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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6-09-02 21:45

ㆍIP: 122.xxx.254

코스모스

코스모스

김흥님

바람결 따라 춤추는
가녀린 몸짓
나빌레라
나빌레라
어디메쯤 날아갈까

속내 감추어진 가슴앓이
나와 같거니
흔들리다
흔들리다
어디메쯤 멈춰 설까

하르르 떨어지는 꽃잎
백치미 하얀 미소
연민의 정 불러 세워
흩어지는 그리움의 파편들

새벽 미풍에
이슬 달고 소풍 나온
여덟 꽃잎 하늘거리는
소녀의 순정이어라

백설부

2016-09-02 23:3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빌레라 나빌레라
여덟 꽃잎 하늘거리는
소녀의 순정이어라
멋진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셔요~~


김흥님	백설부 시인님^^ 산들바람이 간지럽히는 9월의 청명한 하늘이 아름다운 날 어느 강가에, 시골 신작로길에 하염없이 흔들거리는 오색의 춤사위 소녀의 순정처럼, 가을길에 서성이는 시인님의 그림자를 안아봅니다	9/9 20:10

김인숙

2016-09-03 03:4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녀린 코스모스 소녀의 순정

하르르 떨어지는 꽃잎
백치미 하얀 미소

코스모스를 떠올리면 가녀림, 하늘하늘,
긴머리 소녀, 하얗고 목이 길은 소녀의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저와는 너무나 닮지 않은 것이기에 마냥 부럽기도
했지요 ㅎ
예쁜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긴머리 소녀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소녀또한 코스모스를 무척 좋아했더랬습니다 시골길에 늘어선, 무심히 흔드는 가녀린 손짓에 맘이 먼저 손내미는 계절 책갈피에 꽂아 둔 코스모스 잎들이 아직도 화석처럼 잠들어있진 않을지.. 그리운 시절이 아롱거리는 날..,,	9/9 20:14

이정규

2016-09-03 06:48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흥님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9월의 첫 주말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는 사람에게 안부를, 보고 싶다고 전화도 한번 하시는것이 어떤지요..
오늘 주말도 건강 잘 챙기시고 작은 결실을 맺어보는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흥님	무탈하냐는 간단한 안부가 가슴 한편 감동으로 가다올 때가 있습니다 같이 밥먹자는 한 마디에 깊은 정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보고싶다는 말 좋아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그 말 언제들어도 기분좋은 이름들입니다	9/9 20:16

김기전

2016-09-03 07:06

김흥님시인님 코스모스
곱게 지피신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토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사랑시 전문가 김기전 시인님^^ 여성스러운, 낭창한 시맛이 언제나 맛깔나게 전해오는 그 감성이 부럽습니다 연인들의 사랑 듬뿍 받기를 바라며 나이가 들어도 녹들지 않는 천진스런 감성,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소망합니다	9/9 20:19

여관구

2016-09-03 07:20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가날픈 몸매로 억척같이 살아가는
가난한 여인이 생각남은 왠일일까요.
아픈 마음을 보듬어안고 하염없이 날고싶은 코스모스
가을을의 하늘은 온통 코스모스 이파리 뿐
시인님의 코스모스를 마음에 담으며 상상의 냘래를 달아놓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흥님	여관구 시인님^^ 가늘고 가냘픈 허리를 바람에 맡긴 채 가을 들녘에 하늘거리는 여덟 꽃잎을 바라봅니다 사랑스러운 여인의 몸짓으로 수수한 미소를 바람편에 흩날리는,, 가난한 여인의 억척같은 강인함이 휘어진 허리가 못내 눈물겨운..,,	9/9 20:22

