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양서임
ㆍ작성일	2018-11-01 15:26

ㆍIP: 211.xxx.7

안식처

안식처

양서임

삶이란 무엇인가
감히 인생을
논할 수 없지만

나 또한 답을
못 찾고 헤맨다

거친들의 노고가
쌓이는 저녁
노을빛따라 시름도
같이 가면 좋으련만

더욱더 몰려오는
노곤함
개운함이 언제였는지 모른 체

땀내 나는 몸을 이끌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다

김이진

2018-11-01 16:47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땀내 나는 몸을 이끌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다/

삶이란 무엇인가
그러게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살아 숨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속으로 달려가는 거
ㅎㅎ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기쁨과 감사의 시간 되셨는지요.
수고 많으셨구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국화의 향기가 온누리를 적시는때 바라시는 소망 이루시고 늘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11/1 22:28

윤성오

2018-11-01 17:32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생 사노라면 끝이 있을까요
죽음이 갈라놓기 전에는
하지만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을 해 보지먼 녹녹치 않은 세상입니다
다시금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 허무함
변화는 정치권에서 해 주어야 함에도
아직도 초등학생들의 수준이하로
세금 축내는 인간들이 많으니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진정 국민을 위한 일들이 무엇인지
돌이켜 보아도 한심한 잣대들
과연 이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만한
인간들인지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이제는 변해야 삽니다
세계는 일분 일초가 변하는 세상에
구태를 가지고 세상 밖에서
더는 나아갈 수 없는 현실인데도
감히 국민을 업신여기는 행위들을 보노라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치 어느 노옴들이 하여도
다 그기서 그기라 인식된지 오래전의 일이라
이럴려고 최류탄 가스 마셔가면
민주화를 갈망했나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모쪼록 발전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
아이들 울음소리가 들리는
대한민국이기를 바래 봅니다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나라를 걱정하시는 많은분들이 계시기에 밝은 미래는 분명 있을것입니다 국화의 향기가 온누리를 적시는데 다 내려놓으시고 거니심도 좋을듯합니다 늘 고우신 옥고 올려놓으셔서 배람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옵소서	11/1 22:35

이정규

2018-11-01 18:32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서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11월의 첫날 하루 였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속에 어느새 11월이 달려왔네요.
단풍보다 더곱게 익어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11월의 미래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로의 말이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이 계절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에 행운이 가득한
그런 11월이 되시길 기원하며 추워져 가는 늦가을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양서임	존경하는 이정규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의 완연함에 수목원 국화향기는 대구전체를 시름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시간내셔서 한번다녀가시면 좋을듯합니다 부족한 서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옵소서	11/1 22:38

강한익

2018-11-01 18:55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
답이 없는 것이 삶인가 봅니다.
살아 간다는 것 시련의 연속이고 시름 또한 연속이겠지요!
비록 땀내가 나지만
그것은 시인님의 아름다운 삶이라 생각 합니다.
고난을 막아주는 울타리 안에서
고운밤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옥고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양서임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늘 오랫만에 향기가득한 시향 올리셔서 배독하였습니다 제주의 풍경사진은 언제보아도 멋스럽구요~ 언제나 정성 가득하심으로 댓 다시고 글 쓰시고 늘 건강하시며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1/1 22:42

이환규

2018-11-01 21:52

양서임 시인님
어느듯 시월도 보내고
가을은 깊어만 가네요
삶
어느삶을 어떡게 살든
정답은 없는거 같네요
그저
주어진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면
잘 살았다 하지 않을까요
깊어가는 가을밤
살짝 다녀갑니다


양서임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인생의 정답은 없지요 그저 하루하루 알차고 보람되게 사는것 뿐이지요 십일월 첫날 고운밤되시며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11/1 22:45

안성숙

2018-11-02 00:23

양서임 시인님
삶의 답은 없겠지요
다만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다가오는 날들에 맞서 살아갑니다
시향에 머물며
강건하시고
행복하소서


양서임	성숙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제주의 바다바람은 늦가을의 향기를 싣고서 대구까지 왔네요 늘 건강하시며 향필하기를 바랍니다	11/2 21:59

안계종

2018-11-02 06:58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만추의 계절은 언제나 쓸쓸합니다.
그러나 준비되고 사랑하는 가족들 건강히 지내는 걸 보면 행복합니다.
지난 행사 때 역에서 처음 될 때 모습을 기억하며 기쁘게 정답습니다.
다음에도 뵈면 서로 반갑게 인사드려요.^^
힘내시고 곱고 예쁜 마음으로 주변에서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차분하신 마음이 참 좋으십니다.^^
시인님! 올겨울 건강관리 잘하셔서
마음도 몸도 기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더욱 건강히 지내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안식처' 잘 배 독하였습니다.
힘내시십시오!


양서임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벌써 올해가 두달도 안남았으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시인님 만나뵈어 감사했습니다 쌓쌀해지는 날씨에 건강하시며 늘 행복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 22:03

박진표

2018-11-02 12:15

양서임 시인님!!!
안식처...
나 또한 답을
못 찿고 헤맨다...
누구에게나 삶의 안식처 필요하지요.
몸과 마음이 함께 같이 쉼 할 수 있는...
햇살 좋은 금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올해도 두달이 안남았으니 마음또한 서글픈 생각이 많이듭니다 추운겨울을 보내면 봄은 오건만 한살씩 더먹는 이나이는 우짭니까 늘 건강하시며 향필하시길 바라옵니다	11/2 22:05

현원섭

2018-11-02 14:5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11월의 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언뜻 둘째 날이 되었네요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서재로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옥고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마음 따듯한 문우의 情 나눔 해주시는
시인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 글 속 여행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11월 서른 날 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 꼭. 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오


양서임	존경하는 현원섭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쌀쌀함을 많이 느끼는 날씨에 무더웠던 여름이 살짝 그리워 질려고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옵고 늘 향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 22:10

주응규

2018-11-02 16:06

단풍빛 고운 계절에 정성으로 빚어 놓으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날 채비를 분주히 챙기는 요즘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하기를 빕니다
언제나 좋은 시향으로 사랑받는 시인 되기를 소망합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늦가을의 단풍이 온 산야를 붉게 물들이여 탄성을 질렀건만 곧떠나는 늦가을이 아쉽기도 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며 늘 고운 시심 가득한 향필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 22:15

수련

접시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