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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9-06-13 22:35

ㆍIP: 223.xxx.187

기도

기도
김 보 승

찔레꽃 슬픈 향기 이슬이 맺혀
개여울 찰방찰방 눈물비 아련하다

유월 호박빛은 장독대 가득 찬데
아마도 그리움에 가슴은 뜨겁다

창포 같은 맑은 바람 사모곡 소리
서리서리 맺힌 사랑 가슴 벅차고

문득문득 기억에 몰아치는
백합 같은 모습 왜 이리도 가슴 아려라

시시때때로
불꽃처럼 피어 나는 그리움은

목이 메어 주며 떠는 가슴
타는 듯 보고 싶음은 세월 따라 슬프다

어느새 덧없는 세월
엄마 같은 인생엔 주름살 드리우고

아지랑이 사라지는 녹음 속
불러도 대답 없는 눈물 같은 영상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

꿈 일진 정 다녀가소서

꿈 일진 정 다녀가소서

,

박진표

2019-06-13 23:1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늘 열정적이신 시인님!!!
기도...
어느새 덧없는 세월
엄마 같은 인생 그림자 짙고...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어도
엄마 소리 들으면 가슴 시리고
눈물이 납니다.
따스한 그 엄마 내음이 그립습니다.
시인님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은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배움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시인님!!!
그 열정 배움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늘 고맙고 챙겨 주는 마음 가슴 가득 잊지 못할 겁니다 많은 얘기가 없어도 마음이 통하니 이 보다 더 귀함이 없으리라 힘이 납니다 강건하시고요 일상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8/18 02:38

신창홍 2019-06-14 00:04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간절한 마음으로 집필하신 "기도" 가슴으로 되뇌여 봅니다. 6월의 나른한 풍경들이 소리없이 흐르는 한적한 공간에서 왠지 쓸쓸하게 피어나는 그리움, 그리고 어머니 참 가슴을 파고 드네요. 6월도 어느 덧 중순을 지나고 신록들은 점점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여름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숲속의 나무들은 어느 덧, 열매 맺을 준비로 분주한 듯 꽃가루가 퍼지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한영택 2019-06-14 00:3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꿈에도 보고 싶은 어머니 살아생전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 어머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 절절히 묻어나네요 시시 때때 불꽃처럼 피어나는 보고픔 목이 메어 저며 드는 가슴 그리움은 슬프다 어머님의 사랑 영원한 그리움입니다 한 편 시에서 시인님 마음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이민숙 2019-06-14 00:08	어느새 덧없는 세월 엄마 같은 인생 그림자 짙고 아지랑이 사라지는 녹음 속 불러도 대답 없는 눈물 같은 영상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 어머니 꿈 일진 정 다녀 가소서 꿈 일진 정 다녀 가소서 6월에 그리운 어머니 애절하게 보고 싶어 하는 기도문을 봅니다 시인님 참 오랫만에 다녀 간답니다 발길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문희 2019-06-14 04:10	늘 그리운 김병근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요즈음 비 갠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각별히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지랑이 사라지는 녹음 속 불러도 대답 없는 눈물 같은 영상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 어머니 꿈 일진 정 다녀 가소서 꿈 일진 정 다녀 가시길 갊망하는 정성스레 빚으신 애절한 진한 시향에 흠뿍 젖어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뜨거운 응원의 말씀 힘을 주시고 위로와 격려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축복받는 즐거운 날 되시고 부디 건필 건승 하시오소서!!

김정윤 2019-06-14 04:55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기도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한다고 합니다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몸과 마음을 짜증스럽게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행복한 나날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2019-06-14 05:41	시시 때때로 불꽃처럼 피어나는 보고픈 어머니 모습! 아!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어머님에 대한 애절한 사랑의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시 되시길 소원 합니다.

김동철 2019-06-14 07:07	김병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지혜의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도록 하기 위하여 오늘도 나는 문우님들에 희망인 작은 횃불이 되리라 무명을 깨뜨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오늘도 문우님에 등불이 되리라 ... 향기가 묻어나는 고운 하루를 만드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

