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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10-14 21:55

ㆍIP: 220.xxx.186

홍시

홍시 / 김명숙

자신이 아주 작은
우주임을 알리는 몸짓이 요란하다

고운 빛에는
혼신의 힘을 다했을
간절한 의지로 반짝이는데

볕 좋은 들녘을
찬찬히 훑어보며
어딘가 서성이고 있는 감성은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에
가지 하나 빌어
나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이환규 2018-10-14 23:14	시인님 앞 마당 감나무 아래 주차를 했는데 익은감이 떨어져 차가 엉망... 시골 뒤안에 감나무가 여러종류 있던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즐감합니다~^

김국현 2018-10-15 06:20	시인님!!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자신이 아주 작은 우주임을 알리는 몸짓이 요란하다 고운 빛에는 혼신의 힘을 다했을 간절한 의지로 반짝이는데 볕 좋은 들녘 어딘가를 서성이고 있는 지금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에 가지 하나 빌어 나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홍시 어릴때 우물가에서 먹었던 홍시가 생각납니다 이맘때쯤 간식으로 먹었는 그맛 시감합니다

강한익 2018-10-15 07:18	존경하는 김 명숙 시인님 ! 좋은 아침입니다. 집필하신 옥고 공손히 배람하오며 상쾌한 월요일 아침을 열어 갑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김토성 2018-10-15 07:23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필하소서

김이진 2018-10-15 13:50	홍시 자신이 아주 작은 우주임을 알리는 몸짓이 요란하다 가을 햇살에 빨갛에 익어가는 홍시 참으로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시인님 월요일 잘 출발하셨는지요. 오후로 가는 길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김종덕 2018-10-15 18:48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가을을 맞으시네요. 잎은 가고 홍시만 주렁주렁하던 보경사의 가을처럼, 이 고운 가을이 시인님의 마음에 들어 앉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승기 2018-10-15 19:50	김명숙 시인님 가을은 감성의 계절 시인님 배독합니다 자신이 아주 작은 우주임을 알리는 몸짓이 요란하다 고운 빛에는 혼신의 힘을 다했을 간절한 의지로 반짝이는데 볕 좋은 들녘 어딘가를 서성이고 있는 지금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에 가지 하나 빌어 나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오랜 시간 배독하고 시인님을 생각하다 떠납니다 시인님은 시상 심상이 곱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향필하시옵소서

유등자 2018-10-15 21:42	김명숙 시인님 잘지네셨어요 시인님 입고계신 털옷 따스하고 포근해뵈서 든든하네요 고운 빛에는 혼신의 힘을 다했을 간절한 의지로 반짝이는데, 홍시를 지피다보니 먹고싶네요 올해는 흉년이라 감이 별로 없네요 제가하나 마져 남은 홍시 따먹고 왔습니다

송문정 2018-10-15 22:26	홍시 자신이 아주 작은 우주임을 알리는 몸짓이 요란하다 가을 햇살에 빨갛에 익어가는 홍시 멋진 홍시의 나무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홍시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문학이라는 카테고리에 자주 등장하는 가을 과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성장기의 홍시에 대한 추억.. 홍시의 달콤함, 홍시가 주는 가을의 의미 등등.... 시인님의 서재에 머무르다 가면서, 저도 내일은 제 홍시나무에서 홍시를 따서 먹어 보렵니다. 어쩌면 까치녀석이 먼저 먹었을 수도 있겠지만.... 남은 시간도 여유로운 휴식 되시길 빌게요.

양서임 2018-10-15 22:28	김명숙 시인님 청도의 홍시 너무맛있지요 홍시가 주렁주렁 열려있는 청도의 거리 자신이 아주 작은 우주임을 알리는 몸짓이 요란하다 고운 빛에는 혼신의 힘을 다했을 간절한 의지로 반짝이는데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며 즐거운 여행하시옵소서

권경희 2018-10-15 23:11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에 가지 하나 빌어 나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바람 끝에 앉아있어도 멋스러운 홍시 멋진 시심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먼 길 여행 떠나시나봅니다. 따스함이 묻어나는 시인님의 향기에 급히 달려와 인사든립니다. 아름다운 여행되시고 멋진 추억 많이 담아오시길 응원드려요.

