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7-29 12:10

ㆍIP: 211.xxx.233

소중한 동행자

소중한 동행자
보하 이문희

중천에 높이 뜬 온 달이
한 밤중 창문 열고 들어와
후렛쉬 터뜨린 조명에 비친
침대위에 잠든 선 모습 하나

쭈글쭈글 주름진 야윈 모습
햇볕만 바라고 평생을 살아 온
빛 바랜 해바라기 한 송이
뜨겁게 뜨겁게 눈시울 적시네

불기둥 솟는 아침부터
마지막 타는 노을까지
사랑힌단 말 한마디
인색한 후회가 가슴 저리어

공기와 물 보다 더욱 소중한
가시밭 자갈길 함께한 동행자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연리지
눈물겹게 고마운 소중한 사람아

2018. 7. 28
시재= 동행

홍사윤

2018-07-29 17:58

들판의 허수아비도
뜨거운 햇살에 고개숙이며
울음 소리에 지친 매미
그늘은 찾아 숨을 고르는 시간
마음의 휴식을 취하시며
행복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잘지내고 계시죠! 이문희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소중한 동행자 '' 배람합니다 집필하신 고운시
무더위를 식혀주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무술년도 허리가 꺽인지 두시반이 지나고 ㅇ있습니다 장작불처럼 타는 폭염 무릅 쓰시고 조용히 찾아오시어 황금같은 용기 북돋아 주신 마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히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뵐께요	8/1 21:11

홍재륜

2018-07-29 18:22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동행에도 여러 종류의 동행이 있을진대
참다운 동행을 그려내심에 배람하옵고 갑니다...


이문희	무술년도 허리가 꺽인지 두시반이 지나고 ㅇ있습니다 장작불처럼 타는 폭염 무릅 쓰시고 조용히 찾아오시어 황금같은 용기 북돋아 주신 고마운 마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히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뵐께요	8/1 21:13

권경희

2018-07-30 00:07

공기와 물 보다 더욱 소중한
가시밭 자갈길 함께한 동행자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연리지
눈물겹게 고마운 소중한 사람아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지펴주신 옥고 배람합니다.
늘 옆에서 응원해주는 동행자
그 고마움과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일깨워 주는 글 마음에 담습니다.
지칠줄 모르는 불볕더위에 건재하시고
기운찬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권경희 시인님 장작불처럼 타는 폭염 무릅 쓰시고 조용히 찾아오시어 황금같은 용기 북돋아 주신 고마운 마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히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뵐께요	8/1 21:15

김병근

2018-07-30 07:39

소중한 동행자

집필 하신 고운 글
아름다운 시심을 새겨 느끼며
곱게 감상하고 갑니다

7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요

무더위에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김병근 시인님 무술년도 허리가 꺽인지 두시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장작불처럼 타는 폭염 무릅 쓰시고 조용히 찾아오시어 황금같은 용기 북돋아 주신 고마운 마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히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뵐께요	8/1 21:16

이민숙

2018-07-30 12:33

불기둥 솟는 아침부터
마지막 타는 노을까지
사랑힌단 말 한마디
인색한 후회가 가슴 저리어

공기와 물 보다 더욱 소중한
가시밭 자갈길 함께한 동행자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연리지
눈물겹게 고마운 소중한 사람아

그렇네요
공기가 섞이지 않은 뿌리의 연리지는
너무나 단단한 인연이지요 ^*^


이문희	이민숙 시인님 장작불처럼 타는 폭염 무릅 쓰시고 조용히 찾아오시어 황금같은 용기 북돋아 주신 고우신 마음씨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히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뵐께요	8/1 21:18

유등자

2018-07-31 03:59

이문희 시인님 소중한 동행자 입니다ㅋ
칠흙 같은 깊은밤 홍두깨가 담넘어왔습니다
지금쭘 여름보내는밤잠 잘주무실 겁니다
이시간 7월은 지나가며 8월이가 와서
제가 주인이 라고 안방을 차고듭니다

땀과 눈물 소금물에 절인 배추 흥건하게
적셔놓고 떠나가는 7월 너무 미웠다고
불평 핀잔 했더니만 떠나고 난 흔적 들
빈자리 에서 이밤 홀딱 새웠 습니다

초야에 가로등 불빗만 아릉 거리는 이밤
8월을 맞이하며 시인님 평안과 행복만이
유량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복되게하소서

여름 나시느라 고생하시고 수고셨 습니다
남은여름 아푸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네세요


이문희	아 - 유등자 열사님 장작불처럼 타는 폭염 무릅 쓰시고 조용히 찾아오시어 황금같은 용기 북돋아 주신 예쁘고 고마운 마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히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뵐께요	8/1 21:20

김병근

2018-07-31 10:00

시인님
폭염에 관한 일기예보가 연일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선선한 마음으로 마무리 하시고요

8월의 뜨거운 새날
곱게 열어 가십시오

이 또한 지나 가리 오니

기분좋은 생각
고운 마음으로

주어진 소중한 시간
보배같이 빚어 가십시오

오늘도
고운 날이 되십시오 이문희시인님


이문희	아 아 역시 고마우신 김병근 시인님 숨이 막히는 뜨거운 날씨를 거듭 찾아 주시어 아낌 없는 응원과 격려의 소낙비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행복한 꿈 꾸시고 건필 건승 하시길 빕니다	8/1 21:23

현원섭

2018-07-31 22:42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현원섭시인님 무술년도 허리가 꺽인지 두시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장작불처럼 타는 폭염 무릅 쓰시고 조용히 찾아오시어 황금같은 용기 북돋아 주신 고마운 마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히신 몸 항상 건강 잘 돌보시고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뵐께요	8/1 21:25

복福짓는 일

생명의 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