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4-11-24 21:40

ㆍIP: 182.xxx.111

거짓의 미혹

김흥님

왜, 우리는 저 꽃들처럼
순수하지 못하며
거짓 없는 어린 아이들처럼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는 걸까요
나를 미혹적인 과대포장으로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
집착하는 속물이 되어 말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속내를 내보이는 일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치부를 드러내는 것처럼
못나 보이고 부끄럽기에
저 꽃보다도 예뻐지려는
질투어린 몸짓이 아닐련지요.
나를 드러낸다는 것은
요즘 같은 이기적이고 각박한 세상에
참 용기가 필요한 듯합니다.

아름다움으로 포장된
거짓의 미혹은
화려한 독버섯처럼 다가와
누룩의 곰팡이처럼 급격하게
번져 확산 됩니다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순수하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거짓의 미혹에
깊이 빠져들면 헤쳐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비둘기와 같은 순진함이
필요로 하는 세상이긴 하지만
선악을 지혜롭게 판단하는 분별력으로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서
자신을 오롯이 지켜 나가야 하리라고!!

배정이

2014-11-25 07:03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참은 부드럽고 거짓은 산만하지요. 김흥님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참은 조용하며 거짓은 요란스러운 깡통소리를 내지요 양을 탈을 쓴 늑대를 우리는 구분할 수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너무도 정교해서 눈뜨고도 코를 베가는세상!!	11/27 21:36

김희선

2014-11-25 14:12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선악을 지혜롭게 판단하는 분별력으로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서 오롯이 자신을 지켜 나가야.....

부디..그런 혜안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의미 깊은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김흥님	반가운 인사 전합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사람을 구분하는 심안을 가지는 행복,, 선악을 지혜롭게 구분하는 그 혜안이 내 안에 존재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경남지회의 가족이 되는것을 환영합니다!!	11/27 21:43

김세홍

2014-11-25 15:1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흥님 시인님 금남의 방 아니시죠
와보고 싶어서 들꽃 한아름 안고 왔어요
섬초롱 맑은 심성으로 깊은 사색의 강가로 오게하는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고 싶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김흥님	시인님~~~~~!!! 한아름 안고 오신 들꽃향기에 취하여 쓰러지겠습니다 어찌나 반가움인지!! 함께거니는 샛강에 늘 기쁨과 행복의 강물이 흐르기를 소망해 봅니다^^	11/27 21:45

김단

2014-11-25 15:52

김흥님시인님

거짓과 위선 속에 보이는 마음
어떻게 구별하나 싶었는데
시인님께서 쪽집게 과외로 콕 짚어 가르쳐 주시네요.

ㅎㅎㅎ

시인님
늘 건 안 행복하시고
연말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김흥님	살다보니,, 인생이라는 강을 건너다 보니 밥을 먹지 않아도,, 목욕을 함께 가지 않아도,, 술한잔을 건네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도,, 이제는 사람을 내면을 읽을 수 있는것이!! 김단 시인님의 강에는 맑은 영혼의 물고기가 살고 있으리라고!!	11/27 21:48

김종순

2014-11-25 17:47

자신을 오롯이 지켜 나가야 하리라고!!

이 시대의 정의를 아니 禮의 철학을 토해내는 김흥님 시인님의 넓은 아량을 봅니다
작품 감사합니다.


김흥님	가끔은,, 사람에게 받는 상처로 인해 한참을 상념의 방에 머물기도 합니다 내 맘 같지 않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더라구요!! 또,,천사를 닮아 항상 얼굴에 환한 빛이 나는 사람들도 함께 동행함에 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11/27 21:51

허남식

2014-11-25 19:32

김홍님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


김흥님	허남식 시인님,,어서 오시어요^^ 오늘 날씨는 포근한 가을날이었습니다 따스함이 그리운 계절,, 겨우살이 준비 단디 하시길!!	11/27 21:52

김이진

2014-11-26 09:45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서
자신을 오롯이 지켜 나가야 하리라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하루 열어가시고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사람 마을을 얻는 일이 쉽지 않는 세상입니다 거짓과 위선의 탈을 쓰고 다가오는 유혹의 검은 그림자는 늘 매혹적이고 달콤하기에,, 나 자신을 지키는 일에 늘,,소홀하지 않기로 합시다!!	11/27 21:54

