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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9-07 13:24

ㆍIP: 223.xxx.107

해무 海霧

해무 海霧

김 보 승

1
그는 어느 순간 어쩌다가
기운찬 연기 꽃으로 피어났다

숨 삼킨 영혼인 양
삶의 텃밭에 돋아난 그림자마저도

일순간 삼켜 버릴
큰 입을 가진 악령의 꽃이었다

바다와 육지 언저리에서 포효하듯
보이는 것 스치는 것 부대끼는 모든 것은

그의 먹이만 양
삼키고 또 삼키고 있었다

2
길손처럼 와서는

억겁을 버터가 온 광활한 바다의
옹이 같은 거대한 섬과 바윗돌

거센 파도의 뜨거운 함성과
자존 같은 환희조차도

일 푼의
베풂과 아량 없이 삼키고 있었다

3
적막한 긴장 속에
사방이 단절된 죽음 같은 고요

끈 나간
깃발의 소멸을 보듯

유형무형의 만상들이 그의
블랙홀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그물처럼 펼쳐진 그의 陣 속에 갇힌
群像들이 밝은 눈을 잃었고

숨소리 버거움조차도
길 잃은 사슴처럼 공포에 떨고 있었다

4
불어오는
바람에도 바람의 길이 있고

밀려오는
파도에도 그 만의 길이 있다지만

그에게는
길조차 용납을 거부하였다

배신과 열정에 몸부림쳤던
열망 같은 사랑의 입맞춤도

그의 공간에서
미세한 바스락거림에도 숨을 죽였다

5
善惡과 貧富 그 어느 길도
허용되지 않는 공포의 陣 이었다

태양의 관망마저도
속수무책 그의 陣 속에 빠져
허우적대며 먹잇감으로 변하고 말았다

유유자적 행보로 내딛는 내공은
아무런 거리낌도 없었고

그저 감정 없이 먹고
삼키는 일밖에 없었다

공기 속 파고 도는
어떠한 것에도 예외는 없었다

6
갈매기 깃털이
납빛으로 떨고 있었다

녹슨 선박 키를 부여잡은
선장의 투박한 손이 경련을 일으켰고

바닷속 물고기마저도
숨죽이며 침묵하였다

나의 자아도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냥 빈손만
허공에 춤추듯 휘젓고 있었다

7
멀리서 들려오는
개새끼의 비음 소리에도
민감하게 흩어졌다 모였고

그는 포식자가 되어
陣 속에 갇힌 萬象과 群像들을
닥치는 대로 요리하며 음미할 뿐이었다

滿船의 희망조차도 용납하지 않았고
조각조각 부서진 뱃사람들의 마음과

하늘 그리고 바다 맞닿은 경계선마저도
여지없이 허물고 또 허물어 버렸다

8
어느 순간
밀려오는 무기력은

끝을 알 수 없는
정체와 고립 속에서

사방팔방
조여드는 그의 힘은

빛 속에 길을 잃는
두려움과 공포의 철퇴가 되어

세상의 만 가지 묵은 때를
휘저으며 삼키고 삼켜 버렸다

9
태양의 빛마저 숨 고른
두툼한 고독과 지독한 싸움 판에서

고행을 달관한 바다 사나이들 구릿빛
근육마저도 두려움에 꿈틀대며 파르르 떨고 있었다

물빛 같은 삶의 비릿한 멀미를
그는 목 젓게 음미하며

때로는 슬픈 듯 통곡하듯
스멀스멀 그리움처럼 스며들었다

10
항구에 깜박이는
등대 포근히 감싸 안으며 정겹게
다가가서는 장난처럼 불빛을 괴롭혔다

어쩌면 그는
그 느낌마저도 당연지사
생각조차도 사치인 듯하였다

이제는 삶을 묶었다

움직임 없는 고요만이 그를 대적할 뿐
忍耐란 상수를 던지고 기다릴 뿐이다

11
밀물처럼
젖어오는 공포와 두려움

어쩌면
그와의 위험한 동거는

참는 것과 기다림 밖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공포와 두려움을 무기 인양 감추고
샛바람에 실려 온 바다의 정복자

안개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져 간

해무 海霧.