백성섭 2018-10-16 01:53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에 가지 하나 빌어 나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시인님 언제인가처럼 내 마음은 가을 하늘 구름에 걸려 있나봅니다 곱게 아름답게 올려주신 시향에 적시여 봅니다 요즈음은 감기가 대단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인숙 2018-10-16 03:49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저의 서재에 고우신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홍시 아름답게 올려주신 시향에 무르익어가는 이 가을을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 잘 다녀오세요

윤성오 2018-10-16 05:37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작은 우주를 담은 홍씨 제가 좋아하는 녀석이랍니다 찰지고달콤한 녀석 가을이면 다가오는 매력적인 그리움 내년이면 또 되새김하겠지요 입 맛 다시며 다녀 갑니다

이영태 2018-10-16 06:13	존경하는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밤 편안히 줌시는죠? 다가오는 별리를 아는듯 풀벌레 애잔하게 울어에는 밤 여명이 오면 다시 빛 고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겠지요 자신이 아주 작은 우주임을 알리는 몸짓이 요란하다 고운 빛에는 혼신의 힘을 다했을 간절한 의지로 반짝이는데..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감성이 촉촉이 젖었습니다 마침, 고운 심성 앞세우고 여행을 떠나신다니 아름다운 시 가득 안고 오시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부디 즐겁고 행복한 여행하고 돌아오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장광규 2018-10-16 06:24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감은 홍시가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요. 여름의 더위를 견디고, 비바람을 이겨냈지요. 그리고 벌레의 유혹에서 벗어났지요. 잘 익은 홍시는, 건강한 삶의 모습이지요.

정병근 2018-10-16 06:42	쌀쌀한 가을 날씨 만큼이나 행복함이 전해지는 '홍시' 고운 시향. 잘 배독합니다 항상 행복의 날 되세요 김명숙 시인님~^^*

박진표 2018-10-16 07:23	김명숙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여행 잘 다녀오시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석구 2018-10-16 12:04	가을빛이 처연히 밀려옵니다. 정서적인 정취가 피어오르고 정감이 감동인데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도현영 2018-10-16 12:11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홍시 가을이면 맛깔스럽게 빨갛게 익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지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디 가신다고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홍재륜 2018-10-16 12:14	김명숙 시인님~ 제가 바로 오리지널 홍씨 입니다^ 어렸을 땐 감홍시라고 친구들이 놀려 감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청도 들어와 반시를 먹어보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건강한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모든 병은 자신 마음에서 비롯된다지요...

김영전 2018-10-16 15:21	김명숙 시인님의 홍시에 시골에서 자라서그런지 약60여년의 기억 새롭네요 새벽에 일찍 누구도 오지않시간에 먼저 주워 먹으려고 한기억 참으로 옛날의 추억 새롭게 그립네요 좋은 시향에 머물며 음미하고 갑니다

안계종 2018-10-16 15:48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식을 접하니, 고마움에 마음이 먼저 알아보네요! 가을이 전국을 물들이는 요즘 어디를 가셔도 행복하실 것입니다. 조금씩 열리는 마음에 풍성한 가을로 힘을 얻으시며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뜻하지 않는 복병을 조심하시고 안전히 다녀오십시오! 좋은 시향을 남겨주셔서 함께 즐거웠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늘 가까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시, 청도반시를 한상자 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선전해주셔서 홍시 마음으로 읽고 입으로 맛봅니다.

정회선 2018-10-16 17:43	김명숙 시인님 ~~ 가을을 상징하는 홍시 ... 한 입 깨무는 순간 가을을 먹는 느낌이 아주 좋지요 일상에서 좋음과 평안과 감사함이 홍시처럼 물들어 풍요로운 가을 날 되기를 바랍니다.

소순갑 2018-10-16 17:45	김명숙 시인님 소순갑 입니다 올려주신글 깊은 시심에 머물며 잠시 사색의 나래에 빠져보았읍니다 즐거운 여행길 되시고 멋진 글과함께 돌아오시길 바라옵니다

정태중 2018-10-16 18:07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 어디에서든 홍시는 열리겠으나 맘속에 담아 익혀둔 홍시는 그리움이겠지요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내게 온~

이정규 2018-10-16 19:20	김명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점점 짙어지는 가을향기 정취 속에서 불청객인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 듬뿍 받으셔서 활기넘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주호 2018-10-16 21:26	홍시 열리기 훨씬 전의 밤 별모양 감꽃에 제 어린시절 감성을 줒었습니다 홍시 그 시절 감성으로 시인님과 반 나눠 먹죠 좋은 시 감사해요 여행은 어디냐고 묻지 않을께요 잘 다녀 오시길요

박명숙 2018-10-16 21:42	이 가을 홍시에 걸어 둔 감성이 말캉말캉 주홍빛 투명하게 익어가겠습니다. 김명숙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머물며 쉬어갑니다. 감성 풍부한 계절 행복하세요.