경규민

2016-09-03 07:43

무덥더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코스모스 시심에 제 마음도 얹어 놓습니다
마음껏 그 꽂길 걸어가고 싶구요
어데선가 그리던 그 님도 그길따라 올것 같구요
가을 !
알알이 영그는 가을
시인님 가슴에도 풍성함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이가을도 내낸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김흥님	향수를 이끄는 가을 들녘에 오버랩되는 고향 신작로 길 뿌연 먼지 사이로 꿈결처럼 흔들어대는 어머니의 손짓처럼, 가물거리는 고향의 어느 모퉁이길 오늘도 어김없이 피어날 코스모스 휴가때 고향에 다녀왔는데 여름 코스모스가 철없이 반겨주었답니다	9/9 20:25

배정이

2016-09-03 12:14

코스모스~
티가 없는 소녀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가을바람에 조금은 흔들려야
아름다운 코스모스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인님, 또 봐용 ^^


김흥님	그렇지요,,시인님 코스모스는 흔들려야 제맛이지요 여인의 흔들리는 마음처럼 말입니다 티없이 맑기만 하던 소녀의 미소는 세월의 묻혀져만 가고 늙수그레 익어가는 여인네는 그저 추억으로 먹고사는 중년이 되었습니다 슬픈,,그리고 아름다운 기억을 보듬고!!	9/9 20:28

석옥자

2016-09-03 12:29

가을에 국화 향기 그윽합니다
가을 알리는 코스모스는
차를 타고가는 대로에도
들판에도 오색입니다
늘 건필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김흥님	석옥자 시인님^^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의 맨 앞에 서서 다가오는 꽃이지요 바람에 몸을 기대어 억새와 함께 가을을 물씬 느끼게하는 낭만적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수채화빛 가을 풍광이 한 폭 그림처럼 펼쳐질 황금들판을 생각해봅니다	9/9 20:32

정회선

2016-09-03 20:15

새벽 이슬 달고 소풍 나온 여덟 꽃잎 순정 ...
애잔한 노래를 감상하고 있으려니
예전의 그리움이 새삼 잉태되어 집니다.
가을입니다. 코스모스가 날 오라 손 흔들고
시원한 바람이 반갑다고 애교 떱니다.
시인님 좋은 시간들 자 - 알 보내세요 ...


김흥님	정회선 시인님^^ 꽃잎 여덟장의 순정 아줌도 소녀로 돌아가게하는 마법의 꽃이기도 하지요~~!! 요즘은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지방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하동 북천에 가면 멋진 장관을 만날수 있지요	9/9 20:35

고경애

2016-09-03 23:20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하릴없이 바쁜 일상 뜸한 걸음
무색하기만해요 ㅎ
가녀린 코스모스의 순수앞에
꿈을 꾸는 코스모스 여인이 되어봅니다
맑은 순수로 만나는 시뜰을 거니는 기쁨
고맙습니다 시인님
구월의 소리처럼 맑은 울림으로
고운 시꽃 피우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고경애 시인님^^ 바쁘다는것은 그만큼 열정적으로 살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젊은날에 청춘이 제일 부럽고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에 제일 아깝습니다 나이를 들면 들수록 세월이란 녀석은 나보다 앞서 내달리는 느낌은,,나 뿐이 아니겠지요 바쁜 와중에도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9/9 20:38

정병근

2016-09-04 06:39

신이 가장 먼져 만든 꽃 코스모스
`소녀의 순정` 잘 어울리는 꽃말······.

간혹 여름에 피어나면 계절의 감각이 둔해 핀 거라고
핀잔 주기도 했습니다

가을을 알리는 전령처럼 제일 먼저 피는 꽃이
코스모스이기 때문입니다.

