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성숙
ㆍ작성일	2019-07-14 00:09

ㆍIP: 223.xxx.14

꽃들의 반란

꽃들의 반란

청해/안성숙

누가 이 꽃들을 아프게 했나요
멍들고 찢겨 상처 난 꽃
여린 꽃이 낭자한 붉은 핏빛
얼룩진 속울음 삭히며
몸부림치는 절규가 들리시나요

가여운 꽃
누구를 위해 꽃을 피워냈나요
꽃이여
당신을 위한
아름다울 꽃 피워내세요

한 걸음 두 걸음
새 발걸음 내디뎌
두려운 세상 홀로서기를 위한
새로운 꽃 피워내려는
꽃들의 반란

*상처받은 여성 쉼터 꽃들을 보고*

김동철

2019-07-14 06:22

상처입은 꽃들의 반란
두려운 세상 홀로서기 위한
여린 꽃들의 아름다운 발걸음
힘차게 응원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부드럽게
순한 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사랑합시다
사랑을 먼저 배웁시다

사랑으로
주고받는 하룻길
행복이 동행하는 휴일
사랑이 넘치는 기쁜 휴일되세요 ~♡


안성숙	김동철 시인님 아픔을 안고 새출발 하려는 저 꽃들에 응원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되소서	7/14 18:28

강한익

2019-07-14 07:38

존경하는 안성숙 꽃 시인님!
누구나 상처를 받고 때로는 남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요!
많은 상처를 입으신 모든 여성분들께
위로의 말씀 올리며 하루속히 상처가
치유되길 소원합니다.
멋진 사랑의 글
잘 배람하였습니다.


안성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꽃들 사연이 너무 아프고 저들이 홀로서기하기위한 몸부림에 가슴이 아렸습니다 감사드리며 이 저녁 평안하시고 향필하소서	7/14 18:30

이문희

2019-07-14 11:55

안성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게 잘 지내신지요?
지난 대전 행사때 강한익 시인으로
부터.파도와 맞싸우느러 악전고투
소식듣고 해여 아픈데는 없는 걱정
많이 했는데 축적된 시심이 봇물로
터져버렸네요?

제자리
그대들 향기
꽃들의 반란

어쩌면 이렇게도 간절한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시향에
젖어서 한참을 머물렀다 갑니다

소중한 고운시인님
불가마 초입인 하지가 지나고 한 낮의
뜨거운 불볕더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웃음꽃 만발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안성숙	이문희 시인님 옥체 평안 하신지요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과 감사가 넘치는 하루 향기롭게 마무리 하시며 강건하소서	7/14 18:32

김상훈

2019-07-14 15:43

오늘은 햇살과 늦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창 여름을 꿰매고 있더군요.

"너는 그래라, 나는 이불이나 널란다."

담장에 막 이불을 걸치는데 길냥이가 보였습니다.
휴일도 반납하고 뚱땅거리는 아파트 공사장과
이불을 들고 담장에 선 나와
여름을 꿰매고 있는 햇살마저
길냥이한테 제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녀석의 등줄기를 타고 빛나는 햇빛이
움직일 때마다 묘하게 부서지고 있었거든요.

저, 자유로움...... 한갓짐.......
아파트도 이불도 다 필요 없는 生

휴일 잘 보내세요. 자유롭게, 최대한......^^


안성숙	김상훈 시인님 자유 속박당하지 않고 프리하게 냥이도 나름 고초가 있을터 사람이기에 감당해 나가는 삶 감사합니다	7/14 18:34

김정윤

2019-07-14 15:56

존경하는 안성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꽃들의 반란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아침에는 잔뜩 찌푸린 날씨가 칠월의 햇살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주말 오후를 맞습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성숙	김정윤 시인님 선선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었다니 고맙네요 강건하시고 향필하시며 평안하시길요 부족한 서재 늘 찾아주심 감사 드려요	7/14 18:36

이종숙

2019-07-14 20:44

꽃들의 반란
여린 꽃 일수 록 꺽이여 우는 안타까움
상처 씻고 힘내서 새 꽃으로 영원한 사랑 이었으면 좋겠네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밤 되셔요


안성숙	시인님 누추한 서재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린꽃들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하며 감사드려요 건안 건필하소서	7/15 19:33

최이천

2019-07-15 10:22

가여운 꽃
누구를 위해 꽃을 피워냈나요
꽃이여
당신을 위한
아름다울 꽃 피워내세요

안성숙 시인님
꽃들의 반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어들이 아름다워요.
임의 시 꽃밭에 살짝 들어와 뭔가 훔쳐보듯
오묘함을 느끼옵니다.
새로운 시향 불어오면 불원천리 달여와
시 속 꿀을 따다 나누오리다


안성숙	최이척 시인님 물주고 사랑으로 가꾸어 예쁜 꽃들로 사랑받는 영원한 꽃이되기를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시고 평안한 저녁되소서	7/15 19:35

박상현

2019-07-15 14:35

한낮의 천둥과 소낙비 한줄기에 잎사귀마다
소리 없는 환호성을 지르고
뿌리마다 흐르는 빗물은 붉은 심장의 박동 소리를
내는듯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리꽃 곱게 빗질로 머리 넘기고
다소곳이 기다리는 날이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존경과 찬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어 하나하나 가슴속에 새겨 넣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성숙	박상현 시인님 멋진 댓글에 감사를 전합니다 더위에 시인님도 강건하시고 평안과 감사 행복이 넘쳐나시길요	7/15 19:36

정찬열

2019-07-15 23:1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안성숙 시인님~

한 걸음 두 걸음
새 발걸음 내디뎌
두려운 세상 홀로서기를 위한
새로운 꽃 피워내려는
꽃들의 반란

곱게 집필하신"꽃들의 반란"멋진
시심에 감명으로 배람하고 쉬어 갑니다.

7월도 중순에 접어들고 대한 문인협회에서는
가을 행사의 꽃 순 우리말 글짓기"사랑" 의 주제로
공지 했습니다.아름다운 시향을 꽃피우셔
보람된 문학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안성숙	정찬연ㅅ 시인님 감사놓습니다 우리말 글짓기가 있군요 도전은 멋진것이기에 함께 가는 겁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며 향필하소서	7/16 14:52

주응규

2019-07-18 08:53

안성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마음드리워 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지만 마른 장마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더워 시원하게 날리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 가득한 나날되기를 소망합니다.


안성숙	다녀가심에 시인님 감사인사드려요 우중충한 날씨 장마와 태풍이 온다니 평안하시길요 강건하소서	7/1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