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양서임
ㆍ작성일	2018-11-05 23:05

ㆍIP: 211.xxx.7

물 흐르듯이

물 흐르듯이
양서임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은
초침 소리와 함께
무언 속으로 들어간다

지난 세월 수많은 날들
귀한 것을 손에 쥐고도
귀한 줄 몰랐으며

나 자신에게 취해
남의 말은 듣지 않고
그렇게 살아온 아집의 시간

먼저 내 마음 벽이 무너져야
타인과 마음 흐르듯이

풀 한 포기 없는 광야 같아도
마음 흐르는 부부는
행복할지니

윤성오

2018-11-05 23:39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늦은 밤에 왔습니다
물 흐르듯이 집필하신 시어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함께 하니까
귀한 줄 몰랐다는 말
공감합니다
흔하면 귀한 줄 모르고
적으면 귀하다는 단순함
모두가 느껴야 할
시어맞습니다
무심코 보내버린 말들
가치를 생각해 봅니다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밤이 지나고나니 어김없이 새벽이 찾아오며 또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네요 인생이란 마음먹은되로 되는게 아니기에 바램이며 노력또 해야겠지요 오늘도 행복하시며 복된날 되옵소서	11/6 09:31

박진표

2018-11-06 06:58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서임 시인님!!!
물 흐르듯이...
먼저 내 마음 벽이 무너져야
타인과 마음 흐르듯이...
모든 열쇠는 자신이 지니고 있지요.
순리대로 순응하고 감사하며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흐르며 살 수 있는
행복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자기인생은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성숙함에 저도 돌아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 늘 배독하면서 감사의 마음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며 행복함으로 가득한날 되시길 바라옵니다	11/6 09:34

강한익

2018-11-06 07:29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 서임 시인님 !
삶을 뒤돌아 보시는 시인님의 심오한 글
감명 깊게 배독 합니다.
마음의 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과 사랑 하며 삶을 사시는
아름다운 시상 !
어쩌면 해탈의 경지에 도달 하신듯 합니다.
멋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부족한 서재에 언제나 들려주심 감사합니다 제주의 향기는 언제나 내마음의 고향입니다 저의 웃대 조상님들의 삼성굴이 제주에 있으니 ... 양씨 고씨 부씨는 한 일족이지요 시인님계시는 제주를 동경하면서 오늘도 건강하시며 행복한날 되시길 바라옵니다	11/6 09:39

최영호

2018-11-05 23:11

가까우니 귀한줄 모르고
지혜롭게 웃으며 악수하고
한세월 행복한 동행 되세요
배독합니다


양서임	최영호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11/6 09:23

안성숙

2018-11-05 23:38

양서임 시인님
물 흐르듯이
우리 삶이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 물도
거세게 흐를 때가 있지요
희노애락은 있으니 말이지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양서임	성숙시인님 인생이 물흐르듯이 되면 무슨걱정 있겠습니까 세월이 바빠도 마음이 흐를수 있도록 잠시 내려놓고 살도록 노력해야지요 오늘도 편안하시고 행복한날 되시길요	11/6 09:27

김이진

2018-11-06 07:38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은
초침 소리와 함께
무언 속으로 들어간다/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늘 기쁨과 감사로 행복한 부부 되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낭송도 하시는것 어제 우연히 알았습니다 ... 언제나 고운시향으로 마음기쁨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옵니다	11/6 09:41

윤성오

2018-11-06 09:57

시인님 편히 주무셨는지요
오늘의 아침을 여셨습니다
함께라는 시간들
많은 시어들이 노니는 가을
마음으로 가슴으로
곱게 지피시어
활짝피도록 향기를 뿌려주셔요
머무다 다녀갑니다


양서임	윤성오 시인님 오늘은 따뜻함속에 햇살을 받아들입니다 시간은 얼마나 빠른지 오후2시가 넘었습니다 오후시간도 행복함가득 하시고 늘 건안 건필 하옵소서	11/6 14:44

이환규

2018-11-06 16:02

시인님
반성을 할수 있는 시간입니다
손에 쥐고 있어도 감사할줄 모르고
아집에 사로 잡혀 소통하지 않으려는 마음
이제는 내려 놓고
시향으로 소통하면 됩니다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양서임	이환규 시인님 바쁘신틈을내어 다녀가셨네요 십일월의 시작이 겨울의 손짓을 알려주지만 마음은 아직 초가을입니다 꽃보다 예쁜 단풍들이 즐비한거리를 시인님 다녀보셨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요	11/6 16:33

안계종

2018-11-06 16:32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항상 최상의 즐거움과 기쁨으로 사셔야 합니다.
내일은 욕심이 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과거가 되니까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어야겠지요.
건강히 지내시면서, 힘내셔서 긍정으로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가까임계시니 더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옥고 '물 흐르듯이' 배 독하였습니다.


양서임	안계종 시인님 하루의 일과를 마치시고 따뜻한 집으로 가실 시간입니다 오늘에 행복에 감사함으로 사는법을 간직하며 실천코자 노력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평안하시며 향필 하옵소서	11/6 17:13

석옥자

2018-11-07 00:24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초겨울이
자리를 내 놓으라고 독촉장을 보냅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멋진 작품
흠뻑 적시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양서임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잘계신지요 세월의 빠름에 늦가을이 되어도 실감이 아직 안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오며 늘 향필하옵소서	11/7 00:42

김병근

2018-11-07 04:21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양서임시인님


양서임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단비가 조금씩 내리어 입동의 시작을 알립니다 가을의 멋스러움과 낭만도 겨울에 묻혀버리니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지요 ~ 시인님 늘 건강하시면서 오늘도 행복한날 되옵소서	11/7 14:52

박진표

2018-11-07 07:20

양서임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단비가 조금씩 내리는 만추 무수히 쌓여있는 덤불속에서 빗방울이 살짝 보이는 아침 산책길... 시인님 행복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11/7 14:55

영원할 수 없구나

스무고개 인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