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광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광식
ㆍ작성일	2012-03-15 14:25

ㆍIP: 59.xxx.241

어린 양의 슬픔

/ 賢草 김광식

어미 떨어진 어린 양은
어미를 찿아 종일 울부짖는다.
선택은 언제나 어미의 몫이다.
어미는 어느 것을 찿을 지
알고 젖을 줄 어린 것을 찿는다.

하지만 선택된 어린양은
태어나서 이리와 늑대의 함성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길을 찿아서
선택의 기쁨을 누린다.

그러나 어미를 잃어버린
어린양은 갈 길 없지만
무리를 따라 자신만의 독주로
초라한 신세를 면하려 한다.

양떼를 지킬 사냥개와 목동은
어느 것을 지켜야 할지
지켜주지 말아야 할지를 놓고
선택할 수 없는 기로에 빠진다.

선택된 어린양은 갈 길을 알지만
변해버린 목적 또 다른 이리떼의 공격에
날을 세우고 갈 길에 어리둥절 하다.

정해진 방향에서 잃어 버린
길을 찿아 나서지만
무리들의 선택에 굴복하고 만다.
바른 길을 묻는 양에게 길을 알려주듯이......

서현숙 2012-03-15 18:55	`김광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미 떨어진 어린 양은 어미를 찾아 종일 울부짖는다 라고 쓰신 '어린 양의 슬픔'의 고운 詩 머리를 끄덕이며 공감하고 쉬어감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봄꽃이 활짝 피어날 것 같은 날이네요. 김광식 시인님 기쁜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선옥 2012-03-15 19:29	`김광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광식시인님. 어린양은 엄마품에 가서야 안심할수있고 엄마는 잃은양찾아 험산준령도 넘ㅇ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순절기간안에 찿고 찾아야할텐데 어쩌지요? 김광식시인님. 행복가득하시기 바람니다.

임승대 2012-03-16 07:41	`김광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양떼를 지킬 사냥개와 목동은 어느 것을 지켜야 할지 ~ 선택할수 없는 기로에 빠진다' 라는 부분 시심에 젖어보며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경우가 있겠지만 방황하는 청소년을 바른길로 인도할 책임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을 인도할 책임, 부모가 자녀를 좋은 길 바른길로 인도할 책임 등 기로에 서있는 싯점에 해야할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날씨 포근한 좋은아침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지숙 2012-03-15 22:03	김광식시인인안녕하세요 어린양이아무리멀리떨어져있어도어미양은 자기자식에소리와흔적으로모성애로다찾아낸다고한답니더 종은시심에한참을머물다갑니더 시인님환절기에건강잘챙기십시요

최재순 2012-03-16 11:18	어린양이 바른 길을 제대로 못찾았을 듯 염려하시지만?... 그래도 어린양은 제가 먹을 꼴은 제대로 찾아갑니다. 습성상 어린양떼도 다 제 먹고 살길은 아는지라 이리의 꽴에 빠진 듯 보일지라도 일단 숲으로 이어진 길로 가면 양떼도 살고 이리때도 살지요... 이리는 물론 그 양을 잡아먹을지 모르나 양이 너무 어리면 살을 찌워야 하니까 쉬게 잡아먹지 못할꺼에요? 너무 염려마세요 시인님 걱정하시는 것 만큼 어리숙하지 않을 양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순 2012-03-16 13:03	길을 묻는 시인이여! 봄바람이 불면 바람 끝에 길이 있으리오. 봄은 그대를 배신하지 않을지니..

주응규 2012-03-16 13:14	김광식 시인님 좋은 가르침 얻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 부터 꽃샘 추위가 사그라 지는듯합니다 한 주도 수고 하셨어요 즐거운 휴일 되시고 기쁨 가득한 휴일 되시고 봄 안에 마음 충전하는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행사날 뵙겠습니다^^

김광식 2012-03-16 14:03	《Re》서현숙 시인님 , 화창한 봄날이 다가와 한층 봄의 향기가 더 생생합니다. 이젠 곧 만개한 꽃들이 활개를 치겠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이 되세요

김광식 2012-03-16 14:05	《Re》김선옥 시인님 , 날씨가 왔다갔다 합니다. 화창한 봄날이 다가 오다가 시샘을 하고 그러나 한층 봄의 향기가 더 생생합니다. 이젠 곧 만개한 꽃들이 활개를 치겠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이 되세요

김광식 2012-03-16 14:07	《Re》김지숙 시인님 , 변덕스런 날씨에도 봄날은 다가와 한층 봄의 향기가 더 생생합니다. 이젠 곧 만개한 꽃들이 활개를 치겠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이 되세요

김광식 2012-03-16 14:09	《Re》임승대 시인님 , 안녕하세요. 갈림길에 있는 사람은 많지요 세태를 따지면... 봄의 화창함에 꽃들은 만개하려고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이 되세요

김광식 2012-03-16 14:13	《Re》최재순 시인님 , 화창한 날씨에 변덕스런 날씨까지 봄날은 어렵게 옵니다. 이런 날씨만 지나면 한층 봄의 향기가 더 생생하겠지요.. 이젠 곧 만개한 꽃들이 활개를 치겠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이 되세요

