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전병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0-08-27 08:56

ㆍIP: 58.xxx.151

호박잎과 애호박

호박잎과 애호박/전병일

옆 모퉁이 터전을 지나
장 꽝을 덮어버린 호박넝쿨
호박은 보이지 않고 넝쿨만 무성하다

어쩌다 맺은 애호박
애지중지 떠받혀 주었지만
크다 말고 푹 곯아떨어진다

갈고리 세운 무성한 호박넝쿨
옆 순을 집는 어머니
찜통 가득 넣고 쪄낸다

짭조름한 양념간장에
밥 한술 얹어 먹으니
입안에 사르르 녹는다

긴 장마에 순만 키워온 호박
된더위 속 호박을 달기 시작한다
긴 장마와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
호박잎에 애호박 전이 입맛 돋운다.

김영주

2020-08-27 09:03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병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시 " 호박잎과 애호박"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호박에 고마운 미향을 되새겨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슬기로운 지혜로 잘 극복하시며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좋은 순간 되어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긴 장마에 코로나19 재유행 생활리듬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08:55

염규식

2020-08-27 09:17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래도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니 다행입니다
늘상 일기와 코로나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금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좋은 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할일이 많은 하루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전병일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항상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28 08:56

강한익

2020-08-27 12:23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태풍 바비가 조금의 아픔을 남겨 주었습니다만
고운 걸음으로 물러갔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시인님이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태풍 바비가 제주에는 피해를 주셨군요 이곳은 피해는 없습니다 항상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08:58

염경희

2020-08-27 14:18

존경하는 시이님 1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시밭에는 갖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요즘 호박잎 쌈에 강된장 자글자글 짖어서
한쌈 먹으면 여름 입맛 돌지요
침이 고이는 순간입니다
고운시에 마음 두고 갑니다
향필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활치료센터 근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오늘하루도 멋진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09:00

민만규

2020-08-27 16:39

애호박 농사 잘 지으셨나 봅니다
애호박 호박잎 전 생각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저는 화단에 몇 뿌리 심었는데
가꾸는 정성이 부족하여 폭염에
다 말라 죽었습니다 애호박 한테 미안했습니다
대리 만족 하겠습니다
시인님 막걸리 한 잔 곁들어 맛나게 잘 드십시오
호박잎과 애호박
풍성한 가을을 생각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향필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호박잎전 처음 먹어보았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28 09:02

고옥선

2020-08-27 18:24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어속에 머물다 갑니다
흔한 호박이지만 버릴게 하나도없고
맛은 얼마나 좋은데요^^
태풍이 무사하게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시국이 난국이라 걱정입니다.
늘 조심하시고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죠 흔한 호박이지만 버릴게 없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09:04

박상현

2020-08-28 06:17

빗나간 예보라서 좋습니다
빗나간 수치였음 좋겠습니다

태풍이 비껴가서 좋습니다
코로나 19로의 확산 수치가 빗나가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빗방울이 나뭇잎 위에서 굴러다닙니다
연일 뉴스에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어느 곳에서 감염되어서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방역대책과 이웃과 이 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들려 안부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재유행 빨리 진정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09:06

주응규

2020-08-28 08:45

전병일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시인님께서 내려 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구어 편히 쉬어봅니다. 많은 피해를 입힐 거라던 태풍 바비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안도의 한숨을 쉬어봅니다. 아직껏 시회 곳곳을 장벽을 쌓게하는 코로나는 무러날 기미가 없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더위를 씻는 나날 보내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09:08

조성숙

2020-08-28 11:09

강된장 위에 찐호박잎 입맛돋구는 여름도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누런 호박 주저리 주주리 열려 가길 기원 합니다.


전병일	조성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누런호박 주저리 달렸으면 합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13:20

임석순

2020-08-28 11:13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골밥상에서나 느낄 수 있는 정감을
멋진 시로 승화하여 주셨네요.
멋있게 한상 차려서 맛있게 먹고 갑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시골밥상 언제나 그립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머님 밥상이 제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13:22

배정숙

2020-08-28 13:10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맛있는 애호박 전이 떠오릅니다
호박전 잔치상에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
간간히 부쳐서 밥상에 오르는데
오늘은 호박전을 부쳐야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호박잎전이 그리맛난줄 처음 알았어요 호박전도 맛있는데 호박잎전이 더 만나네요 불타는 금요일 입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8/28 13:23