안성숙

2018-09-07 13:4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무는 그렇게 바다도 어선도 등대도
삼켜버리니 옴삭달삭 할 수 없는 상황
이길 자가 없도다
고요 만이 깃든 새들도 숨죽인 바다
섬에 살면서 몸소 느낀 감정들이
시인 님 시상에 고소란히 쏟아졌네요
배독 합니다
강건하소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병근	안성숙 시인님 바다의 공포 海霧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공포의 그자체 느낀자 만이 알지요 고운 글로 격려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리고요 이 가을엔 고운 추억 그리움되게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9/10 13:43

박진표

2018-09-07 14:0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해무...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그 긴 여름이
자연의 섭리 따라 가을을 받아 들이고
가을은 그렇게
바람 따라 우리곁에 찿아오는
참 고맙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삶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하십시요.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이렇게 격려의 글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리고요 이제 가을 바람이 제법 찹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엔 고운 꿈 많이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시인님	9/10 13:45

안계종

2018-09-07 14:50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간 평안하신 줄 알았는데
몸이 불편하셨나 봅니다.
살다 보면 나이가 들고 병도 나겠지만
무한하지 못한 인생이고
일찍 찾아오는 지병이 있다 보면
삶에 대한 서러움도 크겠지요!
다행히 저는 지병이 없어서
지병 없으신 부모님으로부터 타고난 건강으로
늘 고맙게 여기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에도 한 달에 두 번씩 산행팀들과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폐활량도 늘리고
다리에 근육도 올리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올려주신 댓글 내용 속에서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으시네요.
건강을 체크 자주 하셔서 회복하시고,
힘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화창한 가을이 분위기 좋은 풍경입니다.
빨리 가는 계절에 아쉬움 없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주택 지하 펌프 모터가 고장이 나서
고인 물을 퍼내고 새로 설치하라 하루를 모두 보냈습니다.
이제 안정된 시간,
앞집 지붕에 올라간 아주머니
대추 따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여유롭고 편안한 오후 보내시고,
포근한 저녁 맞으시길 축복합니다.
저를 위한 덕담에 깊이 새기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앞날에 바다에 낀 海霧가
청명하게 벗겨지기를 기원합니다.
해무 잘 배 독하였습니다.


김병근	안계종시인님 염려의 말씀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치료 잘 받고 있으니 괜찮아 질겁니다 시인님께서도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소중한 시간들 곱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한 주의 시작 힘차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9/10 13:52

홍재륜

2018-09-07 15:58

애 타고 피 끓는 비상식적인 현실을 해무로 비유하신 김병근 시인님 ~
달무리 처럼 불분명한 삶속에서
우리네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깊이 한번 고민해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배람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김병근	홍재륜 시인님 곱게 시평을 해주시고 격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야 겠습니다 이 가을엔 소중한 일상들 곱고 아름답게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힘찬 한 주가 되십시오 시인님	9/10 13:53

이영태

2018-09-07 17:54

존경하는 시인님!

공포와 두려움을 무기 인양 감추고
샛바람에 실려온 바다의 정복자

안개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저 간

해무.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거대 장문의 옥고
잘 배람하고 가슴에 새김했습니다
강물처럼 줄기차게 길어 올리신 장시에
감동하며 경의를 드립니다
얼마나 깊은 사유와 장고를 하셨을까요
영혼이 맑아지는 가을엔 더욱 창대한
문운을 열어가시고 강건하십시오
메마른 제 뜰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이영태 시인님 항상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격려에 힘이 많이 납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항상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9/10 13:55

김종덕

2018-09-07 18:13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해무- 포식자이지요. 그 누구에게도 남겨 주지 않는 포식자이지요. 자아조차도 삼켜버려, 떠도는 영혼을 만드는 포식자이지요. 이 포식자가 현재 우리 주위에 있는 악령같은 조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해무-포식자는 한가지 잊고 있는 것이 잇읍니다. 해가 돋으면 뼈조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아마도 해는 뜨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제의 사람들과 같은 것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김종덕 시인님 묵직한 평으로 격려 주시니 더욱 더 애써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엔 곱고 향기나는 아름다운 날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찬 한 주가 되십시오 시인님	9/10 13:58

