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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길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06-04-17 17:01

ㆍIP:

사랑 나무
사랑 나무

연어/이길선

그 산위 하늘아래
당신이 계신다기에
천국계단 처럼
암벽을 기어올라
철계단에 매달립니다
올려다 본 하늘가에
아직도 당신은
더 높은 곳에서
내게 손짓합니다.

지친 심신이지만
그대로 당신을 향 합니다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당신을 만나겠다는 신념으로
오르고 또 오르며
분명 그 산 정상에서
당신을 만날수 있다는 기쁨으로..

헐떡이며 네 발로 기며
난 당신을 만나야겠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며
못다 오른 정상을
내일 또 오를 것이며
또다른 내일로 이어질 내 숙원입니다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의 눈물과 땀 일지라도
이미 오래전
내 가슴에 심어버린
당신을 닮은
위대한 사랑나무 한그루는
그 산을 등정후 헤아릴 마음입니다

아무리 높아도
하늘 아래 존재하는 사랑나무
보고싶은 마음과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 나무의 잎은 무성할 것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 위한 내 염원은
분명 사랑의 불꽃을 피울것입니다.

지켜낼 약속 하나로
오래 간직될
산마루 사랑나무 그 잎에 새겨진

차마 부르지도 못 하는 이름이
차마 고백할수 도 없은 사랑이
차마 지워버릴 수 없는 밀회가
차마 잊어버릴 수 없는 연인이된

그런 우리들의 이야기로....

윤갑현: 이길선시인님 반갑습니다.
만나야 하는 이유는 이길선시인님의 마음 안에 있는것 같습니다.
기다림과 그 산이 아무리 높다 하여도 정성이면 오르리오
고운시 애독 하였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04/17-18:34]-

이길선: 윤갑현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실시간 댓글 기쁨입니다
한동안 텅 빈 공간에 주인이 들었습니다
산행다니며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나봅니다
일주일을 앓았습니다 심신으로...
윤시인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십시오
-[04/17-19:09]-

윤병권: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마 처음으로 인사드리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 가요.
공감하는 시인님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 -[04/17-21:03]-

산월/최길준: 사랑나무 귀한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이미 오래전 내가슴에 심어버린 당신을 닮은 사랑나무 한 그루는....
보고 싶은 마음 기다리는 마음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사랑할수 있다는 믿음은 정녕 아름다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소망하는 그염원 꼭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고운 밤 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04/17-22:55]-

유필이: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사랑나무 그늘 아래 한참 머물다 갑니다
고운 인연으로 영원하시기를...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방~긋 할래요~~! -[04/17-23:25]-

이길선: 윤병권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흡한 서재 찾아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는 아직 어려? 시인님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필요로 합니다
자주 오셔서 시인님의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으시면
제겐 영광입니다 - 일교차가 심합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04/18-00:56]-

이길선: 최길준시인님! 힘찬 발걸음 주셨음에 황홀입니다
내 작은 마음 읽어주시고 -
시인님의 마음 또한 내려 놓으셨으니
이 은혜 무엇으로 갚으리까 -
열심히 정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외로움을 모르게 늘 함께 해 주십시오 -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04/18-01:00]-

이길선: 유필이시인님! 그 미소 가득합니다,
이 -- 뻐 -----요
내 고운 인연입니다 .행복하세요 -
-[04/18-01:03]-

오경근: 그 밀어와 속삭임을
한 그루 그 나무는 알지요
보았지요
들었지요
알면서 모른체 할 뿐이지요?
바람이는 봄날 건강하세요 -[04/18-09:37]-

유남계: 이길선시인님 반갑습니다.
차마 부르지도 못한 이름....
오늘 하루만은 실컷 불러 보시지요.
그러면 사랑나무의 불꽃이 활활 타오를 것입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04/18-10:27]-

청목/김창옥: 이길선 시인님 아녕하세요.
끝없는 사랑으로 임을 향한 마음 아름다움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고운 사랑 엿보고 물러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사랑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04/18-10:55]-

이금숙: 이길선 시인님 아녕하세요.
"아무리 높아도
하늘 아래 존재하는 사랑나무
보고싶은 마음"
고은 시심에 머물고 갑니다.
감사드리며 고은 날 되세요
-[04/18-11:28]-

이길선: 오경근님! 반갑습니다
지대한 격려와 사랑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 보고 듣고 알면서 - 모르체 할 뿐인 그나무 인걸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04/18-12:54]-

이길선: 유남계 시인님! 서재 다녀가심에 고마움입니다
오늘 하루만 실컷 불러도 그 사랑나무에 불꽃이 타 오를까요?
그럼 매일 매일 부럴것입니다 -언제나 타오를 불꽃을 위하여..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내려놓으신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지금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04/18-13:00]-

이길선: 김창옥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사랑도 아니고 짝사랑도 아닌것이
늘 마음 한구석에서 꿈틀거리는 그리움입니다
그것? 때문에 거울 앞에 서성이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되릴 바라는 작은 여심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성필하십시오 -[04/18-13:03]-