안계종

2020-08-28 20:05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어디를 가나 안전하지 않은 요즘
불편한 일상에 계획이란 말 자체가 부재입니다.
기다림의 연속은 오고 가는 악재들에 할 말을 잃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선회하여 꼬리를 감출지..
이겨낼 방도를 찾기 위해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는
방역 당국과 의료계에 고마움도 있습니다.
정치, 의료, 종교, 사업에 있어서
조금씩 양보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미덕으로
힘들지만, 협동 단결해서
국내외에 안전한 대한민국이
방역에 모범이 됨을 알렸으면 합니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미력하나마 동참합니다.
오늘도 대면 속에 의심이 이기적이었던 하루였습니다.
많이 자숙하고 반성도 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희망을 품었으면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호박잎과 애호박/ 지금 한창이지요..건강식으로 잘 먹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너무 심각하네요 거리두기로 확산 예방합시다 편안한 주말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8/30 19:28

안영준

2020-08-29 07:15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장마 태풍까지 닥쳐지나니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날 새면 늘어나는 확진자에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시기가 될는지요
어느덧 팔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네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8/30 19:29

박희홍

2020-08-29 14:58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시인님의 ‘호박잎과 애호박’
시향에 애호박 찌개와 전
호박잎 쌈이 그리운 시간입니다.
멋진 시향 고맙습니다.

여름을 상징하던 해수욕장의
비치 파라솔이 접히고
하늘 가득히 가을 풍요가 오고 있습니다.

쪽빛으로 높아가는 하늘처럼
우리 삶의 질도 높아가는
가을 꽃들이 피어나는 구월
푸르기만 하던 초원은 색이 변해가고
오랜 인고의 시간을 보낸
열매는 익어갑니다.

3분기를 마감하는 구월
만사형통하시고 즐거움만이 가득하신
나날이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한
거리두기 실천 잘하시고 강녕하세요.
주말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8/30 19:31

문장우

2020-08-29 16:27

시인님 오래만에 뵙습니다
그간 건안하신지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시감하면서 장마와 폭염에
애호박 값이 너무 상승하여
밥상에 놓기가 힘들다
주부들은 한탄합니다
곧 태풍이 온다니 농작물이
또 수난을 당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전병일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하세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8/30 19:32

서준석

2020-08-30 00:25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잘 집필하신
옥고에 들러 호박잎과 애호박을 배감하고
감동 가슴 가득 안고 쉬었다 갑니다.
악재가 계속되는 요즘 잘 대처 하시고
들국화 향기 짙은 가을을
맞이 하시기를 빕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30 19:33

정찬열

2020-08-30 06:30

그간도 안녕 하시온지요
존경하는 부지런하신 전병일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호박잎과 애호박" 심오한
옥고에 잠시 쉼하며 시향에 젖고갑니다.

불안속에 긴장마끝 물세례의 요란한 8월도
이제는 막장에서 또다시 고개 내민 9호 태풍 마이삭
한반도의 풍랑이 조용히 사라지기를 기도하면서
8월 끝마무리 잘하시고 보람있는 9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난국 힘든 경자년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30 19:36

고기산

2020-08-30 10:10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호박잎과 애호박 잘 배람합니다
애호박 된장국에 호박잎 싸서 먹는 맛은
최고입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30 19:37

떠난 이파리

병역명문 가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57	깨달음과 지혜	44	전병일	2020-04-06

456	딱새	40	전병일	2020-07-24

455	불편한 인간관계	40	전병일	2020-03-14

454	진주혼식일	38	전병일	2021-03-04

453	길 잃은 방랑자	38	전병일	2020-10-30

452	뒷덜미를 잡히다	26	전병일	2021-06-21

451	떠난 이파리	34	전병일	2020-11-20

450	호박잎과 애호박	36	전병일	2020-08-27

449	병역명문 가문	34	전병일	2020-04-16

448	나무 시장	33	전병일	2020-03-06

447	건지산	32	전병일	2021-06-10

446	꾸지람	34	전병일	2021-05-07

445	숙명(宿命)	33	전병일	2021-01-27

444	벌초 3	34	전병일	2020-09-18

443	동네병원	33	전병일	2020-08-14

442	산불	30	전병일	2020-04-28

441	빈 궁궐에도 봄은 오고 있다	34	전병일	2020-03-18

440	시작과 끝	32	전병일	2020-02-29

439	입춘	34	전병일	2020-02-05

438	잠 못 이루는 밤	32	전병일	2021-04-09

	1 2 3 4 5 6 7 8 9 10 ,,,23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