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주영
ㆍ작성일	2018-12-01 08:57

ㆍIP: 49.xxx.8

30일의 참회 시간

30일에 참회 시간

임주영

12달을 약속하고
첫 발을 디딘 2018년
구름 사이로 파도타기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덮고 지내면 될 일들
짓궂게 괴롭히고
수박 한 잎 베어 물고
한 여름을 함께 보냈지

구름 돛단배에
가을 추억을 담아놓고
겨울이 조금 늦게 왔으면
기도를 했건만

한 밤을 자고 나니
꿈처럼 보낸 시간 속에
이삿짐을 싸고
30일에 참회 시간을 준다

이정규

2018-12-01 10:58

임주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의 첫날 입니다...
11월 마무리는 잘하 셨는지요?
이제부터는 완전한 겨울속으로의 여행을 하는듯 합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달 이기도 하네요...
따뜻하고 훈훈한 일들만 꺼내보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세월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맞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행복으로 만들수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평안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임주영	존경하는 이정규시인님 행복을 쌓아 놓고 가셨네요 건강하시죠 12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2/4 22:52

김정윤

2018-12-01 20:44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12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한해를 마감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감 해야 겠지요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30일의 참회 시간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람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나눔 도담도담 행복한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건안건필 하시고 내일부터 한파 주위보라네 건강 조심하셔요	12/4 22:54

김이진

2018-12-02 08:45

임주영 시인님!

12월의 아침 잘 맞이하셨는지요.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그 시간들을 꼬옥 안아줄
12월을 맞이하였네요.
수고하신 시인님 12월의 품에
마음 하나 내려놓고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향기로운 발걸음따라 왔는데 제 서재 네요 시인님에 고운마음에 향기였군요 축복이 가득하셔요 시인님	12/4 22:55

김토성

2018-12-02 16:32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시죠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성처받지않는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쌀쌀해져버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상처는 줄때도 아프고 받을때도 아파요 서로가 안아픈 시간 속에 살았으면 간절히 바래봅니다	12/4 22:56

고지영

2018-12-03 10:00

존경하는 임주영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여전히 멋지시네요 활기찬 하루 잘 보내셨죠 아름다운 밤 되셔요	12/4 22:57

조충생

2018-12-03 15:00

임주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처움 방문 하는것 같군요
삶에 바빠 뒤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사는게 인생길인가 봅니다
그 인생길에서 상처도 받고 기쁨도 누리면서 올해도 12월이 되었군요
30일의 참회속에서 사랑과 나눔의 행함으로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 하며
년말 대전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시인님..


임주영	존경하는 조충생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시인님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은혜로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4 22:58

오승한

2018-12-04 01:39

시작인가 했는데 한해 끝자락에 메달려 뒤돌아봅니다
12월의 비 겨울비가 온종일 내리고
깊어 진 이밤도 추적추적 내립니다
참회의 시간 일까요
자정을 훨씬 넘긴시간인데 서재의 공간을 기웃거리다
임주영 시인님의 작품앞에서 한해를 돌아봅니다
귀한글 배독하고 갑니다
알찬 12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오승환 시인님 비오는 아침에 보내신 편지를 이제 읽습니다 행복하시고 마음을 다독이셔요 따뜻한 초겨울날	12/4 23:00

주응규

2018-12-04 10:34

임주영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한장 남은 달력입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연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언제나 고운 시향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가내에도 가득하시어 다복하시길 빕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주응규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예쁜 밤 행복을 꿈꾸길 바래	12/4 23:02

임주영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퇴근하고 벌써부터 졸리기 시작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유혹을 받은 계절 함께 해서 기쁨니다	12/4 23:04

이복순

2018-12-04 13:03

시인님~~
가끔 저도 그렇습니다.
세월 속 순간순간...
오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비 그친 하늘엔
뿌연 구름인지 미세먼지인지
음침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구요
소원하시는 아름다운 시
많이 쓰시길요.


임주영	존경하는 이복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너무 반갑고 청주에는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시인님	12/6 08:22

안미숙

2018-12-04 19:13

임주영 시인님~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덮고 살아도 될 일을 부러 들추어
시끄러운 일도 많았고
파도타기 하듯 생각지도 않은 일로
마음도 졸였던 한해

십이월은 그런 날들을 잘 갈무리하라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인가봅니다.
비가 내려서 더욱 마음 고요해지는 날
열한달의 사연들을 회상하며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잊고 있었던 지인에게 안부도 전하는
알찬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안미숙시인님 건강하시죠 잠깐 얼굴을 뵈었을 뿐이데 자꾸 보고싶네요 우리시인님 년말 행사날 뵙겠습니다	12/6 08:23

가혜자

2018-12-04 22:44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하며
찻잔에
꽃으로 어려오는 모습 ~~

그리움으로 삭이며 마십니다...

12월 30일 본회행사때 뵈올수 있겠지요 시인님?!


임주영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건강하시죠 년말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2/6 08:25

홍재륜

2018-12-06 21:00

참다운 참회속에서 삶의 희열을 느낀다지요 시인님~


임주영	존경하는 혼재륜 시인님 네 맞습니다 그런거 같아요 시인님 감기 안걸리시고 건강하시죠 시인님 년말 행사에 오시는거죠 그 날 뵙겠습니다	12/14 08:56

처음에 느낀 설레임

기다리는 마음에 수를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