이동백

2018-09-07 19:07

김병근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올려주신 "해무" 에 머물며 깊은 시심을
엿봅니다.
정성것 지으신 글 잘배독합니다.
시인님!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주말 가을향기 따라
나들이 다녀오는 것도 좋겠지요?
9월은 명절준비와 협회
가을행사등으로 마음이
비쁜달이네요.
차분이 준비하셔서 행복이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김병근	이동백 시인님 이렇게 바쁜 걸음 달려와 격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엔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힘차시길 바랍니다	9/10 13:59

김태윤

2018-09-07 21:38

해무 멋진 시 배람합니다
해무의 긴 혓바닥처럼 긴 시인데도 지겹지 않네요
아마도 바다가 바다 안개의 혀를 맛보고 싶었나 봅니다
심장 소리를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시인의 시상은 그때마다 감정에 준하여 쓰기에....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살피질 못했습니다
시인님이 편찮으셨다는 댓글이 보입니다 늦었지만
쾌차 하시고 완쾌 되시길 빕니다 주님의 치유의 손길과
치료하는 광선이 해무와 같이 시인님을 덮으시길 빕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


김병근	김태윤 시인님 잘지내시죠 힘 실어 주시고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을 날의 일상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9/10 14:01

이민숙

2018-09-08 00:01

참는 것과 기다림 밖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공포와 두려움을 무기 인양 감추고
샛바람에 실려온 바다의 정복자

안개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져 간

해무 시제를 두고
글을11편이나 지펴 놓습니다
많은 생각으로 해무를 깊이 파신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 봅니다
해무를 완전 분석해 버리는 연구 처럼요


김병근	이민숙 시인님 힘찬 격려 감사드리고요 그 마음에 고마움을전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환절기 건강유념하시고요 이 가을엔 곱고 아름다운 시간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9/10 14:04

김상훈

2018-09-08 03:50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간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김병근	김상훈시인님 朝夕으로 불어 오는 바람이 이제 긴 손매 옷을 챙깁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하시는 일들이 곱게 마무리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재 다녀 가심 큰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9/11 11:42

홍사윤

2018-09-08 08:36

기온이 크게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군요!
더위에 나갔던 시어들이
가을이 되어 돌아오셨나요
좋은 계절
시심이 우러나시고
시향이 널리 퍼져 나가는
시를 집필하시기 바라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병근	홍사윤시인님 격려의 글에 가을 바람 선선히 불어오니 기분이 상큼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계절의 풀벌레 소리가 곱고 아름답기를 바라고요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감기조심하십시오 시인님	9/11 11:43

이정규

2018-09-08 09:35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백로입니다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재촉하지만
한여름 더위로의 시간을 되돌리려는 듯 구성집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예쁜 가을 하늘 만큼 가을향기 가득담아
환한 미소로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김병근	선생님 이렇게 격려의 글 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소중한 일상의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9/11 11:44

이문희

2018-09-08 10:15

김병근 시인님
무슨 말씀 입니까?
그동안 어디가 어떻게 아프셨단
말씀입니까?
멀리 떨어져 사는 관계로
문병도 못했군요

8순을 바라보는 이 사람도 살기
위해 애쓰는데 건강이 제일 이지요
중추가절 축복받을 계절이라 하여도
특히 환절기 복병 감기조심 하셔야 합니다

감기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만병의 근본이 되거든요
평소 건강이 허 하시면 댓글도 주리시고
환절기 임박해서는 감기 오기전에
꼭 잊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수액주사(링거)라라도 한대씩
맞아두시면 훨신 가볍게 환절기
보낼 수가 있어요

늙은 이 허튼 소리라 지나치지
마시고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 확연한
중추가절에 부디 건강하시고
댁 내에도 복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이 길어서 귀한 옥고에 대하여
댓글 따로 못 달아드려 송구함을
해랼히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이문희 시인님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朝夕으로 솔솔부니 마음이 가볍고 기분이 상큼하여좋습니다 건강 염려까지 해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 졌다니 염려 덕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9/11 11:45

