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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9-03-17 20:34

ㆍIP: 223.xxx.43

소풍 길

소풍 길

김 보 승

연두 봄빛 화창한 어느 날
불현듯 돌아본 먼 길 걸어온 인생

오렌지 노 올 물든
저녁 모퉁이에 서성이듯 어물쩍 서 있다

자고 나니 한 토막 겨울 가고 한 조각 봄
개나리 눈물 맺고 수선화 여린 꽃잎 서럽다

인생 곳간엔
내세울 만한 미련조차도 없는데

한 시절 한 세월이
문풍지 틈새 화살 지나가듯 흘러간다

열정 다해 살아온 인생사 이력서엔
꽃 같은 희로애락 누런 곰팡 향 가득한데

춘하추동 사계절이
인생길 벗 삼아 물레가 돌듯 돌아간다

한 시절 한 세월
오묘한 탁주 맛에 취한 듯 돌고 돌아가고

인생 봇짐 속
삼베 천 조각 같은 운명의 삶이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미로 속 세상 소풍 길 나선다.

강한익 2019-03-17 20:57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병근 시인님! 잠자고 일어나니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내세울것 하나 없는 부끄러운 삶! 봇짐속 삼베천 조각 같은 삶 그래도 소풍길은 나서야 하겠지요! 올려주신 옥고 많은 의미를 더듬으며 배람 합니다. 아름다운 소풍길 되시길 기원 합니다.

김동철 2019-03-17 20:5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소풍길 " 느낌을 그려가며 배람합니다 한 시절 한 세월이 오묘한 탁주 맛에 취한 듯 돌고 돌아가는 세상 인생 봇짐 속 삼베 천 조각 같은 운명의 삶이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세상 부스스 일어선 그림자 같은 인생이 세상 소풍길 나선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그 느낌 담아봅니다 힘들다고 고민하지 마세요 정상이 가까울 수록 힘이들기 마련입니다 기쁨이 함께 합니다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유등자 2019-03-17 21:2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길 시인님 시인님 어제행사에 잘 다녀가셨어요 포근한 날씨라서 주말휴일 봄나들이 좋습니다 뭐처럼 먼지 없는 깨끝한 휴일 밤의 공기도시원하구요 인생 곳간엔 내 세울 만한 미련 조차도 없는데 한 시절 한 세월이 문풍지 틈새 화살 지나가듯 흘러간다 인생삶을 허전하게 그리셔네요 아마 봄이 병주고 약주는 샘 입니다 저녀밤 건강하게 푸진꿈꾸세요

김우식 2019-03-17 21:59	존경하는 탁영/김병근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소풍길, 감사히 배람 잘 하였습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편안한 쉼 되시고 힘찬 한 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안성숙 2019-03-17 22:06	우리 사는 삶이 소풍길 열심히 즐겁게 살다 소풍 마치는 날 잘 살다 가노라 할 수 있는 삶이 되시길요 배독합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소서

안계종 2019-03-17 22:3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주일 잘 지내셨습니까? 저에게는 가장 바쁜 하루입니다. 목자가 양을 이끌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꼴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앞서 인도하듯이 모두에게 양식을 준비하며, 함께 나누니 행복했습니다. 21c 사람 사는 세상이 IT산업이 문명의 이기를 누리게 하지만,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괴테의 말을 잘 이해하여 안정된 평화를 누렸으면 하고 늘 기도합니다. 내일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서 오늘 밤도 편안하시길 축복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게 살다가는 소풍 맞습니다. 돌아갈때는 가볍게 가야겠지요.

김인숙 2019-03-18 02:54	김병근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인생의 희로애락 꽃이 피어있는 인생 꽃길에 소풍을 나온 우리는 오늘도 보물찾기 같은 희망 하나를 꿈꾸며 나아가는 것 같다고 시인님의 시를 뵈오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비록 지금 인생의 겨울일지라도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봄날의 멋진 인생을 꿈꾸어봅니다

이경애 2019-03-18 03:38	한 시절 한 세월이 오묘한 탁주 맛에 취한 듯 돌고 돌아가고 인생 봇짐 속 삼베 천 조각 같은 운명의 삶이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세상 부스스 일어선 그림자 같은 인생이 세상 소풍길 나선다 소풍길은 즐겁습니다. 늘 행복한 소풍길이 되세요. 즐시하고 갑니다^^

김토성 2019-03-18 04:49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기운 가득한 나날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큰 족적 님기시는 길이시길 바램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문희 2019-03-18 05:31	김병근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시어 베푸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열정 다해 살아온 인생사 이력서엔 꽃 같은 희로애락 누런 곰팡 향 가득한데 춘하추동 사계절이 인생길 벗 삼아 물레 돌듯 돌아간다 "소풍 길' 정성스레 빚어내싱 아름다운 진한 시향을 잘 배람하고 갑니다 한동안 침묵이 걱정스러 웠습니다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아직은 꽃샘추위 기승을 부리는 새 봄이지만 부디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가 축복 받는 영광의 날만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이 빔도 행복한 밤 되세요

