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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3-30 09:41

ㆍIP: 221.xxx.203

하얀 꽃잎

황영칠
어렴풋이 새벽 잠 깬 창가에
밤새 문고리 잡고 애걸하는 하얀 손
빨갛게 물든 사랑 뿌리치던 님이
하얀 꽃잎 되어 달빛 타고 온 당신

농익은 사랑 눈물로 표백하고
뿌리치던 손 모아 달빛 받아 기도하고
그리움에 부서지는 별빛 되어
차마 말하지 못한 아픔

너무 타서 하얀 재가 되고
타버린 영혼이 꽃잎 되어
달빛 젖은 창가에서
아픈 고통 삼키는구나

님아
아파하지 말아요
달빛 타고 온 하얀 꽃잎 된 당신
내 마음도 하얀 꽃잎이랍니다.

민만규

2023-03-30 10:28

하얀 꽃잎으로 돌아 온
그님
얼마나 보고팠으면
달빛타고
창가에 내렸을까요?

애달픈 이내가슴
꽃 눈물 쏟아지네~~

보낸 임 그리움에
눈물 적신
슬픈 시로 아픈 마음
달래시는 군요

하얀 꽃잎
가슴적시는 글
눈물로 읽습니다

만개한 벚꽃이
이리도 예쁠 수가있나요
보고 또 보고
자세히 보니 더 예쁘네요

석촌호수 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멋진 시상으로
새날을
함께하시길요

오늘도
감성 소년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그리움에 겨워 헤어졌던 단풍잎이 흰 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는 모습을 글로 써 봤습니다.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3/30 18:18

박희홍

2023-03-30 15:0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님아
아파하지 말아요
달빛 타고 온 하얀 꽃잎 된 당신
내 마음도 하얀 꽃잎이랍니다’라는
‘하얀 꽃잎’ 글꽃
많은 독자의 사랑받으시길 빕니다.

봄비에 젖으면서도
따사로운 햇살을 만나
제 세상인 양
온몸으로 봄소식을 전하고자
신바람 나게 피었다가
황홀한 춤사위를 추며
제멋이 지쳐 나풀나풀 날아다니며
향기를 뽐내는 짧은 봄날이
어느 순간 지나 가버리겠지요.
4월의 봄날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지난 해 진 단풍이 예쁜 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는 모습에서 지어본 시 입니다. 곳곳에 벚꽃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좋은 계절 행복하신 나날이 도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3/30 18:46

정연석

2023-03-30 22: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시 '하얀 꽃잎' 잘 배람하였습니다
시의 내용에서 아래내용이 너무 마음을
붙잡습니다

님아
아파하지 말아요
달빛 타고 온 하얀 꽃잎 된 당신
내 마음도 하얀 꽃잎이랍니다.

아파트에도 도로에도 온통 벚꽃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바람난 벚꽃 시를 낭송하시던
시인님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너무 좋은 봄입니다
멋있는 설계와 힘찬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고 요즘 가는 곳 마다 벚꽃이 난리가 났네요. 늙어도 마음은 싱숭 생숭 합니다. 211200072

서금순

2023-03-31 21:29

아픈 사랑을 하신 것처럼
애절한 싯귀가 마음을 적십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서금순 시인님 오랜 만에 풀숲에 앉으셔서 미소를 활짝 보여주셨군요. 그 미소 봄 꽃 보다가 아름답습니다. 요즘 온 천지에 봄 꽃이 난리가 난리가 났더군요. 고고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상에서 봄을 느낍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3/31 21:47

황영칠	제천에도 벚꽃이 한창 난리가 났겠네요	4/2 17:19

황영칠 2023-03-31 21:52	《Re》정연석 님 ,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답글이 너무 정답다 고 PC가 시샘을 하는가 봅니다. 저는 요사이 전국 꽃 탐방 하느라 바쁩니다 경기도 포천으로 오늘은 춘천 호반에 가서 소양강 처녀와 연애질 하고 왔습니다. 내일은 봄바람 심하게 나서 바람난 가슴 달랠 길 없어 서해안으로 내달릴 계획입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외도

2023-03-31 22:0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봄은 역시 만화방창 인것 같습니다.
이 좋은 게절에 성필 하시고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꽃 향기 그윽한 밤에 잠 못 이루시는 밤에 시인님은 저의 서재에 오셔서 용기를 주시는군요 사랑의 아픔을 글로 써 봤습니다. 오셔서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3/31 22:25

