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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성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성숙
ㆍ작성일	2019-09-13 15:32

ㆍIP: 223.xxx.140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안성숙

향기 가득 은은하게 품은 꽃
화려하지도
요염하지도 않은
순수 하나만으로
숨 가쁘게 살았나보다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질곡의 세월지나
나 예까지 오느라
흠과 티가 없을까 마는
꾸미지 않은 이 모습 이대로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거센 바람도 맞서 싸우고
폭우도 견뎌냈소
한낮 뜨거운 용광로 불길처럼
들끓어 오르던 더위도 이기고
갈바람 맞으며 날갯짓하여
펼쳐 보이니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가을이 가기 전에
당신을 짝사랑하여
기쁨과 사랑
행복을 주기 위해 찾아온
나는 들국화라오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김동철

2019-09-13 16:48

안성숙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하늘이 열리는 시간
문우님이 잠드는 시간
늦은 밤이라도 함께 옆에서

늘 지켜주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방글방글 웃음꽃으로

문우님의
하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


안성숙	김동철 시인님 명절 잘 보내셨지요 건강하시며 평안하소서 감사합니다	9/15 21:59

권기식

2019-09-14 10:45

존경하는안성숙시인님

추석명절잘보내셨나요
둥근보름달같이
매일매일 풍성한 나날되시길
기원합니다
늘건강하시고 가정에
환한웃음꽃피고 행복충만
하시길

감사합니다


안성숙	권기식 시인님 찾아주신 걸응 감사합니다 건강하시며 향필하소서	9/15 22:00

최이천

2019-09-15 04:56

거센 바람도 맞서 싸우고
폭우도 견뎌냈소
한낮 뜨거운 용광로 불길처럼
들끓어 오르던 더위도 이기고
갈바람 맞으며 날갯짓하여
펼쳐 보이니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안성숙 시인님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상들이 아름다워요.
임의 시 꽃밭에 살짝 들어와 뭔가 훔쳐보듯
오묘함을 느끼옵니다.
새로운 시향 불어오면 불원천리 달여와
시 속 꿀을 따다 나누오리다


안성숙	최이천 시인님 보름달같은 환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향필하시며 즐겁게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9/15 22:01

이문희

2019-09-15 10:59

반갑습니다. 안성숙시인님!
가정주부로선 가장 힘든 시간을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거센 바람도 맞서 싸우고
폭우도 견뎌냈소
한낮 뜨거운 용광로 불길처럼
들끓어 오르던 더위도 이기고
갈바람 맞으며 날갯짓하여
펼쳐 보이니

그대 아름다운 시인의 향기를
뜨거운 가슴속에 담아봅니다
거센 파도와 싸우며 이기신 시심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보름달 향하여
무었보다 건강관라 잘 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오소서


안성숙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감사감사 합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시인님 마음도 풍성하게 강건하시며 멋진 시향 이가을에 펼치소서 평안하소서	9/15 22:02

김정윤

2019-09-16 05:45

존경하는 안성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긴 연휴를 끝내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해야할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성숙	김정윤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한 주도 행복하고 평안하게 보내소서 감사합니다	9/16 11:05

전병일

2019-09-16 13:35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처럼 가을하늘 뭉개구름을
볼수있어 좋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일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
풍성한 나날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안성숙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하늘이 참 좋은 날이었네요 강건하시며 향필하소서	9/18 19:35

강한익

2019-09-16 15:10

존경하는 안성숙 상화도의 꽃시인님!
질곡의 세월을 거센 바람도 견뎌낸 들국화의
아름다운 사랑을 배람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성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태풍으로 행사 참여는 하시는지요 저는 행사에 기상악화로 나가지 못하네요 강건하옵소서 감사합니다	9/21 12:24

안미숙

2019-09-17 19:19

안성숙 시인님~

나도 그도
넘고 넘어온 질곡의 세월이 있어
그 하나로도 동질감이 생기고
나눌 이야기가 많아서
서로를 받아줄 수 있는
이해의 폭도 넓어지겠지요.

쓸쓸함을 기본으로 장착하게 되는 가을엔
우리 서로를 그렇게 받아주고
위로하며 사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불고
낮에는 여전히 햇살이 강해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환절기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성숙	안미숙시인님 들국화가 우리 인생인듯 느껴봅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기를요 강건하소서	9/21 12:25

정찬열

2019-09-17 21:46

안녕하세요? 김성숙 시인님~
풍성한 추석 명절 잘보내셨습니까?
물신 풍겨나는 코스모스가 반기는 고향길
정든 가족과의 즐겁던 시간도뒤로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온 나날이 맞이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일상의
지난 날의 기억을 되돌리며 쉼하다 갑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편안 한 시간 되시옵고
몇일 남지 않은 가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안성숙	감사한 마음 태풍으로 발이 묶였네요 섬이라서 결항되어 멋진 행사되세요	9/21 12:26

주응규

2019-09-18 09:30

안성숙 시인님 천고마비의 계절에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풍성한 계절에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이번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사색의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안성숙	찾아오심에 감사놓습니다 태풍으로 움직일 수가 없네요 발이 묶였습니다 평안하게 행사 잘 치르세요	9/21 12:27

김상훈

2019-09-19 13:23

청옥의 하늘이 가을 눈썹을 그리며
두텁게 부풀려 놓은 햇살로
들녘의 지평선을 차츰 무너뜨리는 나날입니다.
언젠가 이 햇살이 차갑게 눈 뜨면
들녘을 스치는 무수한 바람이
안간 힘을 쓰는 길거리 은행나무 잎들을 떨구겠지요.

이제 애상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는 가을,
올려주신 글과 잠시 동행하다 갑니다.
사색의 날들 되세요.^^


안성숙	감사합니다 가을날 멋지게 익어가소서 평안하소서	9/21 12:28

안영준

2019-09-19 19:07

안성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한가위 명절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조석 때로는 찬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무더워 여름이 시샘이나 하는듯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글쓰기 좋은 계절
향기 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잘 배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성숙	안병준 시인님 태풍으로 행사에 못가니 뵙지도 못하네요 즐거운 시간 되소서	9/21 12:29

박상현

2019-09-19 21:32

계절은 달력과 같은 시간표대로
그 바람의 향을 달리하며 묵묵히
걸어가는듯합니다
계절의 그림자 속을 걸어가는 자연은
수도자의 발걸음을 닮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가위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가을 도장 꾹 누르고 잠시 머물고 긴 시향 가슴에 담아
발걸음 옮기 웁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성숙	박상현 시인님 걸응 감사합니다 태풍 피해 없도록 잘 대비하소서 강건하시며 향필하소서	9/21 12:30

박진표

2019-09-19 23:13

안성숙 시인님!!!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들국화 그대여
오시는 이 가을에 행복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목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성숙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익어가는 가을에 태풍으로 피해가 없으시길요 강건하시며 평안하소서	9/21 12:31

박경남

2019-09-24 10:32

갑장시인님
들국향이 시향에 얽혀 진동합니다
사랑합니다.


안성숙	갑장 다녀가셨네 강건하게 향필하기를 행복하소서	9/27 18:19

박진표

2019-09-25 22:05

안성숙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성숙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비오는저녁이네요 행복한 식탁에 웃음꽃 피우세요	9/27 18:20

홍종화

2019-09-28 05:55

안성숙 시인님!
요즘 낮에는 가을볕이 따사롭지만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그대여 나를 받아주오'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안성숙	홍종화 시인님 태풍이 또 온다네요 늘 건강하옵시고 향필하시며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9/29 21:20

박진표 2019-10-01 22:47	안성숙 시인님!!! 10월의 첫 날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10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시인님 10월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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