장광규 2019-03-18 06:54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빠르게 흘러 또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았습니다. 꽃들이 피어나고 새들도 노래하지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린 내새울 만한 것이 없는 빈손으로 소풍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소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희홍 2019-03-18 09:35	김병근 시인님 ‘소풍길 연두 봄빛 화창한 어느 날 불현듯 돌아본 먼 길 걸어온 인생 자고 나니 한 토막 겨울 가고 한 조각 봄이 개나리 눈물 되어 수선화 꽃잎에 떨고 있다 인생 곳간엔 내 세울 만한 미련 조차도 없는데 춘하추동 사계절이 인생길 벗 삼아 물레 돌듯 돌아간다‘ 멋진 시인님의 시향에 봄을 머릿속에 다시 그려 봅니다.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미로 속 세상 소풍길 나선다‘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늘 새로운 내일이 있기에 그래도 즐거운 인생 소풍길 속에서 봄날의 따스함을 간직하고 갑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상철 2019-03-18 10:35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산천에 새싹이 피어나고 봄꽃이 만발하네요. 봄꽃속에 들뜬 맘을 시로 표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박상현 2019-03-18 12:56	돌아보는 것 앞만 보는 것 그러나 봄 향기는 앞에서도 뒤끝에서도 봄이라고 외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밤사이 많이도 피어났네요 목련도 그 꽃봉오리를 놓을 듯 말듯 줄다리기를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바라다보는 건 제게 커다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깊이 배 독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장우 2019-03-18 17:38	소풍길 나서고픈 따스한 봄날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면서 화살같은 세월속에 차 한잔 마시면서 지친 영혼에 평화를 맛봅니다 향긋한 시향이 넘 좋으시네요 소중한 인연 감사 드립니다

신창홍 2019-03-18 20:32	김병근 시인님, 의미깊고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는 "소풍길" 그 심오하고 깊은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정말이지, 우리의 삶이 오늘도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나는 미로속의 소풍길임을 깊이 되새기게 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차분한 마음으로 한 주를 설계하며, 심오하고 깊은 의미에 젖어봅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김영주 2019-03-18 22:39	김병근 시인님! 살짝 봄맛 향기 담은 조미료처럼 첨부하신 삶의 고뇌의 꽃 향의 시심에서 시인님께 감사한 마음 보냅니다. 인생 봇짐 속 삼베 천 조각 같은 운명의 삶이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미로 속 세상 소풍 길 나선다. 고뇌 속에서 가다 보면 어이 좁은 길만 가겠습니까. 반듯이 좋은 길 다시 나와 가며 방긋하며 가실 거죠 봄의 계절이지만 아직 아침저녁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날씨가 조금은 춥게 느껴지는 기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며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기쁨과 함께 행복하신 날 되세요.

박진표 2019-03-19 21:19	김병근 시인님!!! 소풍길... 춘하추동 사계절이 인생 길 벗 삼아 물레 돌듯 돌아간다... 미로 속 세상 소풍길. 우리들은 오늘도 삶을 소풍하며 저마다의 소망과 희망으로 행복을 일구며 꿈을 꿉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화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윤 2019-03-20 05:22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소풍길 - 배독하고 시인님의 정성이 가득한 시향에 젖어봅니다 파릇한 새싹이 이슬을 머금고 기분 좋은 기지개를 피며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영수 2019-03-20 09:42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풍길" 즐거이 배랍합니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인생길 벗 삼아 물레 돌듯 돌아간다 한 시절 한 세월 오묘한 탁주 맛에 취한 듯 돌고 돌아가고 인생 봇짐 속 삼베 천 조각 같은 운명의 삶이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미로 속 세상 소풍길 나선다 오묘한 탁주 맛에 취한 듯한 세상으로 오늘도 뛰어 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소풍 가듯 행복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상훈 2019-03-21 16:56	따뜻해서 가벼워진 꽃잎의 저 연둣빛 관음처럼 나는 시방 봄날을 훔쳐보고 있네 귀밑머리 솜털 보송한 봄날 누이가 바람을 타고 사각거리네 "저, 봄이에요" 담장 너머 훔쳐보는 물빛 몸매에 나는 그만 눈이 멀었네 오랜만에 들러 안부 전하며 잘 읽고 갑니다. 이럴 때 꼭 조심할 놈은 감기입니다. 봄풀 같은 몸과 마음 잘 유지하기를요.