박진표

2018-09-08 13:21

김병근 시인님!!!
햇살 좋은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의일상이 희망의 열매로 향기 품으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9/11 11:46

고경애

2018-09-08 18:06

"해무"
정성으로 지피신 내면의세계
큰 여운이 남는 감동 글 소중히 담습니다

가을 빛이 완연하지요
성숙해지는 가을 앞에서
다소곳 옷깃을 여미는 주말입니다
쾌청한 가을 날씨처럼
맑음으로 채우는 기쁜 날이세요


김병근	고경애시인님 서재 들려 격려 주시고 곱게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 엔 즐겁고 행복한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바라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9/11 11:46

장광규

2018-09-08 21:0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올려 주신 글 읽습니다.
많은 글 쓰시느라 땀을 흘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도 하게 됩니다.


김병근	장광규 시인님 귀한 걸음 서재의 고운 격려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좋은 계절엔 희망의 빛들로 가득찬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9/11 11:47

정찬열

2018-09-08 22:33

안녕하세요
김병근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를 노크합니다.

유난스럽던 무더위도 세월의 무게에는
자리를 내어주고 한결 결딜만큼 한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입니다

안개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진 "해무"
곱게 집필하신 멋진 옥고에 쉼하다 갑니다.

9월의 두번째 주말 재법 가을색이 깊어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김병근	정찬열 시인님 곱게 주신 격려의 글 새겨 담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계절 만큼이나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9/11 11:48

김수잔

2018-09-09 02:58

김병근 시인님,

해무

바다에서 많은 것을 삼켜 버리는 해무
그러나
그의 생명은 길지 않지요
빛나는 태양앞에서는
물러가야 합니다
해무같이 삼켜려 해도
정의 앞에는
빛 앞에서는
언제나 물러 갈 것입니다

뜻깊은 글에
깊이 새겨 보며
존경합니다 시인님

좋은 주말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김병근	김수잔시인님 아름다운 격려의 글 가슴에 포근히 감싸 앉습니다 먼 나라에서 바뀐 계절 만큼이나 그리움이 꽃을 피우리니 이 계절 아름답게 가꾸어가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9/11 11:49

김순태

2018-09-09 06:04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휴일 아침 일찍 다녀갑니다
휴일 꽃길이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격려주시고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엔 즐겁고 아름다운 날 빚으시고요 소중한 일상의 날들이 축복 받는 고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9/11 11:50

김정택

2018-09-09 07: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해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김정택시인님 고운 걸음 격려에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의 일상 들이 즐겁고 행복한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라옵니다 환즬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9/11 11:50

가혜자

2018-09-09 07:31

그대 별
/가혜자

캄캄할수록
더 빛이 나는 별
반짝반짝
내 가슴에 뜬 별
보석 보다 귀한
빛나는 영광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


김병근	가혜자 시인님 이렇게 고운 글로 격려 주시고 서재 다녀가심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시간 즐겁고 행복하게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9/11 11:51

박진표

2018-09-09 12:30

김병근 시인님!!!
햇살 좋은 일요일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시인님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항상 고맙습니다 그 마음 새겨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엔 곱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가꾸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시인님	9/11 11:52

윤춘순

2018-09-09 15:29

하늘엔 구르미 노닐고
코발트 빛 창공은
따사로운 갈볕은
배부른 들판은
서서히 노을 빛 담는 산은
이래서 가을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고운시향 머물어갑니다.시인님.


김병근	윤춘순 시인님 서재에 들려 이렇게 격려 주시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시원하여 한결 마음이 편하니 이 가을엔 고운 추억 많이 가꾸어 가야 겠습니다 소중한 날들의 귀한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9/11 11:53

최영호

2018-09-09 22:19

거친 바다에 삶을 건져 올리는
어부의 앞을 막는 해무,
부디 순풍이 불어와
만선의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랍니다.

늘 해뜨는 태양이 밝게 비추면
뜨거워 살겠습니까?

흐린 날도 쉬면서 기다리는
강태공의 느긋한 내공을 담아 봅니다.

