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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10-13 21:48

ㆍIP: 119.xxx.194

풀꽃/차 익은 마을 (2편)

🏡 풀꽃   /유등자

보금자리 박차고 일어나고 싶음
전율이 느껴오는 답답한 아픔
오가는 발길에 차여
돌 직후 마냥 박해를 밭고도
변할 줄 모르는 풀꽃 너...

드높은 가을 하늘 바라보며
자리를 붕 뜨고 싶은 욕망 가득 한데
그윽한 향기 만은
널리 사색할 수 있는 너...

자연과 낭망의 풍경에
희열을 느끼며
아름 다운 가을 속으로 빠져들고
길바닥에 나앉아 뿌리 박힌 너...
맑은 영혼이 내려준
안을 뱅이 풀꽃 오래 볼수록
사랑스럽고 예쁘구나

                   2018 10월 13일
.........................,........................

       🏡 차 익은 마을

                     / 유등자

    사람 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향기가 있는 보이차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것이다

............,......................................

김토성

2018-10-14 03:26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배람하고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유등자	김 시인님 주말잘지네셨어요 어제보다 보람찬 하루주말 향기로운 보이차 처럼 서서히 트튼하시고 건강하게 익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10/14 11:58

강한익

2018-10-14 07:55

존경하는 유 등자 시인님 !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 햇살 반짝이며 잎새 어루 만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옥고 배람 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향기 그윽한 보이차처럼 익어가려
노력 하렵니다.
겅안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유등자	강한익 시인님 네 향기 있는 보이차 처럼 맑은 정신줄 만 생기시구 용기있고 기뿐일만 거듭 나세요	10/14 21:31

김이진

2018-10-14 08:01

사람 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향기가 있는 보이차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것이다

주일 아침
맛깔스런 시어들
가슴에 담아 갑니다.
시인님 가을처럼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유등자	김이진 시인님 향기 있는 보이 차 저럼 더도 들도 말고곱게 익어가시구 건강한 세월 보네세요	10/14 21:35

홍재륜

2018-10-14 10:17

시인님 저는 관념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서 짧은 시 한편이
보다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소월님의 '시혼'에서도 무릇 시란 개개인의
영혼의 결과물이라 평가내릴 수 없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익고 익어가다가 결국은 짙은 어둠길에서 찬란하게 산화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람의 의미가 아닐까란 생각이 되어 듭니다^ 배람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유등자	홍재륜 시인님 네 좋은 귀감글 주시고 뜻을모아 내용들을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건강하시고 조심하시고 한주 줄겁게 지네세요	10/15 09:18

석옥자

2018-10-14 10:30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유등자	석옥자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네요 장농 옷정리는 이젠 142044452

유등자	옷정리는 이제끝나시고 했는지요 추운날씨에 곱뿔 감기 조심 하시고 만물이 춤추는 줄거움모두 추억에 차곡 차곡 담으세요	10/15 09:15

박진표

2018-10-14 15:35

유등자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 시인님 늘그랫둣이 주말휴일 잘지네시고 간밤 피로역시 잘푸셨지요 오늘도 행복 싫고 풍요로움 마음껏 줄거운 월요하주 되십시요	10/15 09:09

양서임

2018-10-14 17:14

자연과 낭망의 풍경에
희열을 느끼며
아름 다운 가을 속으로 빠져들고
길바닥에 나앉아 뿌리 박힌 너...
맑은 영혼이 내려준
안을 뱅이 풀꽃 오래 볼수록
사랑스럽고 예쁘구나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절절한 시향에 한참을
배람합니다
어찌그리 고우신지요

건강하시며 늘 고운 향필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양서임 멋진 시인님 이렇게 오셔는데 차 한잔 못드려서 서운하기 짝이 없네요 좀 더욱자주 뵙기를 바라면서 서재로 달려 가겠습니다 고운님 좋은귀감글 감사드려요	10/15 09:07

유영서

2018-10-14 20:1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한귀절 한귀절 엮어올리신 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무르다갑니다
늘 고우신 글 읽게 하여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유시인님 어서오세요 잊 지않고 찿아 주시고 종은 글로소통 하는 정감 감합니다 멋진가을 추어 많이 당아주세요	10/15 09:04

송문정

2018-10-14 22:27

"사람 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향기가 있는 보이차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것이다"

그래요.
익어가는 것이겠지요?
익어가면, 그 익음 뒤엔 다시 새싹이 돋아남이 자연의 순리인데....

