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8-09 20:17

ㆍIP: 211.xxx.233

고행의 길

고행의 길

보하 이문희

42.195km 스타트라인
마라톤 코스 앞에 선
기인 여정의 출발 점
선택의 여지없는 생존의 길

푸른 하늘 뜬 구름
졸졸졸 소리내어 흐르는
바다로 바다로 가는 물거품
누가 허무라 하는가

선택받은 원효는
끝없는 고해의 길 걷다가
득도의 보물도 얻어냈는데
꽃이 피고 지는 것

단풍들고 낙옆지는 가을 날
크고 작은 공평公平을 나누는
소중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화음을 이루는 깨우침 소리

2018. 7. 30.
시제 = 여행

김나현

2018-08-09 22:02

단풍들고 낙옆지는 가을 날
크고 작은 공평公平을 나누는
소중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화음을 이루는 깨우침 소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의미 깊게 새기신 고해의 길
감사한 마음으로 몇번이고
배독합니다 입추를 지나 여름도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하는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응원 베풀어 주심에 고개슥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말복을 눈 앞에 바라 보면서도 매일 전국에 소낙비 내린다는 예보를 부끄럽게 가로수 풀잎조차 한숨 짓게 합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건강 잘 돌보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선명한 발자취 일신우일신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늘 존경하는 님,	8/11 18:31

김정택

2018-08-09 23:2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행의 길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풀숲에서 풀벌레 울음 소리에 밤이 깊어가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김정택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응원 베풀어 주심에 고개슥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을 눈 앞에 바라 보면서도 매일 전국에 소낙비 내린다는 예보를 부끄럽게 가로수 풀잎조차 목이 타 한숨 짓게 합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건강 잘 지키시어 용기 잃지 마시고 선명한 발자취 일신우일신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늘 존경하는 님,	8/11 18:35

신창홍

2018-08-09 23:38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숨소리 조차도 소음인 듯
고요한 마음으로 되새기고 있습니다.
해탈지견 인가요,
산다는 것이 고행이라고 하는데
고행으로 받아드리고 산다면
중압감은 조금 덜 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베품과 화음이야 말로
진지한 삶의 필요 타당성이라고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이문희	반가운 신창홍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응원 베풀어 주심에 고개슥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을 눈 앞에 바라 보면서도 매일 전국에 소낙비 내린다는 예보를 부끄럽게 가로수 풀잎조차 목이 타 한숨 짓게 합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건강 잘 지키시어 용기 잃지 마시고 선명한 발자취 일신우일신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늘 존경하는 시인님,	8/11 18:38

김병근

2018-08-10 07:42

고행의 길

~
크고 작은 公平을 나누는
~~

집필하신 글 속의
의미를 깊게 느끼며

시인님의
깊은 시심 곱게 감상하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가끔씩 다가 오는
소슬바람이 새 시절이
다가 오는 발 소리 같아서
나름 가슴이 벅차옵니다

이 여름날의 일상
힘차게 새겨 가시고요
강건하셔야 합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병근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응원 베풀어 주심에 고개슥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을 눈 앞에 바라 보면서도 매일 전국에 소낙비 내린다는 예보를 부끄럽게 가로수 풀잎조차 목이 타 한숨 짓게 합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건강 잘 지키시어 용기 잃지 마시고 선명한 발자취 일신우일신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늘 존경하는 시인님,	8/11 18:40

김병근

2018-08-10 07:55

아침 바람이
제법 서늘해졌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이문희	아침 바람이 제법 서늘해 졌다곤 하여도 한 낮의 기온은 무슨 못다한 한이 맻혀 있는지 하나도 다름이 없이 증기 탕 그대로 입니다 존경하는 고마우시 님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발이 닳토록 베푸시는 만큼 매사에 복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8/11 18:44

이정규

2018-08-10 08:27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대구의 아침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비 구경을 하는듯 합니다 ~~ㅎ
좋은 하루 엮어서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이문희	늘 다정하신 이정규이사님 단 한반도 거르지 않으시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응원 베풀어 주심에 고개슥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을 눈 앞에 바라 보면서도 매일 전국에 소낙비 내린다는 예보를 부끄럽게 가로수 풀잎조차 목이 타 한숨 짓게 합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지키시어 선명한 발자취 일신우일신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늘 존경하는 이정규이사님,	8/11 19:46

홍사윤

2018-08-10 11:00

가을 지원군이 더욱 가까이 오고 있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고행의 길 '' 배람합니다

무더위에도 시심이 샘솟는 집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고행의 길 ''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 시심과 고운 시향에 더위를 잊어봅니다
더욱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월 행운이 가득하시고
그래도 무더운 날씨 강건하시고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홍사윤시인님 단 한반도 거르지 않으시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응원 베풀어 주심에 고개슥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을 눈 앞에 바라 보면서도 매일 전국에 소낙비 내린다는 예보를 부끄럽게 가로수 풀잎조차 목이 타 한숨 짓게 합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지키시어 일취월장 건필 겅승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늘 존경하는 홍사윤시인님,	8/11 19:48

조영애

2018-08-11 10:44

이문희 시인님
공감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더위가 꺾일 줄 모르고
매미까지 데려와 부지런 떠는 더위입니다
무덥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며
마냥 행복한 시간으로 여심 하세요.
언제나 고운 필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조영애시인님 이 더운날 애써 찾아주시어 따뜻한 응원 베풀어 주심에 고개슥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을 눈 앞에 바라 보면서도 매일 전국에 소낙비 내린다는 예보를 부끄럽게 가로수 풀잎조차 목이 타 한숨 짓게 합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지키시어 선명한 발자취 일신우일신 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고마우신 조영애시인님,	8/11 19:51

정찬열 2018-08-12 06:45	존경하는 보하선배님! 내공깊게 집필하신"고행의길" 선택받은 원효는 끝없는 고해의 길 걷다가 득도의 보물도 얻어냈는데 꽃이 피고 지는 것 단풍들고 낙옆지는 가을 날 크고 작은 공평公平을 나누는 소중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화음을 이루는 깨우침 소리 마음담아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여름 나시길 빕니다.^*^

홍재륜 2018-08-12 10:42	고행의 시절같은 가을이 되었군요 이문희 시인님~ 피었던 것은 지고 자랐던 것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의 고행... 시인님... 조조의 한 마디가 언듯 생각납니다.. 내가 하늘을 버릴지언정 하늘은 결코 나를 버리진 못한다... 그런 배포로 고행을 견뎌내어야 겠지요^

산다는 것은

불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