이미래 2018-10-16 23:11	고운 시 ♡홍시♡ 저의 마음 한 자락 어여쁘게 물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2018-10-16 23:20	존경하는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에 가지 하나 빌어 나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홍시" 고운 빛으로 빚어내신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항상 바쁘신 시간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도 잊지않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인데 남 걱정 하다가 반갑잖은 감기몸살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부디 날씨 차가운 환절기에 건간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김기춘 2018-10-17 06:34	고운 발걸음으로 다녀 가셨 더군요 이 가을 모두 드리겠습니다 사니 내 고향 내장사 고운 단풍까지 다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길

주응규 2018-10-17 10:56	김명숙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 햇살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울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단풍 옷을 차려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시인님께서도 향기나는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히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정택 2018-10-17 11:42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홍시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창홍 2018-10-18 00:39	김명숙 시인님, 어느 순간에는 그 간결한 터치가 천하의 달변가들 보다 화려하게 심금을 울리는 문장보다 가슴에 와 닿는 경이로움에 감탄하는 경우가 바로 작품"홍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아주 깨끗해서 마음을 정화시키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혹시, 하나 남는 거 없나요?(ㅎㅎ)

김상훈 2018-10-18 02:53	흘러간 시간의 음계를 더듬으며 차례로 겉옷 하나씩 벗어놓을 가벼움으로 잠시 조용하게 한 시절의 건반을 두드리는 이 계절, 그러나 이윽고는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먼발치 떠밀려 가는 시간들을 쫓아가 황소 털 햇살에 메밀꽃 질 무렵이면......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얼마나 많은 사유의 꽃불을 지폈을까를 가늠해 봅니다. 우리가 노래하던 지금의 것들도 언젠가는 또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겠지요.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김정윤 2018-10-18 10:11	김명숙 시인님! 여행은 떠나셨나요 ? 늦은 걸음을 했네요 앙상한 마른 가지에 달려 안간힘을 써는 홍시 처럼 내삶이 그러한것 같아 슬퍼 집니다 올려주신 - 홍시 - 마음에 담아 배독 하고 갑니다 좋은곳 여행하시고 좋은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2018-10-18 11:20	김명숙 시인님 시인님 햇빛을 머금고 불어오는가을바람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갈무리를 서두루는 농부에 구리빛 얼굴 새삼 옛날 어렵게 사시든 어른들 생각이 납니다 하얀 쌀밥도 넉넉한 요줌세상 기름진 땅과 봄 여름 가을 사계절을. 감수하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우리나라 세계인들이 부러워 할 만큼 문화시설도 일등급 식량이넘쳐 흐르고 기업이부유한 이땅에 산다는게 행복하고 자랑스런 우리들 입니다 어떻게하면 자유롭고 평화로운 우리나라 자손들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길 바랄까요 온 산야를 벌걱게 불타오르는 쌀쌀한 가을 삶의 한 패이지에 멋진추억 가득 담으시고 시인님 스트래스 없는 좋은날만 소망해봅니다 쓸쓸한 고독을 씹으며 글을 쓰는 순간 .....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경남 2018-10-18 20:55	김명숙 시인님 홍시 깊은 의미 고운시향 그리움 만감이 일어납니나 감사히 배람하고 안부인사 놓고 갑니다.

신진기 2018-10-18 23:04	김명숙 시인님, 가을 바람과 너무 잘 어울리는 '홍시' 배람하며 잘익은 감홍시 하나 달콤하게 하나 흡입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가을에도 풍작하시고 풍족한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지내시어요.

임미숙 2018-10-19 09:59	김명숙시인님!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온 산야가 예쁜 옷으로 치장을 하고 뽐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저의 서재에 들러 주시는데 자주 찾아 뵙지 못 해 죄송합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잘 안됩니다 오는은 꼼짝 할 수 없는 몸으로 아픈 손가락 독수리 타법으로 찾아 뵙니다. 자주, 바로 답글 올리지 못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의 마음도 아름답게 채색되길 기도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유학수 2018-10-19 15:16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편안히 잘 계셨는지요 쿡 찌르면 무엇인가 주르륵 쏟아질 것만 같은 드높은 파란 하늘이 만추의 계절 중심에 우뚝입니다 사실상 오늘이 주말이라 해야겠지요 한 주간의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연휴 갈 바람 쐬러 나가셔야지요 잊지 않으시고 댕겨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시, 참 맛나겠습니다 기쁘게 애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헌석 2018-10-19 22:28	한 주를 마무리하며 시인님의 글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추억 하나 만들기 좋은 계절 휴일 연휴계획 멋지게 세워보세요 저는 붉은 단풍 마음에 담으러 갑니다 온도 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날들 되십시오

