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8-11-05 23:01

ㆍIP: 112.xxx.21

가슴에 피어온 사랑

가슴에 피어온 사랑 / 김영주(慈苾)

단풍잎 속에 계절의 뜨락에서
스쳐온 세월을 돌아보니
내 가슴에서 항상 피우는
아름다운 꽃이 있다

오로지 나만 생각하며
아껴준 가족이 있기에
아름다운 꽃이 필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알아

이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랑한다는 말도
못난 나의 자존심 하나로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지!

인생의 굳은 삶
어려움도 마다치 않고
긴 세월 나랑 꿈을 나누며
사랑으로 살아오고

때로는 서로 다투면서도
참아온 아름다운 가족이 있기에
지금의 나의 꽃이
필 수 있다는 것 잘 알아

지금의 나에게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것 알아줘
오늘은 용기 내어
참았던 마음 전합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최영호

2018-11-05 23:15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까우니 귀한줄 모르고
지혜롭게 웃으며 악수하고
한세월 행복한 동행 되세요

사랑꽃 가득한 가정을 봅니다
푸근한 미소가 아름다운 시인님
배독합니다


김영주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시작 아름다운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19

김토성

2018-11-06 16:00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겨울을 마중하려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김영주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시작 아름다운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19

이정규

2018-11-06 18:30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수레바퀴는 잘도돌아 가을이 자꾸만 멀어져 가네요...
절기상 내일이 입동이니 떠나가는 가을 잘 보내시고
오는 겨울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생각 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십시요 !


김영주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시작 아름다운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19

석옥자

2018-11-07 01:04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초겨울이
자리를 내 놓으라고 독촉장을 보냅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멋진 작품
흠뻑 적시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김영주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시작 아름다운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18

김병근

2018-11-07 04:47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영주시인님


김영주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시작 아름다운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18

김국현

2018-11-07 17:28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해는 많이 가물었고
많이 더웠지요
가을이 오나 반가워 했는데 벌서
야속하게도 우리곁을 떠날 차비를 하네여
시인님의
귀한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김영주	오늘 하루도 기쁨으로 시작 아름다운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18

권경희

2018-11-07 23:44

지금의 나에게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것 알아줘
오늘은 용기 내어
참았던 마음전합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시인님 따뜻한 시심 배람합니다.
영원히 내 편이 가족
더없이 소중합니다.
입동이 오니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려나봅니다.
환절기 감기 멀리하시고
따습게 지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영주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25

김명숙

2018-11-08 15:53

김영주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을 닮아서인가
마음만 바쁩니다
좋은 시절이 왔는가 했더니
벌써 끝자락입니다
아쉬움은 크지만 마무리
잘하시고요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요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다녀가면서 늘
고마운 마음 놓고 갑니다~~~


김영주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25

주응규

2018-11-09 10:47

김영주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 포근히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왔는가 싶더니 어느새 떠나고 있습니다
계절의 길목은 늘 어수선하기 마련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영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25

현원섭

2018-11-10 00:35

김영주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고운 시 감상하고
글 속 여행 다녀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 마음이 머물게 되네요
이것이 아름다운 글 속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되는 글 속 여행
즐거운 여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늘 언제나 세상에는 누군가 함께 하지요
그래서 人 이 글자를 쓰나 봅니다
서로 기대어 살라고


김영주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24

안미숙

2018-11-11 15:37

김영주 시인님~

이 세상엔 수많은 사랑의 색깔이 있지요.
그러나 살아보니
가족만한 진득하고 은근한 사랑은
없지 않나 합니다.
어느 누군가는 남보다 못한 가족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이만
그 또한 사랑이 깊어 미움도
큰 것이지요.

늘 곁에 있어
미루고 하지 못한 말 "사랑해"
이제 자주 좀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주말도
가족과 따뜻한 가을의 오후 보내시고
훈훈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24

오석주

2018-11-11 21:21

김영주 시인님

가슴에 피어온 사랑
지금의 나에게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것 알아줘
오늘은 용기 내어
참았던 마음전합니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그렇죠?
가족의 사랑을 마음에서 피는 사랑이닌까요
누구나 그럴겁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곁에 함께라는 두글자와 삶을 나누닌까요
내공이 깊은 멋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김영주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24

김상훈

2018-11-12 03:34

내 곁에 머물던 것들이 떠날 때면
나는 항상 간이역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일방적인 버림은 아닐지라도
사람과 계절의 정교한 계산법은 늘 그랬다
처음 다가올 땐 모두 영속성을 지닌 듯했지만
그것은 항상 내 환상이 빚은 아픔이었다
누군가 내 곁에 잠시 머물다 떠나듯
가을이 그렇게 문득 서편으로 떠나고 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살살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도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 23:23

떠나는 가을에 그리움이

삶의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