장, 조직, 단체 어디에 속하든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면서 가야겠지요. 오늘도 홧팅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1 15:42

김병근

2018-01-30 18:43

인생사 누가 잘되고
못될지 앞일을 모를지니

차분히 正道를 지켜
순리대로 걷다 보면
웃음 가득 좋은 일도 생길지니

희망 잃지 않는
마음 새겨 다져보세

사람이 많이 다녀
없던 길도 생겨나니

이 또한 세상이치 아닐런가

사용하면 발전이요
방치하면 퇴보이니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의 자아를 찾아서

찬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녘에다
마음 기둥 세워 본다

가는 길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 머물며 배독하며 서재에 머물다갑니다

냉한 바람 한파에
건강 유념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녕하십시오


한영택	김병근 시인님 제 서재에 고루고루 다녀가셨네요. 쉬고 있 틈에 댓글 남기셔서 이제 또 확인합니다 미음에 와 닿는 좋은 글로 정성스러운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넉넉한 베풂으로 행복을 안겨주는 멋진 시인님 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4/7 22:29

그 물에 그 밥

어찌하오리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1	안개비 젖은 메타세쿼이아	38	한영택	2014-12-01

90	가을바람아	36	한영택	2014-09-11

89	임과 함께	36	한영택	2014-08-09

88	연분홍 몸짓	34	한영택	2014-09-29

87	산들바람	34	한영택	2014-08-12

86	지나고 나면	30	한영택	2019-06-07

85	무심(無心)	32	한영택	2014-09-02

84	물같이 외1	20	한영택	2021-05-01

83	파도 2	26	한영택	2019-07-22

82	올곧은 사랑	28	한영택	2019-09-26

81	그 물에 그 밥	28	한영택	2014-10-09

80	가는 길	28	한영택	2014-09-09

79	어찌하오리까	28	한영택	2014-08-15

78	가을바람	26	한영택	2014-08-21

77	인연과 관계	22	한영택	2018-11-20

76	산다는 것	24	한영택	2018-03-20

75	가을 산행	24	한영택	2014-09-20

74	너의 의미	24	한영택	2014-08-02

73	독도 외1 (짧은 시)	22	한영택	2019-07-02

72	가슴으로 사랑하자	20	한영택	2015-07-17

	1 2 3 4 5 6 7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