늘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꽃뫼 다녀갑니다.


김병근	최영호 시인님 귀한 걸음 방문 감사드리고요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 소중한 만남처럼 하루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고운 날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9/11 11:55

권경희

2018-09-09 23:47

존경하는 시인님
순간의 꽃으로 피어나는 해무~
내공 깊은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여러편의 옥고를 지펴주신
감성 바다에 감동으로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많이 아프시진 안으시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권경희 시인님 격려 주시고 힘 보태 주시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이가을엔 하시는 일들이 만사 형통 빛을 보시기를 기원드리고요 소중한 날들의 시간시간들이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9/11 11:56

김토성

2018-09-10 04:57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김토성 시인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격려까지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일상들이 곱고 아름답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요 고운 날 빚어 가십시오	9/11 11:57

박진표

2018-09-10 08:48

김병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웃음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활기차고 고운 날 되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9/11 12:14

박희홍

2018-09-10 09:18

김병근 시인님

삶의 질이 낙하 직전까지 떨어져 나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투병 생활 만 13년
경험자로써 이야기한다면 한 마디로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모든 것을 접어 두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설령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않을 것이니
모든 것을 제쳐두고 건강을 위한 일에 집중하십시오.
어쩌다 시간 나면 몰라도 의무감을 갖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가급적 적게 받도록 합시다.

시인님의 장편의 연작 시 “해무” 항구 도시 목포에서 중학교를
다닐 적에 보았던 해무를 떠올리게 해 주심 고맙습니다.

“8
어느 순간
밀려오는 무기력은

끝을 알 수 없는
정체와 고립 속에서
∼
세상의 만 가지 묵은 때를
휘젓으며 삼키고 삼켜 버렸다

11
밀물처럼
젖어오는 공포와 두려움
∼
안개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져 간

해무海霧.“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더하면서 유유자적 머물다 갑니다.
월요일 아침 광주는 화장한 날입니다.
부산도 그렇겠지요? 그러나 일교차가 심한 때입니다.
강건하시고 풍요로운 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김병근	박희홍 시인님 곱고 힘찬 격려로 서재에 들려 힘 실어 주시고 독려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海霧 느껴 본 자는 그 찐한 그리움을 잊지 못할 겁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중한 날들의 일상 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하시고요 고운 가을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9/11 12:01

김상익

2018-09-10 10:12

모친의 건강 악화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 하시고 골다공증 으로
약해진 탓에 살짝 부딧히어
팔꿈치 뼈를 다쳐 깁스에
당신 혼자서 할수있는 것이 극히 제한적 이었는데
또다시 갑작스런 악화로 응급실로 중환자실로~

반갑게 찾아 주셨는데도 겨를이 없어
인사를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찾아뵙기 어려울듯 합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항상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김병근	김상익시인님 잘지내셨남요 정말 안타깝네요 건강하셔야 되는데 안타까운 일들만 자꾸 생기니 시인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고요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힘내십시오 김상익 시인님	9/11 13:05

이영태

2018-09-10 13:10

존경하는 시인님!

적막한 긴장 속에
사방이 단절된 죽음 같은 고요

끈 나간
깃발의 소멸을 보듯

유형뮤형의 만상들이 그의
블랙홀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깊은 사유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시인님! 이제 영혼도 맑아지고 사색도
깊어지는 가을입니다
고운 향기 창대히 길어 올리시며
소속 문단이 번쩍 빛나게 아름다운 향필
하십시오.


김병근	이영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9/11 13:06

이석구

2018-09-10 16:25

가을빛이 성큼 밀려옵니다.
바다의 포식자를 현장감 있게
감동을 주어 상쾌하군요.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병근	이석구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 고운 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 곱게 빚어 가시고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소중한 시간 시간들 즐겁게 빚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9/11 13:07

박진표

2018-09-10 21:11

김병근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월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힘찬 오늘 열어 가시고요 시간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9/11 13:08

한영택

2018-09-10 21:40

샛바람에 실려 온 바다의 정복자
안개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져 간 해무海霧.