윤순묵

2014-11-26 15:11

김홍님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모임으로 인한 후회 인지하고 있답니다
좋은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환절기 몸살을 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체크 잘하시 바랍니다
좋은 시어에 감흡합니다
건필하십시요


김흥님	시인님,, 개인적으로 참으로 많은 상념들이 오갔던 가을날의 행보이기도 했지요 인연이라는 굴레를 구지 외면하지는 않기로 합시다 오가는 모퉁이길에 더러는 웃기도 하고 때론 울기도 하지요 망각이라는 신의 선물이 있어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고!!	11/27 21:58

김광섭

2014-11-26 17:49

시인님
ㅎㅎ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김광섭 시인님,, 가을처럼 따스한 날이었습니다 겨울을 보낼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지요 군고구마 호호 불면서 긴긴 겨울밤을 따신 아랫목에 모여 지난 추억들을 익혀볼지요^^ 곱게 다녀가신 걸음,,감사합니다!!	11/27 22:01

김광섭	ㅎㅎㅎ	11/29 15:19

김창환

2014-11-26 20:50

세상사 순수함만 있으면 좋겠지만
어쩌면 그러지 못한 일들도 많이 존재하기에
고운 사례는 훈육의 자료로
회자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의 의미를 깊이 새겨 담아갑니다.


김흥님	아직도 제게 그 순수함에 남아 있을련지요 세상풍파에 찌들어 영악하지 않으면 치이게되고 바보취급을 받게 되는 세상이기에!! 시객에 있어,,영혼의 순수함이 생명이기도 하기에!!	11/27 22:07

주응규

2014-11-27 09:22

김흥님 시인님께서 곱게 빚어 내리신 귀한 글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지핍니다
쌀쌀한 나리에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흥님	주응규 시인님,, 아직 이곳 남녘은 가을의 잔해가 남아 있습니다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 또 그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요^^ 시인님,,건강 단디 챙기시어요!!	11/27 22:11

한영택

2014-11-27 13:35

시인님 오래간만~ 안녕하세요.
다양한 삶의 형태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겉과 속이 나타나는 모습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겠지요.
거짓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키며
진솔한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의미 있는 글입니다.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김흥님	벗겨도 또 벗겨도 베일에 쌓인 양파속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겉은 멀쩡해도 정작 속은 알 수 없는 과일처럼 말입니다 열 길 물 속보다 더 알기 어려운것이 한 길 사람의 맘이라는것을!!	11/27 22:17

김보규

2014-11-27 15:03

가을 길목에서 옷을 벗는 나목들이 슬프다고
아프다고 저마다 노래 하지만
정작 그들이 보여 주는 메시지를 읽지 못함을 ...

곱게, 내린 글향에 동조하며
우리, 달콤한 유혹에 휩쓸리지 말아요 ~ ^^


김흥님	겨울로 들어가는 나무들은 옷을 훌훌 벗어 내려놓은데 인간들은 겹겹이 또 그렇게 목이 보이질 않을만큼 입기만 합니다 시린 발목을 드러내놓고 의연하게 버티는 그 나목들처럼 우리도 시인님,,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해요!!	11/27 22:20

김광식

2014-11-27 19:25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서
자신을 오롯이 지켜 나가야~~
김흥님 시인님 고운 글향에
젖어 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김광식 시인님,, 나를 지키는일이 내 맘처럼 쉽지 않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세상밖에 부는 바람이 삭풍보다 더 시립습니다 산다는것이 갈수록 태산으로 보입니다!!	11/27 22:22

김지숙

2014-11-28 11:29

김흫님시인님 속은 텅빈 강정이지만
겉모양은 과대포장으로
거짓의 미혹..
내가 가지고
있는그대로 보이는것이
무엇그리
자존심 상한 일인지..
거짓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을
오롯이 지켜나가는
삶이 되었으면 하네예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고 있으니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흥님	김지숙 시인님,, 요즘 세상은 하두 흉흉한 세상이라 쉽게 타인에게 나를 드러내는 일도 쉽진 않지만 거짓으로 탈을 쓴 검은눈의 야수들이 설쳐대는 세상이기도 하지요 휘영찬란한 네온사인처럼 화려한 미혹으로부터의 뿌리침.. 나 자신을 지켜나가는 길!!	11/30 20:11

