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3-06-22 15:10

ㆍIP: 223.xxx.249

들꽃 편지

들꽃 편지 / 김현주

들길 걷다 보면
사색에 젖어
그냥 무심히 지나칠 때면
너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 해도
서운해할 필요가 없단다

바람결에 날려오는 향기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
너의 안부 듣고 있으니 말이다

고개 숙여
세상일 들려주지 않는다고
외로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너와 나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마중하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길 바란다.

황영칠

2023-06-22 19:36

존경하는 감현주 시인님
오늘도 외롭게 피어 있는
들꽃과 아름다운 위로의 편지 주고 받으셨군요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러워 하지 말라
위로의 편지 감동입니다.

"고개 숙여
세상일 들려주지 않는다고
외로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너와 나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마중하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길 바란다."

진정한 사랑이란 말하지 않아도 아는체
해야 사랑이 더 깊어지는군요
좋은 시 가슴에 담고 갑니다.
시인님 좋은 하루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빠으로 찾아오셔서 격려와 응원감사합니다 오늘은 한여름 날씨 같톡요 ㅠ 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행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6/23 12:10

박희홍

2023-06-22 19:46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서정성 뛰어난 ’들꽃 편지’라는
글꽃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즐감하고 갑니다.

행사에서 이종숙 시인님이랑 같이 계셨나요?
이 시인님과는 멀리서 눈인사만 하고 말았습니다.
늘 동행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이제 상반기를 마감해야 하는 날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미진한 부분 잘 갈무리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김현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오신 걸음 감사합니다 행사날 멀리서나마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수상하심도 축하 드립니다 더운 날 건강 잘 챙기고 화이팅입니다	6/23 12:12

남원자

2023-06-22 23:30

고개 숙여
세상일 들려주지 않는다고
외로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너와 나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마중하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길 바란다.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들꽃 편지"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베스트셀러 1위 축하드립니다
문예대 과제 마치고 잠시 들렸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올해 상반기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인님께서는 큰일 하셨네요
시집 출간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늦은 밤 잠시 들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현주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문예대학에 입학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열심히 배워서 으뜸가는 시인의길을 걸어가시길 힘껏 응원합니다 찾아오신 걸음 감사한 마음 담아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6/23 12:14

민만규

2023-06-23 05:37

참으로
멋진 편지입니다
감동
또 감동입니다
가히
밀양시 대표시인
밀양 시민 시인이십니다
앞으로
밀양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시인으로
우뚝서시길 응원합니다
시 너무 좋습니다
어느새
풍류가 지향 시인님의
진한 시향에 푹 빠져 왕펜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김현주	풍류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납니다 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6/23 12:16

안영준

2023-06-24 06:58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좋은 아침입니다
먼 동산 해 오르고 아침 기온은 좀 선선한 듯합니다
일찍이 문안드립니다
평온한 밤 되셨는지요?
옥고와 같은 시향에 흠뻑 젖어봅니다
고운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김현주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날 안전운행 하시고 늘 건행하시면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26 05:58

정연석

2023-06-24 15:49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곱게 쓰신 "들꽃 편지" 잘 배람하였습니다

너와 나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마중하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길 바란다.

꽃들과 대화는 언제나 즐겁지요
많은 꽃들과 마주하면 더 신이 나지요

사계절 중에 겨울을 제외하고는
많은 꽃들을 만나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시인님 여름 날씨가 너무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현주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힘이납니다 장마비가 시작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26 06:00

박기숙

2023-06-24 18:16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오늘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지내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들꽃 편지★ 감상 잘 하였습니다.

구태어 예쁘다고,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들꽃은 강인하고 모든시련, 비바람, 눈보라를 헤치고
자라온 멋진꽃이지요. 의미깊은 좋은시상,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김현주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6/26 06:01

김정윤

2023-06-25 11:28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록이 짙어가는 유월의 마지막 주말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詩" 배독하고
풀 내음 가득한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장마 대비 철저히 하시고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맛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안전운행하시고 늘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6/26 06:02

최이천 2023-07-02 04:24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반환점을 돌아버린 7월 태양은 더 뜨거워 졌습니다 갈맷빛 절정을 이룬 숲속에는 생명의 이질 동질이 어울려지고 있겠지요.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들꽃 편지 고개 숙여 세상일 들려주지 않는다고 외로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너와 나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마중하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길 바란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희선 2023-07-02 11:34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꽃에게 보내는 편지를 곱게 펼쳐놓으셨네요. 자연과 함께 할 때 가장 순수하고 여유로운 마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우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7월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2023-07-04 11:42	" 고개 숙여 세상일 들려주지 않는다고 외로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너와 나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마중하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길 바란다." 김현주 시인님 한참만에 찾아왔습니다. 멋진 들꽃 편지 가슴에 담았습니다. 무언의 소통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함께 보고 느끼는 공통된 마음속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지난번 만나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시인님을 처움 만났는데도 서먹함이 없고 공통점을 찾아 이야기 할수있으서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황영칠 2023-07-08 19:47	존경하는 r김현주 시인님 등불은 왜 꺼 놓으시고 두문불출이십니까? 내부 수리 하십니까? 황등은 켜 놓으셔야 빈집이 아닌 줄 알지요. 환하게 웃으시면서 대문 열고 나오시기를 기다립니다 걱정입니다. 건강 하십시오

박미향 2023-07-11 16:13	김현주 시인님 들꽃 편지 좋습니다 잡초와 이야기 나눔하면 낭만이 좋습니다

김현주 2023-07-13 05:32	저의 서재에 흔적 남기고 가신 시인님들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한참 서제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행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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