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16-03-15 21:41

ㆍIP: 124.xxx.76

육지와 섬

고지영

파도치는 바다위에
아무도 찾지않은 작은 섬 하나
얼마나 육지가 그리웠으면
용왕님께 빌고 빌었을까

아~ 하늘문이 열린고
바다가 갈리며
바닷길도 열린다

잊지 못할 유년시절 외갓집 배밭은
멀기도 한데
번질나게 다녔던 자갈길이 갈라진 바다
저~ 섬까지 이어져있다

갈매기 내려앉아 두리번 거리고
바닷속 비밀을 말해주려는 듯
검게 탄 바위들 불쑥 튀어나와
신기한듯 세상 바라보고있다

아~ 드디어 육지와 섬이
손을 잡는다

김경렬

2016-03-16 04:47

육지와 섬/
바다가 열리고
자갈길 따라 섬으로
달려가는소년이 보입니다.

~아~드디어 육지와 섬이
손을 잡느다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행삿날 뵈어요.


고지영	경열 시인님 미소 한 바구니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오셨는데 마음 담아 따뜻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16 20:47

김경렬	행사장 뜨락에서 반가히 맞아주신 시인님! 잘 돌아 가셨는지요? 즐거운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3/21 07:29

김광섭

2016-03-16 14:00

육지와 섬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빨간 장미가 연상되는 수요일입니다.
이제는 봄기운이 완연하지요?
그러나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행복한 오늘 되시옵소서♡^^ 시인님!


고지영	김광섭 시인님 바쁘신데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담아 따뜻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16 20:50

박정근

2016-03-16 19:27

고지영 시인님
왠지 모를 아련함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며 향필 이루세요~~^^


고지영	박정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담아 따뜻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16 20:53

김이진

2016-03-17 15:24

아~ 드디어
육지와 섬이
손을 잡는다 /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날씨가 변화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담아 따뜻한 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17 19:49

김기전

2016-03-17 17:22

고지영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육지와 섬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봄날을 맞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담아 따뜻한 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17 19:52

배정이

2016-03-18 09:49

활짝 핀 꽃을 피우기 위해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이 봄비가 그치고 나면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거리겠지요.
시인님, 봄 향기 속에서 행복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글 감사히 보고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고지영	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마음 담아 향기좋은 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18 20:39

김흥님

2016-03-19 00:22

유년시절, 육지를 동경하던
섬소녀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섬을 떠나
도회지를 나왔던,,
그때서야, 기차를 처음보고,
연탄을 만져보고, 자장면을 먹어보고,

지금은 도심에서 꿈속에서도 그리는
내고향 바다와 섬, 그리고 어머니..,,


고지영	흥님 시인님 행사때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미인이신 얼굴이 화사한 봄꽃처럼 더욱 예뻐 지셨더군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21 14:00

김종근

2016-03-19 09:56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육지와 섬~
예전에 대부도를 가본적이있습니다.
오래 되었지요. 마음 훌훌 털고 한적한
섬 구경을 하고 싶습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섬여행을 떠나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지영	김종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담아 따뜻한 향기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1 14:03

경규민

2016-03-19 11:38

어린 시절 멋진 바닷가 추억이군요
그 모습을 보는 듯
퍽이나 시원하고 넉넉함으로 다가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고지영	경규민 시인님 행사때 뵙고 싶었는데 바쁘셨나보죠 시집 작은소리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독자에게 많은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3/21 14:14

박미향

2016-03-21 02:33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고지영	아름답고 향기나는 미향 시인님 시인님께서 힘써 경기지회가 1등하게된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21 14:20

주응규

2016-03-21 10:15

곱게 지피신 시인님이 글향이 봄볕에 향기로 번저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도 봄처럼 피어나 시인님 곁에 함께하시길 소원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 동행하십시요 ^^


고지영	행사일을 시인님께서 힘써주셔서 성황리에 마친것같습니다 또한 경기지회가 1등으로 당선된 공로가 아니크다할수없습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21 14:28

김선목

2016-03-22 21:32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 드디어 육지와 섬이
손을 잡느다.
육지와 섬이 갈라지고 이어지는 곳
가까운곳이 제부도인줄 압니다
육지와 섬의 순리를 살펴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고지영	김선목 시인님 대전 행사에 수고하셨습니다 경기지회를 빛내주신 공로 축하합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4 06:37

김희영

2016-03-23 08:55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행사 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허리는 아프신 곳이 좀 어떠신지요.
올리신 시 향기롭습니다.
육지와 섬 아름답네요.
하늘 문이 열리고 바다가 갈리면 바닷길이 열린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지영	희영 시인님 날씨도 찬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담아 따뜻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4 06:41

내 고장 목감천에 봄이 왔네

옛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