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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세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세규
ㆍ작성일	2018-01-02 08:59

ㆍIP: 124.xxx.82

그런 사람.

길을 걷다가
월급날은 멀었는데 지갑 속 이만 원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고

아내에게 용돈 더 달라 할 때
눈치 보던 사람

길을 걷다가
길을 물어보는 할머니에게 조금은
돌아가는 길이지만

같은 방향 가는 길이였다며
동행하는 사람

길을 걷다가
붕어빵 한 봉지 식을세라
옷 안에 품고

큰아이 하나 작은아이 하나
나누어 주는 사람

평범하지만 따뜻한 사람
그런 사람.

2017. 12. 28. by 임 세규.

박기만

2018-01-02 10:59

`임세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세규 시인님

이땅의 아버지들의 마음

"평범하지만 따뜻한 사람
그런 사람"

붕어빵도 식을세라
품에넣고 가는
그런사람들이엇지요

고운시심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올해도
향필하시어
행복하세요


임세규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 12:40

김종덕

2018-01-02 12:27

`임세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따스한 가정을 연초에도 봅니다. 항상 복된 삶, 부럽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세규	김종덕 시인님. 고맙습니다.올 한해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 12:42

김경렬

2018-01-02 13:01

`임세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세규 시인님!
마음따뜻한 시향에 미소 한바구니 놓고갑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임세규	김경렬 시인님 따뜻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1/2 19:18

김상훈

2018-01-02 21:30

생물로 잉태를 책임지고 살아가는 것,
사물로 지상의 구도를 이루는 것,
모두 조화옹의 주물럭거림이지만
공히 어느 것인들 아픔이 없으랴.

새해는 그런 아픔이 적어야 하고
육체가 허물어지면 정신마저 붕괴가 되니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런 사랑,
잘 읽고 갑니다.


임세규	김상훈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22:03

김동철

2018-01-02 22:00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거운 행복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것입니다 .
행복한 밤되세요 . =_=


임세규	김동철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22:03

장화순

2018-01-03 07:28

넉넉한 품이 멋지게 그려지는 군요 시인님
작은 사랑같아도 자꾸만 커지는 사랑
그런 사람에 마음 주어봅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그런사람을 감사히 보았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임세규	장화순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09:20

이민숙

2018-01-03 20:27

길을 걷다가
월급날은 멀었는데 지갑 속 이만 원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고

아내에게 용돈 더 달라 할 때
눈치 보던 사람

길을 걷다가
길을 물어보는 할머니에게 조금은
돌아가는 길이지만

같은 방향 가는 길이였다며
동행하는 사람

평범하지만 따뜻한 사랑 참 좋은데요
글감합니다


임세규	이민숙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09:05

임미숙

2018-01-03 23:40

임세규시인님!
그런 사람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분명 그런 사람은 마음이 부자일 것입니다
시인님의 마음 속에 그런 사람이 있으니
시인님을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추운 겨울 밤 마음이 따뜻한 시 잘 배독하고 갑니다
포근한 밤 되세요~~


임세규	임미숙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09:05

사방천

2018-01-04 11:19

임세규 시인님의 고운 시
그런 사람
따듯한 정이 오가는 아름당ㄴ 옥고의 들려감니다
새해건강하시고 하시는 소망 이루시기바람니다


임세규	사방천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09:05

오철수

2018-01-04 12:34

곱게 지피신 향 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무술 신녀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고 고운 글 많이많이 집필하시어
많은 사랑 받으심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임세규	오철수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09:05

김병근

2018-01-04 13:44

어떠한 경로이든
좋은 사람과 글로써
인연이 되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보다 값지고 보배 같은 삶이 아닐까

돌아보니 행복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주신 시인님과
알찬 맺음으로 한 해를 담고 싶습니다

희망찬 무술년 새날에
고운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시인님과 같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그런 사람.
가슴에 새겨 갑니다


임세규	김병근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09:06

오승한

2018-01-05 07:04

안녕하세요
추운겨울 따뜻함이 전해오는
고운 옥고에 한참 머물게합니다
곱고 멋진 마음은 더 많이 행복한 오늘이 될것입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임세규	오승한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09:06