김교협 2018-10-20 07:34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쩌면 나보다 한 뼘은 더 자라있을 생각 나무에 가지 하나 빌어 나의 가을을 연상케 한다 김명숙 시인님께서도 그 자리가 바로 이곳 이겠죠 시인님의 고운 홍시 시향에 잠시 머물러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조심 건강하세요

이문희 2018-10-21 15:30	존경하는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선.후배 문우 아끼시는 그칠줄 모르는 정성으로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단풍잎 물드리는 간절함으로 빚어 낸 갈대 흔들리고 단풍 짙어 가는 가을 맞이하여 안부도 여쭐겸 잠시 머물다 문안만 살피고 갑니다 아직도 떠날 줄 모르는 감기 몸살에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시기바랍니다 부디 조석으로 조차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유영서 2018-10-21 19:26	안녕하세요 김명숙 시인님 서리가 내리고 빠알갛게 익은 홍시 어쩜 그리도 시인님 의 마음을 닮아있는지 곱게도 지펴 올리신 글 감사히 배람하옵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종종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8-10-21 20:55	안녕하세요 김명숙 시인님~! 나의 가을 연상캐 하는"홍시" 곱게 집필하신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산야가 세월과 경주라도 하는 듯 싶네요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설계하십시요^*^

류정걸 2018-10-21 23:30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은 시향 배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주영 2018-10-22 02:59	존경하는 시인님 영글어가는 가을 새벽 시간 시인님에 시향이 그리워 푹 빠지고 싶었습니다. 가슴 가득 애닮 게 때론 뜨거운 정열로 순수한 우리들 사랑이야기 까지~~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좋은 선물을 주셔서 하루하루 기쁨이 가득하시옵고 건안건 필 하셔요 멋스러운 시인님

유등자 2018-10-22 07:55	김명숙 시인님 새벽안개 자욱한 이른아침 입니다 간밤피곤 확 푸셨는지요 막다른 골목에 와있는 성스런 가을 멀리 떠나기 전에 함껏 부푼 가슴에 좋은 에너지 와 풍만한 건강 풍년 으로 거두옵 시길 바래봅니다 시인님 아직도 홍시가 대롱대롱 달려있네요 까치가 배부른가 봅니다

김정윤 2018-10-22 14:02	김명숙 시인님 ! 여행은 어떠신가요 타래실 같이 엉켰던 시어들이 하나 둘 풀어 지셨나요 어떤 시어들이 이 가을을 그려낼까?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건강이 있어야 되는거지요 환절기 건강 먼저 챙기시고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많이 춥네요

안선희 2018-10-22 23:04	김명숙 시인님. 나무에 달린 홍시의 붉은 빛 빛깔을 채우는 홍시의 노고를 시인의 삶의 사색으로 습작하셨네요. 홍시는 저희 집 강아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애견에게 먹는 음식 명칭을 주면 장수한다고 해서 만두, 홍시, 감자 등등 짓는 사람들이 있어요. 시인님. 즐거운 가을날 보내세요.

김병근 2018-10-23 08:06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김명숙시인님

김주호 2018-10-24 20:28	시인님께서 수확하신 홍시 감나무는 과수목중에서 부모의 심정과 많이 닮았지요 홍시가 열릴적마다 속이 검게 타들어가지요 홍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참 여행은 조았나요~

자화상

쑥부쟁이 피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시래기	23	김명숙	2018-11-16

61	주시	28	김명숙	2018-11-12

60	바위섬	40	김명숙	2018-11-07

59	나는 가끔 꿈을 껌으로 읽는다	20	김명숙	2018-11-03

58	오답 노트	26	김명숙	2018-11-01

57	책가방	51	김명숙	2018-10-25

56	자화상	9	김명숙	2018-10-24

55	홍시	54	김명숙	2018-10-14

54	쑥부쟁이 피었다	19	김명숙	2018-10-11

53	숙명의 길	42	김명숙	2018-10-07

52	계절의 산실	20	김명숙	2018-10-05

51	아이야 ( 효야 )	15	김명숙	2018-10-03

50	리듬을 타듯 인생을 걷다	25	김명숙	2018-10-01

49	내 마음을 가져간 소리	9	김명숙	2018-09-30

48	불나방	16	김명숙	2018-09-28

47	오목눈이 새	5	김명숙	2018-09-28

46	마음에 그리는 그림	3	김명숙	2018-09-28

45	구월의 뒤안길	32	김명숙	2018-09-21

44	보고 싶다 , 정선아	16	김명숙	2018-09-19

43	절반의 고통	11	김명숙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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