박희홍 2019-06-14 08:58	김병근 시인님 “기도 “어느새 덧없는 세월 엄마 같은 인생 그림자 짙고 아지랑이 사라지는 녹음 속 불러도 대답 없는 눈물 같은 영상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 어머니 꿈 일진 정 다녀 가소서“ 반갑습니다. 건안하신지요.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우리네 어머님들은 너무도 정갈하고 정이 많고 인심이 후했지요. 효심 지극한 시인님의 시향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새겨봅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짜증이 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즐겁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23일 행사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병근 시인님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는 멋진 시인이길 빕니다. 강건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2019-06-14 14:12	김병근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도 펼쳐놓은 시향에 마음이 따라 흐릅니다 꽃향기를 흠뻑 머금은 싱그러운 풀잎향기가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서서히 더위가 익어갑니다 몸 건강하시옵고 나날이 좋은 좋은 시심으로 향기를 널리 풍기 시기를 바랍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6월 23일 본 협회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정찬열 2019-06-14 16:08	반갑습니다. 언제나 저의서재에 불밝혀주신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어느새 덧없는 세월 엄마 같은 인생 그림자 짙고 아지랑이 사라지는 녹음 속 불러도 대답 없는 눈물 같은 영상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 어머니 곱게 집필하신 그리움이 사무친"기도" 머지 않아 꿈속에서 손을 잡을 것입니다. 며칠남지 않은 여름 행사때 인사를 나눌수 있기를 요청합니다. 항상ㄹ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홍사윤 2019-06-14 23:23	잘 지내고 계시죠! 김병근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세월이 유수같아 벌써 6월 중순을 바라보고 있군요 푸르름은 더 짙어지지만 뜨거운 햇살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기도'' 보고픈 어머님에 대한 기도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시 잘 배람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갑니다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 뜨거운 햇살에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권경희 2019-06-15 00:44	존경하는 시인님 간절한 마음으로 집필하신 기도 소리가 전해집니다. 세월이 갈수록 시시 때때로 보고 싶은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가슴으로 파고 드는 깊은 시심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날마다 더 푸르러지는 계절 기쁘고 귀한 나날되시고 행사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안계종 2019-06-15 00:47	김병근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눈만 뜨면 시상이 떠올라 길을 가다가 차를 타고 가다가도 머릿속에 시를 씁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옮겨 적고 사고합니다.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고 추억으로 남깁니다. 오늘도 내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때문에 리어설 같은 모임을 했답니다. 팔공산 자락에서 아름다운 마음에 고마움과 격려로 용기를 주고 희망을 꽃 피웁니다. 긴 밤에 드신 편안함이 새날로 선물이 되길 건강을 위해 축복합니다. 늘 함께 가시는 길에서 공감하는 동심으로 기쁘고 즐겁습니다. 한 줄의 시로도 몇 날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인의 생각과 마음을 좋아하고 한 편의 시를 기다립니다. 이제 협회 모임이 임박하니 잠 못 이뤄 들뜨는 마음을 달래며 누우려 합니다. 내일도 좋은 시 한 편 주시옵소서. 고맙습니다. 기도/ 마음에 슬픔도 있고, 위로도 생깁니다.

홍재륜 2019-06-15 05:58	바름걸음 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어머님에 대한 신앙에 탄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보이는 기도는 크나큰 축복입니다 사랑입니다 교감입니다 괴롭지 않는 삶이 되게 하시고 즐거운 행복만 되게 기도합니다

안성숙 2019-06-15 12:06	시인님 어머니가 그립고 그립군요 가슴에 피어나는 어머니 꿈에라도 다녀가시길요 강건하시고 향필하소서

홍종화 2019-06-15 12:56	김병근 시인님!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기도'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애잔하고 고운 시상 마음에 그려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장광규 2019-06-15 18:0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머니는 생전에도, 사후에도 그리움이지요. 보고픔과 포근함으로 가득 차 있지요. 불러도 대답없지만, 다시 만날 수 없음을 알지만 그래도 한번 다녀 갔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살아 계신 모든 어머니,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석옥자 2019-06-16 01:39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래도록 서재를 비워서 안부도 못 드렸습니다. 유월의 달도 벌써 기울고 있습니다. 다음 일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기도" 멋지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詩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토성 2019-06-16 17:07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시죠 초여름의 날씨가 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석으론 찬바람이 부는 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뜻깊게 집필하신 좋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철 2019-06-17 10:43	시인님 곱게 지피실 글 배람합니다. 6월의 날씨답지 않게 서늘하네요. 무더위가 오기 전 날씨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이번주에 있는 행사에 참여하셔서 많은 시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박상현 2019-06-17 20:47	꽃잎을 끌어내린 햇살은 엽록소 짙은 잎새를 하늘을 향해 펼치고 있습니다 사막을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의 지친 등위로 별들은 쏟아집니다 침묵으로 침묵의 소리를 듣고 기도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하얀 눈처럼 붉은 동백꽃 같은 마음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석주 2019-06-17 21:23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다녀갑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따라 다녀갑니다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며 음미하여 마음에 담아 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넉넉하고 편하신 쉼 되시길요~^^

박진표 2019-06-17 21:31	김병근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순예 2019-06-17 22:57	김병근 시인님 문득문득 기억 언저리 사무치는 백합 같은 모습 가슴 아려라 소중한 시심에 눈물이 고입니다 잘 계신지 늘 궁금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여름 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

김인숙 2019-06-18 16:32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슬프고 아름다운 기도의 향기가 가슴을 적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지영 2019-06-19 10:04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덕 2019-06-19 11:23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유월은 용서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잘못이 용서될 수 있는 그 유월에, 잘못을 빌어보고 싶습니다. 그 어머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상훈 2019-06-20 06:09	언 땅이 녹기 무섭게 뚫고 나와 생의 꽃을 피우는 파설초를 볼 때마다 내 감성은 왜 저렇게 지독한 구석이 없을까, 라는 자괴감에 젖곤 합니다. 딴엔 아주 열심히 끙끙대며 감정의 등불을 켰다 껐다 해보지만 밭갈이처럼 "시갈이"란 이런 것이다와는 아주 거리가 멀기만 하여 오랜 지병처럼 새벽마다 앓곤 합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외도 2019-06-20 18:18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기도"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양서임 2019-06-28 17:38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기도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은 연륜을 떠나 한쪽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늘 언저리에 짠함이 못다한 효도를 아파하면서 시인님 더위가 시작되는 길목에서 늘 건강하시며 향필 하옵소서

황다연 2019-12-18 21:06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어머니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은 아픔으로 마음 시리게 하지요 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그, 삶 / 뿌리 / 歷史

번뇌의 굴레 / 사랑의 굴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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