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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애
ㆍ작성일	2017-09-24 09:11

ㆍIP: 110.xxx.191

밥퍼

밥퍼/ 김정애

청량리 굴다리 밑을 지나 터를 잡은 곳
풍성한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밥이 있는
기쁨과 사랑으로 봉사의 손길이 춤을 춘다.

길거리에서 천막으로 시작해 온갖 고생
청결한 주방과 넓은 식당 맛깔스러운 반찬
주일엔 어린 학생들이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여관구

2017-09-24 12:46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시인님도 "밥퍼"의 주역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나를 내려놓고 봉사를
한다는것이 쉬운것이 아닌데
언제나 시인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손길마다 주님의 은총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정애	일등으로 오신 여관구 시인님 항상 인자하신 모습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댓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전 시인님 서재에 자주 들르지도 못하는데 늘 오셔서 힘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아름다운 가을 시인님께서도 행복함으로 그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9/26 07:49

김연식

2017-09-24 13:46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밥퍼!!
아주 좋은일을 실천하시네요
이런 단체가 있음을 처음 알았어요
존경합니다
시인님👍


김정애	우리 같이 갈까요? 아주 오래 됐는데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가을 소풍 때는 얼굴 꼭 보여 주기예요.^^	9/26 07:52

김나현

2017-09-24 19:38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시인님 밥퍼 공동체 봉사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주님의 사랑이 더 널리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김정애	김나현 시인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이렇게 올려 놓은 것은 밥퍼의 취지와 봉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씨처럼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9/26 07:58

정찬열

2017-09-24 19:45

"밥퍼"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남을위한 희생과봉사정신이 긷든
곱게 지피신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문우님 지난 북서울 꿈의 숲에서 문협의
시화전에 무더움 속에서도 열과성을 다하신 노고에
협회 사무국장이란 직책에서도 도움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나마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 하시길 빕니다.


김정애	정찬열 시인님 그러셨군요. 협회를 위해 쏟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응원 감사하고요. 참 좋은 가을날 고운 시심 가득하시길 빕니다.	9/26 08:10

이민숙

2017-09-24 22:40

길거리에서 천막으로 시작해 온갖 고생
청결한 주방과 넓은 식당 맛깔스러운 반찬
주일엔 어린 학생들이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밥퍼
시인님
감동입니다
희생과 봉사가 싶지가 않은데요
글감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김정애	민숙 시인님 열정의 시인님을 늘 응원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9/26 08:12

김이진

2017-09-25 17:41

나눔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시인님은 아름다운 천사입니다.
온 누리에 주님의 사랑이 퍼지길 두 손 모아봅니다.^^*


김정애	시인님 천사(?)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다시한번 신발 끈을 동여맵니다. 시인님의 아침을 사랑합니다.^^	9/26 08:15

백설부

2017-09-26 00:04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봉사하는 아름다운 손길 위에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김정애	백설부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축복해 주시는 손길에 주님의 은총이 있으시길 빕니다.	9/26 08:17

김상훈 2017-09-26 02:32	염려 덕택에 이번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첫]이라는 단어는 늘 마음을 달뜨게 하지만 시행착오의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 요행히 녹녹치 않는 세월 동안 예술이라는 그릇에 몸 담그고 있었던 에너지들이 조금은 힘을 보태준 듯합니다. 큰 실수 없이 넘겼으니 이제 다시 사유의 바다를 유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아직 뒷정리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번주 안으로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서재에 들어오렵니다. 응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참고로, 나 역시 밥퍼와 노래로 봉사하는 회원입니다. 밥퍼,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정애 2017-09-26 08:19	김상훈 시인님 이것저것 이모저모로 바쁘실텐데 봉사까지~~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황순모

2017-09-26 21:05

김정애 시인님 ,
잘지내시죠 ~~^^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정애	황순모 시인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10/15 23:02

권경희

2017-09-27 01:08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김정애 시인님
다일공동체
나눔의 단체로 명성이 높지요
시인님 몸소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시고
계시니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늘 의미 깊게 펼쳐주시는 글
감사히 배독하며 담아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귀한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김정애	권경희 시인님~ 다일공동체 밥퍼를 아시는군요. 저도 자주는 못 가고 아주 가끔 간답니다. 이제 열심히 다니려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10/15 23:04

장용순

2017-09-27 09:44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너무 많이 가져봐야 소용 없는 일입니다.
없는 것을 나누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람입니다.


김정애	장용순 시인님 칭찬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분발하겠습니다.	10/15 23:05

배정이

2017-09-27 11:14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김정애	배정이 시인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10/15 23:06

김광섭

2017-09-27 12:00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김정애	김광섭 시인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10/15 23:07

정회선

2017-09-27 16:25

아무런 조건 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
받음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알았네.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니 그 사랑 영원하리

주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펼쳐짐에
그래도 세상은 아직도 살만합니다.

음지에서 음으로 양으로 기도하며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구요 ~~~


김정애	정회선 시인님 맞습니다.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 곳입니다. 시인님의 기도 감사합니다.	10/15 23:08

석옥자

2017-09-27 21:57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정애	석옥자 시인님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열심히 분발하겠습니다.	10/15 23:09

주응규

2017-09-29 09:09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정애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이리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소서!	10/15 23:11

전경전

2017-09-30 17:34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애	전경전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0/15 23:11

류등자

2017-10-13 21:10

김정얘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잠시 서재에들려 사랑에 봉사
밥퍼를 감상하고 내려갑니다
살아생전 봉사하는 마음 참아름답습니다
저녁이되니 더욱쌀쌀해진 가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도 유의 하시길
빕니다


김정애	류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왕성한 활동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10/15 23:13

박외도 2017-10-16 18:22	김정애 시인님~~ '밥 퍼' 감사할 일인데요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네요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오철수 2017-10-16 20:15	김정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에야 등단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물러 배독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김영희 2017-10-26 18:51	김졍애 시인님 그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오랫만에 서재에서 뵙네요 밥퍼 다일공동체를 통하여 노숙자 봉사가 팔도 사방에서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전파되었으니 살아있는 예수사랑의 증거요 실천의 현장이지요 있는 그모습 그대로 시심으로 정성스럽게 빚어내신 그마음 기도로 받으셨으리라! 축복 축복 합니다 가을 찬바람에 건강하시고 안온한 저녁 온가족 행복하셔요^^

김병근 2017-11-07 10:11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밤퍼'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그곳이 그립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6	누에 나비의 꿈	56	김정애	2017-12-24

85	눈이 내리는 날이면	52	김정애	2017-12-18

84	아름다운 날들이여	39	김정애	2017-12-09

83	배앓이	46	김정애	2017-11-28

82	낙엽 마르는 냄새	31	김정애	2017-11-24

81	벽화 그리는 남자	18	김정애	2017-11-22

80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19	김정애	2017-10-30

79	밥퍼	40	김정애	2017-09-24

78	그곳이 그립다	42	김정애	2017-09-18

77	나팔꽃	42	김정애	2017-09-07

76	가을엔	21	김정애	2017-09-05

75	아기 사마귀	23	김정애	2017-08-28

74	외로운 심상	6	김정애	2017-08-28

73	낮달	13	김정애	2017-08-12

72	마타리 꽃	21	김정애	2017-08-09

71	불면증	27	김정애	2017-08-05

70	꽃은	32	김정애	2017-07-30

69	아네모네	44	김정애	2017-07-15

68	인생	20	김정애	2017-07-02

67	오죽헌	20	김정애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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