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주연
ㆍ작성일	2018-02-02 22:04

ㆍIP: 124.xxx.87

그대 목소리

그대 목소리/신주연

저 멀리서 은은히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처럼
흐느끼듯 내게로 속삭이며,
다가온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소리

나의 사랑 나의 영원한 바흐의 칸타타여!

그대 언제 오시려나
내마음은 활활 타오르는

광란의 도가니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듣는다.

나는 가리라.
저멀리 설원의 역마차를 타고

눈빛 물보라를 맞으며,
나는 달린다.

아름다운 그대 목소리를 향하여,
떠나가고 있다.

김남기 2018-02-02 22:53	신주연 시인님 등단을 축하합니다 그대 목소리 곱게 지피신 시향에 행복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사랑의 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시인님 좋은글 많이 쓰셔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십시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박미향 2018-02-03 03:37	신주연시인님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지역이 같은 수원이라서 더 반갑습니다,

신주연 2018-02-03 06:23	김남기 시인님 ! 이른 아침 입니다.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그대 시인님의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신주연 2018-02-03 06:29	박미향 시인님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같은 도시 수원에 사신다니 더욱 반갑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하옵고 감사합니다.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마음으로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앞날에 행운이 가득한 날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바쁘신데 고운발걸음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민숙 2018-02-03 09:13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처럼 흐느끼듯 내게로 속삭이며, 다가온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소리 나의 사랑 나의 영원한 바흐의 칸타타여! 그대 언제 오시려나 내마음은 활활 타오르는 오 시인님 선상의 아리아는 늘 즐겨듣는 선곡입니다 그 선율은 가히 변줄 클래식이 있을까 합니다 그 목소리도 참 고왔을것 같아요 멜로디를 따라 들리는 그 목소리 쫓아갈만 할것 같아요

신주연 2018-02-03 09:39	이민숙 시인님! 바쁘신데 고운 발걸음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시간을 내어 잠시 답글 드립니다 바흐는 독일 작곡가로 200개의 성가곡인 칸타타를 지은 16세기 바로크시대의 사람이지요. 헨델과 같은해에 태어난 독일의 종교개혁 시대에 사람이니 종교적인 성가곡을 많이 작곡했어요.성스럽고 거룩하고 흐느끼듯 웅장함이 깃들어있지요. 저는 이런 노래를 좋아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올림픽과 설명절인 2월에는 더욱더 보람차고 값진 날들만 있기를 소망합니다.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오늘도 행복하세요.

박기만 2018-02-03 10:28	신주연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목소리를 따라갈때 벌써 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지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추리기 쉬운 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활력이 넘치는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주연 2018-02-03 12:37	존경하는 선배 시인님! 바쁘실텐데 귀하신 시간 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졸필에 항상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니 더욱 부끄러울 뿐이지요. 겸허히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으신 지도 편달바라며, 선배 시인님의 앞날에 빛나는 영광의 날이 오기를 축원합니다. See you next time.Thanks.

배정이 2018-02-03 19:25	고요함이 흐르면서 웅장함을 지닌듯한 시인님~ 누군가 몹시 그립게 하는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주연

2018-02-04 07:14

배정이 시인님 ,
차디찬 주말 아침, 밤새 잘 지내셨나요?
피곤하신데,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옷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부족한 제게 힘과용기를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글월,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주말 보내세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창작집속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글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피곤하신데 푹쉬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하옵고 감사합니다.
Have a nice weekend.


박미향	요리하시면 댓글이 쉬워집니다 ㅎ	2/5 02:00

석옥자 2018-02-07 05:40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난 는데 날씨는 아직도 한파입니다 음력설도 다가오는데 칼바람이 몹시도 춥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강 챙기시고 가정의 행운과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필 하십시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주응규 2018-02-07 09:29	추운 날씨에 서재를 밝힌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을 뎁힙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춥지만 봄은 오고있습니다.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도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동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신주연 2018-02-07 17:05	석옥자 시인님, 은혜로운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천하를 얻고도 나자신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고 값있는 인생일까요? 부디 추운날씨에 옥체만강하세요. 시의 창작활동도 창대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잊지않고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신주연 2018-02-07 17:21	주응규 시인님, 세월이 유수와 같아서 벌써 수요일 오후가 되었습니다. 날씨 추운데 어떻게 잘지내셨나요? 조금만더 기다려주시면, 봄의 교향곡이 봄소식과 함께 울려퍼지는 소리가 날겁니다. 즐겁고 기쁨의날이 곧오겠지요. 오늘도 생명력 있고 활기넘치는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좋은글 많이 창작 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김정희 2018-02-08 04:32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소리를 향해 설원을 달리시는 사랑 한편의 오페라를 보는 기분이네요. 아름다운 사랑과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주연 2018-02-09 23:54	김정희 시인님! 밤이 서서히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은혜로운 주말 보내세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게 격려와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정희 시인님! 편안한 마음으로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ave a happy night!

주응규 2018-02-14 09:30	신주연 시인님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신주연 2018-02-15 08:36	주응규 시인님! 그동안 옥체만강하셨는지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답신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오늘부터 대명절인 설연휴가 시작되었네요 모든 가족 친지들과 지인님들과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항상 잊지않고 귀한 발걸음 해주시는 선배 시인님! 부족하고 미흡한 제게 힘과용기를 주시고 응원과 격려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창작활동 많이 하시고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봄의 왈츠

정녕 봄은 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