고운 글 편안히 감상하고 갑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휴일 되십시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철부지 꽃들이 시도때도 없이 피긴 합니다 사람이나 꽃이나 그 철부지는 어여삐 봐 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올 가을에도 흐드러제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무리를 만나 옛 향수를 가슴으로 안아볼 수 있으려나요	9/9 20:40

천준집

2016-09-04 10:12

여덟 꽃잎 하늘거리는 예쁜 코스모스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가을이라 어디서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시인님


김흥님	천준집 시인님^^ 가을하늘과 잘 어울리는 언덕배기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무리가 활짝 웃습니다 바라보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야들거리는 몸짓이 마치 누군가를 부르는 듯 합니다 놓고 가신 맘 한가락에 미소 한줌 올려놓습니다	9/9 20:44

이석구

2016-09-04 17:06

가을빛이 선연합니다.
정말로 물 흐르 듯 끊임없는
활동 부럽고 감동이구요.
가을의 감성적 정서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네,,가을빛이 완연합니다 일하기 좋고 놀기도 좋고 독서하기 좋고 글 짓기 좋은 계절입니다 막상 펜을 잡으면 하얀 백지장이 되어지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언제쯤 저에게도 시의 신이 강림하실지~~ㅎㅎ	9/9 20:46

박정재

2016-09-04 19:58

코스모스가 앞에 있는 것 같은 착각
시인님의 시향에 뭍혀봅니다


김흥님	박정재 시인님^^ 코스모스 길따라 다녀가신 걸음에 가을 남자 내음새가 난 듯 합니다 정작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이 낭만 가을 사색의 멋진 남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9/9 20:48

김광섭

2016-09-05 12:35

나빌레라~~!
흔들리다~~!
아~!!!! 소녀의 순정이어라......아이 참^^** ....김시인님~~~순정이어라~~~~~*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힘차게 시작해요
화이팅 ~~~!
김흥님 시인님! 아이 참^^**


김흥님	시인님^^ 꽃처럼 아름다운 9월의 가을날 따뜻한 안부를 전합니다 이 얼마나 기다리던 그리움이었습니까 가을,,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이 설렘입니다 그 누구에겐가 아름다운 끌림으로 설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하겠습니다	9/9 20:50

박순애

2016-09-06 00:52

김흥님 시인님
제가 코스모스 좋아하는 것을 어찌 아시고
예쁜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기쁨과 행복으로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김흥님	아하,,맑은 눈웃음이 하얀 미소가 닮았습니다여~~!! 그리고 여전히 소녀같으신 수수한 마음이 어딘지 닮았습니다 가을 꽃밭에서 누리는 소녀가 되어, 시와 즐기는 가을 되소서	9/9 20:56

장용순

2016-09-06 08:43

하늘 거리는 여덟 장의 꽃잎이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수 놓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귀한 손님입니다.
코스모스에 새긴 추억이
가을 하늘에 펼쳐집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사계의 풍경이 우리나라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또렷한 사계에 누리는 각 계절에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꽃 뚝,떼어낸 풍경화 한 점 하늘가에 펼쳐볼까요!!	9/9 21:00

조충생

2016-09-06 15:59

높고 파란 하늘에는 흰 뭉개구름
땅에는 코스모스 꽃길
좋은계절 좋은날씨 아름다움을 글로 지피신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흥님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어린날의 흙내음새 길따라 새록새록 추억들이 꽃으로 피어납니다 동무들과 뛰놀던 고향 언덕에 가을이면 으레 서 있는 꿈결처럼 아늑한 꽃길이 펼쳐집니다	9/9 21:03

김선목

2016-09-06 21:54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결 따라 춤추는
가녀린 몸짓
나빌레라
나빌레라
어디메쯤 날아갈까
아름다운 시향 멋집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길~
기쁘고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김흥님	김선목 시인님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대신 바다가 있고 등대가 있고 섬들이 유영하는 저의 고향에도 아롱아롱 피어나던 그 꽃은 올 여름에도 여전히 섬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팔순 노모의 휘어진 허리 사이로 세월이 유유히 흘렀습니다 나빌레라 나빌레라 나비 한마리 속절없이 춤추는^^	9/9 21:07

홍대복

2016-09-07 14:43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바람나기 좋은 계절에 바람따라 어디론지 떠나고픈 바람의 계절입니다~~!! 코스모스 길따라 하염없이 걷다보면 그리운 이름을 가진 그사람이 다가설것만 같은,, 그렇게 이 계절은 꿈을 꾸는 사색의 가을입니다	9/9 21:09

