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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8-10-01 22:01

ㆍIP: 112.xxx.21

떠나는 그리움

떠나는 그리움 / 김영주

가을빛 바람에 멈춰 선
사랑은 길섶에 숨어
그리움을 피우려는가!

향기로운 꽃잎의 속삭임이
스치는 바람에
살랑거리며
슬픔에 곡조로
내 마음에 들려온다

황금빛 펼쳐진
들녘 벼 잎에
힘찬 행복의 함성은
풍성함을 주듯
바람에 울려 퍼지고

배고픈 시절을 연상하며
세상 모두 사랑으로
채우려는 맑음의 마음이
잔디에 흩어진 내 그리움을
구름에 모두 담고는

그리운 임께
모두 전해주려고
점점 멀어져 간다
저녁노을에 동행하는
애닮 푼 나의 그리움

김선목

2018-10-02 00:26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의 첫날에 인사드립니다
떠나는 그리움~
지난 날들을 회상하여 9월을 보내면서
가을날에 젖으신 시인님 시심에 공감이 됩니다
"저녁노을에 동행하는
애닮 푼 나의 그리움"
깊은 시심에 감흥을 느끼며 배독합니다
시월의 나날리 행복하세요.


김영주	김선목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3

김병근

2018-10-02 17:03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朝夕으로 찬기운에
가을이 깊어가고

멀리서 새겨오는 단풍소식
발걸음 바쁜데 어쩌면 밤서리 내려

가을 속에 겨울이 깃들까
높고 파란 하늘 우러려봅니다

아직도 햇볕은 쨍쨍
햇살이 따가운데 일교차 더하니

각별 건강 유념하시어
아름다운 세상 활짝 피는 가을꽃의
추억 많이 간직하여 고운 그리움 지피시길 바랍니다

황량한 들판에 황금빛 가을 일렁이니
풍성한 가을이 각박한 현실 풍요의 情으로
물들어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작된 시월 곱고 즐겁게 열어가시고요

시인님의 보배같은 글들이
세상에 향기나게 퍼져나기기를 기원합니다

세월이 流水 같아서 그저 허무입니다

떠나는 그리움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영주시인님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4

유등자

2018-10-02 19:13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저녁해가 어둠을 가르며
10월2일 저녁시간 입니다
초가을 의 아름답던 9월의 한자락도
나몰라라 그리움만 남기고
자취를 감추웠네요
이젠 쌀쌀한 바람기에 풍성한 오곡이이
잘여물어 가둣 시인님도 튼튼한 몸가짐
관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깊은시향에 발거름 멈추고 마음속에 고히
간직 하고 갑니다

그리운 임께
모두 전해주려고
점점 멀어져 간다
저녁노을에 동행하는
애닮 푼 나의 그리움
깊은 시감에 향기 담아드리고
고히 품고 내려갑니다


김영주	유등자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4

이정규

2018-10-02 19:34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글향의 내음 맡고 갑니다
한잎 두잎 낙엽에 묻어가는 가을이 낭만을 자아내는 저녁길입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한발자국씩 더가까이 다가오네요.
풍성한 가을을 맞이 하시고 희망이 무르익는 10월이 되셨음 합니다.
환절기 건강한 날 되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4

하헌석

2018-10-02 22:31

시인님 반갑습니다
푸른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으려 분주한 10월
더위는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죠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봅니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밤 편안 쉼 하십시오


김영주	하현석 시인님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5

주응규

2018-10-03 11:23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빛에 물드는 듯이 가슴에 내려 앉습니다
가을빛으로 곱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 빚는 계절되십시오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영주	주응규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5

김명숙

2018-10-03 14:31

김영주 시인님^^
본회 행사에 불참하는 바람에
시인님을 못 뵈었네요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달랩니다

안녕하셨어요?
요 며칠 완연한 가을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맑은 날들입니다
아마도 가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사색에 젖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특히 글을 쓰는 시인들이나 작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간간이 건강도 챙기시면서
좋은 글도 많이 실어주시고요
서재에서 종종 뵙기를 소망합니다

