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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전병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1-01-27 09:12

ㆍIP: 58.xxx.151

숙명(宿命)

숙명(宿命)/전병일

가는 세월
붙잡아 멜 수도 없고
소리 없이 달아난 세월
고삐 없이 끌려서 간다

세월은
고장도, 늙지도
쉬지도, 멈추지도
기다려주지도, 않는다

운명도
태어날 땐 순서가 있지만
갈 때는 순서 없이 가는 것
인명은 재천이다

돌이킬 수 없는 삶
세월에 순응하면서
물 흐르듯 가는 것이
숙명이다.

박희홍

2021-01-27 20:43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돌이킬 수 없는 삶
세월에 순응하면서
물 흐르듯 가는 것이
숙명(宿命)”
고운 시향 마음 적셔 갑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꽃피는 봄날이 곧 오려는지
날씨가 의외로 포근합니다.
코로나 19의 종식과 함께
봄날이 왔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문우님들과 만나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벌써 수요일
며칠 남은 1월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게 2월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28 09:03

강한익

2021-01-28 08:01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황금농원의 전병일 시인님!
세월에 순응 하면서
물 흐르듯 살아가는 것!
인명 재천이지요.
소리없이 달아나는 세월이 조금은 미워지네요.
멋진 글 가슴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또 가보고 싶은 제주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는 마음이 서글퍼 짐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8 09:04

안미숙

2021-01-28 09:37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줄어 들던 코로나의 기세가 다시 확산 일로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마음은 더욱 위축 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태풍급 강풍과 폭설이 예상된다고 하니
이중 삼중고를 겪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지키셔서 살아가는 기쁨에
항상 가까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강풍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추위까지 힘든 나날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1/28 21:27

고기산

2021-01-28 21:26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숙명
잘 배람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삶
세월에 순응하면서
물 흐르듯 가는 것이
숙명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천천히 갔으면 좋으련만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강풍에 세찬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부디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피해 없도록 하시고 빙판 안전운전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1/28 21:30

정찬열

2021-01-29 14:25

한해가 시작되는 새로운 절기
입춘을 며칠 앞두고 시샘하는 강풍에 눈보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그칠줄모르는 코로나에 유의 하시고
풀어놓은 돈다발 처럼 잘도가는 세월의 마지막 주 월말에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바쁜 일정 장 소화 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불금 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1/29 14:44

안영준

2021-01-30 00:32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도 풀어 놓으니 어느덧 일월 한 달도 다 가고 있네요
잡을 수 없는 세월이라 하지만 너무 무심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주말 이른 시간에 서재를 노크하며 인사드립니다
변덕스러운 일기 속에 건강 유의하시고
많은 글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감사드립니다 휴일은 잘보내셨는지요? 날씨가 많이 풀어졌어요 밤에는 비 예보도 있고요 머지않아 입춘이 다가오고있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31 21:04

정기현

2021-01-30 08:44

금쪽같이 귀한 세월
야금야금 갉아 먹는 세월 도둑에
벌써 신축년이 한웅큼 베어 없어진것
같은 세월입니다.
갈수록 빨리가는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지는 1월 마지막 주말 아침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옥고와
함께 합니다.
곱게 엮으신 "숙명"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31 21:05

고옥선

2021-01-31 17:20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숙명) 배람합니다

시인님 벌써 2월이 눈앞 입니다
빠른 세월 잡을 수는 없으니
건강하게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2월도 행복하세요


전병일	고옥선 시인님 저는 전병일 시인입니다 바로잡아주세요	1/31 21:07

고옥선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큰 결례를 범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5 20:27

전병일	고옥선 시인님!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7 20:21

최이천 2021-02-01 03:52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2021년 2월입니다 때로는 바람 속에 물기운을 느낍니다 봄 냄새나는 부드러운 감촉이 좋습니다 환절기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숙명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1-02-01 10:28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2월의 첫날 입니다 행복한 2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준석

2021-02-01 15:54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신축년 2월 첫 날 이네요.
곱게 다듬어 놓으신 서재에서 宿命을 배람하고
찌쁘득한 마음 감명 받아 확 풀어 집니다.
요번 2월은 모든 요일이 4번있는 특이한 달입니다.
가정에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2월의 첫날입니다 행복한 2월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1 19:41

민만규

2021-02-01 16:09

가는 세월
붙잡아 멜 수도 없고
소리 없이 달아난 세월
고삐 없이 끌려서 간다

세월은
고장도, 늙지도
쉬지도, 멈추지도
기다려주지도, 않는다

운명도
태어날 땐 순서가 있지만
갈 때는 순서 없이 가는 것
인명은 재천이다

돌이킬 수 없는 삶
세월에 순응하면서
물 흐르듯 가는 것이
숙명이다.

숙명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밤새 봄비가 내리더니 봄이 미소짓습니다.
남은 오후 알차게 잘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2월의 첫날 입니다 행복한 2월 되세요.	2/1 19:42

임석순

2021-02-01 16:58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살이 행복으로 풍요롭게 살고
아름답게 동행하며 예쁜 꽃을 피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노력합니다.

멋진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끼며
배람하며 머물러 봅니다.

숙명은 받아 들이고 살아가는 세월에
응원고 박수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잘지내시죠 2월의 첫날도 저물어 갑니다 행복한 2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1 19:46

가혜자

2021-02-02 01:22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숙명시향 가득~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가득~
시인님 덕분에
설레이는 2월을 맞이합니다!

뵙지는 못하지만
더욱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전병일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맑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2 09:14

김정윤

2021-02-02 18:36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도록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민족의 명절 "설명절"이
코로나로 인해 쓸쓸한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가족 친지들께 마음으로 나마 인사를 보내며
소중한 설명절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귀한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전병일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벌써 2월 입춘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봄이 이르긴 하지만 코로나19가 물러나고 따스한 봄이 왔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2/2 23:30

전남혁

2021-02-03 20:26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삶이 피고 지는 게 당연한 것인데도
가까워질수록 연민과 아픔이 교차합니다
후회가 없어야 할텐데
사뭇 걱정이 되지만
봄이 오면 걱정이 눈 녹듯
사라지기를 소망하며

옥고를 배람하며 다시 한 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것인가?
저를 바라봅니다
건강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4 20:44

조순자 2021-02-14 11:39	그 숙명 속에 오늘도 갑니다. 흐르듯, 따라가듯, 아니 끌려 가듯 갑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내 할일 하면서 갑시다요. ^*^ 늘 행운을 비는 마음으로 쉬어갑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늘 기쁘게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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