이정규

2014-11-28 20:27

김흥님 시인님 ~~ 거짓의 미혹 ,,,
참으로 멋진 시어 입니다,
어떻게 이런 좋은 시어를 찾으셨나요,,,
정말 부럽습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주말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에 봄비같은 느낌의 촉촉한,, 거짓의 미혹,, 멋진 시어에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11/30 20:20

임세훈

2014-11-30 20:54

시인님! 주말 저녁 시인님의 뜻 깊은 글을 마음에 담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차분한 겨울비가 내린 주말, 마지막 잎새마저도 떨어져버린 앙상한 나뭇가지는 겨울에로의 가는 길목에 깊은 죽은잠을 자러 떠나는 이처럼 그렇게 의연하게 비를 맞고 서 있습니다 시인님,,겨우살이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지요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11/30 21:39

이경애

2014-12-01 05:06

김흥님 시인님
시인서재 첫 나들이 입니다.
제 방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 어리둥절하다
오늘 겨우 조심스런 방문입니다.
시
잘 읽었습니다.
한 바탕 진통이 지나간 느낌이군요..
앞으로 시인 서재에서 자주 만나길 바랍니다.
향필하시길..0^0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또다른 인연의 끈으로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가움입니다 아직은 모든것이 서투른 몸짓이지만 머지않아 적응이 되리라고,, 시인이라는 기쁨과 행복, 그리고 책임과 두려움 부담감,, 전,,아직도 적응하지 못한 신출내기로 서성이고 있다는!!	12/1 13:01

배태성

2014-12-01 06:01

이치를 깨달으면, 사물이 보입니다~. 5차원 영상 처럼,,,

겨울이 온답니다,,오늘 이른 아침 일기예보에 한파에 ,돌풍에 눈까지 ,,,
비를 뿜어 내려 굳히기 겨울하더니,,이제사 겨울이 온답니다,겨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 하실꺼죠?


김흥님	심정적 가을을 떠나 보낸 어젯밤은 12월의 서막을 알리는 바람소리가 표효를 했습니다 창문을 흔들어대는 짐짓 애절한 몸짓에 잠 못 이뤄 뒤척인 밤 아침 싸릿문을 열어보니 하늘은 청명한 가을날처럼 깨끗하기만 합니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나를 돌아보며,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12월 되소서..,,!!	12/1 13:01

홍대복

2014-12-01 17:39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문안 인사 올리오며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흥님	홍대복 시인님,, 12월의 첫날에 겨울을 알리는 시샘 추위와 함께 오늘 굉장한 하루였지요 이젠 호호 손을 불어가며 총총한 겨울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은 또 추워야 제맛이지요!! 긴긴 겨울밤 함박눈마냥 소복하고 따뜻한 겨울이야기들이 벌써 궁금해 집니다 시인님도 겨울날 아궁이속 군밤처럼 고소한 시향으로 이 겨울을 찬미하소서^^	12/1 21:21

김이진

2014-12-02 16:08

선악을 지혜롭게 판단하는 분별력으로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서
자신을 오롯이 지켜 나가야 하리라고!!/

참으로 세상에 발 붙이고 살아가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겨울이 춥지만 따뜻한 훈풍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김흥님	겨울날 삭풍처럼 삭막하기만 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아직 따신 화롯불같은 불씨들이 남아있어 희망이 있고 사랑이 있음입니다^^ 시인님,, 첫눈위에 찍힌 그리움처럼 늘,,향필 하시어요!!	12/3 17:27

김흥님

2014-12-02 22:59

선악을 지혜롭게
판단하는 그 분별력
그 혜안은 저도 이 나이가 되도록
선명하지가 못합니다
그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아프고
상처입고
할퀴고 넘어져,,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지키려 무던히
애쓰는것 외에는!!


