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세규
ㆍ작성일	2017-12-01 00:15

ㆍIP: 106.xxx.188

선입견.

백 팔십이 넘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다비드 조각상이
뚜벅뚜벅 걸어오네.

말을 걸어오지도 않고
만날때마다 말 수도 없는 그는
무뚝뚝이라는 이름을 달았지.

저만치서 선입견이 다가오네.

대화도 없이 일만 하는
그의 성격은 차갑고 딱딱한
겨울 나무이리라.

대화를 해야만 일이 진행되는상황
그가 먼저 말을 걸어오네.

저.. 어.. 버..
그는 무뚝뚝 하지도
딱딱하고 차가운 겨울 나무도
아니였다네.

다만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어서
말을 하지 않았을뿐..

저만치서 선입견이
반성하라 하네.

박진표

2017-12-01 00:20

`임세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세규 시인님!!!
선입견...
저만치서 선입견이
반성하라 하네...
알고 보면
잘못된 선입견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12월의 첫 날.
시인님 12월엔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임세규	박진표 시인님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걸음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1 00:23

김태윤

2017-12-01 00:52

`임세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올해 마지막 한 달 남겨두었습니다
의미있는 나날들로 채우시고
행복한 마감 계시길 소원합니다
빚으신 '선입견' 배람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임세규	김태윤 시인님 발걸음 고맙습니다.	12/1 06:26

황양국

2017-12-01 03:07

`임세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녀하세요. 임 세규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선입견"을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11월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
이 밤을 달콤하게 편히 보내 주십시오.


임세규	황양국 시인님 발걸음 고맙습니다.	12/1 06:26

이순예

2017-12-01 08:27

임세규 시인님

저마치서 선입견이
반성하라 하네

네. 반성합니다
자기 잣대로 타인을 색안경 끼고
보는 경향이 있죠

긍정으로 출발합니다
시인님 멋진 12월 되세요~~^.^*


임세규	이순예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감사합니다	12/1 08:41

김나현

2017-12-01 08:38

다만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어서
말을 하지 않았을뿐..

저만치서 선입견이
반성하라 하네.

선입견 어쩌면 무서운 병인데도
잘 안되지요 저도 반성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임세규	김나현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08:42

강경옥

2017-12-01 10:37

임세군 시인님
안녕하셔요

선입견
늘 마음에 숙제로 남았는데
정말 다시금 새겨지며
반성하는 마음 다져봅니다

집필글에 감사히 배독합니다
하루도 행복이 주렁주렁 엮어 지셔요^^


임세규	강경옥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19:02

오철수

2017-12-01 10:57

임세규 시인님,
“선입견”
때로는 우리들 삶을 어렵게 만드는
단어이기도 하지요.
시인님이 지펴놓으신 시향에 젖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세규	오철수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19:03

김광섭

2017-12-01 11:14

12월1일 처음 얼음이 얼었네요
이달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2018년을 맞이합시다
시인님~~~!!!


임세규	김광섭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19:03

주응규

2017-12-01 14:28

임세규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추운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첫날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2월입니다
마무리 잘하는 올 한해 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말 여러 모임으로 몸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시기시고 가정내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임세규	주응규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19:03

김국현

2017-12-01 17:05

임세규 시인님!!

내리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겨울이 12월1일
한해도 마지막달을 남기고 떠날 차비를 합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세규	김국현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19:04

경규민

2017-12-01 18:17

가끔 누구에게나 도지는 병이지요
돌다리도 두두려보고 거너듯
우리도 그런 마음 필요하지요
내가 그리하면 다른 사람두 또한 그리하겟지요
시인님! 날씨기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임세규	경규민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19:04

김종덕

2017-12-01 20:51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선입견보다는 자긴의 생각이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세상을 어찌 다 겪어 보겠읍니까. 겪어보고나면 자신의 생각이 형성 되겠지요. 진짜 선입견은 사람을 몰라보는 것이지요. 아마도 지나가면서 믾이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임세규	김종덕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21:15

장광규

2017-12-01 21:09

임세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12월은 멀리서 왔다 금방 가까이 가는 것이지요.
가까이 있을 떄 다정하게 정을 줄 일이지요.


임세규	장광규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21:15

배정이

2017-12-01 21:12

잘생긴 다비드 조각상이라면
시인님, 뭘 어찌 하여도 멋쪄용.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임세규	배정이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21:15

박진표

2017-12-01 21:24

임세규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도 깊어갑니다.
12월의 첫 날.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12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임세규	박진표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21:40

김상훈

2017-12-01 22:11

계절의 틈새를 맞이할 때마다
모호한 나이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인간의 나이로 친다면 아홉 수이거나
시간으로 치면 59분 쯤이라고나 할까.
이 좁은 간극 안에서 우리는
목표까지 다 온 것인가 더 갈 것인가를
재빠르게 판단해야 하는데
판단을 내릴 때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다.
지혜나 총명함이 좋은 것은 맞지만
그 좋은 것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은
판단과 용기이며 특히, 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타임을 놓치면 모든 것은 허사기 때문이다.

날씨가 매우 찹니다.
외출시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선입견,
잘 보고 갑니다.


임세규	김상훈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22:25

바보 같은 사람.

사랑과 행복이 배고프다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