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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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엄도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엄도열
ㆍ작성일	2013-11-21 19:14

ㆍIP: 221.xxx.59

詩 가 외출한 날 1
시가 외출한 날1

시가 탈출을 한다
의도 하지 않았 던 길을
가고있다

의도 하지 않았 던
인생길 처럼

한송자

2013-11-21 22:01

그렇습니다
의도와 다르게 흐를 때가 있지요
시와 인생의 흐름!

감사 드립니다


엄도열	한송자 시인님 감사 합니다 ..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11/22 10:01

이명숙

2013-11-21 22:30

시가
제 길 가는 척 한다
깜빡 속은 나,
괘씸하다.
다만, 너를 탓할 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엄도열	이명숙 시인님 댓글이 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멋진 날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11/22 10:02

임세훈

2013-11-21 23:04

시심이 잠시 두뇌를 떠났나요 아님 제 멋대로 꼬불꼬불
가버리든가요..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엄도열	임세훈 시인님도 그럴때가 있는 모양 입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11/22 10:03

장용순

2013-11-21 23:09

인생처럼 흐르는 시가
의도한대로 쓰여져 있네요.
감사합니다.


엄도열	장용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11/22 10:05

김영애

2013-11-21 23:14

우리네 인생도 어디 의도대로 가던가요?
수학공식처럼 그렇게 공식이 있던가요?
뭔들 나의 의도대로 가고있는것이 있던가요~
그저 순리대로 살아 갈 뿐이죠.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엄도열	김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맞습니다 ..자연에 섭리를 따르고 살면 과욕 부리지 않아도 되는데 그걸 깨닳지 못하고 있으니 혼란 스럽지 않은가 생각 합니다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11/22 11:07

경대호

2013-11-22 00:50

참 반갑습니다.
올 농사 잘 가꾸시고 소득도 워만하셨는지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엄도열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올해는 농산물 값이 너무 없어서 원하는 만큼 소득이 안나왔네요 .. 빛 안지고 먹고 살 정도면 되지요 ..ㅎㅎㅎ 행사때 보자구요 ..	11/22 10:07

김정남

2013-11-22 04:06

<시가 탈출을 한다>
여러가지 뉘앙스가 풍기는
여러갈레로 생각을 해봐야하는
시인님의 글밭에
잠시 들어와 한참을
생각하다 돌아 갑니다
저도 그 길을 한번 가봐야
알아지겠지요
외출을 하는건 시나
사람이나 똑 같은것 같습니다
감상 잘 하고 돌아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엄도열	김정남 시인님 시는 외출 안 하지요? 전 걸핏 하면 외출 합니다 .. 감사 합니다 ..멋진 하루 엮어 가시길 바랍니다 .	11/22 10:09

송준혁

2013-11-22 04:44

짧지만 많은 상상속에 피어나는 글
의도하지 못한 수많은 인생길
의도한 삶으로 산다면 행복했을까 생각도 해보고 갑니다.
그렇게 못살고 있는 저로서는 궁금합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엄도열	송준혁 시인님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의도 한데로 된다면 삶이 재미 없을 겁니다 무작정 떠나는 무전 여행이 고생스럽긴 하겠지만 즐거움도 많이 있을테니까요 늘 행복속에 묻혀 살기를 바랍니다	11/22 10:14

배태성

2013-11-22 05:28

잡지 마세요~ 한번 탈출한 놈은 자꾸만 탈출하는 버릇이 있으니까요~ㅎ
우리에서 한번 탈출 재미 붙은 녀석은 아무리 가두어 놔도 또 탈출 합디다,
기묘한 방법으로 상습범이 되지요~,,,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엄도열	배태성 시인님 감사 합니다 한번 탈출하기 시작 하면 재미 들려서 붙들려고 해도 안되 더라구요 늘 건강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11/22 10:16

임재화 2013-11-22 08:54	엄도열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짧고 간결한 언어속에서 많은 사연이 깃들어 있는 듯 싶습니다. 의미 깊은 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엄도열 2013-11-22 10:18	임재화 시인님 행사때 뵙고 못봤지요 ..이번 행사때는 볼수 있을듯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평온 하시길 바랍니다 ..

