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양서임
ㆍ작성일	2018-11-10 19:02

ㆍIP: 211.xxx.7

영원할 수 없구나

영원할 수 없구나

양서임

사랑은 영원할 수 없구나
칠십 년 초부터
나의 존재 확실해졌지

나를 만나려고
줄을 서며
사랑을 속삭이듯

애지중지 하더니
지금은 눈길조차
주지 않네

내 사랑 영원할 줄
알았어
그런데 꿈이었나 봐

손에서 놓지 않는
폰 친구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고

거리의 애물 되었지만
그대를 기다린다
오늘도

강한익

2018-11-10 23:10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
완숙미가 넘쳐 흐르옵니다.
애물이라고 속단 할수 없지요 !
그래도 사랑을 속삭이는 님이 있으니까요.
고우신 시심으로 집필 하신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옵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밤이 늦었습니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서재를 들여보는것이 일상이 되었네요 오늘은 푹쉬셨는지요 언제나 힘을 실어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리옵고 늘 건강하옵소서	11/10 23:52

윤성오

2018-11-11 00:33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늦은 밤에 다녀 갑니다
애물단지가 추억을 먹고
살았나봐요^^
하기야 요즘 핸드폰 중독이라고 할 만큼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하답니다
어른들이나 학생들이나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
문명에 이기가 불러오는 현상이기도 하지요
늦은 밤입니다
곤히 주무시는 시인님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고운 꿈 꾸소서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에 적어보았습니다 늘 왕성한 시향 적으시는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날 되옵소서	11/11 16:27

김정윤

2018-11-11 02:57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서임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나를 만나려고
줄을 서며
사랑을 속삭이듯

애지중지 하더니
지금은 눈길조차
주지 않네

내 사랑 영원할 줄
알았어
그런데 꿈이었나 봐

손에서 놓지 않는
폰 친구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고

늦은 시간 서재를 찾았습니다
때로는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이 오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제 나이값을 하나봅니다
곱게 올려주신 - 영원할 수 없구나 - 배람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김정윤 시인님 늦은밤은 잠이안오니 이런저런 생각은 많아지고 실천할 용기도 없으면서 그냥 삽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요	11/11 16:39

안성숙

2018-11-10 21:33

양서임 시인님

영원 할 수 없구나

거리의 애물 단지로
전락한 공중 전화를 집필 했네요
많이 사라지고 눈에 별로 띄지 않더라구요
다녀 갑니다
줄서서 댕그랑 동전 넣던 생각이 나네요
즐밤 되소서


양서임	성숙시인님 오색물결 춤추는 제주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맑은 공기마시며 즐기며 살고었는 성숙님이 부럽네요 남은 동안도 건강하시며 제주의추억 많이 담겨놓으세요 굿밤하시길요	11/10 23:50

김이진

2018-11-11 07:13

이 세상 모든 것은
영원이라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자연의 섭리이며 순리인 것을 알면서도
영원하고 싶은 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양서임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영원은 없기에 아쉬운 마음에 늘 한쪽이 빈것같이 도다른 무엇을 찿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11/11 16:44

김토성

2018-11-11 10:42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그대로 놔두지 아니하고 양노텔을 애용하는
족들의 새판이 유행하는 현세 아니든가요
건안건필을 바램니다


양서임	김토성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새로움을 발전 시키는 시대에 살고있으니 편안함을 좋아하는것은 당연하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1/11 16:48

이정규

2018-11-11 11:17

양서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입니다
버려진 듯한 낙엽들을 보니 순간 측은한 마음이 드네요.
안개와 미세먼지가 심한 것 같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어 오늘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마음이 따뜻하고 멋진 날 되시기 바랍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이정규 이사님 잊지않고 들려주심 감사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뒹구는 낙엽을 보니 한살 더먹어감을 실감합니다 언제나 건강 하옵시며 늘 행복 하옵소서	11/11 16:53

이환규

2018-11-11 14:40

지금은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는 추억의 공중전화 부스
한때 동전들고 줄도 많이 서 있었지요
멋진 기억을 소환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양서임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밝으신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음 구김이없는 느낌에 언제나 긍정적으로 사시길 바라면서 건안건필 하옵소서	11/11 16:57

윤성오

2018-11-11 17:30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휴일 편히 쉬셨는지
안부를 물어 봅니다
낮에는 보통 기온이었는데
저녁이 되니 쌀쌀해지는가 옷깃을 여미게 되네요
환절기 가기조심하시고 맛나는 저녁 드리시기를
잠시 다녀 갑니다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저녁식사는 하셨는지요 오늘은 약간 쌀쌀함에 바람도 부니 초겨울을 실감케 합니다 저녁시간 내내 편안하시며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11/11 18:15

박진표

2018-11-11 22:24

양서임 시인님!!!
영원할 수 없구나...
거리의 애물 되었지만
그대를 기다린다
오늘도...
영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면
사랑이 있는한 영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일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서재 일일히 댓주시고 오늘밤도 편안한 밤이되시길 바랍니다	11/12 00:43

김상훈

2018-11-12 03:05

내 곁에 머물던 것들이 떠날 때면
나는 항상 간이역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일방적인 버림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계절의 정교한 계산법은 늘 그랬다
처음 다가올 땐 모두 영속성을 지닌 듯했지만
그것은 항상 내 환상이 빚은 아픔이었다
누군가 내 곁에 잠시 머물다 떠나듯
가을이 그렇게 문득 서편으로 떠나고 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의 맞이함을 반갑지만은 않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12 14:40

박외도

2018-11-12 04:01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11월로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양서임	존겅하는 박외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늘 아침이 되면 하루가 별일없는데도 바쁘게 흘러갑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안 건필 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행복하옵소서	11/12 14:42

반추

물 흐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