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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10-27 08:02

ㆍIP: 221.xxx.203

그날에는

高松/황영칠
보슬비 내리는 봄날에는
보드라운 사랑꽃이 피어나고

소나기 쏟아지는 여름날에는
소나기 사랑이 몰려오더라

구슬비 내리는 날에는
오마지 않는 님 밤새 기다리다
구슬 같은 눈물을 두 뺨에 하염없이 흘렸고

서늘한 바람이 단풍잎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날에
코스모스 허리 닮은 가냘픈 사랑이
단풍 타고 살짝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민만규

2023-10-27 09:18

가냘픈 사랑을 기다리시는
시심이 가련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사랑을
그리시는 마음
변덕스러운 우리네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좋은 글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로
상쾌한 아침을 엽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갈색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낙엽이 휘날리고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
멋지게 즐기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를 서재에 올리자 마자 잰 걸음으로 오셔서 용기와 격려 를 주시는 시인 님이 계셔서 용기를 얻어서 창작 활동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사람이나 어떤 생물체나 사랑의 힘으로 살아가는 듯 합니다 사랑은 생명체의 근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사랑의 있어야 살만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풍 붉게 익는 가을에도 사랑을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10/27 17:23

박기숙

2023-10-27 11:06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詩文學作品을 四季節로 表出하고 계시네요.

대단하시고 勤勉成實 하십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그날에는^ 봄 꽃이 피는 봄날에는
보슬비 내리는 보드러운 사랑꽃이 피고,

뜨겁게 작렬하는 여름 날씨에는 여름 소나기가 쏟아지듯
소나기 사랑이 쏟아지고, 서늘한 바람이 단풍잎 사이로
불이오는 가을에는, 하늘하늘 코스모스 닮은
가녀린 사랑이 단풍잎 타고 살짜기 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사계절의 낭만적인 사랑노래, 정말 오묘하고 신비스럽게
까지 느껴지는 아름다운 詩語들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詩香의 꽃밭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갑니다

추워지는 가을계절에 더욱더 건강하시고
즐거운 인생의 ^클라이맥스^를 향하여 열심히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편안한 금요일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사계절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모든 생명체는 사랑이 없으면 생명체가 살아갈 수가 없으므로 결국 사랑이 생명체의 근본이 사랑이지요 그래서 사랑 노래를 풀어놓았습니다. 좋은 가을 행복하신 마음으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0/27 17:31

이민숙

2023-10-27 22:27

구슬비 내리는 날에는
오마지 않는 님 밤새 기다리다
구슬 같은 눈물을 두 뺨에 하염없이 흘렸고

서늘한 바람이 단풍잎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날에
코스모스 허리 닮은 가냘픈 사랑이
단풍 타고 살짜기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살짝이 오시는 님이 누굴까
무척 궁금해 집니다 ㅎㅎ

시인님 좋은글 즐겁게 읽었습니다 ^*^


황영칠	살짝이 오실 님이 시인님인 듯 합니다. 시인님을 오래 기다렸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결국 시인 님이 저의 서재를 찾으신 날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 가까웠군요. 곧 다가올 가을 문학 기행에서 뵙겠습니다	10/28 07:53

신창홍

2023-10-27 23:0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건강하신지요.
천성이 게을러 오랜 시간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봄에는 봄처럼, 여름에는 여름처럼
찾아오는 설렘처럼
이 가을에도 누군가를 기다라는 마음,
아련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어느새 10월도 막바지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막연히 기약 없이 기다리던 님이 오셨군요 가을에 울긋 불긋 단풍이 들면 기다려지는 님이 있지요.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기다려 지는 그 님이 오늘 찾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10/31 08:51

박희홍

2023-10-28 04:15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참으로 운치있게 피워낸
‘그날에는’이 라는 글꽃의
진한 향기를 맡고 갑니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이제 10월의 끝자락
단풍과 국화 등이
제멋을 한껏 자랑할 때입니다.
가을 나들잇길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10월의 마지막 주말
더 건강하고 유쾌한 날들이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기다리던 그날이 시월 마지막 주말이었나 봅니다. 마음에 딱히 기디려 지는 임도 없는데 막연히 기다리는 막연히 그리운 님 마음 속을 가득히 채워줄 그런 님을 막연히 기다립니다 시인님 오늘도 찾아 주셔서 곰맙습니다	10/28 07:58

강고진

2023-10-28 15:52

잘 지내고 계신지요
황영칠 시인님
잠시 들어와 시인님의 글
배독하고 갑니다
제목
그날에는
고운 글 즐거이 보고 가네요
기쁨의 주말 지내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강고진 시인님 오늘 문학 기행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계절마다 우리들 마음에 기다림이 있지요. 그 기다림이 이루어지기를 항상 기원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도 기다림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10/29 21:01

박기숙

2023-10-28 19:46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오늘 하루도 직장생활, 사회생활 공사 다망 하신데,
지내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려고 하네요. 맨발걷기 운동도 조심 해서
다니시고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두아들이 아직 안와서 저녁식사를 아직 안 했어요.
식사는 하셨겠지요?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 드셔야만 합니다.