한원희

2013-11-22 17:40

어머나!
불이 3개나 켜졌네요.
그동안 바쁘고 힘드셨지요
詩도 탈출하였으니까
시인님도 탈출해 보세요
기쁨과 행복함을 실고서!.....


엄도열	시인님 잘 지내셨죠 오랬만에 탈출을 감행 했으나 또 잡히고 말았네요 ..멀리가지도 못하고 말이죠 시인님도 늘 건강 하시길 바래요 ..	11/23 15:02

곽종철

2013-11-23 10:04

그렇지요
때로는 다른 길로 가고
그래도 더 좋은 길을 가면 좋은데
영 마음에 들지 않는 길로 가면 속 상하지요.
짧지만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엄도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랬만이네요 .. 닦아 놓은 길로 다니면 넘 식상하지요 매일 같은 모습만 보게 되니까요 .. 늘 건강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	11/23 15:04

김흥님

2013-11-23 17:34

"시"녀석도 일상탈출이
필요했나봅니다
가끔은 삐딱하게
아니 어디든가 훌쩍 떠나고픈 우리네처럼..
의도하지 않았던 길
가고싶지 않았던 길
가고 싶었는데 정작 가지 못했던 그 길

의도하지 않았던 그 길에
행운이 함께하기를요..^^


엄도열	감사 합니다 . 서재도 가출을 많이 하는 관계로 이제사 빼꼼이 들여다 보네요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27 23:49

길상용

2013-11-24 20:46

시가 외출하는 날.
그런데 저경우는 그넘의 시가 시도때도 없이 외출만 해서
잡아다 다시 데려오는데 매년 달마다 치루는 행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려.

아마 많으신 시인님들
모두 공감하시라 생각되네요.
외출한 시를 잡아오는 방법.
그거 어디서 찾아봐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엄도열	나가서 애 베어 가지고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	1/27 23:51

주응규

2013-11-25 09:08

엄도열시인님
곱게 내리신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운이 늘 시인님과 햄께하시길 빕니다.


엄도열	갑장 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건강 한 모습으로 봅시다 ..	1/27 23:54

조한직

2013-11-25 15:04

외출한 것은 돌아온다는 증거군요.
가출이 아니니요.
두루 좋은 것들 많이 준비해서 돌아오길 빌어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엄도열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 가끔 멀리나가서 돌아오긴 하드라구요 늘 건강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1/27 23:55

박미향

2013-11-26 04:45

외충하면 언제인가 돌아오것지요 ,,
언제 뵈올날 기다려 지는 것 처럼 ㅎㅎ


엄도열	집놔두고 나가봐야 개 고생이니 시는 나갔다 돌아 오드라구요 ...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1/28 00:32

김수잔

2013-11-26 11:09

인생도 길떠나면
돌아 올날 있으니

떤난 시도
돌아 오지 않을까요...

행복하세요.


엄도열	안녕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게 돌아 와서 탈이랍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27 23:57

정찬열

2013-11-27 22:20

생각키운 시심도 가끔은
인생길 처럼 빗나가고
깊은 시심에 젖어봄니다.
느강건 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엄도열	안녕 하세요 서재를 넘 오래 비웠네요 반갑습니다 ..늘 건강 건승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1/28 00:22

홍대복

2013-11-28 00:29

시인님!
하얀 눈
소복히 내리는 아름다운 날에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러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의 뜻으로 따뜻하게 덥힌 꽃 차 한 잔 올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엄도열	감사합니다 ..홍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고 뜻하는바 있으시면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1/28 00:30

장인성 2013-11-28 13:06	시인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쌀쌀한 바람이 새삼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나뭇가지에 달랑 붙어있는 나뭇잎처럼 달력에도 이제 한 장 달랑 남아있습니다. 이해가 가기 전에 못다한일 다 이루시고 다뜻한 겨울 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보규