임석순

2023-03-31 22:4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봄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벚꽃이 화려하게 뽐내며
햇살을 받으며 하얀 꽃 들이
방긋방긋 웃고 있습니다.
"하얀 꽃잎"을 배람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 지구가 괴로워,
우리 사람들이 지구를 가장 괴롭히는
주범인 것 같으니 좀더 교감하면서
살아가길 희망하며 환경을 신경쓰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부족한 글을 격려하시기 위하여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는 날씨 탓으로 봄 꽃이 일찍 찾아와서 온 세상이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곳에는 사람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이어서 마냥 즐길 일 만은 아니지요. 고윤 마음으로 찾아오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4/2 04:28

정기현

2023-04-01 08:0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쩌면 지난 가을 단풍으로 떠난
잎을 하얀 님으로 발상하여
이렇듯 애절한 감성으로 나타내셨는지요
천상 시인이십니다^^

지천으로 피어나는 꽃잎의 반란에
늙은 몸도 봄물이 오르나 봅니다
근질거리는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니 ㅋ
4월 첫날입니다
사랑에 취하고 꽃향기에 취하는
멋진 봄날이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부족한 글을 보시고 제가 나타내고자 하는 마음을 용케도찾아주셨습니다.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시인님의 격려로 힘이 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4/2 04:38

김정윤

2023-04-01 08:0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겨울을 잊고 환하게 웃는
4월의 첫날이자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 감상하고 깊은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농익은 사랑 눈물로 표백하고
뿌리치던 손 모아 달빛 받아 기도하고
그리움에 부서지는 별빛 되어
차마 말하지 못한 아픔

너무 타서 하얀 재가 되고
타버린 영혼이 꽃잎 되어
달빛 젖은 창가에서
아픈 고통 삼키는구나

4월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사월이 오면서 반가운 손님께서 이렇게 힘을 주시려 오심에 힘이 납니다. 부족한 시적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많이 배워 옵니다. 좋은 계절 더욱 아름다운 시 지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2 04:42

장계숙

2023-04-01 09:48

계절이 다가와도
계절이 지나가도
표현할줄 모르는 무감한 감성을 탓하며
그저 아름답게 흐르는 계절에 감탄하며
이 봄도 가슴을 지나나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감성에
다시 봄빛을 쳐다보며 사색에 빠집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주말도 기쁜 날 되셔요.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오셔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고맙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 가서 시인님의 수준 높은 시심에 감탄을 하면서 항상 많이 배워서 공부 보따리 잔뜩 채워 옵니다. 부지런하시게도 저의 수필 서재에 까지 오셔서 공감하시면서 장문의 글을 써 주심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시인님의 격려 말씀 가슴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	4/2 04:34

황영칠	수필 서재에 오셔서 깊이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의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4/2 17:20

문장우

2023-04-01 12: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하얀 꽃잎 시향에 배독합니다
밤새 문고리 잡고 애걸하던 손
달빛 타고 온 천지에 애처로게
살랑거리는 모습은
어쩜 우리네 생의 한 모습 같습니다
난 그대가 있었기에 행복했다고
하얀 웃음 짓다가 곧 떠나려하는
벗꽃이 생각납니다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하면서 하안 축복 내리며
바람결에 떠나겠지요
글향에 마음 젖어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저의 부족한 시를 보시고 용기를 주셔서 힘이 납니다. 금년에는 날씨도 좋고 꽃도 많이 피어 세상은 온통 꽃으로 뒤덮인 느낌입니다. 시인님도 꽃 같은 마음으로 오셔서 저를 곱게 분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시인님 마음 만나러 가겠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꽃밭을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	4/2 04:23

박기숙

2023-04-01 15:37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안녕하세요? 지금쯤 서해안을 달리실줄도 모르겠어요.
건강 하실때 부지런히 여행하세요.

저도 해외여행 10개국,국내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그시절이 추억으로 아름답게 남네요.

인간의 마음은 여행에서 치유를 받고,넓은 견문이
쌓아지고, 마음도 즐겁고 배울점도 많아집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여행을 통해 ★하얀 꽃잎★ 들과 많은 사랑 하시고
건강하시고 씩씩한 모습으로 귀가 하시기를 바랍니다.

