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해숙
ㆍ작성일	2005-03-16 07:30

ㆍIP:

대중가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모두 내 것 같습니다.
삶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혼자 있으면서도 자꾸 웃음이 나옵니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헤어지기가 싫습니다.

옆에 있어도 그리워 못 견딥니다.
그 사람이 떠나갈까 가슴앓이를 합니다.
염려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랑을 찾았나 봅니다.
그래도 보낼 수가 없습니다.
보내지 않을 겁니다.

그 사람의 마음은 이미 떠났습니다.
곧이어 몸도 떠나갔습니다.
나는 몸부터 떠나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도 떠나보내렵니다.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합니다.
모든 가수들이 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슬픈 사랑의 노래를 말예요.

장해숙: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대중가요를 들으면서 한 번쯤 젖어보는 그림이 아닐까요?
비슷한 소재들이 대부분인 대중가요를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03/16-07:37]-

윤병권: 장해숙 시인님의 입주를 환영하오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필하소서 ^^&&^^ -[03/16-09:36]-

유현주: 그래서 시도 대중적인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대신 말해 주는 시에 젖다 보면
폭~ 빠지게 되거든요. 반가웠습니다. -[03/16-10:01]-

이유리: 장해숙 시인님, 한가족 되심을 축하드려요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네요.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 글로 자주 만나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3/16-10:53]-

강영애: 슬픈 대중 가요들이 모두 자신의 노래를 한것같은,,,,,,,,,,,슬픈사랑 노래에 눈시울 적시며 갑니다. 대한 문인협회 회원이 되신 장혜숙 시인님을 환영 합니다. -[03/16-11:34]-

이 태락: 안녕하세요 장해숙 시인님
사랑을 할땐~세상 모든것이 다 내것처럼 보여지지요.
허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떠날땐 세상모두가 날 버린듯한 기분
다신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은 하지만 사랑은 또다시 옵디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03/16-14:33]-

오세철: 안녕하세요.
대중가요에는 사랑과 이별이 참 많이 있지요.
때로는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남의 이야기 같기도 하여 현실감이 있습니다.
시를 쓰는 사람 또한 다른이들에게 그렇게 보이지요. -[03/16-17:35]-

권병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전 음치라서 잘은 못부릅니다만 듣는것은 좋아 하는데...
고운글에 머물다 가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소서 -[03/16-19:36]-

이종관: 장혜숙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중가요의 내용을 시로 표현하셨군요.
사랑을 하고 있을땐 사랑한다는 노래가
이별을 하고 슬픔속에 있을땐 이별의 노래가
가슴을 물들게하는게 바로 대중가요이지요.
오늘은 대중가요같은 시인님의 고운시심에 젖어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03/17-00:44]-

홍연희: 시정은 마음안에 있는것이라면서요..
노래하는 싯귀엔
보이지 않으려는
시인의 마음이 묻어 있습니다..
노래하는 가수의 그 운명처럼..^^*
-[03/17-02:25]-

장해숙: 윤병권 시인님
이번 행사에 고생 많으셨죠?
새내기의 첫출발에 큰 꽃다발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3/17-06:55]-

장해숙: 유현주 시인님.
직접 뵈니 훨씬 더 젊고 미인이시네요.
그리고 굉장히 부럽습니다.
저도 제이름의 시집 하나 가질 수 있을까요?
꿈과 열정, 그리고 피나는 노력의 보답이겠죠? -[03/17-07:06]-

장해숙: 이유리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그래도 그날 행사장에서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두번이나 인사를 했으니
한 번도 인사를 못해 본 사람들에 비하면 제대로 인사를 한 거네요.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03/17-07:11]-

장해숙: 강영애 시인님
같은 서울인천지회라 가끔 뵐 수 있겠네요.
앞으로 조금씩 알아가면서 큰 공부할렵니다.
잘 이끌어 주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03/17-07:23]-

장해숙: 모자가 참 인상적인 이태락 시인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로 서로 많은 교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03/17-07:46]-

장해숙: 오세철 시인님
시상식때 같은 테이블에 앉으셨죠.
앞으로 많은 이끔으로 후배를 지원해 주세요.
반가웠습니다. -[03/17-07:54]-

고재구: 장해숙 선생님 안녕 하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주옥 같은 글 많이 감상케 하여 주세요.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 가득 품으세요. -[03/17-07:56]-

김원규: 장해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잘 보내시고
오늘도 비가 내리니
차분한 하루 만드세요.
기쁨을 드립니다. -[03/17-08:34]-

장해숙: 권병문 시인님
이번에 저랑 같이 신인상 받으셨죠?
그런데 작품활동은 오래도록 하셨나 봐요.
저는 이제 막 시작한 터라 아직 미미합니다.
세상에 내놓기 부끄러워 아직 빛을 못보는 것도 있구요.
전 서두르지 않으렵니다.
좋은 작품 많이 쓰세요. -[03/17-08:45]-

장해숙: 이종관 시인님
새내기의 방에 찾아 힘을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17-08:48]-

장해숙: 홍연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내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시인이 되는 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03/17-08:57]-

장해숙: 고재구 선생님. 온라인 차 드시러 오셨군요.
비도 오니까 따끈따끈한 쌍화차 한 잔 드릴께요. 맛있게 드시고 가세요.^^

김원규 시인님이 비를 몰고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인에게 비는 좋은 소재니까요. -[03/17-09:02]-

김성돈: 신인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미처 인사드리지 못했네요~

모든 대중가요가 나를 노래하는 듯
느껴질 때,,저도 가끔 느낍니다
이것이 바로 삶이겠지요~~^^

언제나 건안건필하세요 -[03/17-21:00]-

김혜정: 장해숙 시인님!먼저 입주를 축하합니다.
대중가요 속에 숨겨진 우리의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는 시인님 되세요. -[03/17-22:44]-

반기룡: 장해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갖고 시를 써 너무 기쁩니다.
스트레스를 날리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대중가요죠.
인생의 희로애락이 꿈틀거리며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탈출구, 그래서 저는 날마다 30회 이상 대중가요를 부른답니다.
거의 빠지지 않고
오늘 첫 입주하심을 축하드리며 좋은 글 시시때때로 훔쳐볼렵니다.
안녕히 계세요. -[03/18-00:04]-

최민순: 그래서 대중가요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곤 한다지요..좋은글에 머물러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03/18-02:02]-

장해숙: 김성돈 시인님, 반갑습니다.
구면이네요.^^
대한문인협회 본부가 있는 대전지회의
눈부신 부흥을 기대하며... -[03/18-07:38]-

장해숙: 김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문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네요.^^ -[03/18-07:49]-

장해숙: 반기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상식날 제 옆자리에 앉으셔서
제게 많은 힘이 되어 주셨죠.
앞으로도 그렇게 힘이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03/18-07:54]-

장해숙: 최민순 시인님,
글마다 흔적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03/18-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