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08-19 07:25

ㆍIP: 162.xxx.61

선인장(Mid-night Queen)꽃 피던 밤

선인장꽃(Mid-night Queen)피던 밤/김수잔

그대!

오랜 꿈을 안고 기다림의

7년이란 인고의 세월에

이제, 고귀하고

우아한 자태로

어찌, 남몰래

한밤중에(mid-night)

누굴 위해

이처럼 황홀하게 피어나는

여왕인가요

너무 아름다워 만지면

상처라도, 아니 부서질까

차마 가까이도 갈 수 없는 당신

궁궐 같은 그 꽃술 속의 화려함은

누굴 위해 마련했나요

아! 아름다워라

그저 바라만 보아도

오밀조밀, 섬세하심과 깊은

사랑으로 창조하신 주님께

감사와 행복에 젖었다오

2014.08.18

선인장이 피던 날밤

배정이

2014-08-19 08:3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순백의 아름다움이네요.ㅎ
김수잔 시인님,
꼭! 꼭! 눈으로만 보세요. 절대 입으로 손으로 가까이 하지 마세요.ㅎㅎ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늘 빠른걸음 주심에 너무너무 감사해요 꽃이 시인님처럼 아름다워요	8/22 06:49

정병근

2014-08-19 23:1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 아름다움..
무었에다 비할까요!!

고결한 성품 김수잔 시인님!
닮았다고 表現 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ㅎㅎ~~ 정벙근 시인님 과찬이십니다 암튼 감사드리고..행복하세요	8/22 07:00

황은경

2014-08-19 23:5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와아~김수잔 시인님
왜 저리 아름다운꽃을 한밤중에 피워냈을까요?
Mid-night Queen 이란 꽃명이 딱입니다
이제는 시인님께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셔서
사랑으로 행복으로 감사한 그시간 되십시요
항상 사랑합니다,시인님.


김수잔	늘 고운 글로 오시는 황은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묻고 싶어요 한밤중에 피어나니 필때즘 되어 기다리고 있었지요 정말 활홀했어요	8/22 07:02

이유리

2014-08-20 18:44

고귀하고 우아한 자태,
아름답네요 시인님의 사랑이겠지요
감사히 봅니다


김수잔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말 우아한 자태에 황홀한 밤이었어요	8/22 07:03

이정규

2014-08-20 20:04

김수잔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좋은 작품 많이 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편하신 저녁이 되십시요 !


김수잔	고운 걸음주신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8/22 07:15

박미리

2014-08-21 16:31

아, 그 귀한 꽃이
선물처럼 피었네요
보기만 해도 감동입니다
멀어져 가는 여름 잘 배웅 하시고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소서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수잔	고운걸음으로 함께 봐 주시는 꽃 저도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8/22 07:16

공재룡 2014-08-21 21:57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훅 불면 날라갈까 만지면 부서져 낼릴까 아름다운 미드 나이트 퀸-선인장을 멋지고 아름답게 피우셨군요.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그누군가 보호하고 가꾸는 울 동기님 노고와 자연을 창조하신 절대자의 작품이 아닐까요?. 꽃을 사랑 하는 사람처럼 악인이 없다 했습니다. 시를 사랑 하는 사람처럼 악인이 없다 했습니다. 마음속에 잠재된 따스함과 맑은 영혼의 사랑이 깃들어야 훌륭한 시가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악한 마음으로는 시를 쓸수 없지요. 시를 사랑 했던 솔로몬 왕처럼. . . 꽃을 사랑 하시는 동기님 어느곳에 사시던 절대자 하나님이 만드신 같은 하늘 아래이니 위로 받으시고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2014-08-22 07:33	《Re》공재룡 님 , 공재룡 동기님 늘 감사합니다 멀리 있는 저를 늘 따뜻하게 챙겨 주시고 이렇게 아름답게 긴 댓글로 고운마음 내려 놓고 가심에 멀리 있어도 외롭지 않고 서재의 만남은 늘 행복입니다 밤의여왕 꽃이 피던밤 고귀한 자태에 황홀한 밤이였어요 시인님이 계셨더라면 아름다운 시를

최영호

2014-08-23 05:22

너무 아름다워 만지면
상처라도, 아니 부서질까
차마 가까이도 갈 수 없는 당신
궁궐 같은 그 꽃술 속의 화려함은
누굴 위해 마련했나요

아! 아름다워라
그저 바라만 보아도
오밀조밀, 섬세하심과 깊은
사랑으로 창조하신 주님께
감사와 행복에 젖었다오

선인장꽃 피던 날 밤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그리 사진까지 보며 감상하니
그 고귀한 선인장의 참모습이
환희를...
섬세한 시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수잔	최영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정답게 주시는 댓글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나날 되세요^^	8/28 05:33

곽종철

2014-08-23 07:50

드물게 핀다는 선인장 꽃,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몇 년 전에 아내가 가꾸던 선인장에 꽃이 핀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지인들이 꽃 구경을 오신적이 생각나네요.
김시인님을 위해 아름다움을 선물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다른 분들도 그렇게 말하네요 좋은 일 생길거라고요..ㅎㅎ	8/28 05:34

김화영

2014-08-23 10:14

7년만에 그 화려한 자태의 선인장꽃이 피었군요!
시인님의 시심처럼
아름다움 돋보이는 꽃입니다.

좋은주말 맞으소서 시인님!


김수잔	그렇지요 인고의 세월에 기여코 피워주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화영 시인님	8/28 05:35

안정순

2014-08-24 13:59

7년이란 인고의 세월 끝에 피어난 선인장꽃
온종일 가슴이 설레어 눈을 뗄 수 없으셨을 듯 싶습니다.
이 가을 선인장이 그리 반겨주니 두 배로 행복하실 듯 싶습니다...김수잔시인님


김수잔	안정순 시인님 반가워요 온종일 뭐요 단 하룻밤을 위해 피어난 꽃 정말 귀한 꽃이지요 늘 고운 방문에 감사합니다	8/28 05:36

김보규

2014-08-24 19:14

7년 만에 보는 꽃이니 감회가 새로웠겠습니다
정말 멋진 꽃이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김수잔	녜~ 감회가 깊은 밤이였지요 잠도 안자고 감상하고 좋은 시간 되었지요 감사합니다 김보규시인님	8/28 05:37

김희영

2014-08-24 21:40

김수잔시인님 선인장꽃
7년여의 기다림속에 피어나는꽃
고귀하여 찔릴가 만지지도 못하겠지요.
오랫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어 왔습니다.
안녕하셨지요?. 반갑습니다.


김수잔	반갑습니다 김희영 시인님 너무 고귀한 자태에 만지지고 못하고 황홀함에 온 식구가 감상하며 즐거운 밤이었지요 늘 곱게 다녀 가시는 희영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28 05:39

하얀 봉숭아

나팔꽃 연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