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광식
ㆍ작성일	2012-04-02 19:36

ㆍIP: 59.xxx.241

봄 나들이

봄 나들이
                    賢草 김광식

봄은 좋은 꽃들이
향기롭게 피어나는 날
섬세하고 화려하게 피어나서
그 꽃길 걸으면 즐겁고
좋은 꽃 사진 찍어 좋고
마음을 풍성하게 하고
그래서 추억이 될 만한
그런 곳이 나는 좋다

그저 전하는 봄소식은
때묻지 않은 소박함에
아름답게 피어나
자연의 풍부한 향기로
마음의 풍족함을
간직할 수 있게 하는 것

봄은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
내가 있어 네가 있고
너의 향기에 내가 취하는 날
그 향기에 오늘은 취하고 싶다
코끝에 스치는 아련한 향기에...

조위제 2012-04-02 21:28	`김광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광식 시인님 봄은 잠시 잠간 왔다가 지나가는 나그네 그 나그네 붙잡고 같이 쉬어 가자고 아지랑이 까지 붙들고~~~~~~~~~ 고운 시향에 쉬었다 갑니다. 좋은날들 되십시요.

곽종철 2012-04-02 22:57	`김광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광식 시인님, 봄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비 내린 후에 봄은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오겠지요. 봄을 알리는 봄향기도 더욱 짙어지겠지요. "봄 나들이"의 시심에서 봄을 즐기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옥 2012-04-02 23:18	`김광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광식시인님. 봄나들이 할 계절인데 왜 이렇게 추운거예요? 잔인한달 4월엔 바람은 도 얼마나 불꼬! 그래도 시인님. 봄이니 곷의향연도 있을것이고 봄나들이는 해야겠지요/ 이밤도 고운밤 되시어요.

주응규 2012-04-02 23:49	봄은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 ~ 지나기전 붙잡고 늘어 져야 겠어요 ^^ 김광식 시인님 봄 비내리는 밤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봄의 향연이 펼쳐지려나요 기쁨 가득 넘치는 멋질 4월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최재순 2012-04-03 09:53	향기에 취하고픈 님 달빛에 어린 춘심이는 어때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지사 취하시려면 추심이보단 춘심이가 더 향은 진해요? 추심이는 맛이 으뜸이지만요? 특히 화전부침게 맛 보셨어요? 안드셨으면 함번 잡사봐요!~~~~~ ㅋㅋㅋㅋ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이 오는데 비도 많이 오네요.. 고운 향에 함께 취하여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광식 2012-04-03 19:50	《Re》조위제 시인님 이번에 지나가는 봄이 앙탈을 많이 부립니다. 갑짜기 겨울같은 모진바람에 겨울이 다시 오는듯 합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4-03 19:52	《Re》곽종철 시인님 비가 내린후 못보내는 계절을 다시 불러오듯 다시 추워지는듯 합니다. 갑자기 겨울같은 모진바람에 불어옵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광식 2012-04-03 19:54	《Re》김선옥 시인님 봄나들이 계절이 추워지네요 천천히 하셔도 될듯 합니다.갑지가 겨울같은 모진바람에 겨울이 다시 오는듯 합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광식 2012-04-03 19:55	《Re》주응규 시인님 봄의 지나가는 나그네가 심통을 많이 부립니다. 갑짜기 겨울같은 모진바람에 겨울이 다시 오는듯 합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광식 2012-04-03 19:57	《Re》최재순 시인님 차가운 봄 겨울같은 날씨에 부침개 부처놓고 곡주 한 사발이 제일 좋지요. 갑지가 겨울같은 모진 바람에 다시 추어지는듯 하지만 풀리겠지요.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홍대복 2012-04-03 20:12	김광식 시인님!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아름다운 봄날에 봄나들이, 기대되는 일이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무릅니다 오늘도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김광식 2012-04-03 20:40	《Re》홍대복 시인님 , 봄비에 따사로움이 차가운 바람으로 대신하는 차가운 날이네요 날이 풀리면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들이 오겠지요.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고운 하루 되세요.^^

권미영 2012-04-03 21:46	시인님의 봄 나들이에 두근두근 가슴이 뜁니다. 흐드러지게 풍성한 봄의 향연속으로 빨려들어가 고운 봄의 모습 다 훔쳐오고 싶습니다. 숨겨두고 저 혼자 오래오래 보게요. ㅎ

전영금 2012-04-04 01:52	김광식 시인님 ~ 짙은 봄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네요 저희 집앞 중랑천에도 개나리 산수유가 만발했어요 사진찍으러 오세요 아마 이번 봄비가 오고 나면 더욱더 장관일 거예요 이봄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승희 2012-04-04 07:25	김광식 시우님 오늘은 꽃향기에 취하고 싶다. 저도 함께 취해보고싶네요 건필하십시요

최재순 2012-04-04 11:29	안녕하세요!~~~시인님 향기 가득한 꽃내음에 취하고 정신 못차려 이제야 제정신 났습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날되세요!~~~감사합니다.

소중 2012-04-04 16:29	봄 향기에 한 껏 취한 시인님을 보는 듯 합니다 그래요 봄이 없다면 이 세상 더 썰렁하겠지요 저도 이 봄 떠나고 싶어집니다 시인님!

김광식 2012-04-05 08:42	《Re》권미영 시인님 , 맞이하는 새봄에는 흥겨운 봄의 향기에 흠뻑 취하시기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따듯한 봄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4-05 08:44	《Re》전영금 시인님 , 짙은 봄향기가 아른거리는 새봄에는 흥겨운 봄의 향기에 흠뻑 취하시여 향긋하게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따듯한 봄 맞이하세요^^

김광식 2012-04-05 08:46	《Re》강승희 시인님 , 새봄의 꽃향기에 취하시고 싶으셔도 조금은 참아야 할듯 합니다. 시샘하는 것이 너무 많지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따듯한 봄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4-05 08:46	《Re》최재순 시인님 , 새봄에는 흥겨운 봄의 향기에 흠뻑 취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겁고 따듯한 봄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4-05 08:48	《Re》소중 시인님 , 새봄의 꽃향기에 취하시고 싶으시지요 봄의 시샘하는 모습에 조금은 참아야 할 듯 하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따듯한 봄 맞이 하세요^^

잔인한 4월의 봄

목련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