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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3-01-24 21:44

ㆍIP: 218.xxx.85

새해 희망

새해 희망 / 월문천 배정숙

파란 복주머니에 담은 희망
풀잎 위에 앉은 이슬 같아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사라질까

빨강 복주머니 속의 사연
한낮의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
밤이면 차갑게 식는다 해도
다시 또 붉게 떠오름을 알기에
기다립니다.

노란 복주머니 안에선
봄날처럼 삐약이 노래 부르며
아장아장 마당 한가운데로 걸어와
마음껏 뛰어놀며 어느 날
날개를 퍼덕이며 새장 밖으로 나가
하늘을 가로질러 비상(飛上)하겠지요.

사막처럼 허허벌판도 봄날처럼 따스한 날도
때로는 목마름에 긴 기다림도 있겠지만
지금 그대로의 당신 미래에서 오신 당신
하늘처럼 높고 바다보다 깊은
우주를 품으신 당신의 그 뜻
새해 희망 되새김합니다.

남원자

2023-01-24 22:35

나흘간의 설 연휴 마지막 날
설 연휴 잘 보내셨지요
올들어 가장 춥다는 그야말로 한파의 날씨네요.
이제 부모 형제들과 함께 한 설 명절 마무리 하시고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유지하시구요.

곱게 집필하신 "새해 희망" 잘 배람합니다
새해 희망하시는 파랑,빨강,노랑주머니 속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그러게요 연휴도 끝나고 새롭게 체험 현장 속으로 시작해 봅니다 매일 좋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덜 받으며 여유롭게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1/26 00:53

염규식

2023-01-25 00:01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갑자기 아침산책길이 추위를 느끼게합니다
건강챙기시구요 얼마남지 않은 동장군이 빨리 떠났으면 합니다
열정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올해도 왕성한 필력으로
좋은 작품 서재에 빛나시길 원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챙기시구요 새봄행사에 기쁘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어요--향필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제일 큰 보배는 건강이라 합니다 건강해야 사랑도 행복도 있다지요 부디 건강하세요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1/26 00:55

박희홍

2023-01-25 03:43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정성껏 피워낸 글꽃
‘새해 희망’에 많은 생각에 젖어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설 명절 연휴에 충전하신 힘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내딛는 발걸음에 활력이 넘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술술 순조롭게
잘 이루어져 가슴 뿌듯하게
보내실 수 있는 멋진 나날이 되길
두 손 모아 진심으로 빕니다.
추워만 가는 날씨 강건하시고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고향엔 눈이 많이 내렸다지요 눈이 내리면 동심은 좋아라 웃고 마냥 춤을 추지만 눈이 쌓이면 현실은 걱정이 한 짐이지요 도로가 막혀 차가 원활하게 다닐 수 있을까 골목길 음지엔 미끄럽지 않을까 어쩌면 날씨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이런저런 세속의 사연 속에 또 하루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6 00:58

박기숙

2023-01-25 07:20

존경하는 배정숙시인님!

구정 설명절 잘보내셨나요?
날씨 추운데 직장인들은 얼마나추울까요?
내일이면 덜 춥고 곧입춘이 1월4일이니,
봄소식도 곧 오리라 기대가크네요

시인님의★새해 희망★ 도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도 높은 커다란 기쁨이 가득찬
새해 희망의 결실이 이루어지기를 간구기도
드리겠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행복과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
많이많이 사랑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버선발로 마중합니다 날씨도 영하권 손도 시러우실텐데요 아랫목에 이불을 펴 놓았어요 손도 덥히셔요 괜찮으시다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진한 향의 대추차도 드시고요 어쩜 이리도 정성으로 응원해주심에 힘이 절로 납니다 새해 새 소망 복주머니의 복도 드리겠습니다 계묘년 1년365일 건강하시고 경제(부자 되시고) 그리고 벗님과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6 01:46

황영칠

2023-01-25 08:40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새해 희망을 참으로 곱고 섬세하게
펼치셨습니다.

시인님은 확실히 월문천에서
자연을 감상하시면서 자연과 동화 되시어
놀라운 시어들이 떠오르시는 것 같습니다
표현이 놀랍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어찌 이렇게 아름다운 시어들로
엮으셨는지 놀랍습니다
노란 복주머니 안에서 삐약이가 자라서 하늘을 비상한다는
셋째 연에서 저는 기절했다가 한참 만에 정신 차리고
갑니다.
놀라운 시 감상하고 가요
또 올게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이 마을 입구 들어서니 마을 입구가 환해집니다 오늘 하루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라지요 추운 겨울 동장군이 다가오면 피하기보다 같이 놀고 즐기면 어떨까요 겨울은 겨울대로 운치 있고 멋이 있지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으면 꽃삽과 오리틀을 들고 총알보다 먼저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2/4 09:29

민만규

2023-01-25 10:14

새해 희망
복주머니 행복으로
가득가득 채우시길 응원할게요
새해 희망
소박하고 아름다운 글
감동으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월문천 시인님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아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명절에 삼겹살 구이를 했는데 함께 모여 오손도손 먹으니 맛이 곱이고 행복도 곱이고 화기애애하게 지냈어요 시인님 복주머니가 한 개도 아니고 세 개나 걸어두었습니다 언제든지 가져가셔요 나누면 곱이 되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희망복주머니 시인님께 아낌없이 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1/26 01:58

주응규

2023-01-26 15:12

오묘하게 차려 놓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시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서재 방문을 감사드립니다2023년 계묘년 뜻하는 바 성취하시고
가내에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가고 새로운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하루라는 키를 들고 전국 방방곡곡 사랑과 행복으로 여시길 기쁨으로 누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4 09:34

김상훈

2023-01-26 20:05

.

