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주영
ㆍ작성일	2018-11-15 05:28

ㆍIP: 49.xxx.8

윤창호법 도 슬피운다

윤창호법 도 슬피 운다

임주영

빛이 서서히
잠드는 새벽 시간
최면에 걸린 듯
흔들거리며 다가온다

정체모를 형체
안개빛처럼
흐릿해진 초점
재잘거리는 소리가 끊겼다

끝없는 어머니에
신음소리마저
젊은 청춘에
심장을 뛰게 하지 못했다

살인자가
되는 지름길에
늪으로 빠지는 알코올 중독
세계인들아 정신 차려라

탯줄 끝이
여물지도 않았는데
멈춰버린 새벽 시간
윤창호법 도 슬피 운다

김동철

2018-11-15 08:14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오늘이라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도전적인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하게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하루되세요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세요


임주영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셔요 멋진 시인님	12/14 09:00

김명숙

2018-11-15 14:36

임주영 시인님^^
그러게요~~~

반갑습니다 ~~ㅎ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더니
뒤늦게야 하늘이 눈을 뜹니다
햇살이 반가운 건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따뜻함을 찾는 이유일 겁니다

마당 가 양지바른 곳에서
이틀 동안 마늘을 손질했더니
햇살에 손이 검게 그을린
늦가을이지만
그마저도 운치 있어 보입니다
생각이 멋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혼자 운을 띄워 봅니다

새로운 하루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무한한 상상으로 즐거운
시간이기를 빕니다
아울러 곱게 집필하신
글에 향기로움 느끼고 갑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명숙 시인님 잘 계시는 거죠 보고싶습니다 시인님 년말 잘 보내시고 이번 년말 행사에 오시는거죠 시인님 그날 뵙겠습니다 시인님	12/14 09:01

김정윤

2018-11-16 05:58

임주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윤창호법 도 슬피 운다- 배람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쌀쌀한 겨울 언덕에 포근함을 달래주는 시인님의 발걸음에 늦게 화답을 드려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글 많이 선물해 주셔요 시인님	12/14 09:02

강한익

2018-11-16 09:10

존경하는 임 주영 시인님 !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가을이 이별을 하고 내년을 기약 하나 봅니다
은빛 물결 일러이던 억새꽃이 홀씨를
바람에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날씨가 쌀쌀 합니다.
견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타까운 현실을 울부짓어 보았습니다 큰 소리 뻥뻥 치기엔 너무 험한 세상에 기로에 서서 건안건필 하셔요	12/14 09:03

현원섭

2018-11-17 10:35

오라는 사람 없어도
즐거워 찾아다닐 곳 있고
가라는 사람 없어도
자유로운 영혼은
이곳저곳 여행을 하지요
아침 햇살과 눈 맞춤하고
맑은 영혼이 되어
헤매는 글 속 세상에는
향기로 꿈을 노래하고
사계절 상관없이 글 꽃이 피고 있으니
아름다운 글 밭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지위 여하 남녀노소 잘남도 못남도 없는
평화로운 글 속 세상이 참 좋네요

임주영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시간 될 때마다 짬짬이 들려보는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와서
정신없이 인사 글만 남기고 다녀갑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서
삶의 참 의미를 찾아보며 소중한 글 배 독합니다
일용할 마음의 양식을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의 시작이 어제 같은데
빠른 시간이 11월을 절반 넘게 끌어다 놓았네요
벌써 셋째 주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따듯한 주말 휴일 웃음꽃 피우시고
건강한 행복 영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임주영	존경하는 현원섭 시인님 향기로운 촉촉한 발걸음에 기븐이 업 되는거 아시죠 누군가 다녀간 흔적에 행복함 감사 드립니다	12/14 09:04

이정규

2018-11-17 17:17

임주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만추의 가을도 정녕 떠나려나 보네요.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차 한잔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월동준비 하시느라 한참 바쁜계절 모두들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한 주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멋진 주말되시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복 가득한 시간이 되십시요 !


임주영	존경하는 이정규 시인님 어떻게 지내셔요 시인님 많이 바쁘시죠 저는 오늘 시험 보는날 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한 오늘 하루 행복하셔요 시인님	12/14 09:06

김토성

2018-11-18 07:00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만드시길 원합니다
향필 하소서


임주영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건강과 시인님 뜨락에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번 년말 행사에서 시인님과 따뜻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12/14 09:07

김이진

2018-11-21 09:41

윤창호법
참으로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지요.
휴가를 나온 꽃다운 청춘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은
부모의 아픔은 누가 보상할 것인지
참으로 너무나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을요.
시인님의 글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요.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임주영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기사를 보고 또 보고 부모님 심정을 잘 알기에 너무 안타까운 현실에 목 놓아 울어봅니다 늘 감사 드리오며 행복을 기도 합니다 시인님	12/14 09:09

유등자

2018-11-21 10:39

임주영 시인님 아침
굿모닝 입니다
윤창호법 도 슬피운다
법을 법대로 하는 세상 이 올은데
이런저런 무가 질서에 어긋난 도리캐질
공알만


임주영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늘 행복으로 다가와 주시는 우리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이 현실이 무서워지네요 건안건필 하셔요 시인님	12/14 09:10

주응규 2018-11-21 14:21	존경하는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빚어놓으신 시향에 마음의 온기를 뎁혀봅니다 계절이 지나는 길목은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기온 변화가 심해 몸 상하기 쉬운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건안 건필하십시요.

박외도

2018-11-21 14:25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낙엽이지고 차가운 가을비 뿌리고 나면
곧 겨울이 닥치겠지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임주영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길이 미끄럽고 바람도 차네요 안전운전 하셔요 시인님	12/14 09:11

이은석

2018-11-27 08:53

임주영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는 계절 앞에
의미 있는 시 배독합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임주영	존경하는 이은석 시인님 우리 충청회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누추한 이곳까지 향기로운 손길 쓰다듬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송년회 술 드시고 운전하면 큰일 납니다 지회장님 아시죠 건필하셔요	12/14 09:12

기다리는 마음에 수를 놓는다

생일 미역국이 식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