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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2-12-18 23:22

ㆍIP: 218.xxx.85

눈물의 의미

月文川 배정숙

다 큰 아들 그리고 내 껌딱지 푸딩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그 말 실감케 하는 오늘이다

차를 타고 공항으로 떠나가는 아들과 푸딩
돌아서는 발걸음 눈물이 소낙비 되어
안면을 가리고 눈물 콧물 목이 메었다

처음도 아닌데 왜일까
아들 처음 군대 갈 때 남모르게 훔치던
눈물처럼 너 혼자 갈 때도 웃으며 보냈는데

푸딩 가면 속이 다 시원하고 세상 평화로울 것
같은데 어린 아기 보내듯 가슴이 짠함은
내 사랑 푸딩은 아픈 손가락 외국 가도 행복해
까칠하면 너만 더 고달프고 힘들어

내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엉덩이 실룩샐룩
종종걸음으로 와서 잘 있는지 확인하며 살피고
아침과 저녁 운동도 함께 놀이도 함께
비가 내려도 나가고 눈이 평평 내리면 하얀
지면에 우리의 발자국과 꿈도 그렸지, 온 세상에

이제는 더 넓은 世上 그곳에서도 同苦同樂
짐이 아닌 내가 사는 이유가 되도록
단 하나의 사랑으로 끈끈한 정으로
서로의 힘이 되는 삶 막내아들을 부탁해.

푸딩(애견)
많이 까칠한데 완전 잘생김
애견은 주인을 닮는다고 하네요
그냥 웃지요.

박희홍

2022-12-19 04:03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내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엉덩이 실룩샐룩
종종걸음으로 와서 잘 있는지 확인하며 살피고
아침과 저녁 운동도 함께 놀이도 함께
비가 내려도 나가고 눈이 평평 내리면 하얀
지면에 우리의 발자국과 꿈도 그렸지, 온 세상에’라는
‘눈물의 의미’ 참으로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17일 행사 때 반가웠습니다.
친동기간 이상으로 제게 호의를 베풀어주심
정말 고맙고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행복을 충전하고 돌아올 수 있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변화가 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어제는 과거로 가고 오늘은 현재로 오고 내일은 또, 한사랑이 희망이 미래가 줄줄이 사탕처럼 달콤한 카폐가 열리면 좋겠습니다 낳은정 길은정 우열을 가릴수 없지만 발길은 길은정입니다 멀리있는 동지간보다 늘 가까이서 사랑과 관심 따스한 눈길 주시는 이웃사촌이 좋고 응원해주시는 시인님이 더 좋습니다 건강도 최고 행복도 최고 시인님 최고로 좋은나날 되세요 . ♤♤♤	12/19 05:46

최이천

2022-12-19 05:27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만남은 반갑고 신선했습니다
찬바람 눈보라가 쳐도 협회 모임 행복했습니다
밝은 웃음의 시인님들 만나서 좋은 기운 얻었습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눈물의 의미
이제는 더 넓은 世上 그곳에서도 同苦同樂
짐이 아닌 내가 사는 이유가 되도록
단 하나의 사랑으로 끈끈한 정으로
서로의 힘이 되는 삶 막내아들을 부탁해.

푸딩(애견)
많이 까칠한데 완전 잘생김
애견은 주인을 닮는다고 하네요
그냥 웃지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뵈면 뵐수록 대한문인협회 소속이라는 가족같은 느낌 수시로 서재에서나마 안부를 묻고 전할 수 있음에 좋습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고 알차게 시작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아장아장 홧팅! ☆☆☆	12/19 05:58

민만규

2022-12-19 06:43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뵙고 싶어하시던
황영칠 시인님은 뵈었는지요?
저도 잠깐 뵙는데
시인님께 연락드리지 못했네요 ㅠㅠ

사랑하는 아들과 푸딩과의
이별이 많이 아쉬우셨나 봅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날씨가 매섭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배정숙	아이큐 어서 오세요 그리운 님은 뵈면 뵐수록 더욱 반갑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고 하늘도 땅도 나무들도 하얗습니다 네 황영칠시인님도 뵐수 있는 행운의 좋은날이여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큼은 한여름 땡볕이 그리운 날 올 겨울도 따스한 추억 만드시는 좋은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9 17:27

남원자

2022-12-19 13:3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도 아닌데 왜일까
아들 처음 군대 갈 때 남모르게 훔치던
눈물처럼 너 혼자 갈 때도 웃으며 보냈는데