박외도 2019-03-21 20:32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새 울고 벌 나비 꽃을 희롱하는 희망의 봄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독 하였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고운 시 많이 집필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진표 2019-03-21 21:15	김병근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목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즐거운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문희 2019-03-22 05:39	목마르게 그립던 김병근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이젠 아프지 않으실 거지요? 지난 대전 행사때는 모습이 안보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매마른 새상을 꽃피고 새 우는 희망의 봄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더욱 더 값진 시 많이 많이 향필 하시고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정찬열 2019-03-22 15:3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소풍길" 내공깊게 집필하신 시심에 배독하고 갑니다. 기온차가 두자릿수 상이한 봄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불금과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고경애 2019-03-23 09:41	사계의 질서 속에 곱게 엮어내신 소풍 같은 인생 여정 다시 돌아보는 감사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양서임 2019-03-23 20:22	김병근 시인님 열정다해 살아온 인생사 고운 시향으로 감동주시는 시 배람합니다 춘분이 지나도 일교차가 조금씩 있지만 완연한 봄이되니 여기저기 꽃망울이 터지고 있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웃음에 흠뻑젖는 날들 변덕스런 꽃샘추위에 건강조심 하시며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여관구 2019-03-24 15:34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용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시니어기자로서 소임을 다하느라 기사작성하는 일이 많아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양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2019-03-24 18:14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행사장에 뵙고 처음 서재 방문 합니다. 집을 나서면 현관에서부터 온 세상이 지천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작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한영택 2019-03-24 21:44	연두 빛 물들어가는 봄 날 고운 꽃들이 여기저기 활짝 피어나는 좋은 계절이지만, 바쁜 삶에 쫒기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도 빨리 지나갑니다 열정을 다해 살아 온 삶이라지만 되돌아보면 아쉬움 투성이입니다 ㅎㅎ 그래도 앞으로는 의미 있고 뜻깊은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리신 시인님의 글에 잠시 취했다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꽃처럼 좋은 날 되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이문희 2019-03-26 06:42	항상 가슴 따뜻한 김병근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항상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모진 비 바람 설한 풍 꽃샘 추위에도 한 발짝 한 발짝 항도 부산의 봄은 가까히 다가와 화사하게 피고 있겠지요 이 아름다운 계절 새봄에 더욱 더 고운 시 많이 많이 향필 하시고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이 새벽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

유등자 2019-03-27 11:34	김병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기뿐 마음으로 시작해서 행복한 하루가 삶의 인생이고 그로해서 희망과 시인님의 소망이 마음껏 펼쳐진다면 오늘도 변함 없는사랑 가득히 함껏 꽃피는봄길을 걸어주세요 건강과 행복이 늘함게 하시길요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미로 속 세상 소풍길 나선다 소풍길 깊은마음으로 읽어 보고 당담아갑니다

이문희 2019-03-30 06:13	늘 가슴 따뜻한 김병근시인님 항상 소중한 시간 접어 두시고 애써 찾아 오시어 따뜻한 마음 열어 주신 그 마음 잊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들은 잘 추진되고 있는지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산의 거리에도 꽃은 피고 봄이 한창 무르익고 있을텐데 꿈이 영글어 가는 이 아름다운 계절 새 봄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로 향필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오철수 2019-04-05 16:25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모아 집필하신 옥고“소풍길” 감사히 배람하며 머물다갑니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답답한 오늘입니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필히 착용하시어 건강 지키시며 향 필(香筆) 누리시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김정숙 2019-04-08 15:09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꽃잎 휘날리는 거리에 잠시 발걸음 멈추어 자연의 선물에 감사하게 되네요. 시인님 곱게 지핀 글밭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권경희 2019-04-10 23:39	시인님 인생 봇짐 속 삼베 천 조각 같은 운명의 삶이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어지럽고 현기증 나는 미로 속 세상 소풍길 나선다 깊은 시심 공감하며 잘 감상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오랜만에 반갑게 뵈었습니다. 봄꽃 향기 가득 안으시고 귀하고 기운찬 봄날되세요.

박경남 2019-04-15 16:28	시인님 깊은 시심에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이 좋은 봄날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슬픈 낙조

목련꽃 필 때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0	큰 누님	10	김보승	2024-01-15

229	마음 밭	7	김보승	2024-01-09

228	그 하루	6	김보승	2024-01-06

227	낙엽은	16	김보승	2023-11-01

226	별이 손짓 하는 밤에	6	김보승	2023-10-25

225	자식은 / 눈썹달	2	김보승	2023-10-25

224	타인	5	김보승	2023-06-20

223	한뎃잠	23	김보승	2023-04-04

222	기일	27	김보승	2023-03-09

221	하얀 멈춤	21	김보승	2023-01-26

220	여명에 핀 꿈	11	김보승	2022-12-28

219	간곡한 안부	19	김보승	2022-06-29

218	길/ 그, 詩로/ 순리대로/知覺	20	김보승	2022-06-04

217	세월의 때 / 삶의 향기 / 삶의 노래/ 나에게 있어 당신은	38	김보승	2022-04-10

216	입춘 길 걷다가 무심코 뱉은 푸념	25	김보승	2022-02-13

215	각오 覺悟	22	김보승	2022-02-02

214	절박한 마음에 불타는 숨소리는	15	김보승	2022-01-28

213	문득 어느 밤(夜)을 옭아맨 고독	19	김보승	2022-01-15

212	임인년 카테고리	23	김보승	2022-01-01

211	영산홍	14	김보승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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