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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서임 문학서재

ㆍ작성자	양서임
ㆍ작성일	2018-10-12 22:55

ㆍIP: 223.xxx.21

간절함

간절함

양서임

아~나를 밟지 마세요
그냥 스치듯 바라만
보세요

이 가을 머무는 동안
오롯이 있고 싶어요

바스락 소리에도
눈물 쏟을 것 같아

혹여 으스러지면
내 마음 찢어지지요

그 뜨거운 햇살
견디면서
하나의 잎으로
남기위해

많은 아픔 있었으며
바람 부는 곳으로
뒹굴었음은

또 다른 잎들
녹록지 않음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강한익

2018-10-13 08:21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
좋은 아침 시인님의 옥고 "간절함 "을
배독 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 하려 합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양서임	존경하는 시인님 모든바람이 잠을자듯 고요한 오후입니다 따스한 제주의 향기를 음미하면서 시인님의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10/14 16:02

김이진

2018-10-13 06:41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나를 밟지 마세요
그냥 스치듯 바라만
보세요

어쩜 이리도 글이 이쁜지요.
아름답게 채색된 가을 잎새들의 속삭임을 듣고 있는 듯
그 옛날 어느 문학 소녀를 그려봅니다.
시인님 주말 아침 살포시 다녀갑니다.
예쁜 가을 친구들 놀랄까봐요. ㅎㅎ
주말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고우신 댓에 무한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옵니다	10/14 15:58

이정규

2018-10-13 18:37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서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향기 가득한 파란 하늘이 맑고 화창한 하루 였습니다
산과들이 벌써 불타오르는 완연한 가을이 되어
울긋불긋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찬바람이 스며드니 갈잎은 하나둘씩 떨어져
쓸쓸한 빈자리에 흰구름만 머물다 갑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빠르게 깊어가는 가을 주어진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양서임	존경하는 이사님 바쁘신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사님께 댓을 달려다... 시인님들의 정성스런 댓이 많음에 이사님의 그동안 노고에 고개숙여집니다 찾아주심 감사드리옵고 건강 기원 두리옵니다	10/14 16:14

이환규

2018-10-13 08:49

시인님

한여름을 보내고
떨어진 낙엽에 대한 애잔한 심정

가을을 온몸스로 느끼시는 시인의
마음입니다

잘빚어놓으신 옥고
즐겁게 배독합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따스한 주말오후 가을을 품어보시지요 바쁘신중에 방문주셔 감사드리옵고 늘 향필 하옵소서	10/14 16:06

김나현

2018-10-13 18:51

바스락 소리에도
눈물 쏟을 것 같아

혹여 으스러지면
내 마음 찢어지지요

시인님 살얼음처럼 맑고 고운
시심에 혹여라도 댓으로 깨뜨릴까
조심스러워요 ㅎ
고운 발자취 따라 살며시 왔습니다
남은 가을에 멋진 시향 많이 그리시고
옥필하세요 ~^^


양서임	시인님 서재에서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가을의 고운향기가 금방없어질까 허전한 마음 담았습니다 늘고운 향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14 16:26

석옥자

2018-10-14 10:20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양서임	존경하는 시인님 부족한 서재 방문주심 감사드립니다 포근한 오후시간 되시고 건강하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10/14 16:32

오석주

2018-10-14 18:11

양서임 시인님

간절함
아~나를 밟지 마세요
그냥 스치듯 바라만
보세요

이 가을 머무는 동안
오롯이 있고 싶어요

예쁜 단풍잎 보면요 책 깔피에 끼워두지요
그림자 같은 옛 추억 더듬어 보기도 하고요
가을의 향기에 음미하며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댓 주심으로 마음의 힘을 얻습니다 건강하시옵고 늘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14 21:28

김토성

2018-10-15 07:08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필하소서
감사합니다


양서임	김토성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조금 포근한 날씨에 가을의 향기를 느끼기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옵시며 늘 향필하옵소서	10/15 21:26

김갑숙

2018-10-15 15:53

열정적인 작품활동 부럽습니다
알찬 결실을 맺으시는 시인님
이 계절이 더욱 풍성하시기 바랍니다


양서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향기가 흠뻑 풍기는 국화향이 온누리를 적시는때 건강하옵시며 늘 향필하옵소서	10/15 21:47

박경남

2018-10-15 19:39

시인님
징검다리 건더듯 피해서 다닐겁니다
바스락 소리가 아야~하는 소리로
들리네요.
가을이 덧없이 갈려나봐요.
꽉붙잡고 싶네요.


양서임	박경남 시인님 가을의 만추 낙옆 떨어지는 아쉬움 ... 고우신 댓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옵소서	10/15 22:01

유등자

2018-10-15 20:37

양서임 시인님
아~나를 밟지 마세요
그냥 스치듯 바라만
보세요

이 가을 머무는 동안
오롯이 있고 싶어요

바스락 소리에도
눈물 쏟을 것 같아

혹여 으스러지면
내 마음 찢어지지요

또 다른 잎들
녹록지 않음이
가을의 떨어져 지는 낙옆
고운 시향 배람합니다


양서임	유등자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댓 주심으로 마음의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하시옵고 향필하옵소서	10/15 22:05

김명숙

2018-10-15 21:37

양서임 시인님^^
시인님 ㅎ.ㅎ ~~~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양서임	김명숙 시인님 멋진여행이 되길 바라옵고 모든시름 떨치시고 아름다운 시심 가득 안고오시길 기원하옵니다 건강 챙기시길요	10/15 22:13

박진표

2018-10-16 07:21

양서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무한감사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며 늘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17 23:16

강선기

2018-10-16 17:24

시인님
너무
간절함

가을이 떠날까
날새면
지켜봅니다
ㆍ
하얀 무서리가 오면
어이할까
아직
가을 구경 못하고
여름내 견디고 견딘
저기 저
가을이 오라하는데

시인님
시향에 넋놓아 머물다
나도
모르게
시인님 에게
첫인사를 묻습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시인님 저도 첫인사를 올립니다 바쁘신중에 찾아주심을 감사드리며 늘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17 23:20

한영택

2018-10-17 07:40

떨어진 낙엽을 밟고 있는 기분입니다
화려함 뒤에 찾아오는 허전함이랄까?
풍요로움보다 떠남의 계절이 아쉽습니다
모두 다 떠나야 할 것들이기에~~~

양서임 시인님 오랜만이지요?
올리신 고운 시향 음미하고 갑니다
또 다른 기다림으로~~~ 즐겁고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지만 낮에는 포근한 햇살덕분에 아직은 견딜만합니다 다녀가심을 감사드리옵고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17 23:30

주응규

2018-10-17 10:47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 햇살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울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단풍 옷을 차려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시인님께서도 향기나는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히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댓 주심으로 힘을얻습니다 늘 향필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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