김광식 2012-03-16 14:16	《Re》김종순 시인님 , 길을 잃어 버림에 길을 묻고 갈림길에서 방황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때를 만나서... 변덕스런 날씨에도 봄날은 다가와 한층 봄의 향기가 더 생생합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되세요

김광식 2012-03-16 14:20	《Re》주응규 시인님 , 선택 받은자와 선택에서 놓친자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애쓰는 모습들이 보이지요 변덕스런 날씨에도 한층 봄의 향기가 더 생생합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되세요

박걸주 2012-03-16 23: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회가 급박하게 돌아가서 그런지 기성인들의 방향제시가 올바르지 못해서 그런지 사회가 많이 혼탁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곽종철 2012-03-17 06:53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선택은 어미의 몫이라고 하셨지만 본능적인 모성애가 더 컸을 것입니다. "어린 양의 슬픔"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김광식 2012-03-17 09:48	《Re》박걸주 시인님 , 현대의 급박한 사회에서 올바르지 못함에 혼탁으로 치닫는 것이 안타 깝지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맞이 하세요.

김광식 2012-03-17 09:52	《Re》곽종철 시인님 , 목적의 선택은 어미의 몫이지요 봄이 한층 더 화창해 집니다. 좋은 봄 활기차게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맞이 하세요.^^

조양상 2012-03-17 17:14	김광식 시인님! 길잃은 어린양을 찾아나선 목자가 머지 않아 십자가에 매달릴 사순절입니다. 정처없이 떠 도는 양때들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구요!

김광식 2012-03-17 20:03	《Re》조양상 시인님 , 봄비에 한층 더 밖으로 올라오는 새싹이 한층 봄의 향기가 생생하게 펼쳐지겠지요. 이젠 곧 만개한 꽃들이 활개를 치겠네요.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이 되세요

정용하 2012-03-19 08:24	어제 행사장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잠깐의 다른 거동으로 대화의 타이밍 놓쳐버린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길 잃은 어린 양의 모습처럼.. 활기찬 계절 되시길 바랍니다^^

김광식 2012-03-19 09:14	《Re》정용하 시인님 , 어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잘 들어 가셨지요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 보고 아쉬움에 지나간 하루 였습니다. 활기찬 좋은 날들 맞이 하세요..

소중 2012-03-19 10:31	안녕하세요. 우리는 인생의 나이와는 또 다른 어린 양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 좋은 시상들을 많이 만나서 아름다운 시어들을 탄생시키기를 고대합니다.

강승희 2012-03-19 10:56	김광식 시우님 어린양은 슬프지 않습니다. 어미를 따르는 본능과 새끼를 찾는 본능이 무리를 만들기 때문이지요 서로 어울리고 한덩어리되고... 건필하십시요

최재순 2012-03-19 10:56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제 멀리서 님 서게신 모습은 흠쳐보앗는데요? 그 앞으로 달려가 인사까지는 못드렸어요? 왜냐하면요?.. 곧바로 차를 타고 떠나시려는 중이었거든요? 아쉽지만 자음에 또 뵈게 될테지요? 선생님 잘 가셨지요. 감사합니다.

김광식 2012-03-19 13:20	《Re》소중 시인님 , 만나서 무척 반갑네요 같이오는 동안 불편하지 않으셨는지요 그래도 빨리 도착해서 푹 쉬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광식 2012-03-19 13:21	《Re》강승희 회장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시인님의 열정으로 녹아든 하루 였습니다. 건강 하세요.

김광식 2012-03-19 13:23	《Re》최재순 시인님 ,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고요 좋은 시심으로 시향 넓리 펼쳐 향기로운 봄날처럼 번창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 하세요

만남과 이별

인생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3	하루의 삶	8	김광식	2012-04-27

92	자목련 피는사연	18	김광식	2012-04-24

91	눈꽃 휘날리는 날	14	김광식	2012-04-21

90	보리밭 추억	14	김광식	2012-04-18

89	벚꽃 필무렵	10	김광식	2012-04-16

88	이슬 맺힌 꽃잎	14	김광식	2012-04-15

87	친구야	10	김광식	2012-04-13

86	무덤가 할미꽃	16	김광식	2012-04-11

85	진달래 꽃	14	김광식	2012-04-08

84	텃밭 가꾸기	18	김광식	2012-04-06

83	잔인한 4월의 봄	8	김광식	2012-04-05

82	봄 나들이	22	김광식	2012-04-02

81	목련꽃	6	김광식	2012-04-01

80	미소짓는 그대는	20	김광식	2012-03-29

79	꿈에 본 내고향	12	김광식	2012-03-28

78	숲속의 향연	26	김광식	2012-03-22

77	물망초 연정	10	김광식	2012-03-21

76	그대의 미소	10	김광식	2012-03-20

75	만남과 이별	18	김광식	2012-03-19

74	어린 양의 슬픔	28	김광식	2012-03-15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