푸딩 가면 속이 다 시원하고 세상 평화로울 것
같은데 어린 아기 보내듯 가슴이 짠함은
내 사랑 푸딩은 아픈 손가락 외국 가도 행복해
ㅎㅎ 깜놀 했잖아요
푸딩이 외국으로 갔나요?
너무 서운하겠지만 잘 지내다 올거예요
시인님 오랫만에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같은 버스를 타고 연말 행사장까지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서재에 들려 인사 드리는 중입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은 소중하니까요
항상 좋은 글 지필하신 시인님
올 한 해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소원성취 하시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배정숙	남원자 시인님 토요일에 뵙고 월요일도 서재에서 뵈오니 자주 뵙고 문우의 정 나눌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19 17:31

황영칠

2022-12-19 16:58

존경하는 月文川 / 배정숙
월문천을 함께 걷던 푸딩을 아들 따라 보내셨나요?
푸딩이 시인님의 셋째 아들이군요.
그러면 시인님은 월문천을 누구와 함께 산책하나요?
애견은 밥 주는 안주인을 닮아요
그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거의 집집마다 멍멍이가 있었는데
밥 주는 그 집 안주인이 마음이 착하면 개도 물지 않고
주인이 성질이 사나우면 그 개는 분명히 사람을 잘 물어요.

시인님이 미인이시니 푸딩도 무척 질 생기고 순하리라 생각합니다
푸딩에 대한 사랑이 철철 넘치게 쓴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고스란히
잘 나타나 있습니다

민만규 시인님이 배정숙 시인님께서 저를 찾으신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행사 진행 중이라 어디 어떻게 찾아야 할 지 몰라서
그냥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뵙고 나니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이 저에게 전해와서
행복했습니다. 침으로 고맙습니다

"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눈보라 휘몰아치는 엄동설한 한양천리에서 월문천까지 먼길마다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기쁘고 즐겁습니다 6년를 산책 같이하며 순한양이 되길 기도 했지요 근데 변하지 않아서-요 오늘은 푸딩 없는 일일이라 아침 산책을 못하고 출근합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고맙습니다.♧♧♧	12/19 17:45

하은혜

2022-12-20 19:31

존경하는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행사장에서 뵙고 이렇게 서재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선하신 인품이 기억에 남네요

곱게 빚으신 눈물의 의미를 감상합니다
이제는 더 넓은 世上 그곳에서도 同苦同樂
짐이 아닌 내가 사는 이유가 되도록
단 하나의 사랑으로 끈끈한 정으로
서로의 힘이 되는 삶 막내아들을 부탁해.

세째아들 푸딩에 대한 사랑에
가슴 뭉클합니다
저의 집에는 순둥이가 아닌 예민둥이 포메라니안 딸이
있어 많이 공감됩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주붕에 동거하는 식구들 재각기 성격도 개성 완전다른 5섯명의 식구가 거주중인데 주인 못지 않게 한성격하는 푸딩 작은 소동 해프딩 많았지요 기쁨에 웃음가득 했는데 절간이 따로 여긴가 합니다 예민이랑 함께하시는군요 사진을 보오니 귀엽습니다 인자하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순둥아닌 예민이지만 알콩달콩 12월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27 05:15

염규식

2022-12-21 17:09

너무도 빠른 굉음 같은 시간의 흐름속에 한 해가 떠나갑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고운 시향 다녀갑니다
이제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겠지요
새해에도 늘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빛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한해는 문운창대하시구요 더좋은 작품으로
고운 서재의 인여뇌기를 원합니다 좋은 작품 향필하시구요
늘 -강건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겨울 엄동설한 새벽 공기는 매우 차갑지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출근길 희망으로 퇴근길 기쁨가득 않고 돌아가 집 즐거운 나의 집처럼 언제나 해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2/27 05:24

정연석

2022-12-24 22:21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눈물의 의미 시 감명깊게 배람하였습니다

푸딩과 이별의 슬픔이
시에 가득 녹아 있네요

아침과 저녁 운동도 함께 놀이도 함께
비가 내려도 나가고 눈이 평평 내리면 하얀
지면에 우리의 발자국과 꿈도 그렸지, 온 세상에

동고동락하던 푸딩과 이별
빈자리를 무엇으로 메울지 안스럽군요

시인은 희노애락을 글로 표현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겨울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푸딩은 잠시 잊으시고요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풍경 엄마는 부엌에서 밥을 지으시며 노래부르시고 시인님 명시을 쓰시고 저는 버선발로 나아가 반갑게 맞이하며 댓글로 인사를 합니다 모두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저마다의 자리에서 소중한 일들을 시작하며 하루를 열겠지요 따스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2/27 05:37