2013-12-04 20:21

그러신가요 .......?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인이 되어
시 를 쓴다고 합니다 ...
시 는 쓰는게 아니고 가슴으로 울려야하는데 ..
그래도 .. 어디선가 앉아 있던 몸짓이 일어 선 게지요 ~
시인님의 건필을 빌며 감사히 쉬어 갑니다 ... ^^


엄도열	안녕하세요 김보규 시인님 전 지금 컴으로 쓰고 있는데 ㅎㅎㅎ 농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28 00:28

김화영

2013-12-08 07:51

시의 외출!
허락없이 제멋대로의 외출
가출이 아닌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제 경우 붙잡아 놓지 않으면
가출해 버리는통에 목에걸어 묶어놓습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시인님!


엄도열	하하하 ~저만그런게 아니군요 전 너무 가출해서 돌아오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럴땐 애 베어가지고 들어올때까지 기다립니다 ...ㅎㅎ	1/28 00:25

주일례

2013-12-16 11:08

시인님 문병 마치고 무사히 가셨는지요.
오는 길 시인님과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한주 행복하게 여십시요,


엄도열	저도 시인님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갈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1/28 00:20

안정순

2013-12-16 16:15

엄도열 시인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먼길 잘 가셨는지요!!
남은 12월 행복 하시구요
건강 하세요...


엄도열	안정순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받고 하셔서 남는 것은 저 한테 주시길 바랍니다 ... ㅎㅎㅎ	1/28 00:18

문은자

2013-12-17 13:34

행사날에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반가왔습니다.
부족한 시간에 짧은 인사마나
나누어 넘 좋았답니다.

다시 뵈올날까지
건안건필하십시오.


엄도열	저 또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28 00:16

김영애

2013-12-31 19:27

올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갑오년에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엄도열	김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성함이 낮설지가 안습니다. 제 초딩여친이 그런지 잊어 버리지는 안을것 같습니다 ... 건강 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소망 합니다 ..	1/28 00:06

송준혁

2014-01-01 04:35

2014년 갑오년에 인사 올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평온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비옵니다

선배님 건강하십시오^^


엄도열	송시인님도 갑오년 푸른말 달리듯 달려서 길성이 훤히 비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1/28 00:03

이진기

2014-01-02 22:16

엄도열 시인님
낮설지 않은 함자에 인사 드립니다.
갑오년 새해 모든 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길 소망 합니다.


엄도열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푸른 말 처럼 동 에서 서로 힘차게 달려가는 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1/28 00:01

박미향

2014-01-07 14:10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갑오년 새해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 ,,


엄도열	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받고 하시길 바랍니다 . 건강 하세요 ..	1/27 23:59

부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0	詩 가 외출한 날 1	59	엄도열	2013-11-21

89	부호	30	엄도열	2011-12-29

88	사랑이란 단어	27	엄도열	2012-03-04

87	농부의 봄 소풍	25	엄도열	2013-03-20

86	촉 새	24	엄도열	2014-08-12

85	204호 병동 남자	22	엄도열	2014-01-10

84	악담	22	엄도열	2011-06-26

83	인생은 풍선이다	23	엄도열	2016-12-07

82	봄	20	엄도열	2017-02-02

81	윷 놀이에 관한 이야기	30	엄도열	2015-01-20

80	무제	20	엄도열	2011-12-13

79	함 사세요	20	엄도열	2011-07-04

78	햇살	19	엄도열	2018-08-15

77	가진 게 없다는 말	31	엄도열	2017-09-27

76	이별	19	엄도열	2014-10-21

75	눈물	18	엄도열	2012-03-20

74	암(癌)	18	엄도열	2012-02-20

73	세 치 혀	18	엄도열	2012-01-09

72	시(詩)가 외출한 날	18	엄도열	2011-12-19

71	시간	17	엄도열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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