재할용도 안 되는 헝겊처럼
깨알 같은 상처 하나 덮을 수 없는
불륜 같은 긴 세월이
지층도 없이 눈물 글썽이며 흘러가듯이
분말처럼 쏟아져내리는 시간을 타고
청춘도 그렇게 흘러갔다
언젠가는 생애의 마지막 술잔을 비우고
한 번에, 한꺼번에 잊어버리겠지

시인 님 서재에
문운이 융성하기를 기원드리며
글 잘 읽고 잠시 들렀다가 갑니다.

.


배정숙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길다면 길고, 짧다면 한없이 짧은 인생의 처음은 아침 첫 시작 첫 생각 첫 행동 기분 좋게 시작하는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4 09:35

최이천

2023-01-27 03:1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겨울이 버팁니다. 가기 싫어 북풍한설로 때립니다
그래도 봄이 온다고 매화 꽃망울이 붉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새해 희망
사막처럼 허허벌판도 봄날처럼 따스한 날도
때로는 목마름에 긴 기다림도 있겠지만
지금 그대로의 당신 미래에서 오신 당신
하늘처럼 높고 바다보다 깊은
우주를 품으신 당신의 그 뜻
새해 희망 되새김합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한파가 극성을 떨어서 온 동네가 야단이 났습니다 춥다 추워 손이 시리고 발이 시린 엄동설한 이른 새벽길을 찾아주심에 방문을 열며 맞이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새벽바람이 찬대요" 따스한 대추차 한 잔 놓고 갑니다 기분 좋게 시작하는 하루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4 09:39

김보승

2023-01-27 17:01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새 1월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하시는 일들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서재의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향필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배정숙	존경하는 김보승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엔 반가운 소식만 들려오는 한해이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1/28 08:40

정연석

2023-01-28 19:15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희망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시의 내용 중에는 아래 내용이 마음에
살며시 다가옵니다

사막처럼 허허벌판도 봄날처럼 따스한 날도
때로는 목마름에 긴 기다림도 있겠지만
지금 그대로의 당신 미래에서 오신 당신
하늘처럼 높고 바다보다 깊은
우주를 품으신 당신의 그 뜻
새해 희망 되새김합니다.

일주일 후면 입춘이라 이제 곧
봄이 다가오겠지요

시인님 새해 큰뜻 이루시고
항상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입춘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 소식처럼 좋은 일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하세요.	2/4 09:46

염경희

2023-01-28 21:56

안녕하세요
1월도 마지막 주말
빨리 가고 있는 시간이지만
여유롭게 가면 되지 싶습니다
주말 잘 지내시고
고운 밤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2월의 첫 주말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행복하세요.	2/4 09:48

박진표

2023-02-01 15:52

배정숙 시인님!!!
새해 희망...
우주를 품으신 당신의 그 뜻 속에
새해 희망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리라 생각합니다.
2월의 첫 날.
기분좋게 2월 출발하시고
2월도 웃음 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2월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꿈의 나라 희망의 세계로 오늘도 젊음이들과 함께 봄 소식 초록의 187461249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죄송합니다 어커하다 보니 에러가 났습니다 입춘을 맞아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스러운 일들이 시인님 가정에 많기를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2/4 22:01

이세복

2023-02-02 11:15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도 벌써 설이 지나고
2월의 입춘을 기다리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추운데 경제는
한랭으로 꽁꽁한 언 것 같아 더욱더 엄동설한을 보내는 듯합니다
활기찬 하루 시인님을 응원하며 함께합니다
오늘도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서재에 귀한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꾸시는 꽃밭에 벌과 나비가 풍성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뜻 널리 펼치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입춘대길 입춘이 도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봄 기운 되니 집안에 경사도 많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4 16:10

황영칠

2023-02-03 03:21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피곤하신 몸을 추스려서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니
한밤중에 하늘과 워문천과 마음에 뜬 달을
응불삼아 산책하는 기분입니다.

그 모습이 외로워 보이면 바라 만 보지 마시고
달 하나 가슴에 담고 나오세요.

낼 모레 대보름 달도 월문천에 뜨겠지요.
저도 달 안고 갈 테니
시인님은 물 동이에 달 이고 나오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아하! 언제나 다정한 덕담으로 큰 기쁨을 주시는 시인님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2월의 첫 주말 입춘이라 하옵니다 따스한 기운 도니 좋은 일 많으리라 봅니다 행복하세요.	2/4 16:15

서준석

2023-02-03 20:42

존경하는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해를 넘겨 시인님 서재를 열어 배독하고
명시가득 넘쳐 진한 감동을 받아 큰 박수 드립니다.
요번 대보름 날 오곡밥,보름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문운창 대하시기를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입춘이라 길일이고 내일은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먹고 추억도 되새김하는 좋은날 날마다 매시간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꾸벅)	2/4 16:20

된장을 담으며

계묘년 명의 처방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3	들꽃처럼	20	배정숙	2023-02-28

102	다시 봄	14	배정숙	2023-02-26

101	정월 대보름	34	배정숙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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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입춘	24	배정숙	2023-02-06

98	된장을 담으며	18	배정숙	2023-02-04

97	새해 희망	34	배정숙	2023-01-24

96	계묘년 명의 처방전	8	배정숙	2023-01-24

95	봄을 기다리며	39	배정숙	2023-01-08

94	해질무렵	28	배정숙	2023-01-03

93	낭만 가을	8	배정숙	2023-01-03

92	단풍이 물들때	12	배정숙	2023-01-03

91	눈물의 의미	36	배정숙	2022-12-18

90	고래의 꿈	20	배정숙	2022-12-09

89	장미꽃 필때	9	배정숙	2022-12-03

88	12월의 첫날	8	배정숙	2022-12-02

87	그 모자 진품이	12	배정숙	2022-11-27

86	김장	9	배정숙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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