황영칠

2022-12-25 02:56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요즘 푸딩이 눈에 밟혀 어떡하신데요?
푸딩이 없으니 월문천 산책할 힘도 없으시고
월문천이 아름다운 생각도 사라지고
이러시다가 일만 많이 하시고 운동이 부족하실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오늘은 인간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하여
가장 낮은 위치 그것도 마구간에 태어나신
주님 태어나신 날
시인님께서 열심히 살아오신 점을 칭찬하시면서
시인님과 온 가정에 주님의 은총을 가득 내려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침 조킹 생락 만보걷기 일단 보류 일과 집 먹고자고 먹고자고 누가 내시간을 가져 갔을까요 ㅎㅎ 12월의 일정이가 소소한 일상을 조만간 본래의 일상으로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12/27 05:47

박진표 2022-12-25 17:24	배정숙 시인님!!! 눈물의 의미... 반려견도 이제는 가족이지요. 가족은 기뿔때나 슬플때나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지요. 눈물의 의미는 그래서 행복하겠지요. 즐거운 성탄절.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성탄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메리 크리스마스.

배정숙 2022-12-27 05:5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려견도 가족이란 따스한 말씀 너무 공감되고 이보다 더 좋은 말 있을까요 그리말씀해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

황영칠

2022-12-27 08:15

시인님 일상에 힘이 들더라도 퇴근 후
저녁식사 다음에 간단하게 라도 운동은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운동을 안 하시면 근무가 더 힘이 든답니다.
지난 한 해 시인님께서 용기를 주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임인년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직장에서의 처음 맞이하는 신정인지라 특성상 매우 바빠습니다 서재를 못 들어와서 아쉬움 빼고는 조금은 육체적으로 힘이 들어도 어디선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도 좋고 생동감 있는 그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매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추가 입니다.	1/2 07:38

김기전

2022-12-29 03:54

배정숙 시인님
귀한 글 배람하고 갑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23년 계묘년에는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김기전 시인님! 귀한시간 내시어 찾아주심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1/2 07:40

민만규

2022-12-31 02:52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문학 동행으로 함께했던 임인년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계묘년 새해
뜻하시는바 소원성취하시고
문운창대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언제나처럼 한달음에 찾아주신에 마음까지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1/2 07:43

남원자

2022-12-31 12:0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임인년과 이별하루를
마주 하며

한해를 보내야 하는
석별의 마음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희망의 마음이 교차합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날들을 생각해보니
고마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하루 남은
2022.(임인년)
건강한 모습으로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솟아 오를
찬란한 빛으로
소원하는 모든일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처럼 이런저런 속세에 사연속에 또 한루가 저물고 한해도 가고 태양처럼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시길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 07:47

김선목

2022-12-31 21:08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이렇게 응원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새해도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2 07:51

황영칠

2022-12-31 22:42

존경하는 시인님
지난 임인년에 글밭에서 맺은
인연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베풀어주신
배려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의지와 상관 없이
잠시 후면 임인년은 영원히
사라지고 계묘년 열차에 몸을 싣고
세월은 또 끊임없이 흘러 가겠지요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고 아울러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과의 고운 인연 잊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임인년은 가고 계묘년은 오고 물이 흐르듯 시간도 멈춤이 없지 쉬엄없이 가네요 인생여행 열차타고 행복한 23년 맞이 존경하는 시인님과 문학동행 함께 너무 좋아요 시인님 매시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 09:34

최이천

2023-01-01 06:42

갑장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새해도 지난해보다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한 더 좋은 날들이 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3 10:10

황영칠

2023-01-02 11:37

시인님!
인생 열차가 잠시 멈추는 듯 덜커덩 하더니
다시 출발하더니 또 작년 보다가 더 빠른 속도로
정신없이 내달리네요.
오늘이 벌써 이틀 째 입니다.
어제는 뭘 하고 지났는지 이제 기억도 없습니다.
시인니은 오늘도 힘찬 증기 기관차 처럼
힘차게 직장 생활을 하시고 세상은 돌아가는데
저는 잠시 에너지 충천 중이라 잠시 쉬고 있습니다
어짜피 달리는 인생 열차 시인님과 함께 타고 갈래요
스톱--나도 탈래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우 반갑습니다 잠시 쉬시면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려는 충전의 시간이라 아뢰옵니다 한해 묵은 밭은 식물이 잘 자란다고 하지요 많이 부족한 글 밭이지만 시인님과 함께 동행하면 행복하겠습니다 행복합니다 오늘도 석천 호수를 거니실 시인님 매시간 행복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출근하며	1/3 10:21

경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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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별이 빛나는 밤에	36	배정숙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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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정월 대보름	34	배정숙	2023-02-10

131	떠날 때는 말없이	34	배정숙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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