곱게 여미어 놓으신 글에
잠시 마음 머물러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향필하시길 빕니다 ~~~


김영주	김명숙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5

홍사윤

2018-10-03 14:42

깊어가는 가을 잎새가 물들어 갑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김영주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 떠나는 그리움'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높아가는 하늘 처럼 깊고 멋진시
깊어가는 시인님의 시를 배독합니다
깊은 시심과 시향에 빠졌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어들이 날개를 다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향필하시기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가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시인님


김영주	홍사윤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5

현원섭

2018-10-03 23:55

김영주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떠나는 그리움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김영주	현원섭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0:56

안미숙

2018-10-05 07:42

김영주 시인님~

길 떠난 그리뭉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
벌써 도착하여 애달픈 시인님의
마음을 님께 전한 것은 아닌지.

그 화답으로 멀리서 부터
뜨거워진 가슴
물들어 산하가 붉어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오는 아침입니다.
식사 든든히 하시고
빗길 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안 미숙 안미숙 시인님 고운 말씀과 함께 방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4 20:59

김희선

2018-10-05 09:47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지요..
스치는 바람결에도
환한 햇살에도
파란 하늘가에도
그리움이 뭉글뭉글
솟아나는 듯합니다.
애틋하고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태풍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시인님^^*


김영주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기쁨의 글로 방문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0/24 21:02

유등자

2018-10-06 13:27

김영주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조석으로 차가운 기색을 우려내는 날씨
비가 구적구적 가을의 깊이를
더한충 속내를 드리내고 있습니다
시월 독감주사 올겨울 대비 꼭 예방 하시고
튼튼하고 건강한몸 잘 관리 아푸지않도록
주위 하세요ᆢ
오늘도 결실에가득찬 사랑과 덕망을 추구
하면서 건안 건필을 빕니다


김영주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방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1:04

오석주

2018-10-06 19:39

김영주 시인님

떠나는 그리움
저녁노을에 동행하는
애닮 푼 나의 그리움

그렇게 덥던 여름은 가을을 배웅하고 떠났네요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며
감사히 배 독 하였습니다
예쁜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모습과
살랑데는 코스모스 보면요
가을의 향기가 코끝을 맴도네요
가을 맞이 멋지게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김영주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계절 기쁨의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의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0/24 21:06

김상훈

2018-10-09 03:47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듯 오셔서 반가움을 주시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10/24 21:09

김정순

2018-10-09 18:23

김영주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배고픈 시절을 연상하며
세상 모두 사랑으로
채우려는 맑음의 마음이
잔디에 흩어진 내 그리움을
구름에 모두 담고는

그리운 임께
모두 전해주려고
점점 멀어져 간다
저녁 노을에 동행하는
애닮 푼 나의 그리움

떠나는 그리움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 독합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영주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운 방문에 기쁨입니다. 항상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좋은 날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24 21:12

임주영

2018-10-10 03:0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인님에 고운 시 떠나는 그리움 마음 가득
배독하고 향기로운 시향에 빠져듭니다 사랑 가득한 나날 되시고 깊은 밤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건안건 필 하셔요 시인님


김영주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쁨을 주시는 시인님 이렇게 방문 주시며 반가움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기쁨의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의 날 되세요.	10/24 21:15

유등자

2018-10-15 21:33

김영주 시인님
가을빛 바람에 멈춰선
사랑은 길섶에 숨어
그리움을 피우려는가!

향기로운 꽃잎의 속삭임이
스치는 바람에
살랑거리며
슬픔에 곡조로
내 마음에 들려온다
벌써 떠나는 그리움을 집필하시니
더욱 가을에 정신줄에 빠지다 슬퍼집니다요
좀 아 쉬움에 미련을 버리수 없어 추운 겨울을
선택 하려니 추위에 숨어있는 독감 걱정 주사하세요


김영주	유등자 시인님 좋은 계절 기쁨으로 행복한 하루하루 이어지시며 멋진 가을 건강과 함께 행복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10/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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