그 장엄한 광경을 보기도 어렵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 ‘해무1~11’ 배독합니다.

성큼 가을 속으로 빠져듭니다
진한 초록 이파리도 조금씩 옅은 색으로 변하는 듯
얼마 있지 않아 화려한 색으로 치장하겠지요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계절이 되십시오
행복한 가을을 드립니다
김병근 시인님.


김병근	한영택시인님 잘지내시겠지요 고운 걸음 이렇게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곱게 열어 가시고요 소중한 일상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1 13:09

이문희

2018-09-10 21:48

김병근 시인님
지금 건강은 어떻신지요

너무 무리하시는 건 아닌지요
당분간 서제 활동도 좀 주리시고
건강이 완전히 회복될때까지는
몸 상태에 유의 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특히 백로가 지나면서 부터는
새벽바람 이불없이 잠들기 힘든
환절기 조심해야 할 때 입니다

부디 하루속히 건강회복하시어
날마다가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김병근	이문희 시인님 이렇게 염려 해 주시니 치료가 잘 되고 있습니다 나름 관리 잘 하고 건강도 많이 호전되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걱정해 주시는 시인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바랍니다	9/11 13:10

고지영

2018-09-11 03:43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고지영 시인님 격려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이가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9/11 13:11

주응규

2018-09-11 10:40

김병근 시인님 고운 마음빚으로 빚어내신 소중한 글에 머물러봅니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발 물러섰습니다
올 여름 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의 시 속에도 이제 가을이 서서히 물들어 가겠지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병근	주응규 시인님 고운 글 주시고 서재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곱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날들의 시간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익어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십시오 시인님	9/11 13:11

김명숙

2018-09-11 12:45

김병근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하여
이렇게 서재를 찾았습니다
기니긴 여름은 이제
끝이 난 듯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보니
마음이 한껏 부풀어
높은 하늘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높아만 가는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게 빛납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따라서 건강하게 되고
더불어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깊은 시심으로 그려 놓으신
고운 글에 잠시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


김병근	김명숙 시인님 잘지내시겠지요 대구지역 시화전에 대구사는 친구들이 들였다가 사진을 보내왔드군요 주위 분위기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기회 되면 시화전 기간에 한번 들려야 겠습니다 '남매지' 시인님의 고운 걸음 서재에 새긴 고운 마음 새겨 간직합니다 이 가을의 아름다움이 시인님의 마음 같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힘찬 일상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오후시간이 되십시오 시인님	9/11 13:25

박진표

2018-09-11 14:13

김병근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부는 바람
비춰지는 햇살이
참 고맙고 반가운 요즘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곱게 보내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오후시간이 즐겁기를 바랍니다 바람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힘차게 빚어 가십시오	9/11 15:31

정회선

2018-09-11 17:45

일교차 심한 가을 날이 깊어갑니다.
하루하루 몸도 맘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결실 가득하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응원에 언제나 감사드리고
저도 멀리서나마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도 멋진 마무리 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


김병근	정회선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뜨겁던 불볕도 가을 소슬한 바람에 지고 이렇게 朝夕으로 찬바람 불어대는 가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엔 곱고 아름답게 행복한 시간 빚어 가시고요 소중한 일상 활기차게 가꾸어 가십시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요	9/13 10:10

박진표

2018-09-11 18:54

김병근 시인님!!!
저물며 깊어가는
화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늘 힘차게 달려와서 정신을 깨워 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항상 고운 시간빚어 가시고요 소중한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3 10:10

박진표

2018-09-12 08:57

김병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기쁨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힘차고 즐거운시간 빚어 가시고요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9/13 10:12

이영태

2018-09-12 09:22

존경하는 시인님!

청빛 같은 삶의 비릿한 밀어를
그는 멋젓게 음미하며

때로는 슬픈 듯 통곡하듯
스멀스멀 그리움처럼 스며들었다.

곱게 지피신 대단원의 장시 감동으로
새김하며 잘 배람했습니다
끝없이 웅장한 시심 참, 대단하십니다
경이의 박수를 드리며 시인님의 앞길에
창대한 발전이 있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가을엔 많이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이영태시인님 이렇게 격려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께서도 곱고 아름다운 시간 깆어 가시고요 이 가을 곱게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9/13 10:14

김영주

2018-09-12 21:56

김병근 시인님!
가을빛 내리는 산야에는
신선한 바람이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듯하네요.

