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기영
ㆍ작성일	2016-12-23 11:35

ㆍIP: 58.xxx.142

사랑의 본성

사랑하면
마냥 즐겁기만 할뿐
사랑하고 있다는걸 잘모른데요

그 사람이 떠났거나
떠날것을 예감할때
사랑을 절실하게 깨닫지요

이별이
추억과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살짝 바꾸면

사랑해" 보다
사랑했어" 로 가슴 한쪽 담아둔데요

여관구

2016-12-23 12:08

나한테 있는 사랑이나 행복이
소중함을 모르는것이 어리석은 인간이지요.
그 아름다움이 사라지고 난 뒤에야 그
소중함을 느끼죠. 미련한 인간들 았을때 잘하지
시인님 고운 시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기영	사랑한다는걸 알면서 표현하지 않다가 이별하고 소중함을 알게될때있지요 그날이 소중하다는걸 고운날되세요시인님	12/25 16:23

김기전

2016-12-23 13:50

이기영시인님 사랑의 본성~
사랑해" 보다
사랑했어" 로 가슴 한쪽 담아둔데요..
지피신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얼마 안 남은 올해도 뜻 깊고 행복한 나날들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이기영	감사합니다 시인님 하시는일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합니ㅏ	12/25 16:29

박희홍

2016-12-23 13:58

이기영 시인님
사랑의 본성을 잘모르겠습니다.
늘 가까이 두고 싶은것일까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에
취해 봅니다.
성탄 즐겁고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이기영	가까이 있을때 잘 모르다가 없어지고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있지요 사람이란 때론 그런가 합니다 고운 날되세요 시인님	12/25 16:30

김이진

2016-12-23 15:15

사랑의 본성

늘 가정에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이기영	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2/25 16:30

김광섭

2016-12-23 15:57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이기영 시인님!!! 아이 참^^**


이기영	늘 행복스런 댓글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12/25 16:31

강성순

2016-12-23 17:10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가 온 뒤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저물는 한 해 마무리
조용히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


이기영	넵 감사합니다 시인님 하시는 일 잘되길 기원 합니다	12/25 16:31

유학수

2016-12-23 17:13

이기영시인님
사랑의 본성
쪽집게 처럼 딱 잡아 담그셨내유
그래서
사랑하다 헤여지면 아픔이 큰가 봐유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으니
시이님 시향 많은 공감 하겠습니다
맛있는 저녁시간 되셔요
꾸버


이기영	어쩌면 소중할때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요 그러나 없어지고 깨닫느 그래서 늘 아쉬워 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2/25 16:32

유학수 2016-12-23 17:14	오타도 있내유 ㅋㅎ

오순남

2016-12-23 18:25

사랑했어~
마음이 아려오는듯 합니다
고운 시향속에
머물다갑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맞으시길요
메리크리스 마스입니다^^


이기영	감사합니다 밝은 날 되세요	12/25 16:32

김대용

2016-12-23 19:07

이기영 시인님!
늘 멋진시향
감개무량 합니다
올한해 많은 성원과 사랑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 되시고
새해 만사형통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기영	감사합니다 올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을 기원 합니다	12/25 16:33

이정규

2016-12-23 19:32

이기영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느새 가슴속 시려오는 섣달도 저물어 갑니다...
눈이오면 불편함이 더욱 크지만 성탄절을 맞아
기다리는 눈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내려주길 바는 마음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이 많으시죠?
건강을 해치면 내 옆에 행복이 찾아와 자리하고 있어도 못느낀 다네요...
이슬이는 조금~ 몸에 좋은것 은 몽땅~~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더 멋진 모습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


이기영	감사합니다 시인님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12/25 16:33

경규민

2016-12-24 08:04

사랑의 본성!
그렇군요
있을때는 잘 모르지요
떠나고 나면 바로서 존재를 알게되듯
사랑도 지나고나면 그리움으로 간직되지요
시인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오는 새해
희망가득 행복충만한 한 해 되시구요.


이기영	어쩌면 사람이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란것 처럼 먼시간을 두고 삭히나 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12/25 16:34

곽철재

2016-12-24 09:02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잘 모르고 있다가
지나고나서야 또 후회함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미련한 것이 왜 안 고쳐지는지요?
시인님이 좀 고쳐주세요 ㅎ
멋진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이시인님


이기영	미련할 정도로 믿다 이별 하면 후회하는 사람들 이지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25 16:35

오석주

2016-12-24 10:36

이기영 시인님

사랑의 본성
이별이
추억과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살짝 바꾸면
사랑해" 보다
사랑했어" 로 가슴 한쪽 담아둔데요

그렇죠?
누구나 그럴겁니다
감미로운 시향속에 미소지어 봅니다 시인님
추위에 독감 조심 하시고요
늘 행복하시길요~^^


이기영	감사드려요 시간지나 그래 그사람을 사랑했어 추억으로 되새긴다면 진짜 사랑일까 생각해봤답니다 누구나 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생각만으로 되새겨 보지요 고운날되세요 시인님	12/25 16:42

장은영

2016-12-25 03:18

현재에 충실한 사랑을 하면 과거가 후회스럽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과거를 향해 일말의 그리움도 들지 않는다는...ㅎㅎ
사람이 빈 틈이 있어야 부대낄 맛이 난다는 말을 하며
열심히 사는 이의 정직성을 힐난하던 이가 있었습니다.
누구를 겨냥한 말인지는 모르지만요.
열심히 사는 자에게는 다른 여지가 없을 만큼 매순간의 정성을 다하는 기쁨과 아픔을
외면하는 소리 같아서 조금은 불편하게 들렸지만, 말이 지닌 확장범위를 용인해야지요. 늘 그렇듯.
그 말도 맞고 이 말도 맞긴 합니다.
그래서 따지지 않고 그런가 보다...했더랬습니다.

이제 삶의 중반 쯤일까요. 이 나이에 벌써 사랑이란 게 뭐더라? 하는 아득한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사랑은 살아가는 힘인데 말입니다, 제가 사랑을 지나치게 특별히 여기는가 봐요.
열심히 노력하는 삶도 사랑이고, 책임감도 사랑이고, 정직함도 사랑인데,
오로지 가슴 뜨겁게 불사르는 것만 사랑인 것처럼 여겨지니 말입니다.
사랑의 본성이라는 시인님의 시를 보며
오늘은 내가 무언가를 느끼노라 말하기 보다 이 시를 통한 대화의 창을 열어보는 것으로
사색의 흔적을 남기고 가렵니다.


이기영	사랑은 이미 결론을 낸거나 마찬가지지요 사람마다 의견은 틀리듯 비슷하니까요 시인님 께서 매사에 후회없는 삶을 살면서 사랑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가정하에 있어도 결국 사람의 가슴은 완벽하게 남아 있지 못하지요 사랑은 이것이다 저것이다 이야기 못해도 사랑해 사랑했어 두가지로 받아 들이기도 한다지요 그런가 해도 사랑은 다 용인되는 면 있으니까요 행복한 밤 되세요	12/25 16:47

너는 어느 별에서 있다 왔니*

바람의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