황토흙 냄새 그윽한 한옥 찻집에서 따스한 보이차를 마시며, 온기를 느끼며 잠시나마
휴식함이 최고의 늦가을의 정취지요?

참 제 연락전화는 010 3680 2383 이구요, 통화가 안될 때는 문자 주시면
제가 확인하는대로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또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향기로운 한주 되시길 빕니다


유등자	네 시인님 황혼에 계절 아름다운 형색들에 켭켭히 싸여 좋은데오 바람도 182862739

유등자	바람도	1/1 09:00

박경남

2018-10-15 19:43

유등자 시인님~
고운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고운글 일고 감에 감사드립니다


유등자	박경남 시인님 오랫만에 첨 방문 주셨네요 참으로반갑습니다 오늘 월요밤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10/15 20:26

김인숙

2018-10-15 21:11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고운 시
감사합니다

사람 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향기가 있는 보이차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것

아름다운 글귀 감동이에요
늘 행복하세요


유등자	김인숙 시인님 오늘 은 아침부터 흐릿한 안개로 기분도흐리는 날이네요 웃고 줄길수 있는 시간 만드셔서 좋은 일만 가득 담으세요 건강행복을 빕니다 시인님~~~	10/16 09:54

김명숙

2018-10-15 21:47

유등자 시인님^^
앉은뱅이꽃 상상해 봅니다 ㅎ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유등자	감명숙 시인님 그동안 무더운 여름과 추석 으로해서 고생 하셨어요 좋은 여행길 되시고 푹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사랑할게요~~~	10/16 17:34

김영수

2018-10-16 13:33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지요.
열심히 집필 하시느라 바쁘시지요.
잠시 서재에 들려 쉬어 갑니다.

사람 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향기가 있는 보이차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향기나게 잘 익어가고 계시지요.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네 김영수 시인님도 보이차 처럼 향기롭게 꾸준히 건강하게 곱게 튼튼 하게 익어가세요 감사 합니다 김영수 시인님~~~	10/16 17:31

이정규

2018-10-16 19:17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점점 짙어지는 가을향기 정취 속에서 불청객인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 듬뿍 받으셔서 활기넘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이정규 시인님 눈도 불편하시데 다녀가셨네요 따뜻한 불지피시고 어여 푹 주무시요 고맙습니다	10/17 23:55

김정윤

2018-10-17 05:36

유등자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드높은 가을 하늘 바라보며
자리를 붕 뜨고 싶은 욕망 가득 한데
그윽한 향기 만은
널리 사색할 수 있는 너...

자연과 낭망의 풍경에
희열을 느끼며
아름 다운 가을 속으로 빠져들고
길바닥에 나앉아 뿌리 박힌 너...
맑은 영혼이 내려준
안을 뱅이 풀꽃 오래 볼수록
사랑스럽고 예쁘구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 풀차/차익은 마을 - 마음에 담아
배독 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넓은 시심과 가을처럼
아름다운 시어들에 잠시 머물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유등자	김정윤 시인님 밤이220720930

주응규 2018-10-17 10:51	유등자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 햇살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울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단풍 옷을 차려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시인님께서도 향기나는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히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진표 2018-10-17 13:27	유등자 시인님!!! 햇살 고운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장광규

2018-10-17 21:38

유등자 시인님, 좋은 글 봅니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지요.
더 단단해지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지요.
넉넉한 여우로움도 함꼐 간직하지요.


유등자	장광규 시인님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낫의 피로 잘푸시고 건강한밤 드셔요	10/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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