이길선: 이금숙시인님! 함께 하심이 행복입니다
우리 여인들에게 - 애절한 그리움은 삶의 윤활류라 생각됩니다
간절하면 별이 될 -
마음속에 자리한 그리움- 불러보는 ... 아니
보고픔의 외침이죠 -ㅋ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04/18-13:10]-

주현중: 처음 인사드립니다.
금년 들어 처음으로 움직이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사만 내리고 갑니다.
또 뵙지요. -[04/18-16:41]-

권병문: 안녕 하세요
여자여
어머니여.....
사랑나무....
의미 깊게 보고 가옵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04/18-18:01]-

박기선: 이길선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랑나무에 매어달린 우리들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에 좋았으면 합니다.
차마 부르지못한 이름이 .사랑이밀회가
한송이 꽃으로 피어 났으면 합니다.
구준날씨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04/18-19:08]-

德梅이란조: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사랑나무에 꽃이 활짝 활짝 피고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좋은밤 좋은꿈 꾸십시요
-[04/18-23:15]-

유현주 : 차마 부르지도 못 하는 이름이
차마 고백할수 도 없은 사랑이
차마 지워버릴 수 없는 밀회가
차마 잊어버릴 수 없는 연인이된...........

아마 사람들 모두 이런 나무 하나는 가슴에 키우며
살 겁니다. 늘 봄비 같은 물을 주면서
열매 맺힐 날을 기다리겠지요.
어떤 나무는 꽃을 피우고 어떤 나무는 고사를 하고,,,
꽃 피고 열매 맺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19-10:39]-

김희진: 시인님 안녕하셔요
간절하면 이루어질것을..
위대한 사랑나무에 무성한 잎새와 열매를 꼭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자태 건강하십시요
-[04/19-16:58]-

叡璡 이 혜숙 : 이길선 시인님
잘 계시죠.
사랑나무가 있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 봅니다.
사랑을 모르고 불행한 사람들에게
사랑열매를 다서 나누어 주게
아름다운 시어입니다.
편안한 밤 되소서. -[04/20-01:00]-

정경임: 절대자를 향한 희원이 진한 울림으로 전달됩니다.
그런 사랑나무가 있다면 나도 한번 올라가 보고 싶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접목되어 한동안 머물다 돌아갑니다.
건안하세요. -[04/20-09:21]-

이종관: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암벽산을 오르시는 모습을 그려보면서 시인님이 찾으시는
그 사랑 찾으시어 아름다운 사랑나무로 꽃피우시기를 빕니다.
이길선 시인님~~ 경주에서 뵙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진작 찾아오지못한 늦은 발걸음 용서하소서
함께한 시간 고이 간직하면서 고우신 시인님의 모습 떠올려봅니다 -[04/20-23:42]-

이길선: 안녕하세요? 미흡한 서재를 방문해 주신 여러시인님들! 고맙습니다.
친정나들이가 길어 이제사 님들을 마중하게 되었음을 용서하십시오.
진정한 봄의 빛깔로 하늘과 땅이 춤을 추며
그 초록의 무성한 잎들이 노래 부르는 아름다운 사월이
이제 마지막 주에 걸려 있음은
맞이할 오월을 준비하기에 부족하지 않는 시간들입니다 -
주현중시인님!- 올해들어 처음이라 하시니 이제 자주뵙기를 희망합니다
권병문시인님! 제 게으름을 탓하지 않으시고
시인님의 마음 내려놓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기선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나무에 꽃이 피길 바라는 여인의 끝없는 염원입니다 -
이란조시인님! 늘 한번 뵙고 싶은 분입니다 -
님의 창가를 서성이고 싶은 작은마음입니다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
유현주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기쁨입니다 -
삶의 여유를 그려보았습니다 -
현실이 각박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사랑타령을 할 수 있어 그저 좋습니다 -
김희진시인님! 다녀가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
열심한 염원속에 키워낼 사랑나무입니다 -
이혜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방문에 고마움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 평화를 빌어 봅니다 . -
정경임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심에 기쁨입니다
늘 함께 하는 마음입니다 -
이종관지회장님! 어려운 걸음하시고 마음 한자락도 놓고 가셨음에 고마움입니다 - 등단시 영상 만드시느라 밤잠 못 주무신줄 알아요- ㅋ
잘 어울어지는 영상과 배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등단의 기쁨을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맛보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04/23-15:29]-

노홍균: 이길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요즘 이곳에 통 못왔어요...앞으로 좋은 시 더 많이 선보여주세요.. -[04/24-21:19]-

이길선: 노홍균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흡한 서재 다녀가셨음에 고마움입니다
저는 요즈음 잠시 주춤거리며
왠지 아무 생각을 할 수 가 없음입니다 - 봄바람 탓이겠죠 ㅋ
자주 오시어 채찍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말씀 내려주십시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행복한 밤 되십시오

-[04/26-19:54]-

참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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