주응규

2018-01-05 08:59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임세규	주응규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09:06

강경옥

2018-01-05 14:38

정겨운 글에
추운몸 데펴갑니다
올해도 무난히
보내시고
일상의 행복 누리셔요^^


임세규	강경옥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22:11

김용균

2018-01-05 20:44

시인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아울러 건 필하시길 바랍니다


임세규	김용균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22:11

조한직

2018-01-05 21:31

임세규 시인님 늘 고운 마음으로 살 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할까요
깊어가는 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세규	조한직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22:11

이정규

2018-01-06 07:46

임세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저는 독감에 걸려서 힘이 들어 일주일만에
컴을 엽니다
저녁뉴스에 감기독감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무를 채친후에 꿀이나 설탕을 재어 놓은후 그 물을 마셔도 좋고
그래서 요즘에는 감귤차나 생강차가 좋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시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임세규	이정규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쾌차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6 07:54

안선희

2018-01-06 16:14

임세규 시인님.
그런 사람
우리 한번 되어 보아요.
저도 아직 마이너스 통장이
너무너무 많이 남았지만
올해 1월부터는 2만원씩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자동이체하였습니다.
그런 사람에 합류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세규	안선희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6 20:35

김동철

2018-01-07 09:40

꽃향기가 그리워
들어서는 길에
꽃잎의 향이
나를 반겨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
생복이 넘치는 휴일
멋지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임세규	김동철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7 17:31

서민경

2018-01-07 17:17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따뜻하게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세규	서민경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7 17:32

최예은

2018-01-07 21:07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새해의 첫 주말
행복이 머무르는 시간 속에
여유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늘 웃음 가득한 여정이 되시고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며
아름다운 고운 시향
많이 집필 기원합니다


임세규	최예은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8 13:02

이문희

2018-01-07 21:46

임세규시인님
반갑습니다
역시 명품 명작 꾸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길을 걷다가
월급날은 멀었는데 지갑 속 이만 원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고

아내에게 용돈 더 달라 할 때
눈치 보던 사람

길을 걷다가
길을 물어보는 할머니에게 조금은
돌아가는 길이지만

같은 방향 가는 길이였다며
동행하는 사람 .....

평소 임세규시인님의 덕목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향 가슴을 열고 흠뻑 담아갑니다

담주 부터는 또다시 날씨가 강추라는예보입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로 건필 건승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임세규	이문희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8 13:03

김태윤

2018-01-08 00:04

한 해 동안 함께 해왔던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많은 글로 서로 공감하며 힘이 되었던 댓글들도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지난 한 해 감사드리고 힘이 되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세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건강하셔서
새해에도 서재에 시꽃이 활짝 피어나시길 고대합니다
'그런 사람' 배람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임세규	김태윤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8 13:03

배정이

2018-01-08 13:12

새해를 어제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멋지게 계획했던 일이 힘찬 물줄기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시길
바라고 건강한 점심에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고운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ㅎㅎ~~


임세규	배정이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8 18:30

김정택

2018-01-08 19:27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런 사람.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임세규	김정택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9 12:32

김동철

2018-01-10 15:32

시간은
빠르게 지나
벌써 해오름달도
열흘이 훜 지나갑니다 .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은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
하얗게 덧칠한 세상
멋지고 건강한 하룻 길
행복으로 엮으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임세규	김동철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12 19:28

김선목

2018-01-12 16:18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나눌줄 알고, 동행하는
그런 사람 ~
예쁘지요 사랑스럽지요
행복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행복한 시인님!
새해에 더 많이 행복 하십시요.


임세규	김선목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1/12 19:28

우영국 2018-01-13 17:40	임세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 ㅡ 그런 사람 ㅡ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날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박외도 2018-01-14 19:48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새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이석구 2018-01-24 10:06	흰 눈 내리는 새해를 맞아 소망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진솔한 순수 인정을 찬바람 몰아치는 날선 발길들 가슴이 저려오는 감동이구요. 즐겁고 사업 번성하세요.

장용순 2018-01-25 21:05	시인님의 서재에서 나눔의 삶을 사는 고운 시상 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바보 같은 사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4	그런 사람.	58	임세규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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