주응규

2016-09-08 13:31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김흥님	언제 그랬나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있는 계절 앞에서 그저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입니다 갈것은 가고 올것은 오고야 마는것이..,, 사람의 인연도 마찬가지이려니요^^ 꼭 만나야할 아름다운 사람을 이 가을에는 기쁨으로 해후할 수 있기를 은근히 바래봅니다!!	9/9 21:11

조정덕

2016-09-08 19:00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귀뚜라미소리와 함께
가을향기 스며드는 저녁입니다~~~시인님
누구나가 그리워하는 이가을속
멋진추억을 간직하는 시인님 되세요~~~^^


김흥님	이름모를 풀벌레 소리에 모로 세운 가슴들이 잠 못 이루고 뒤척일거지요^^ 가을 달밤 하늘을 바라보며 시인이 노래를 읊조립니다 글쟁이는 자고로 쓰지 않으면 보고 듣고 체험하라고 했던가요 이 계절에 내면의 성숙으로 가는 여문 결실을 고대해봅니다	9/9 21:15

김광섭

2016-09-09 12:18

ㅎㅎㅎㅎ~~~!
아이 참^^**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금요일... 시원한 가을을 느끼며
한주를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ㅎㅎㅎㅎ~~ 항상 미소로 다가오시는 아름다운 시인님이 계셔 늘,,고마운 맘으로 앞에 섭니다 주말을 앞 둔 불금, 여전히 건강하시고 여전히 사랑하시고 여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9 21:17

윤춘순

2016-09-10 11:54

코스모스 예찬을 잘그려 놓으셨네요.
하늘하늘 날고 싶다하는 가
나빌레라 나빌레라.
가녀린 여인을 닮은건가
볼수록 아름다운 꽃.
지펴주신 시향에서 코스모스꽃속으로
거니는듯 상쾌 합니다. 김흥림시인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김흥님	가을 들녁마다,, 그리고 가을 편지마다 사람들 가슴 가슴마다에 여덟꽃잎 순정을 품은 살사리꽃이 피고 또 지는 연정품은 가을입니다 소녀처럼 순수한 춘순 시인님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건강하시지요 9월 행사때 꽃처럼 활짝 뵙겠습니다	9/11 13:27

배정이

2016-09-13 17:40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넹,,배정이 시인님 새 식구가 늘어 늘 다녀오던 섬마을을 못 간 아쉬움 뒤로하고 장을 보고 몇가지 전을 만들었답니다 자고로 명절엔 지글지글 기름냄새가 나야 제맛이지요 시인님도 반가운 가족들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맞으시길요~~!!	9/14 21:41

계절의 발췌

눈부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수크령	62	김흥님	2016-10-24

121	그림자	41	김흥님	2016-10-12

120	석산(石蒜)	53	김흥님	2016-10-03

119	계절의 발췌	69	김흥님	2016-09-18

118	코스모스	50	김흥님	2016-09-02

117	눈부처	42	김흥님	2016-08-25

116	여름밤 꿈	44	김흥님	2016-08-17

115	노근	33	김흥님	2016-08-07

114	장마	43	김흥님	2016-07-23

113	산수국	43	김흥님	2016-07-14

112	기원[起原]으로 가는 길	42	김흥님	2016-07-05

111	은사시나무 숲	56	김흥님	2016-06-18

110	어린 왕자	45	김흥님	2016-06-08

109	이탈	42	김흥님	2016-05-31

108	다정가	43	김흥님	2016-05-21

107	드라이 플라워	41	김흥님	2016-05-11

106	끌림, 그 껴울림의 내력	38	김흥님	2016-05-03

105	주남저수지	36	김흥님	2016-04-22

104	백야	60	김흥님	2016-04-13

103	해후	40	김흥님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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