시인님
흐릿한 기운의 흐름과
삶과 해무의 깊은 고뇌에 펼치는 고운 시 향으로
이 가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것 같아요.

몸이 안 좋으셨군요.
특히 계절이 바뀔 즈음 건강은 꼭, 조심하셔요.

가을을 친구 하는
모든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우리와 함께하는
오곡은 점점
아름답게 익어가는 계절

시인님의 생활 활기를 찾으시고
더욱더 윤택하시며
건강과 함께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김영주시인님 건강은 많이 회복되셨남요 이 가을 기온변화에 건강 챙기시고요 소중한 시간시간들이 곱고 아름답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가꾸어 가시길바랍니다 기회 만들어 차 한잔 합시다 시인님	9/13 10:16

임주영

2018-09-13 07:08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빚은 송편처럼
어여쁜 글향기에 빠져 감미롭게 배독하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을 가득 담아
요기 광주리에 놓고 가오니
축복된 커다란 마음 받으시고
소망 하시는 꿈 꾸시고 건안건 필 하셔요


김병근	임주영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격러주시니 이 가을 설106790610

박진표

2018-09-13 09:55

김병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박진표시인님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오는 부산의 범일동의 날씨입니다 마음이 착 가라 앉아 커피 한잔이 생각 납니다 시인님께서도 활기찬 시간 빚어 가시는 금요일되시고요 항상 격려와 힘을 실어 주시는 고운 마음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날 되십시오	9/14 11:41

김인숙

2018-09-13 17:53

안녕하세요 ~^^
김병근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날
멋진 시 올러주시어 기쁨으로 배독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병근	김인숙 시인님 건강하시죠 이렇게 다녀 가심 항상 감사드리고요 시인님의 서재에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기를 소원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곱게 빚어 가십시오	9/14 11:41

장광규

2018-09-13 22:30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되니 비가 자주 내립니다.
그러나 요즘 마스크를 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늘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장광규시인님 염려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도 마스크 줄기차게 하고 다닙니다 시인님께서도 환절기 건강유념하시고요 하루의 일상이 즐겁고 활기 넘치시길 바랍니다	9/14 11:42

이문희

2018-09-14 00:07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반갑습습니다

낮에 잠간
카카오톡 통하여
많이 회복되셧다는 말씀에
다소 마음을 놓았습니다

오곡 풍성한 중추가절이라 하여도
환절기의 복병
감기조심하셔야 합니다

감기는 예로부터 만병의
근원이라 하였습니다
사는 날까지 우리 건강
지키며 굿센 의지로 살아요

천고마비의 한가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슴에도
아름다운 시향이 풍성한 꽃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건필 건승하시오소서


김병근	이문희시인님 마음의 격려와 염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져 나름의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요 소중한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셔야됩니다 시인님	9/14 11:43

박진표 2018-09-14 14:13	김병근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금요일.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남은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아... 파란 가을

이제나저제나 / 조락 凋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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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마음 밭	7	김보승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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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기일	27	김보승	2023-03-09

221	하얀 멈춤	21	김보승	2023-01-26

220	여명에 핀 꿈	11	김보승	2022-12-28

219	간곡한 안부	19	김보승	2022-06-29

218	길/ 그, 詩로/ 순리대로/知覺	20	김보승	2022-06-04

217	세월의 때 / 삶의 향기 / 삶의 노래/ 나에게 있어 당신은	38	김보승	2022-04-10

216	입춘 길 걷다가 무심코 뱉은 푸념	25	김보승	2022-02-13

215	각오 覺悟	22	김보승	2022-02-02

214	절박한 마음에 불타는 숨소리는	15	김보승	2022-01-28

213	문득 어느 밤(夜)을 옭아맨 고독	19	김보승	2022-01-15

212	임인년 카테고리	23	김보승	2022-01-01

211	영산홍	14	김보승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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