한영택	살면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휩쓸려 살아가야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저마다 다 옳다고들 하지만 정말 지혜롭고 냉정하지 않고는 선악을 판단하는 것 어렵지요 자기 기준에서 판단하는 사람들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는 야박한 가진 자의 횡포 또한 간과 할 수 없는 세상 힘과 금력 모든 수단을 동원한 다수의 횡포에 소수의 정의가 무기력 할 때도 있으며, 감언 이슬을 동원한 거짓된 몸짓에 놀아나기도 한답니다. 뒤늦게 상처받고 후회하고...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지키며 자기를 지켜요~	12/4 13:49

정병근

2014-12-05 22:54

김흥님 시우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잠깐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자기의 생각을 거짓으로 말 해 주는게 싫단 말이여요!!"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고운 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흥님 시우님!


김흥님	정병근 시인님,, 12월이 마지막 힘을 다하여 청마의 한해 끝자락으로 내달립니다 참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들의 삶속으로 사라져 갔지요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희노애락의 웃음과 슬픔들,, 서재에서의 함께했던 새내기 시객의 기쁨과 행복도 고스란히 촛불되어 남았습니다 아직 여물지 못한 허물들이 가슴 한켠에 남아있지만, 하루아침에 변화되는것들이 아니기에 조급하게 서두르지는 않으리라고^^ 그간 한해동안도 함께 격려해주시고 위로의 토닥임으로 함께하신 시인님의 고운 발자국,,가슴에 고이 담겠습니다	12/6 22:25

이옥림

2014-12-06 22:29

좋은글 보고 갑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거짓의 미혹에 숨겨진 뜻 마음에 깊이 담고갑니다


김흥님	거짓의 미혹에 숨겨진 실체들이 그 얼마나 잔인하고 상처를 주는 위선인지를.. 잠시 눈 먼,, 귀 먹은,,장우애가 되기도 합니다 속이는 자의 죄를 물어야 할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무지를 나무라야 할지,, 또 알면서도 무 자르듯 베지 못하는 알 수 없는 인간의 근성들이 속절없이 드러내는것이 보입니다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글과의 인연으로 개인적으로 참으로 바빴던 2014년 이었습니다 또 많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욕심없이 느림의 미학으로 그렇게 가려고 합니다 여전히,,!!	12/7 21:41

안정순

2014-12-13 16:13

소신껏 자기의 길을 걸어가면서
유혹의 눈길에 휩싸이지 말고 의연함으로~
정도를 걸을 때
유혹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걸!
감사히 봅니다..김흥님시인님


김흥님	안정순 시인님,, 12월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열두달의 희노애락의 행보도 끝자락이 보이는것이,, 참으로 빠른 세월의 내달림에 그저 아쉬운것들 뿐,, 새해에 계획했던 아름다운 꿈과 소망들 감사함으로 뒤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슬픔과 거짓의 미혹들이 유혹하는 험난한 세상속에서도 거뜬히 버틸 수 있었던건,, 오직 진실한 사랑의 힘이려니요,, 시인님,,한해동안도 함께한 동행에 감사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12/14 22:32

상념의 밤

주왕산, 주산지에 서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어머니의 바다	53	김흥님	2015-04-20

61	도화원 춘몽	56	김흥님	2015-04-13

60	봄의 밀어(蜜語)	58	김흥님	2015-04-06

59	그대, 내게 오는 길	52	김흥님	2015-04-01

58	야화	48	김흥님	2015-03-25

57	짝사랑	33	김흥님	2015-03-16

56	당신의 향기	49	김흥님	2015-03-07

55	우체통	48	김흥님	2015-02-26

54	함성	56	김흥님	2015-02-16

53	얼굴무늬 수막새(人面文圓瓦當)	45	김흥님	2015-02-04

52	산당화(山棠花)	38	김흥님	2015-01-27

51	불면증	44	김흥님	2015-01-19

50	겨울 소묘	44	김흥님	2015-01-05

49	군무	66	김흥님	2014-12-19

48	상념의 밤	56	김흥님	2014-12-07

47	거짓의 미혹	51	김흥님	2014-11-24

46	주왕산, 주산지에 서다	52	김흥님	2014-11-10

45	을숙도	48	김흥님	2014-11-02

44	련(蓮)	48	김흥님	2014-10-23

43	가을 소고(遡考)	59	김흥님	2014-10-13

	1 2 3 4 5 6 7 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