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2-01-22 21:59

ㆍIP: 58.xxx.146

어디서 왔니?

어디서 왔니?
정기현

꽃이 이쁨 얼마나 이쁠까
요리보고 조리보고
너 처럼 이쁘기만 하랴

이슬 맑음 얼마큼 맑으랴
해맑은 얼굴 반짝이는 눈망울
수정보다 더 맑아라

까르르 웃음보에
할비, 할미 해묵은 주름살 펴지고
재롱둥이 몸짓엔 함박꽃이 핀다

요렇게 이쁜 선물
어디서 왔니?

하늘 꽃씨 떨어졌나
아기 별이 떨어졌나
할미 가슴 꽃피고
할아비 가슴 반짝이네.

외손녀 두번째 생일에...

박희홍

2022-01-23 04:36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요렇게 이쁜 선물
어디서 왔니?

하늘 꽃씨 떨어졌나
아기 별이 떨어졌나
할미 가슴 꽃피고
할아비 가슴 반짝이네.”
웃음 짓게 하는 외손녀의 재롱을
가슴속에 그리며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정성껏 지피신 글향 “어디서 왔니?”에
감명 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설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반드시 이루어지는 좋은 한 해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정기현	보고 봐도 자꾸 보고싶은 외손녀 입니다^^ 폰 영상으로 보는 재미에 하루가 가드군요 시인님^^ 소중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25 06:50

민만규

2022-01-23 05:15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별에서 왔지요^^
외손녀 재롱 보는 재미에
아주 행복에 푹 빠졌나 봅니다
고 꼬물꼬물 이쁜 재롱 얼마나 좋을꼬^^
참으로 부럽습니다
시심의 한복판에 할아버지 사랑과 외손녀의 재롱이
꼬물꼬물 행복의 꽃이 핍니다
하루 빨리 손주보고 싶네요 ㅎㅎ
외손녀 재롱에 함께합니다
외손녀 생일 🎁 선물 최고입니다
외손녀 생일 축하합니다 🎉
이쁘게 잘 성장하길 바래요 ^^😀
새날의 새벽이 열립니다
오늘도
금헌 선생님의 열정을 담은 詩作으로
멋진 하루 펼치시길요^^
응원합니다


정기현	ㅎㅎ 외손녀 보는 재미에 빠지긴 했나 봅니다^^ 매일 안보면 아쉽고요 ㅋ 얼렁 손주보시길 바랍니다~ 현민 시인님 오늘도 멋 진 날 보내세요~	1/25 06:54

이세복

2022-01-23 07:05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글 읽는 동안 저도 함께 행복합니다
귀여운 외손녀의 생일에 행복한 모습을 상상을 해 봅니다
재롱스런운 눈빛만 봐도 행복하고 꼬물꼬물한 손발을
보면 신기의 보석 같습니다
저도 외손자가 돌 전인데 그렇더라요!!!


정기현	저하고 느낌이 같으시군요 시인님^^ 아니 어쩜 더 빠져계시는 줄 모르겠습니다 보고있음 시름이 날아 갑니다 ㅎ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맞으세요~	1/25 06:57

염규식

2022-01-23 17:41

시인님 포근한 주일입니다
오늘은 산책도 좋을것 같네요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머물다갑니다
즐건 휴일 되시구요 이제 22년 계획한일 점검해보는 시간도
필요하겠죠-늘 강건하시구요 지금처럼 힘있는 필력으로
올 한해 승리하시구요 문단애 귀한 별이 되십시요---^^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수필에 시 창작으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걸음하시고 말씀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고 즐거운 일상이시길 두손 모읍니다.	1/25 07:01

최이천

2022-01-24 05:03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어디서 왔나
요렇게 이쁜 선물
어디서 왔니?

하늘 꽃씨 떨어졌나
아기 별이 떨어졌나
할미 가슴 꽃피고
할아비 가슴 반짝이네

으뜸꽃 손자꽃 예쁜 시어속에 다시피는 꽃입니다
시이님 고루지못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요
좋은시 감사합니다


정기현	시인님 나이들어감에 즐거운 시간이 손주 보는 시간이 으뜸인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설 잘 마지하시고 하시는 일 성취되는 멋진 해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1/25 07:03

김희선

2022-01-24 15:47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뭇한 마음
행복미소가 절로 나오지요.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외손녀 사랑에 흠뻑 빠지셨네요.
고운 시심에 함께하는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행복한 설 연휴 맞이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지회장님


정기현	ㅎㅎ그러하드군요. 바라만 보아도 즐겁고 기쁘고요^^ 시인님 곧 두 손자 손녀 보시느라 잼가 배가 되겠습니다ㅎ 다복한 설 명절 맞이하시고 틈틈이 멋진 작품으로 뵈어요~이사님!	1/25 07:07

서준석

2022-01-25 00:16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서재에서 어디서 왔니?를
잘 음미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대한이 지나니 겨울도 끝나가는 듯합니다.
붙잡아도 가는게 날짜인지라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기를
빕니다.


정기현	서준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녀가시고 댓글 남기심에 고맙습니다. 곧 다가올 설 연휴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25 07:10

안영준

2022-01-25 06:37

정기현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참 포근한 날씨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늘 저의 서재에 왕림하시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올리신 글 *어디서 왔니?* 배독 했습니다
좋은 나날 되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정기현	대한 지나고 날씨가 포근하니 겨울도 채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창작으로 바쁘신 시인님이 이렇게 남기시고 늘 가까이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25 07:13

임석순

2022-01-25 19:15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가 뭐라해도 귀한 보배,
금은보화 보다도 귀한 핏줄
그 어디에 비길 수 있을까요.
요즘은 친가내.외가를 구분
않하고 살고 있는 지역으로
어디 할아버지라고 한다네요.

자식사랑, 손녀사랑 귀한사랑
"어디서 왔니?" 시향에 머물러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임석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게 만난 외손녀라 더욱 살가운 정이 느껴지고 사랑이 가는군요 보고있음 그냥 좋습니다^^ 즐거운 설 맞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27 07:28

정찬열

2022-01-26 06:26

존경하는 정기현 지회장님~
그간도 무탈 하시지요
먼져 부산지회장님 선임 되심을 축하 합니다.
"어디서 왔니" 심오한 옥고에 배움해 갑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신 시인님께
자주 찾아 뵙지 못한 마음 항상 송구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설명절 온가족이 함께 하시여
한해의 행운이 설계되시고 가내 건안과 함께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기현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겨울 광주지방 눈이 많이 왔지요 하이얀 백설같은 즐거운 일만 가득한 시인님이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설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27 07:32

김보승 2022-02-13 08:14	정기현 시인님 강녕하시죠 임인년 太陽은 어느새 立春을 벗어나 정월 대보름 향하고 雨水를 익히고 있네요 歲月流水 실감해봅니다 시인님께서 뜻깊게 지피신 글*어디서 왔니? 깊게 감상하며 의미를 가슴에 새겨 담으며 세월에 실려오는 봄의 향연 가슴 설렘으로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의 일상이 늘 즐거움과 행복으로 충만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오며 건승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정기현 시인님

꽃잎

희망의 뱃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