바쁘신데도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희망찬 메시지를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그날에는 ^
다시한번 감상해 보았습니다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문학가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저는 저녁 식사를 일찍 합니다 두 아드님을 기다리시는 어머니의 마음은 애잔하고 절실하지요 아드님이 귀가하신 후 가장이 수저를드시면 아드님이 참으로 효자이지요. 시인님 저는 제자신을돌아볼 기회를주셔서 고맙습니다	10/29 21:12

이경수

2023-10-28 20:3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가을이 가려 나 봅니다
곱게 물든 나뭇잎이 마른 잎이 되어 바람에 날리고
두꺼운 외투 속으로 찬 기운이 스며들어 벌써
겨울이 오는 듯 합니다
"오마지 않는 님 밤새 눈물로 기다리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에
코스모스 허리 닮은 가냘픈 사랑을 기다린다"하시는
시인 님의 바램이 "그날에는" 꼭 이뤄지시길 빕니다
보드라운 사랑,소나기 사랑, 가냘픈 사랑 이 모두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 글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이경수시인님 기다리던 그날이 시월 마지막 주말이었나 봅니다. 마음에 딱히 기디려 지는 임도 없는데 막연히 기다리는 막연히 그리운 님 마음 속을 가득히 채워줄 그런 님을 막연히 기다립니다 시인님 오늘도 찾아 주셔서 곰맙습니다	10/30 10:26

최이천

2023-10-29 04:0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가을 그남자 떠난 자리에 상상화 잎줄기 솟사나와 그남자 그림자 같은
구름 처다보며 아쉬움에 손짓하는 듯 흔들리고 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날에는
서늘한 바람이 단풍잎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날에
코스모스 허리 닮은 가냘픈 사랑이
단풍 타고 살짝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빠짐없이 오셔서 힘을 주시는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이면 시월이 간다는 데 아직도 오마 던 님은오지도않습니다 10월에 오지 않으면 내년에는 오시려 나 봅니다.]찾아주신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10/30 10:22

홍성기

2023-10-29 15:3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아름답게 지피신 "그날에는"
감동깊게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서늘한 바람이 단풍잎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날에
코스모스 허리 닮은 가냘픈 사랑이
단풍 타고 살짝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이 대목의 소망이 꼭 이루어 지시길
기도합니다
멋진 사랑이 그려지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좋은 계절 시월도 내일이면 이별을 고하나 봅니다 만날 때는 반갑지만 헤어짐은 슬프고 아쉽지요. 단풍 사이로 살며시 오실 저의 마음의 님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시월은 떠나려 합니다. 오셔서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10/30 10:14

고지영

2023-10-29 19:1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 가을에 국화꽃 향기 같아
두고두고 마음에 담아 생각날 때마다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시향기 꽃피우는 계절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바쁜 시간에 짬을 내셔서 찾아와 주심에 그리고 격려 말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이 시월과의 이별입니다 내년에도 다시 좋은 시월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내년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0/30 10:09

정기성

2023-10-30 18:0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부지런히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낍니다.
늘 새로운 날을 소망하면서 꿈을 꾸시는 모습이 애잔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결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님의 열정에 다시금 제 게으름에 채칙질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좋은 계절 시월도 내일이면 이별을 고하나 봅니다 만날 때는 반갑지만 헤어짐은 슬프고 아쉽지요. 단풍 사이로 살며시 오실 저의 마음의 님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시월은 떠나려 합니다. 오셔서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10/31 08:49

정대수

2023-10-31 08:4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날에는"
기다림은 때로는 설레기도 하지요.
꿈 같은 날이 되기도 하고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시월이 떠나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가을도 후반으로 들고요.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때입니다.

11월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막연히 기약 없이 기다리던 님이 오셨군요 가을에 울긋 불긋 단풍이 들면 기다려지는 님이 있지요.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기다려 지는 그 님이 오늘 찾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도 11월이 더 행복하신 달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1 08:53

장계숙

2023-10-31 12:01

오고 가는 계절 마다
한껏 부푼 맘 다독이며
맘자락 따라 요동치던 감정들을
곱게도 쓰셨습니다.
한 해가 이리 빨리 지나가나 봅니다.
겨울도 곧 올테지요.
상승과 추락의 삶 속에서
계절에 기대어 위로 받고 힘을 얻고
혼자가 아님을 다행이라 여기며
늘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든든한 풍경들에게 마음 가득 사랑을 보내며
그 풍경에 생기를 입혀주는 시인님의 감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황영칠	그렇습니다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나이가 들수록 초고속으로 흘러가는 세월이 안타까워 때로는 울적하여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 계셔서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10/31 20:02

최미봉

2023-11-02 20:21

ㅎ
언제 사랑을 해봤나 생각을 하면서 멋지게 느껴져요
저도 사랑 이야기 써봐야겠어요ㅎ
난 픽션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수줍더라고요
한해도 두 달이 남았어요 뒤돌아보는 시간
후회가 없는 한 해를 마무리 하자 열심을 내 봅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세요 야위셨더라고요
고맙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먼 길 오심에 쌍수를 들어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방법은 달라도 항상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가지요 시인님이 먼 길 마다 않고 찾아 오시는 마음 또한 사랑이 아닐까요. 재가 기다리는 이가을의님이 시인님인가 봅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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