4월1일부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으로 화이팅 하시고,
하늘높이 푸르른 희망찬 4월에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멋진 봄날 기쁜 마음으로
보내세요♥ 많이많이 존경 해요 ♥ 🌅😅


황영칠	봄꽃 보다더 아름다운 시인님 오늘도 꽃 마음 놓고 가셨군요. 요즘 직장에 쉬는 날이 생겨서 서울에 집중되는 인파를 피하여 꽃 여행 다녀봤습니다. 경기도 고모리 저수지로 진달래 찾아 인사하고 춘천 소양강에서 슬피 울고 있는 처녀를 달래 놓고 충남 서산 산에서 노란 입술을 내밀며 바람 난 수선화 사랑을 받아주기 위하여 다니느라 조금은 피곤합니다. 하지만 꽃은 역시 서울이 최고입니다. 지방에 갈 수록 꽃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그러나 꽃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공원의 꽃 보다가는 산야에 핀 자연 꽃의 아름다움이 최고이지요. 시인님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4/2 04:17

박진표

2023-04-01 15:40

황영칠 시인님!!!
하얀 꽃잎...
흐드러진 벚꽃의 노래와 향기가
지친 우리들 토닥여 4월을 열어줬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얀 꽃잎이 긴 여행 떠날 때.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 저 별이 되어
가슴으로 내려와 반짝반짝 빛나길...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흐드러진 봄 꽃 만큼이나 정이 많으신 시인님께서 오셔서 따뜻한 마음 풀어놓고 가시니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이 좋은 봄 행복하신나날이되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4/2 04:03

남원자

2023-04-01 23:5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여행 잘 하셨습니까?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하얀 꽃잎 "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여기에도 벚꽃이 만개해서
부모님 모시고 생태공원에서 추억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사모님과 동행하는 여행길 행복하셨지요?
3분 있으면 오늘이 가고 4월 둘쨋날입니다
좋은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꽃피는봄날 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금년에는 시인님의 낭송시처럼 사랑이 많은 봄이어서 그런지 온 세상이 일찍 꽃이 만 발하여 온 세상이 꽃으로 화장을 진하게 했네요. 시인님의 효도하시는 마음이 참으로 고와서 벚꽃도 더 아름답게 미소 지었을 것 같습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4/2 04:01

김현주

2023-04-02 21:57

황영칠 시인님
오늘도 꽃바람 많이 피우시고 오셨겠죠
저 또한 꽃님들과 노닐다가 이제서야
시인님 방문을 살며시 열어보니
꽃향
시향이 진동합니다

하얀 꽃잎"
진 자리 다시 아름다움이 자라는 흔적
시인님의 풍성한 감정에 감동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행하시길..


황영칠	어제 오셨는데 오늘 대답하네요. 자주 여행하지 않던 저는 아내와 함께 광역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어제는 피곤해서 그리고 오늘부터 근무를 해야 해서 쉬었습니다. 그러나 꽃구경은 안 할 수 없어서 우리 동네 석촌호수에 가서 한참 앉아 있다가 왔습니다. 꽃 보다가 사람 숫자가 더 많았습니다. 사람 구경 하다가 왔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4/3 04:03

배정숙

2023-04-04 10:2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하얀 꽃잎에 탑승합니다

평생을 준비해 오신 준비된 시인님
봄꽃 향기처럼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이 함께하는 복된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황영칠	아이고 좋아라 시인님께서 여기까지 고운 발걸음 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반갑습니다 하얀 꽃잎처럼 나를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적어본 글입니다. 님이 흰 색으로 오시면 저도 흰 색이 되어 기다립니다. 시인님이오시니시인님이좋아하는 반찬으로 준비 하겠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4/4 15:00

서금순

2023-05-13 21:47

어렴풋이 새벽 잠 깬 창가에
밤새 문고리 잡고 애걸하는 하얀 손
빨갛게 물든 사랑 뿌리치던 님이
하얀 꽃잎 되어 달빛 타고 온 당신

시인은 꿈 속에서도
깨어나서도 시를 씁니다 그려


황영칠	그런 님이 시인님처럼아름다운 분이면 더 좋지요. 고맙습니다.	5/16 08:54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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