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14-02-05 16:08

ㆍIP: 203.xxx.215

우리는

우리는

오심/이길선

우리는 오늘도 지는 해를,
내일도 뜨는 해를,
삶이란 것으로 포개며 살고 있다.
,
우리는 그 삶 속에서는
단 한 번만을, 단 하나만을 허락하는
공식과 비공식을 논(論)하며 가(歌)한다,

우리는 삶이란 여러 매개체로
무수한 오늘이 어제를 낳고,
무수한 어제가 오늘을 낳기에.

우리는 여러 어제를 숨 쉬었고
하루만이 아닌 오늘을,
한번만이 아닌 어제를 어부바 애(愛)란다.

황은경

2014-02-06 16:46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이 다시 어제의 모체가 되고 수없이 흐른 세월 또한
영원한 사랑을 숨쉬고 있음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건안하소서.


이길선	지금 창 밖에는 봄비가 --- 봄이 오고 있네요 ㅎ~ 황은경시인님! 서재 방문 고맙습니다 - 함께 하는 공간이 허락됨에 더한 반가움입니다 -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새해는 나날이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2/7 10:30

이진기 2014-02-06 20:58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에게는 어제가 없다. 나에게는 내일이 없다. 단지 오늘만이 존재한다. 전 늘 이런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 왔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배태성

2014-02-07 05:24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람이 산다는것,
그러나, 어제는 영원이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않고,
내일은 또 아직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니,,,,
오늘만은 나를 즐겁게 하며 ,,봄이 오는 소리 듣고 기운 내어 보입시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이길선	네 -- 배태성 시인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오늘만이 아니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즐기는 것"이 - 참신한 삶의 지름길이 아닐런지요 카르페 디엠! - 늘 건안하시구요 행복하세요!	2/8 18:53

임세훈

2014-02-06 23:28

내일도 뜨는 해를 삶이란 것으로
포개며 살고 있다...
좋은 글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이길선	임세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고맙습니다! 지금은 주루룩 - 봄 비 내리는 주말입니다 - 어제 밤 새도록 - 소치 올림픽 중계를 들으며 모든 것에 가능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88개 나라의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특히 대한민국의 선수들 발걸음에 박수를보냈던 저의 작은 애국을 자랑합니다 - 전국이 눈 속에서 어둠을 맞이하는 지금 - 가까이 계신다면 -- 차 한 잔 하면서 다담 나누고 싶으네요 - 이 밤이 지나면 쌓일 눈 높이를 상상하며 -- 그 곳 날씨를 걱정해 봅니다- 편한 주말 보내시고 - 늘 행복하세요!	2/8 19:03

김흥님

2014-02-06 23:41

과거의 어제와
현재의 오늘
매래의 내일이
나의 삶이 되어 존재합니다
그 어느것도 내 삶에서 제외하지 못한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세월이 흐르면 내 인생의 역사가 되리란것을..,,

그 삶이 영글어진 행복에 감사한맘,,


이길선	잘 지내시죠? -- 그러합니다 인생 역사는 지금의 순간들로 만들어지는 추억들입니다- 봄 비가 아니면 흰 눈이 내리고 있을 지금도 그 운치와 밤의 그리움이 손짓하니 마음이 술렁입니다 작품 활동 많이 하시구요 -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2/8 19:06

김수잔

2014-02-07 06:00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갖게 될지 모르고
오늘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저의 모토가
'지금 주신 시간에 감사합니다'로
살아갑니다

이길선 시인님의
뜻깊은 시심에 한참을
감사하게 쉬고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이길선	반갑습니다 - 잘 지내시죠? 아직 알지 못 하지만 가까스레 다가가는 마음입니다. 겨울은 이미 입춘을 허락하면서 멀어질 날을 기약함입니다 계절하나 벗겨내기를 열심하면서 시인님의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서재 방문하시고 마음자락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2/8 19:09

배정이

2014-02-07 07:42

우리는 오늘도 지는 해를,
내일도 뜨는 해를,
삶이란 것으로 포개며 살고 있다.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길선	배 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 서재 방문에 댓글 사랑 -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 늘 건필하세요 !	2/8 19:10

주응규

2014-02-07 09:20

이길선시인님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긴 잠에서 봄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향이 코끝에 묻어납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는 나날되십시요^^


이길선	주응규 시인님! -- 바쁜 일정도 모자란듯 - 더해지는 직책으로 시인님의 열정은 이제 불꽃입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 고맙습니다!	2/8 19:12

이유리

2014-02-08 11:13

오늘이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길선	네 -- 반갑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비가 오면 비내려 좋은 - 눈 내리면 눈 내려 좋은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서재 방문고맙습니다 - 이 유리 시인님!	2/8 19:14

박광현

2014-02-09 12:12

어제가 있기에 오늘이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그 일상이 모여 인생이 되었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길선	박광현 시인님! 엄청 많은 눈이 내리고 있네요 - 그 속을 걸었네요 - 오늘은 내 인생에 최고의 날 ! 눈 위 발자욱 생각해서 곱게, 바르게, 열심히 걸어 겨우 다례원 도착!(집에서 5분 거리) 눈꽃들의 축하로 감동 받고 자축 하는 중 ㅋ~~서재 방문 감사해요 !	2/10 12:15

사방천

2014-02-10 15:38

우리가 돌고돌며 사는
이것이 삶이라하는 우리네 여정이지요
아름다운 옥고의 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이길선	서배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3일 연속 눈이 내리고 있는 포항이 마냥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 고맙습니다 사방천시인님!	2/11 11:26

김단

2014-02-10 23:09

세월의 흐름
그 순환의 고리들
우리는 늘 그 세월의 흐름을 잡으려고
눈물의 아픔을 겪는지도 모릅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옥고에 초짜 햇병아리 시인님께
등단 인사 조용히 여쭈며 물러 갑니다,
시인님
늘 건안 향필하소서!
^^


이길선	어서 오세요 - 김 단 시인님! 먼저 등던을 축하드립니다 -- 시작이 반이죠 습작 생활에서 이제 작품활동을 하시는 시인님께 박수를보냅니다 - 좋은 작품 많이 생산하세요! 고맙습니다 -	2/11 11:29

김동수

2014-02-11 00:02

텅빈 마음을 달래려
그날을 기다렸던
그대 그리고 나

그날도 우리를 위하여
서로가 그리웠던
그대 그리고 나
.....................

역시 표절이네요. 죄송합니다.


이길선	표절이라도 좋으네요 -- 그대 그리고 나! 누구라도 이 단어는 쓰야되고 쓸수 밖에 없는 - 당연지사 단어죠 - ㅋ 누가 나를 위해 이런 글 쓸 수 있을까요 - 감동입니다 시인님의 건만증이 싫어서는 핑계구요-ㅋ 한 해전 한 마디 아니 한 줄 글을 기억하고 있었음은 - 외로움이죠, 눈 속에 고립된 나 혼자만의 생일날이 싫었던거랍니다 ㅋ~ 아직도 눈은 내리고 ~ 꼼짝없이 잡혀있으니 답답하기도 하지만 이 보다 더한 선물은 없음이죠 - 해마다 옮겨 보면서 - 추억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2/11 11:40

홍대복

2014-02-12 01:56

눈 덮인 정월의 언저리에
묵 향 그윽히 피어올라 발길 따라 머무는 곳
훤히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이길선	홍대복 시인님! 서재 방문 감사해요 - 언제나 부지런히 움직이시며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는 시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등단후 몇해가 지나지만 늘 한결 같으신 홍대복 시인님의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 고맙습니다!	2/12 14:06

바람 불어

너를 마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